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더민주당 김종인 당대표를 보며 드는 생각

ㅇㅇㅇ 조회수 : 1,368
작성일 : 2016-04-16 10:32:37


이번에 당지도부를 꾸리는데 친노는 단 한명만 세우고 나머지는 전부다 비친노 군요..


그러니까..


더민주당의 색깔에서 운동권물을 완전히 빼버릴려고 하는 모양새입니다.


김종인 영입이라는게 일단 운동권 좌파정당 이미지를 벗고 중도층의 표심을 흡수할려고 했던것이고...


그결과 선거에서 좋은 결과를 냈으니 김종인은 당대표가 되는것이 당연하고 지도부를 꾸릴때 본인의 입김이


강하게 작용했겠죠..


공천과정에서 임수경이나 정청래의원등 운동권출신들을 배제시키고 중도를 표방하는 인사들을 기용한것을 보면..



그렇다면 정책도 상당부분 우클릭 할수 밖에 없다는 이야기인데...


그렇다면 기존 친노 지지층의 반발을 살 가능성이 높겠지요..



제가 보기엔 김종인 이분.. 대권에 대한 욕심도 있는분처럼 보이는데..


집행부에서도 뒤로 밀려난 친노가 그냥 당하고만 있지는 않을꺼고..


언젠가는 힘겨루기를 할텐데...


향후 더민주당에서 김종인 이분의 행보를 유심히 지켜봐야 할거 같습니다.





IP : 119.194.xxx.98
2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대권이요??
    '16.4.16 10:33 AM (77.99.xxx.126)

    대권은 언감생심 안될말씀 ㅋㅋㅋ 절대로 저는 안뽑습니다..

  • 2.
    '16.4.16 10:35 AM (59.22.xxx.174) - 삭제된댓글

    이런 말로 더민당 내부를 분란시키려하나요?
    우리는 추측으로 미리 예단하지않습니다.
    팩트가 나올때까지 지켜볼 뿐입니다.

  • 3. 이제는
    '16.4.16 10:36 AM (59.22.xxx.174) - 삭제된댓글

    왜 또 김종인 김종인 하는지요?
    이런 말로 더민당 내부를 분란시키려하나요?
    우리는 추측으로 미리 예단하지않습니다.
    팩트가 나올때까지 지켜볼 뿐입니다.

  • 4. 호남
    '16.4.16 10:36 AM (180.66.xxx.3)

    에서 국민의 당 몰표가 나온 것은 그곳에 큰 변화가
    생긴 것으로 보입니다. 김종인 대표가 좀 안일하게 보는
    듯 합니다. 국민의 당을 미는 호남세력들은 안철수를
    대선후보로 밀기로 했고 천정배는 새누리도 받겠다고
    했죠..

    이상합니다. 이러다 우리가 우려하는 일이 생기는 것은 아닌지.

  • 5. ㅇㄴ
    '16.4.16 10:42 AM (223.62.xxx.219) - 삭제된댓글

    영남 호남 편가르고
    더민 국민 편가르고
    안합니다.
    옛날 박대통령때 마이 해봐서 재미가 없습니다
    82는 그런거 안합니다

    여기서 묻지마세요.

  • 6. 뭔또
    '16.4.16 10:42 AM (223.62.xxx.30) - 삭제된댓글

    친노 비노 권력다툼 이간질 시작됐나요?
    그놈의 친노프레임좀 이제 그만 갖다버리시죠

  • 7. 솔직히
    '16.4.16 10:45 AM (175.223.xxx.100) - 삭제된댓글

    김종인 역할이 컸죠.

  • 8. . .
    '16.4.16 10:46 AM (175.223.xxx.100)

    김종인 역할이 컸죠. 그래도 대통은 언감생심

  • 9. ...
    '16.4.16 10:46 AM (122.40.xxx.85)

    좀 웃긴게 지켜보면 어떻게 되는건지?
    당의 문제는 당헌당규대로 하는 거지
    지켜보고 노려보고 맘에 안들면 쫒아내고 그러는건가요?
    좀 구식 마인드에서 벗어났으면 좋겠습니다.

