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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베스트글보구요..사람은 자기밖에 없어요

rrr 조회수 : 6,965
작성일 : 2016-04-16 09:16:30

남한테 사랑받을려고 하는게 애정 결핍이에요

제목부터 보면

어떤 심리상태인지 나오는거지요


왜 이런 말을 하냐면요

현실을 잘 못봐서 그래요

남은 다 자기밖에 관심없고

가족 말고는

전부 자기 이익위해서 움직이는데

이런 세상을 현실을 못 보는거에요

자기가 만들어 놓은 환상의 세계

속에서 세상을 봐서 그래요


이게 ㅁ ㅣ성숙한 사람이에요

어릴때 사랑을 못 받고

ㄱ그런 사랑못받는 자기가 비참하니까

그걸 왜곡해서

세상을 보는 가치관을 바꾸어버리는거에요

자기를 방어할려면

환상의 세계를 만들어야 해서 그래요

그런 어릴적 방어기제를 지금도 어른이 된 지금도 사용해서 그렇지요


그래서 남을 이상하게 이상화 해서

훌륭한 존재로 생각하고

다음에 자기는 자기 자체로 가치가 없기 때문에

남한테 인정을 받아야만 하는거죠

필사적으로 여기에 매달려요

그래서 저렇게 사는거지요


그런데 이게 너무 깊어서

절대로 자기 현재 의식으로는 인지를 못합니다.

그러니까 평생을 저렇게 사는 사람이 많고

고칠려고 해도 힘든거죠


중요한 가족의 사랑 이런거는 안 보여요

가족은 자기랑 가까워서 또 다른 낮은 자존감의 자기인거에요

남만 훌륭한 거죠

이런 남들 이상화도

어릴때 공포 같은거에요

사랑 못 받으니까

남들이 대단해 보이는거지요

자존감이 낮아져서요

그 남들아무것도 아닌데...


몇년에 걸쳐서 심리 치료를 해야 됩니다...

제 말이 안 믿어지시죠??

그런데 맞아요

제말대로 세상을 한 번 ㅂ ㅘ보세요

얼마나 자기가 달라지고 심신이 편안한지

이렇게 계속 가시면

자식한테도 이런거 물려주실수 있어요

꼭 고치세요...


댓글의 다른 분들은

남은 아무것도 아니다

당근 알고 있고

아무 고민도 여기에 없잖아요

그런데 원글님은 세상을 그렇게 못보는거지요

여기서부터가 문제에요...


IP : 122.254.xxx.137
5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6.4.16 9:22 AM (221.153.xxx.137) - 삭제된댓글

    저도 그글보고 되게 답답했는데 ...
    이글 진짜 사이다네요.

  • 2. ..
    '16.4.16 9:23 AM (221.153.xxx.137) - 삭제된댓글

    저도 그글보고 되게 답답했는데 ...자기만 모르지..그주변사람들은..그런사람 좀 불편해요...
    이글 진짜 사이다네요.

  • 3. ..
    '16.4.16 9:24 AM (221.153.xxx.137) - 삭제된댓글

    저도 그글보고 되게 답답했는데 ...자기만 모르지..그 사람 주변사람들은..그런사람 ..
    뭔가 안정감이 없어보인달까....불편한느낌..
    이글 진짜 사이다네요.

  • 4. rrr
    '16.4.16 9:34 AM (122.254.xxx.137) - 삭제된댓글

    감사합니다^^..ㅋㅋ

  • 5. ..
    '16.4.16 9:36 AM (221.153.xxx.137)

    저도 그글보고 되게 답답했는데 ...자기만 모르지..그 사람 주변사람들은..그런사람 ..
    뭔가 안정감이 없어보인달까....불편한느낌..
    이글 진짜 사이다네요.
    특히 가족한테 영향갈듯...아이요..

