중딩아이가 교과서를 분실해서 11000원을 계산하는데
카드는 안된대요
400원 남는다고.
현금이 하나도 없어서 사정을 해도 안된대요
수수료를 준다니까 카드결제할때 300원을 붙혀서 받는데요
가방에 보니 동전300원이 있어서 그거는 현금으로 했네요
참 기분 나쁘더라구요.
말도 불친절하게 완강하게요.
그래도 신고는 그렇지요?
중딩아이가 교과서를 분실해서 11000원을 계산하는데
카드는 안된대요
400원 남는다고.
현금이 하나도 없어서 사정을 해도 안된대요
수수료를 준다니까 카드결제할때 300원을 붙혀서 받는데요
가방에 보니 동전300원이 있어서 그거는 현금으로 했네요
참 기분 나쁘더라구요.
말도 불친절하게 완강하게요.
그래도 신고는 그렇지요?
저라면 카드 거절당했을때 제가 먼저 천원 더 결제해달라고 했겠어요.
교과서면 진짜 남는거 없을텐데.
400원 남는대요
그래도 그건 아니지 않나요?
저라면 ... 400원 남는데 카드 수수료 나오면 안팔래요.
저라도 그런다면 안팔건데..
교과서 보통 서점에서 아예 취급을 안하는 이유라
생각하면 되겠죠
심부름 치고 가져다 놓는걸로 알고 있어요.
저두요. 400원남는데 카드 수수료나오면 안팔아요22222222
책팔아 400원 남는데서 카드 결제로 수수료 300원떼면 그사람은 100원 남는다는건데.. 돈백원에 신고 생각하며 그렇게 사는건 아니죠.서로 배려할건 좀 하며 삽시다. 교과서는 돈 거의 안남는 책으로 알아요. 새교과서는 구하기도 어렵고. .
그럼 손해 볼 장사 하게 생겼는데 굽신거리나요.
그 서점이 교과서만 파는 서점이면 그렇게 생각이 드네요
하지만
자습서,문제집을 파는 곳이구요.
옆 서점은 초등교과서를 파는데 그곳은 카드도 받아요
원글님 어디가면 답답이 소리 꽤나 들으시죠? 옆의 분들이 복장 좀 터지실듯. 그 집이 교과서만 파는 집 아니라도요 교과서는 일종의 서비스품목이라 그집도 취급해도 그만 안해도 그만인걸 학생편의를 위해 파는거라 판매거절햌ㅅ다는 이유로 야박하니 신고를 하니마니 소리를 들을 필요가 없다는 얘기에요? 아니할말로 거기서 교과서 못사면 시내 큰서점까지 차타고 시간내서 나가야하잖아요. 그 시간 코스트와 차비생각하면 카드수수료 300원은 지불할만한 돈이라는 거죠.
300원이 그렇게 중요한가요
그냥 그렇다면 주고 말겠구만.
300원이 그렇게 중요한가요
그냥 그렇다면 첨부터 주고 말겠구만.
어디다 대고 답답이래
그런소리 한번도 들어본적 없거든요
왜 카드안받으며 파냐고요
그 서점에서 평소 책도 많이 사는데
카드 수수료 300원만 받는거 보면 양심은 있는 가게 같아요.. 보통 5-10% 정도 받던데.. 전 장사하는 사람 하나도 안남아요 500원 남아요하는말 안믿지만.. 대형서점에서도 교과서는 포인트 적립이나 할인 안되더라구요.. 아주 큰 서점이어서 인지 현금만 되요 하진 않았어요..
저히동네 큰서점은 교과서만은 무조건 현금만 받아요.교과서가 그런 품목인 것 같아요.
그거 아껴서 빌딩 지으려고..
서점주인이 원칙을 안지켰다는 건가요.
내가 손해보기 싫다는 거 아닌가요.
전 주위 서점에서 교과서 안팔아서
택배비 주고 주문했어요.
파는 것도 고마운거 아닌가요
교과서 분실한 아들이나 혼내세요. 애먼 데 화풀이 마시고.
지난번에 울동네 교과서 파는곳이 없어서
출판사에서 구입,카드는 되는데
배송비2,500원 입니다.
원래 원글님같이 뭘 얘기해줘도 모르는 분한테는 대놓고 답답하다는 소리도 안하긴합니다. 피곤하니까 그냥 서서히 멀어지고 말죠.
카드를 받건 안받건 그건 그 서점의 원칙이죠. 교과서는 아주 큰서점에서도 다 파는 것도 아니고 그런 큰 서점도 현금만 받는 경우가 더 많아요. 저 영풍에서 교과서 샀을때도 (몇년전이었지만) 현금으로만 계산했어요.
원글은 슈퍼가서 쓰레기봉투사면서도 카드로 왜 계산안해주냐고 따질 듯. 교과서는 서점입장에서는 슈퍼마켓의 쓰레기봉투같은 품목이라구요.
신고하시죠
..앞으로 그 서점은 교과서취급 안할테고
댁에 아들은 교과서 사러 여기저기 헤맬테죠.
카드받는곳으로...
교과서는 순전히 학생들 편의를 위해서 파는거예요.
교과서 안팔면 대형서점에 가거나 인터넷으로 사야하니
소비자가 물편한거지요.
그 서점에서는 파나 안파나 똑같아요.
저라면 그냥 있겠네요. 그 서점에서 못사면 불편한건 저니까요.
교과서분실로 아들을 혼낼 생각은 전혀 없고요
친구빌려줬는데 친구가 분실했어요
여러사람들이 얘기했지만 설득이 안되네요 ㅎ
남으니까 카드해주고 안남으니 카드안된다는 건.
납득이 안되니 어쩔수없네요
자영업자들 감정이입 했나?
어디나 교과서는 현금이라고 하네요
홈피 말고 서점은요
글쓴이 진짜 답답하네요.
자영업자가 님 편하라고 장사하는게 아니라 돈 벌라고 장사합니다.
저 장사 안해요.
원글이랑 원글남편은 월급을 안받아도 사장편의를 위해 일을 하러 나가나봐요. 그러니 이해를 못하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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