  • 10. ..
    '16.4.16 10:50 AM (218.51.xxx.229)

    그만.. 그만~~
    오늘 세월호 2주기 입니다.
    오늘은 친노자극, 김종인?
    안 먹힙니다!!

  • 11. ..
    '16.4.16 11:21 AM (116.124.xxx.192) - 삭제된댓글

    김종인은 대통령 못 해요.
    너무 험악하게 생겼잖아요.
    같은 이유로 김무성도 못 해요.
    심뽀들이 고약하게 보여서, 국민들이 싫어해요.
    노태우, 박근혜, 노무현, 김대중.. 외모가 받쳐줘서 된 거에요.
    김영삼도 젊을때 잘 생겼고, 선한 이미지가 있고..
    저 둘은 인상이 고약함..
    하다못해 사업을 해도 인상이 좋아야 하는데,
    대통령이면 이미지가 더 중요하다고 생각해요.
    대신 자기 마음에 드는 사람을 팍팍 밀거나,
    자기가 밀었을때 나 몰라라 안할 상식적인 사람을 세우려고 하겠죠.
    안철수는 팽한 것 같고,
    문재인은 지금 견제하고 있어 좀 헷갈리고,
    아마 중도층 흡수를 위해서는 친노를 걷어내야 한다고 본 것 같은데,
    문재인 자체가 친노이니 아이러니죠. 문재인이 김종인을 데려왔으니
    문재인을 지금 치지는 못하고, 명분 만들 것 같아요.
    박원순 정도가.. 둘이 콩짝이 맞지 않을까 하는데,
    박원순과는 이념적으로 상극이고..
    그래도 줄 것 주고 포기할 것 포기하면서 둘이 손을 잡을 가능성이 크다 생각해요.

  • 12. ..
    '16.4.16 11:22 AM (116.124.xxx.192) - 삭제된댓글

    김종인은 대통령 못 해요.
    너무 험악하게 생겼잖아요.
    같은 이유로 김무성도 못 해요.
    심뽀들이 고약하게 보여서, 국민들이 싫어해요.
    노태우, 박근혜, 노무현, 김대중.. 외모가 받쳐줘서 된 거에요.
    김영삼도 젊을때 잘 생겼고, 선한 이미지가 있고..
    저 둘은 인상이 고약함..
    하다못해 사업을 해도 인상이 좋아야 하는데,
    대통령이면 이미지가 더 중요하다고 생각해요.
    준 것 없이 미운 사람을 5년 동안 보고 싶어하는 사람은 없을 거에요.
    대신 자기 마음에 드는 사람을 팍팍 밀거나,
    자기가 밀었을때 나 몰라라 안할 상식적인 사람을 세우려고 하겠죠.
    안철수는 팽한 것 같고,
    문재인은 지금 견제하고 있어 좀 헷갈리고,
    아마 중도층 흡수를 위해서는 친노를 걷어내야 한다고 본 것 같은데,
    문재인 자체가 친노이니 아이러니죠. 문재인이 김종인을 데려왔으니
    문재인을 지금 치지는 못하고, 명분 만들 것 같아요.
    박원순 정도가.. 둘이 콩짝이 맞지 않을까 하는데,
    박원순과는 이념적으로 상극이고..
    그래도 줄 것 주고 포기할 것 포기하면서 둘이 손을 잡을 가능성이 크다 생각해요.

