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변에서 보면,
나이를 불문하고 대부분 남편을 지칭할 때 '신랑'이라고 하는데,
신랑은 '갓 결혼하였거나 결혼하는 남자' 또는 '신혼초의 남편을 이르는 말'로 사전 정의가 되어 있음에도,
왜 나이 불문 속썩이건 아니건 불문하고 '우리 신랑' '우리 신랑' 하는 걸까요?
그럼 남자들도 우리 신부 라고 해야 하는데 그런 경우는 못 본거 같고, 마누라나 아내나 와이프라고 하지요.
남편이라 부르는 게 자연스럽고 맞는것 같습니다만.
주변에서 보면,
나이를 불문하고 대부분 남편을 지칭할 때 '신랑'이라고 하는데,
신랑은 '갓 결혼하였거나 결혼하는 남자' 또는 '신혼초의 남편을 이르는 말'로 사전 정의가 되어 있음에도,
왜 나이 불문 속썩이건 아니건 불문하고 '우리 신랑' '우리 신랑' 하는 걸까요?
그럼 남자들도 우리 신부 라고 해야 하는데 그런 경우는 못 본거 같고, 마누라나 아내나 와이프라고 하지요.
남편이라 부르는 게 자연스럽고 맞는것 같습니다만.
따지고들면 그런데
내가 교정의원도 아니고
남편더러 오빠, 아빠라고부르는거아니고
달링허니 자기라고 부르는것보단
덜 느끼하고
그집 아줌마아저씨가 새색시, 새신랑으로 혼동되지도않고
그냥 그표현에는 좀 관대해집니다.
저는 남편이나 누구아빠라고 부릅니다만.
신랑은 그나마 낫죠
자기 남편에게 자기, 아저씨, 아빠, 오빠 라고 부르는 여자들은 얼굴 다시 한번 쳐다보게 되네요
특히 아빠라고 부르는 여자들, 아저씨라고 부르는 여자들
진짜 무식해 보여요
남편보고 오빠나 신랑이라고 표현하는 거
못고치는 거 같아요
어쩌겠어요
주변에 보면 나이 드신 분이 우리 신랑 우리 신랑 하고
아이까지 둔 아내가 남편에게 오빠 오빠 하던데
본인들이 그렇게 부르겠다는데
별 도리가 있겠나 싶습니다
그렇게 따지면 이모라는 표현은 혈연적으로 아무런 관계도 없는 사람들한테도 많이 쓰잖아요.
전 그게 더 별로지만 굳이 따지고 들지는 않아요.
우리 동네에 사는 베트남 새댁에게 한국 사람들이 진짜 오빠가 아니어도 주위의 남자에게 흔히
오빠라고 부르는데 베트남에서는 그런 경우 어떻게 부르냐고 물어 봤더니 거기서는 무조건 삼촌이라고
부른다네요.
내색은 안 하지만 솔직히 무식해 보여요.
사실 우리 남편도 이상하죠?
뭐 그냥 언어가 변하고 있다고 넘어가시죠. 시절이 바꼈는데 아가씨 도련님 서방님도 여전히 웃깁니다.
손주까지 본 아줌마 할머니들이 우리신랑~우리신랑~ 이러는거 진짜 거슬리고 못들어주겠더라구요
며느리 사위 앞에서도 남편을 그리 부르겠죠? 못배운 집안 같아요. 다른 부를말들 많은데 왜 꼭 신랑이라 칭하는지 다 늙어서....듣기싫어요
참고로 남자 형제의 부인끼리 동서라고 부르는 데
이것도 잘못된 표현입니다.
동서가 아니라 동시 입니다.
윗님, 동서가 맏는데요.
맞는데요.
친구가 그러면 농담삼아
노랑이나 구랑이라 그러라하지만ㅋ
아닌 경우엔 걍 속으로 저 주책 하고 맙니다
전 내남편 제남편 이라 칭하지만
여직 저처럼 말하는사람 본적 없어요
우리 민족은 우리를 넘나 좋아해섴ㅋㅋㅋㅋ
동시요?????
동서가 맞는데....
남편은 차별적 표현이죠.
여편이라고 하면 기분 좋은가요?
뭐라할까요
남편을 남편이라 부르지 못하고 ㅋㅋㅋ
나이드니 아이이름 붙여서 @@아빠라고들 해요
30대나 괜찮지 50넘어서도 그러면 듣기 거북하죠
그냥 암꺼나 부르게 냅둬유우~~~~~~~~~~~~~~~~~
오빠까지는 이해하는데
아빠라고 부르는건 정말 못들어주겠음
오빠까지는 이해하는데
아빠라고 부르는건 정말 못들어주겠음
00아빠도 아니고 그냥 아빠
우리 남편이 뭐가 이상해요.
우리 여편은 좀 이상하긴 하지만 어쨌든 남편은 남편 맞죠.
신혼초 뭐 결혼 1년 이내 사이도 아닌데 신랑 신부 하는게 더 이상해요.
부부끼리 있을때 서로의 호칭을 오빠라 하든 아빠라 하든 돌쇠라 하든 그건 자기들끼리의 얘기고요.
남들 앞에선 뭐 좀 웃기긴 하죠.
그냥 웃고 말아요.
우리 남편이 뭐가 이상해요.
우리 여편은 좀 이상하긴 하지만 어쨌든 남편은 남편 맞죠.
신혼초 뭐 결혼 1년 이내 사이도 아닌데 신랑 신부 하는게 더 이상해요.
부부끼리 있을때 서로의 호칭을 오빠라 하든 아빠라 하든 돌쇠라 하든 허니 달링 자기든 뭐든
그건 자기들끼리의 얘기니 상관할것 없고요.
남들 앞에서 그렇게 부르면 뭐 좀 웃기긴 하죠.
그냥 웃고 말아요
윗님, /남편/이 이상하다는 게 아니라 /우리/가 이상하다는 거 아닐까요? ^^;
우리남편 이러는거보단 차라리 우리신랑이라 부르는게 듣기도 나은데 꼭 신랑이라 부르면 안되나요
제 친구들도 결혼한지 5년이 넘었는데도
단톡방에서 우리 신랑 우리신랑 이래요.
말해주고 싶어도 제가 미혼이고 결혼부심이 굉장한 친구라서
결혼 출산 육아가 본인인생에서 자부심이 너무 대단한 친구라
말하기 좀 그래요. 제가 결혼했다면 말해주겠는데
결혼도 못한 주제에 어딜 이런 느낌 몇번 받아서
여보세요~ 라고
애기아빠 라고 부르는 사람도 봤어요.
그 애기가 대학생.
무식한 여자도 아니고 고학력에 커리어도 화려함.
웃긴포인트도 없는데 빵터지네 ㅋㅋㅋㅋ
동시라니? 동서의 옛말은 동셰..입니다.
대체 동시는 어디서 나온 말인가요?
출처라도 좀 압시다.
남편이라고 부르면 이상해서 신랑이라니........
어이가 없음
우리남편은...내남편이라해야죠.
남편을 누구랑 공유하는 것도 아니고...
헐...꼴갑은..남이야 뭐라고 부르던 말던..:언어는 원래 쓰다보면 이상하게 변하기도 하고 ...대충 의미 통하면 쓰면 그만이네요
이렇게 말하는 님은 문법 하나 안틀리고 말하나요? 지적질에 잘난척..어디서 국어선생 나셨네요
무식하니 원 뜻도 모르고 되는 대로 써대면서 냅두라느니..
한심하다 한심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