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기본적인 교양없고, 막무가내, 고집불통인 어르신들....어떻게 대처하세요?

fdhdhfddgs 조회수 : 1,554
작성일 : 2016-04-16 09:50:05

기본적인 교양없고, 막무가내, 고집불통인 어르신들....어떻게 대처하세요?


자주 안 보는 사이면 그려려니 할 텐데....


가끔보는 집안 어르신이나, 시댁쪽 어르신분들 중에 몇 분 계신데....


정말 가끔씩 뵐 때 마다 깜짝 깜짝 놀라네요 ....


연세가 50~60대 정도면, 어느정도 삶의 연륜도 있으실 연세인데...


가끔 뵐 때 마다....참 당혹스럽네요. 특히 애들 있는데서 그러실 때 정말.....


혹시 이런 상황이 지속적으로 발생될 때, 어떤 식으로 대처해야 할까요?


일단 정상적인 대화는 안돼요....상황에 따라 설명을 해드려도 고집불통, 막무가내 셔서.....


그냥 제 판단으로는 마주칠 일을 줄이는게 차선책인거 같은데....


조언 좀 부탁드려요...

IP : 39.113.xxx.28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6.4.16 9:54 AM (116.41.xxx.111)

    정상적인 대화가 안 된다면서요.. 그럼 방법없어요.. 잔소리면 많이들었으니 그만하라 말하고 말도안되는소리하면 잘못됐다고 말합니다.

  • 2. 44
    '16.4.16 9:56 AM (77.99.xxx.126)

    영원히 안볼생각으로 개지랄을 합니다
    인생을 짧으니까요 그런 인간들까지 상대하며 인생 낭비 하기 싫어요
    친척이든 뭐든

  • 3. 노력해도
    '16.4.16 10:05 AM (14.63.xxx.200)

    안되는 관계는

    신경을 덜 쓰는게...

  • 4. .......
    '16.4.16 10:08 AM (58.123.xxx.112)

    가끔보는 사이고, 나이대도 완전 다르고, 친척이면, 모여도 그닥 교류가 많지는 않던데요.
    안보기도 애매하고, 그냥 친인척으로 엮어서 가끔보는거면, 니말이 맞다고 네 네 하고 그냥 시간보내버려요.

  • 5. ...
    '16.4.16 10:31 AM (114.204.xxx.212)

    가능한 피하려고 노력하죠

  • 6. ....
    '16.4.16 11:20 AM (220.79.xxx.4) - 삭제된댓글

    50~60년을 그렇게 사신 분인데 어떻게 말 몇마디로 바뀌겠어요.
    안 보는 수밖에 없어요.
    아이들도 최대한 안마주치게 해야지요.

  • 7. 우울
    '16.4.16 1:24 PM (210.178.xxx.21)

    우리 시어머니가 저모양ㅠㅠ 저러니 자식들도 싫어서 피해다녀요
    안보고 살수도 없고 너무 싫어 미치겠네요

  • 8. fdhdhfddgs
    '16.4.16 7:22 PM (39.113.xxx.28)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그냥 최대한 피해다니는 것이 최선인 거 같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93416 이혼시 아이에 대한 접근명령신청. 12 .. 2016/09/06 1,794
593415 아파트 대출많이있으면 보증금 1000에 월세 안들어올까요 5 .. 2016/09/06 1,676
593414 세입자가 나간다고 만기일 2달 전까지 전세금의 10% 달래요 15 전세 2016/09/06 3,676
593413 이화여대 사태의 조속한 민주적 해결을 위한 교수•연구자 서명(7.. 4 서명 2016/09/06 653
593412 2016년 9월 6일 경향신문, 한겨레, 한국일보 만평 5 세우실 2016/09/06 398
593411 아이의 여드름이 없어졌다는데 7 응? 2016/09/06 2,770
593410 구르미 김유정 연기 정말 잘하네요 17 ㅇㅇㅇ 2016/09/06 4,608
593409 나이 많은 친한 언니들과의 관계 1 맏딸 2016/09/06 1,998
593408 연신내,불광동 쪽 2 부성해 2016/09/06 1,467
593407 급질 3 ... 2016/09/06 706
593406 친자확인..조카의 경우 2 친자 2016/09/06 5,766
593405 남편의 농담이 듣기 싫어요 7 ㅇㅇ 2016/09/06 3,237
593404 예전 기사인데 쿨 김성수 두번 이혼 했네요 5 .. 2016/09/06 7,382
593403 시어머니 입장에서 어떤 며느리가 더 나을까요.. 8 며늘 2016/09/06 2,719
593402 40대 중반에 키가 줄어들기도 하나요..1센티가!! 9 . 2016/09/06 1,883
593401 이 참에 모병제로 가자 4 고완히 2016/09/06 1,037
593400 결혼 후 가족 관계 증명서 친정에서는 독립해 나오나요? 4 증명 2016/09/06 9,945
593399 엄마들도 다 미친것같아요 37 대체 왜그러.. 2016/09/06 26,573
593398 도움부탁합니다. 정신과약 처방받고 싶어요. 12 ... 2016/09/06 2,342
593397 손익분기점 무늬만 회계.. 2016/09/06 487
593396 중3남학생들이 초등남아 성폭행사건 ㅡ천안 13 나라가망조다.. 2016/09/06 7,655
593395 독일 베를린에서 펼쳐진 노란 우산 4 light7.. 2016/09/06 992
593394 20대 후반 12355 2016/09/06 500
593393 믿을 만한 솔잎효소 구입처 소개좀 부탁드립니다. 2 솔잎 효소 2016/09/06 532
593392 해운대 숙소 구할때 1 부산여행 2016/09/06 1,07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