  • 13. ..
    '16.4.16 11:26 AM (116.124.xxx.192) - 삭제된댓글

    김종인은 대통령 못 해요.
    너무 험악하게 생겼잖아요.
    같은 이유로 김무성도 못 해요.
    심뽀들이 고약하게 보여서, 국민들이 싫어해요.
    노태우, 박근혜, 노무현, 김대중.. 외모가 받쳐줘서 된 거에요.
    김영삼도 젊을때 잘 생겼고, 선한 이미지가 있고..
    저 둘은 인상이 고약함..
    하다못해 사업을 해도 인상이 좋아야 하는데,
    대통령이면 이미지가 더 중요하다고 생각해요.
    준 것 없이 미운 사람을 5년 동안 보고 싶어하는 사람은 없을 거에요.
    대신 자기 마음에 드는 사람을 팍팍 밀거나,
    자기가 밀었을때 나 몰라라 안할 상식적인 사람을 세우려고 하겠죠.
    안철수는 팽한 것 같고,
    문재인은 지금 견제하고 있어 좀 헷갈리고,
    아마 중도층 흡수를 위해서는 친노를 걷어내야 한다고 본 것 같은데,
    문재인 자체가 친노이니 아이러니죠. 문재인이 김종인을 데려왔으니
    문재인을 지금 치지는 못하고, 명분 만들 것 같아요.
    박원순 정도가.. 둘이 콩짝이 맞지 않을까 하는데,
    박원순과는 이념적으로 상극이고..
    그래도 줄 것 주고 포기할 것 포기하면서 둘이 손을 잡을 가능성이 크다 생각해요.
    박원순이 이념적으로는 극좌이면서도 복지와 경제정책에 있어서는 좌파이거나 중도이거나 우파성향도
    다소 있어서 유연성이 가장 뛰어나죠.

  • 14. ..
    '16.4.16 11:28 AM (116.124.xxx.192) - 삭제된댓글

    김종인은 대통령 못 해요.
    너무 험악하게 생겼잖아요.
    같은 이유로 김무성도 못 해요.
    심뽀들이 고약하게 보여서, 국민들이 싫어해요.
    노태우, 박근혜, 노무현, 김대중.. 외모가 받쳐줘서 된 거에요.
    김영삼도 젊을때 잘 생겼고, 선한 이미지가 있고..
    저 둘은 인상이 고약함..
    하다못해 사업을 해도 인상이 좋아야 하는데,
    대통령이면 이미지가 더 중요하다고 생각해요.
    준 것 없이 미운 사람을 5년 동안 보고 싶어하는 사람은 없을 거에요.
    대신 자기 마음에 드는 사람을 팍팍 밀거나,
    자기가 밀었을때 나 몰라라 안할 상식적인 사람을 세우려고 하겠죠.
    안철수는 팽한 것 같고,
    문재인은 지금 견제하고 있어 좀 헷갈리고,
    아마 중도층 흡수를 위해서는 친노를 걷어내야 한다고 본 것 같은데,
    문재인 자체가 친노이니 아이러니죠. 문재인이 김종인을 데려왔으니
    문재인을 지금 치지는 못하고, 명분 만들 것 같아요.
    그리고 팟캐스트, 김어준, 문재인지지자들이 지금처럼 안철수에 적대적이면
    문재인은 대권은 물 거너 간거에요. 문재인은 그것을 경계해야 하는데,
    그 사람들이 내세우는 논리를 갖고 나오더라구요.
    박원순 정도가.. 둘이 콩짝이 맞지 않을까 하는데,
    박원순과는 이념적으로 상극이고..
    그래도 줄 것 주고 포기할 것 포기하면서 둘이 손을 잡을 가능성이 크다 생각해요.
    박원순이 이념적으로는 극좌이면서도 복지와 경제정책에 있어서는 좌파이거나 중도이거나 우파성향도
    다소 있어서 유연성이 가장 뛰어나죠.
    안철수가 이러한 장벽을 어떻게 넘어서는지가 또 하나의 관건이구요.