  • 6. ...
    '16.4.16 9:37 AM (49.166.xxx.118) - 삭제된댓글

    맞습니다.맞고요...
    자기 위주로 살면 그런 여자들 신경쓸 필요도 없어요...
    그런 매너없고 싸가지없는 여자들이 자기랑 말안하고 왜 신경을 쓰는지...
    나 같으면 내가 먼저 아는척도 안할거 같아요...
    저도 처음부터 그런거 아니고 원글님 같았는데
    법륜스님 법문듣고 108배하면서 틀이 많이 깨졌어여...

    그리고 동네아줌마들이란 한 2-3년 어울렸는데 진짜 헛되더라구여...

    남이 나에게 왜 관심가져야하는지... 자기 자신이 먼저 자신을 관심가지고 자신을 반짝반짝 닦아야지
    남도 알아보지 내버려두고 함부로하는거 남들도 다 알아여...

    동네 엄마들 관계 진짜 허상이고 바보같은거예요...
    그런데 신경쓰지말고 유치원차 기다릴때 그 여자 신경쓸때 방치되는 자기애한테 신경써야 할거 같네요..

  • 7. ..
    '16.4.16 9:38 AM (221.153.xxx.137) - 삭제된댓글

    전 이글이 베스트 글 갔으면 좋겠어요....

  • 8. ...
    '16.4.16 9:39 AM (60.29.xxx.27)

    그글에 너네들은 관계신경안쓰고 사냐는말이 더웃김


    이런거저런거 다 싫어서 이왕이면 아파트 이런데서 새사람 알려고 애쓰지않는데


    그런말하는 사람들이 아줌마들이랑 어울려다니는 부류인듯

  • 9. ..
    '16.4.16 9:41 AM (221.153.xxx.137) - 삭제된댓글

    전 이글이 베스트 글 갔으면 좋겠어요......

  • 10.
    '16.4.16 9:48 AM (175.223.xxx.152) - 삭제된댓글

    맞아요. 저는 성경을 보면서 그걸 깨달았어요. 사실 성경은 그 현실은 깨닫게 하기 위해 끊임없이 같은 말들을 하고 이해를 시키고 있는데.. 교회는 그런 신자들과 성경을 교묘히 이용해서 신자들을 바보와 노예취급하는 나쁜교회도 많지요. 성경에서 말하는 사랑이란 그렇게 거창한게 아니라 단지.. 인간은 타고나기를 모두가 자신밖에 볼 지 몰라서 그것을 깨닫지 않으면 망상 속에 빠져 어리석은 행동들을 하니 오해하지 말고 이해하고 용서하라는 것이거든요.

  • 11.
    '16.4.16 9:49 AM (175.223.xxx.152)

    맞아요. 저는 성경을 보면서 그걸 깨달았어요. 사실 성경은 그 현실은 깨닫게 하기 위해 끊임없이 같은 말들을 하고 이해를 시키고 있는데.. 교회는 그런 신자들과 성경을 교묘히 이용해서 신자들을 바보와 노예취급하는 교회도 많지요. 성경에서 말하는 사랑이란 그렇게 거창한게 아니라 단지.. 인간은 타고나기를 모두가 자신밖에 볼 지 몰라서 그것을 깨닫지 않으면 망상 속에 빠져 어리석은 행동들을 하니 오해하지 말고 이해하고 용서하라는 것이거든요.

  • 12. 그런 것 같아요
    '16.4.16 9:50 AM (114.200.xxx.14)

    부모에게서 진정한 사랑을 받지 못한 사람들이
    늘 저렇게 불안한 인간관계에 지치는 것 같아요
    이제 알게 되었으니 마음을 잘 조절하면서
    내 자아를 키우는게 집중해야 겠지요
    어릴적 상처받은 아이를 내가 보살펴 줘야지요

  • 13. 근데요
    '16.4.16 9:51 AM (218.149.xxx.77) - 삭제된댓글

    원글님은 어떻게 아셨어요? 천재 아니신가요? 지적인 허세 있는 사람은 글도 어렵게 써서 뭔말인가? 한참 생각해야 되고 정말 잘 알지도 모르는 사람도 있거든요. 근데 님은 쉬운 말로 귀에 쏙 들어오게 설명해 주시네요.