  • 15. ..
    '16.4.16 11:30 AM (116.124.xxx.192) - 삭제된댓글

    김종인은 대통령 못 해요.
    너무 험악하게 생겼잖아요.
    같은 이유로 김무성도 못 해요.
    심뽀들이 고약하게 보여서, 국민들이 싫어해요.
    노태우, 박근혜, 노무현, 김대중.. 외모가 받쳐줘서 된 거에요.
    김영삼도 젊을때 잘 생겼고, 선한 이미지가 있고..
    저 둘은 인상이 고약함..
    하다못해 사업을 해도 인상이 좋아야 하는데,
    대통령이면 이미지가 더 중요하다고 생각해요.
    준 것 없이 미운 사람을 5년 동안 보고 싶어하는 사람은 없을 거에요.
    대신 자기 마음에 드는 사람을 팍팍 밀거나,
    자기가 밀었을때 나 몰라라 안할 상식적인 사람을 세우려고 하겠죠.
    안철수는 팽한 것 같고,
    문재인은 지금 견제하고 있어 좀 헷갈리고,
    아마 중도층 흡수를 위해서는 친노를 걷어내야 한다고 본 것 같은데,
    문재인 자체가 친노이니 아이러니죠. 문재인이 김종인을 데려왔으니
    문재인을 지금 치지는 못하고, 명분 만들 것 같아요.
    그리고 팟캐스트, 김어준, 문재인지지자들이 지금처럼 안철수에 적대적이면
    문재인은 대권은 물 거너 간거에요. 문재인은 그것을 경계해야 하는데,
    그 사람들이 내세우는 논리를 갖고 나오더라구요.
    이번에 문재인이 광주에서 읽은 연설 보니까, 문재인이 상당히 얍실한 사고를 하고 있어요.
    박원순 정도가.. 둘이 콩짝이 맞지 않을까 하는데,
    박원순과는 이념적으로 상극이고..
    그래도 줄 것 주고 포기할 것 포기하면서 둘이 손을 잡을 가능성이 크다 생각해요.
    박원순이 이념적으로는 극좌이면서도 복지와 경제정책에 있어서는 좌파이거나 중도이거나 우파성향도
    다소 있어서 유연성이 가장 뛰어나죠.
    안철수가 이러한 장벽을 어떻게 넘어서는지가 또 하나의 관건이구요.

  • 16. ..
    '16.4.16 11:31 AM (116.124.xxx.192) - 삭제된댓글

    김종인은 대통령 못 해요.
    너무 험악하게 생겼잖아요.
    같은 이유로 김무성도 못 해요.
    심뽀들이 고약하게 보여서, 국민들이 싫어해요.
    노태우, 박근혜, 노무현, 김대중.. 외모가 받쳐줘서 된 거에요.
    김영삼도 젊을때 잘 생겼고, 선한 이미지가 있고..
    저 둘은 인상이 고약함..
    하다못해 사업을 해도 인상이 좋아야 하는데,
    대통령이면 이미지가 더 중요하다고 생각해요.
    준 것 없이 미운 사람을 5년 동안 보고 싶어하는 사람은 없을 거에요.
    대신 자기 마음에 드는 사람을 팍팍 밀거나,
    자기가 밀었을때 나 몰라라 안할 상식적인 사람을 세우려고 하겠죠.
    안철수는 팽한 것 같고,
    문재인은 지금 견제하고 있어 좀 헷갈리고,
    아마 중도층 흡수를 위해서는 친노를 걷어내야 한다고 본 것 같은데,
    문재인 자체가 친노이니 아이러니죠. 문재인이 김종인을 데려왔으니
    문재인을 지금 치지는 못하고, 명분 만들 것 같아요.
    그리고 팟캐스트, 김어준, 문재인지지자들이 지금처럼 안철수에 적대적이면
    문재인은 대권은 물 거너 간거에요. 문재인은 그것을 경계해야 하는데,
    그 사람들이 내세우는 논리를 갖고 나오더라구요.
    이번에 문재인이 광주에서 읽은 연설 보니까, 문재인이 상당히 얍실한 사고를 하고 있어요.
    논리적으로 하나하나 따지자는 것 같은데, 그런식으로는 마음을 못 얻어요.
    대선 토론 때도 그렇게 하고 있더라구요. 마음을 얻는 연설, 대화, 토론법은 못 하는 양반인 듯 해요.
    박원순 정도가.. 둘이 콩짝이 맞지 않을까 하는데,
    박원순과는 이념적으로 상극이고..
    그래도 줄 것 주고 포기할 것 포기하면서 둘이 손을 잡을 가능성이 크다 생각해요.
    박원순이 이념적으로는 극좌이면서도 복지와 경제정책에 있어서는 좌파이거나 중도이거나 우파성향도
    다소 있어서 유연성이 가장 뛰어나죠.
    안철수가 이러한 장벽을 어떻게 넘어서는지가 또 하나의 관건이구요.

  • 17. ..
    '16.4.16 11:32 AM (116.124.xxx.192) - 삭제된댓글

    김종인은 대통령 못 해요.
    너무 험악하게 생겼잖아요.
    같은 이유로 김무성도 못 해요.
    심뽀들이 고약하게 보여서, 국민들이 싫어해요.
    노태우, 박근혜, 노무현, 김대중.. 외모가 받쳐줘서 된 거에요.
    김영삼도 젊을때 잘 생겼고, 선한 이미지가 있고..
    저 둘은 인상이 고약함..
    하다못해 사업을 해도 인상이 좋아야 하는데,
    대통령이면 이미지가 더 중요하다고 생각해요.
    준 것 없이 미운 사람을 5년 동안 보고 싶어하는 사람은 없을 거에요.
    대신 자기 마음에 드는 사람을 팍팍 밀거나,
    자기가 밀었을때 나 몰라라 안할 상식적인 사람을 세우려고 하겠죠.
    안철수는 팽한 것 같고,
    문재인은 지금 견제하고 있어 좀 헷갈리고,
    아마 중도층 흡수를 위해서는 친노를 걷어내야 한다고 본 것 같은데,
    문재인 자체가 친노이니 아이러니죠. 문재인이 김종인을 데려왔으니
    문재인을 지금 치지는 못하고, 명분 만들 것 같아요.
    그리고 팟캐스트, 김어준, 문재인지지자들이 지금처럼 안철수에 적대적이면
    문재인은 대권은 물 거너 간거에요. 문재인은 그것을 경계해야 하는데,
    그 사람들이 내세우는 논리를 갖고 나오더라구요.
    이번에 문재인이 광주에서 읽은 연설 보니까, 문재인이 상당히 얍실한 사고를 하고 있어요.
    논리적으로 하나하나 따지자는 것 같은데, 그런식으로는 마음을 못 얻어요.
    대선 토론 때도 그렇게 하고 있더라구요. 마음을 얻는 연설, 대화, 토론은 못 하는 양반인 듯 해요.
    박원순 정도가.. 둘이 콩짝이 맞지 않을까 하는데,
    박원순과는 이념적으로 상극이고..
    그래도 줄 것 주고 포기할 것 포기하면서 둘이 손을 잡을 가능성이 크다 생각해요.
    박원순이 이념적으로는 극좌이면서도 복지와 경제정책에 있어서는 좌파이거나 중도이거나 우파성향도
    다소 있어서 유연성이 가장 뛰어나죠.
    안철수가 이러한 장벽을 어떻게 넘어서는지가 또 하나의 관건이구요.