  • 14. 근데
    '16.4.16 9:54 AM (112.133.xxx.59)

    동네 아줌마들 몰려다니고 정기적으로 갖는 모임 부러워하는 분들이 의외로 많더라고요.
    그냥 매너있게 안면만 트면 되는 것을 밥까지 사면서 친해지려다 상처받는 분들 계시던데 사람 만날때 먼저 지갑부터 여는 사람은 어느순간 호구가 되어있다는 것을 명심하세요. 그 돈으로 화장품 사시던지 미용실가서 차라리 화사하게 염색을 하시길...

  • 15.
    '16.4.16 10:06 AM (175.223.xxx.152)

    저는 불필요한 만남을 자제하고 남들에게 잘보이기 위한 쓸데없는 지출도 자연스레 줄어드니 통장이 두둑해지네요. 모두들 우물 밖으로 나오세요~~~

  • 16. 요즘
    '16.4.16 10:28 AM (1.250.xxx.184) - 삭제된댓글

    심리치료가 유행같은데요
    심리 치료로 다 치유되고 해결된다면 심리 치료가 하나님이게요.
    심리 치료도 한계가 있어요.
    영적인 문제는 그리 간단하지 않아요.

    음님이 말씀하신 성경 속 사랑이 어떤 얘기인지...
    성경에서 말하는 사랑은 꽤 거창한 사람이에요.
    하나님과 협력해서 선을 이루고 남을 돕는 의로운 삶을 사는.
    하지만 이게 내가 착해서 내가 의로워서 내 의지로 그렇게 하는 게 아니라
    나는 못하지만 하나님은 할 수 있고 하나님의 인도하심을 받는거죠.

    성경에서 가장 경계하는 게 자기 사랑입니다.

    디모데여, 그대는 이 사실을 명심하십시오. 말세에 고난의 시기가 올 것입니다.
    사람들은 자기만을 사랑하고
    돈을 사랑하고
    잘난 척하고
    교만하고
    하나님을 모독하고
    부모에게 반항하고
    감사할 줄 모르고
    경건치 아니하고
    무정하여 사랑이 없고
    용서할 줄 모르고
    비방을 일삼고
    자제할 줄 모르고
    폭력적이고
    선을 싫어하고
    배신을 일삼고
    조급하고
    자만하여 허풍을 떨고
    하나님보다 세상 쾌락을 더 좋아하고
    겉으로는 경건한 척하지만,
    실상 경건의 능력은 인정하지 않습니다.
    그대는 이런 사람들은 멀리 하십시오. (디모데 후서 3:1-5)

  • 17. ..
    '16.4.16 10:28 AM (175.207.xxx.158) - 삭제된댓글

    남한테 사랑 받기위해서 라기보다는 남한테 배울점도 있지않나요??

  • 18. ...
    '16.4.16 10:30 AM (175.207.xxx.158)

    남에게 사랑받기 위해서라기보다 남한테 배울점도 있지않나요?? 더 나은 나를 위해서요^^

  • 19. rrr
    '16.4.16 10:32 AM (122.254.xxx.137)

    저도 음님 말씀에 공감해요..제가 심리학 책..그외 기타 여러책을 읽어보면 결국 성경이나 불경도 같은 말이었어요..음님 말씀처럼요...그렇게 인생이 삶이 혹은 사람이 거창하지 않아요..자기 생명이나 유지하고 사는거에요..그럴려면 서로 협동하면 좋으니까..종교도 새 ㅇ기고 이런거 같애요...음님 같은 댓글 봐서 반가웠어요^^..제가 책읽고 느낀거랑 같은거 느끼신 부 ㄴ이 있네요...

  • 20. rrr
    '16.4.16 10:33 AM (122.254.xxx.137)

    요즘님이 말씀하신 그 많으 인간의 예시가 바로 심리적 미성숙이에요...