  • 18. ..
    '16.4.16 11:33 AM (116.124.xxx.192) - 삭제된댓글

    김종인은 대통령 못 해요.
    너무 험악하게 생겼잖아요.
    같은 이유로 김무성도 못 해요.
    심뽀들이 고약하게 보여서, 국민들이 싫어해요.
    노태우, 박근혜, 노무현, 김대중.. 외모가 받쳐줘서 된 거에요.
    김영삼도 젊을때 잘 생겼고, 선한 이미지가 있고..
    저 둘은 인상이 고약함..
    하다못해 사업을 해도 인상이 좋아야 하는데,
    대통령이면 이미지가 더 중요하다고 생각해요.
    준 것 없이 미운 사람을 5년 동안 보고 싶어하는 사람은 없을 거에요.
    대신 자기 마음에 드는 사람을 팍팍 밀거나,
    자기가 밀었을때 나 몰라라 안할 상식적인 사람을 세우려고 하겠죠.
    안철수는 팽한 것 같고,
    문재인은 지금 견제하고 있어 좀 헷갈리고,
    아마 중도층 흡수를 위해서는 친노를 걷어내야 한다고 본 것 같은데,
    문재인 자체가 친노이니 아이러니죠. 문재인이 김종인을 데려왔으니
    문재인을 지금 치지는 못하고, 명분 만들 것 같아요.
    그리고 팟캐스트, 김어준, 문재인지지자들이 지금처럼 안철수에 적대적이면
    문재인은 대권은 물 거너 간거에요. 문재인은 그것을 경계해야 하는데,
    그 사람들이 내세우는 논리를 갖고 나오더라구요.
    이번에 문재인이 광주에서 읽은 연설 보니까, 문재인이 상당히 얍실한 사고를 하고 있어요.
    하나하나 설명하고 논리적으로 하나하나 따지자는 것 같은데, 그런식으로는 마음을 못 얻어요.
    상대를 가르치고 비난하는 것 같더라구요. 문재인이 말하고자 하는 것 상대방이 말 안 해도 다 알거든요. 즉, 자기가 말하는 내용을 넘어서야 하는데, 한계를 보여요.
    대선 토론 때도 그렇게 하고 있더라구요. 마음을 얻는 연설, 대화, 토론은 못 하는 양반인 듯 해요.
    박원순 정도가.. 둘이 콩짝이 맞지 않을까 하는데,
    박원순과는 이념적으로 상극이고..
    그래도 줄 것 주고 포기할 것 포기하면서 둘이 손을 잡을 가능성이 크다 생각해요.
    박원순이 이념적으로는 극좌이면서도 복지와 경제정책에 있어서는 좌파이거나 중도이거나 우파성향도
    다소 있어서 유연성이 가장 뛰어나죠.
    안철수가 이러한 장벽을 어떻게 넘어서는지가 또 하나의 관건이구요.

  • 19. ..
    '16.4.16 11:36 AM (116.124.xxx.192) - 삭제된댓글

    김종인은 대통령 못 해요.
    너무 험악하게 생겼잖아요.
    같은 이유로 김무성도 못 해요.
    심뽀들이 고약하게 보여서, 국민들이 싫어해요.
    노태우, 박근혜, 노무현, 김대중.. 외모가 받쳐줘서 된 거에요.
    김영삼도 젊을때 잘 생겼고, 선한 이미지가 있고..
    저 둘은 인상이 고약함..
    하다못해 사업을 해도 인상이 좋아야 하는데,
    대통령이면 이미지가 더 중요하다고 생각해요.
    준 것 없이 미운 사람을 5년 동안 보고 싶어하는 사람은 없을 거에요.
    대신 자기 마음에 드는 사람을 팍팍 밀거나,
    자기가 밀었을때 나 몰라라 안할 상식적인 사람을 세우려고 하겠죠.
    안철수는 팽한 것 같고,
    문재인은 지금 견제하고 있어 좀 헷갈리고,
    아마 중도층 흡수를 위해서는 친노를 걷어내야 한다고 본 것 같은데,
    문재인 자체가 친노이니 아이러니죠. 문재인이 김종인을 데려왔으니
    문재인을 지금 치지는 못하고, 명분 만들 것 같아요.
    그리고 팟캐스트, 김어준, 문재인지지자들이 지금처럼 안철수에 적대적이면
    문재인은 대권은 물 거너 간거에요. 문재인은 그것을 경계해야 하는데,
    그 사람들이 내세우는 논리를 갖고 나오더라구요.
    이번에 문재인이 광주에서 읽은 연설 보니까, 문재인이 상당히 얍실한 사고를 하고 있어요.
    하나하나 설명하고 논리적으로 하나하나 따지자는 것 같은데, 그런식으로는 마음을 못 얻어요.
    상대를 가르치고 비난하는 것 같더라구요. 문재인이 말하고자 하는 것 상대방이 말 안 해도 다 알거든요. 즉, 자기가 말하는 내용을 넘어서야 하는데, 한계를 보여요.
    대선 토론 때도 그렇게 하고 있더라구요. 마음을 얻는 연설, 대화, 토론은 못 하는 양반인 듯 해요.
    협상이 가능한 능력도 중요해 보이고요. 김무성과는 친밀하게 보이고, 안철수와는 그것을 못한다면
    안철수 지지자의 마음을 못 얻죠. 왜 그렇게 통 큰 마음을 갖지 못하는 지.
    박원순 정도가.. 둘이 콩짝이 맞지 않을까 하는데,
    박원순과는 이념적으로 상극이고..
    그래도 줄 것 주고 포기할 것 포기하면서 둘이 손을 잡을 가능성이 크다 생각해요.
    박원순이 이념적으로는 극좌이면서도 복지와 경제정책에 있어서는 좌파이거나 중도이거나 우파성향도
    다소 있어서 유연성이 가장 뛰어나죠.
    안철수가 이러한 장벽을 어떻게 넘어서는지가 또 하나의 관건이구요.