  • 21. ...
    '16.4.16 10:33 AM (1.250.xxx.184)

    심리치료가 유행같은데요
    심리 치료로 다 치유되고 해결된다면 심리 치료가 하나님이게요.
    심리 치료도 한계가 있어요.
    영적인 문제는 그리 간단하지 않아요.

    음님이 말씀하신 성경 속 사랑이 어떤 얘기인지...
    성경에서 말하는 사랑은 꽤 거창한 사람이에요.
    하나님과 협력해서 선을 이루고 남을 돕는 의로운 삶을 사는.
    하지만 이게 내가 착해서 내가 의로워서 내 의지로 그렇게 하는 게 아니라
    나는 악하고 약하고 못하지만 하나님은 할 수 있고 하나님의 인도하심을 받는거죠.
    이 인도하심을 순순히 따르는 게 순종이구요.

    성경에서 가장 경계하는 게 자기 사랑입니다.

    디모데여, 그대는 이 사실을 명심하십시오. 말세에 고난의 시기가 올 것입니다.
    사람들은 자기만을 사랑하고
    돈을 사랑하고
    잘난 척하고
    교만하고
    하나님을 모독하고
    부모에게 반항하고
    감사할 줄 모르고
    경건치 아니하고
    무정하여 사랑이 없고
    용서할 줄 모르고
    비방을 일삼고
    자제할 줄 모르고
    폭력적이고
    선을 싫어하고
    배신을 일삼고
    조급하고
    자만하여 허풍을 떨고
    하나님보다 세상 쾌락을 더 좋아하고
    겉으로는 경건한 척하지만,
    실상 경건의 능력은 인정하지 않습니다.
    그대는 이런 사람들은 멀리 하십시오. (디모데 후서 3:1-5)

  • 22. rrr
    '16.4.16 10:35 AM (122.254.xxx.137)

    저를 천재라고 아..너무 감사드립니다^^..ㅋㅋ..댓글보는 순간 행복했어요..진짜에요..한달동안 복받으세요..ㅋㅋㅋ...책을 좀 몇년간 읽었어요...집중해서 읽고 글도 좀 만이 쓰고 솔직하게 표현도 좀 많은 사람들 앞에서 해보고요...제가 그리고 많은 고통도 겪었죠..경험도 많고요..ㅋㅋㅋ...
    단지 책을 읽을때 저도 이 작가는 천재다 하는 책이 있어요..그런 책은 드문데..그런 책을 봐야만 고쳐지더라구요..다른 책은 진짜 댓글쓰신부 ㄴ말처럼 현학적인 말이기만 하더라구요...

  • 23. rrr
    '16.4.16 10:37 AM (122.254.xxx.137)

    그리고 여기 82쿡에서 글읽고도 많이 도움 받았어요..그런데 여기 글은 정곡이긴 하거든요
    책보다 더 도움은 되는데..그게 책을 읽은 베이스가 없으면 쓸모가 없더라구요...
    독서와 현실게시판 댓글이 합해지면 되는거 같애요...
    그리고 자기를 표현해야 되요
    아무리 머리로 알아도 소용없고
    자기가 직접 자기를 세상에 드러내야 되요
    진짜 고칠생각이 있으면
    ㄷ드러내는 과정에서 상처가 보이고 그걸 극복할 강함이있으면 고쳐집니다
    굉장히 고치기 어렵습니다
    본인만이 고칠수 있습니다

  • 24. rrr
    '16.4.16 10:40 AM (122.254.xxx.137)

    성경에서 경계하는 자기사랑은 미성숙한 자아를 말합니다..
    그게 인간악의 근원이죠...
    여기서 제가 말하는 자기사랑은 미성숙한 자아를말하지 않습니다...
    오히려 성숙한 자아를 말하죠

  • 25. 미친개독진짜
    '16.4.16 10:40 AM (77.99.xxx.126)

    이런 좋은 글에 또 성경타령 !!아오 개독 진짜 명불허전!!!
    이제는 인터넷에서도 전도를 하네 지긋지긋!!!