  • 20. ..
    '16.4.16 11:38 AM (116.124.xxx.192) - 삭제된댓글

    김종인은 대통령 못 해요.
    너무 험악하게 생겼잖아요.
    같은 이유로 김무성도 못 해요.
    심뽀들이 고약하게 보여서, 국민들이 싫어해요.
    노태우, 박근혜, 노무현, 김대중.. 외모가 받쳐줘서 된 거에요.
    김영삼도 젊을때 잘 생겼고, 선한 이미지가 있고..
    저 둘은 인상이 고약함..
    하다못해 사업을 해도 인상이 좋아야 하는데,
    대통령이면 이미지가 더 중요하다고 생각해요.
    준 것 없이 미운 사람을 5년 동안 보고 싶어하는 사람은 없을 거에요.
    대신 자기 마음에 드는 사람을 팍팍 밀거나,
    자기가 밀었을때 나 몰라라 안할 상식적인 사람을 세우려고 하겠죠.
    안철수는 팽한 것 같고,
    문재인은 지금 견제하고 있어 좀 헷갈리고,
    아마 중도층 흡수를 위해서는 친노를 걷어내야 한다고 본 것 같은데,
    문재인 자체가 친노이니 아이러니죠. 문재인이 김종인을 데려왔으니
    문재인을 지금 치지는 못하고, 명분 만들 것 같아요.
    그리고 팟캐스트, 김어준, 문재인지지자들이 지금처럼 안철수에 적대적이면
    문재인은 대권은 물 거너 간거에요. 문재인은 그것을 경계해야 하는데,
    그 사람들이 내세우는 논리를 갖고 나오더라구요.
    이번에 문재인이 광주에서 읽은 연설 보니까, 문재인이 상당히 얍실한 사고를 하고 있어요.
    하나하나 설명하고 논리적으로 하나하나 따지자는 것 같은데, 그런식으로는 마음을 못 얻어요.
    상대를 가르치고 비난하는 것 같더라구요. 문재인이 말하고자 하는 것 상대방이 말 안 해도 다 알거든요. 즉, 자기가 말하는 내용을 넘어서야 하는데, 한계를 보여요.
    대선 토론 때도 그렇게 하고 있더라구요. 마음을 얻는 연설, 대화, 토론은 못 하는 양반인 듯 해요.
    틀에 박힌 논리, 자기 사람들이 만들어준 논리.. 이것으로 자신을 방어하고 상대를 설득하는 것은 불가능해요.
    협상이 가능한 능력도 중요해 보이고요. 김무성과는 친밀하게 보이고, 안철수와는 그것을 못한다면
    안철수 지지자의 마음을 못 얻죠. 왜 그렇게 통 큰 마음을 갖지 못하는 지.
    박원순 정도가.. 둘이 콩짝이 맞지 않을까 하는데,
    박원순과는 이념적으로 상극이고..
    그래도 줄 것 주고 포기할 것 포기하면서 둘이 손을 잡을 가능성이 크다 생각해요.
    박원순이 이념적으로는 극좌이면서도 복지와 경제정책에 있어서는 좌파이거나 중도이거나 우파성향도
    다소 있어서 유연성이 가장 뛰어나죠.
    안철수가 이러한 장벽을 어떻게 넘어서는지가 또 하나의 관건이구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49032 고양이 키우시는 분들 ~ 7 궁금 2016/04/17 1,346
549031 반기문, 美연수중 '망명' DJ 동향 파악해 본국 보고 31 ... 2016/04/17 3,842
549030 소름끼치도록 황당한 일이, 세타(Θ)의 경고는 뭘 의미하는 걸까.. 6 세월호 2016/04/17 5,047
549029 박근혜가 해냈네요 8 2016/04/17 5,752
549028 이러니 전남광주 욕드시나봐요.. 69 .. 2016/04/17 4,536
549027 엄마역할 1 4도라 2016/04/17 676
549026 거실컴퓨터옮기기 3 ... 2016/04/17 1,118
549025 제가 이제 임신 34주차인데 아기는 이제 건강하게 잘 출산하는 .. 4 선배님들 2016/04/17 1,807
549024 올케언니에게 상처를 너무 받아요ㅠ-ㅠ 64 ..... 2016/04/17 20,676
549023 싱크대에서 행주빨래 안하시나요? 6 궁금 2016/04/17 3,283
549022 송혜교 가방 살지, 저렴한 에코백 살지 7 ㅇㅇ 2016/04/17 4,073
549021 감식초 먹으면 건강에 좋을까요? 1 모모 2016/04/17 1,374
549020 공무원 공부를 시작할까 해요 11 이젠 2016/04/17 3,932
549019 이제 국민들이 야당에게 표를 줬고 세월호 문제 해결해줬음 좋겠어.. 8 안산시민 2016/04/17 1,688
549018 위생적인 닭발을 살려면 어찌해야? 1 .... 2016/04/17 1,036
549017 딱 백만원 생기면 뭐 하실래요? 19 음~~~^^.. 2016/04/17 4,296
549016 더운곳으로 골프여행가시는 60대 부부 선물 추천해주세요. 2 oo 2016/04/17 744
549015 턱에 보톡스 맞으면 효과가 언제까지 가나요? 3 ㅇㅇ 2016/04/17 2,371
549014 에스프레소 추출 질문~ 2 2016/04/17 673
549013 선거판에 애들먹거리와 교육 건들면 거의 낙선하네요 1 2016/04/17 647
549012 신경림의 시 "언제까지고 우리는 너희를 멀리 보낼 수가.. 3 성우 김상현.. 2016/04/17 1,121
549011 방콕 자유여행시 레이트 체크아웃요 15 방콕 2016/04/17 4,093
549010 나도 친노입니다 58 커밍아웃 2016/04/17 2,903
549009 국산 생닭발 서울 어디서 파나요? 3 choco 2016/04/17 1,936
549008 4살 남자애 훈육방법 8 2016/04/17 1,77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