  • 26. 요즘님
    '16.4.16 10:43 AM (175.223.xxx.152)

    에휴.. 본의 아니게 제가 상처를 드렸나보네요. 제 안에 하나님은 말구유에서 나시고 나귀새끼 타고 오셔서 그래요. 이해하세요. 제가 많이 부족한 사람이거든요.

  • 27.
    '16.4.16 10:49 AM (175.223.xxx.152)

    저도 불경도 좋아해요. ^^ 성경과 불경은 불완전한 것을 온전하게 하죠. 저 같은 사람을요. 저도 원글님 글 보고 같은 길을 가는 사람이구나 싶어 반가웠어요.

  • 28. 공감
    '16.4.16 10:54 AM (39.7.xxx.52)

    제 머리속 생각을 이리 구체화시켜주시다니..

  • 29. 책 추천 해주세요
    '16.4.16 11:04 AM (220.118.xxx.68)

    저도 미성숙하고 그글보니 공감되더라구요 깨달음 준책 추천해주세요

  • 30. rrr
    '16.4.16 11:47 AM (122.254.xxx.137)

    스캇펙박사님의 거짓의 사람들...이걸로 저는 내면에 균열이 시작되고 고칠수 있었어요
    이걸 제일 처음 한번 봐보세요...

    처음 심리학을 접한거는 김형경의 사람풍경하고 천개의 공감
    이걸 제일 처음 보시고...
    심리학 책이 굉장히 많고
    다 읽어야 돼요
    왜냐하면 하나가 딱 자기병에 맞는다쳐요
    ㄱ런데 그걸 다 전체적으로 이해할려면 다른 채 ㄱ이 다 필요한거에요
    많이 알면 알수록 더 쉽게 보이겠죠

  • 31. rrr
    '16.4.16 11:48 AM (122.254.xxx.137)

    일단 쉬운 심리학책부터 접근하고요
    다음에 거의 무차별적으로 읽으세요
    그러다보면 자기가 알수 있어요
    어떤 책 읽어야 할지
    저랑 다른 분들이랑 결핍이 다르기때문에
    뭐라 말씀드릴수 없어요.
    결국 자기가 고치는거지요

  • 32. rrr
    '16.4.16 11:51 AM (122.254.xxx.137)

    김형경씨 책 다 읽으시고...여기서 많이 추천받는 이무석, 나는 왜 눈치를 보는가
    다 읽으세요...
    그러니까 많은 노력과 시간이 필요해요...
    저는 거짓의 사람들이 좋았지만
    다른 분들은 나는 왜 눈치를 보는가가 좋다고 하시잖아요...

  • 33. rrr
    '16.4.16 11:55 AM (122.254.xxx.137)

    심리학 책말고도 다른 분야도 읽으면 좋아요...
    일단 읽으실때는 허접한 책 백날 읽어도 소용없고요
    딱 인지도 있고
    고전이다 싶은 책들 있어요
    그런거 읽어야 돼요...
    이것도 제가 지금 아무리 말해도 분간 못하고요
    만이 읽다보면 알아요..
    결국 자기의 노력이지요
    왕도는 없습니다

  • 34. rrr
    '16.4.16 11:57 AM (122.254.xxx.137)

    김형경씬느 진짜 많이 읽어셨더군요..저는 그 10분의 1정도 읽었어요..그래도전 좋아지더라구요..제가 병이 안 심한거죠..ㅋㅋㅋ..
    그대신 김형경씨는 유명작가시고 저는 아니니까
    뭐..공평하죠..ㅋㅋㅋㅋ

  • 35. 샤방샤방
    '16.4.16 12:05 PM (112.148.xxx.72)

    감사합니다,
    스캇펫의 아직도 가야할길도 읽으셨나요? 그책은 어떤지 아시는분 알려주세요,
    읽으려고 시도했으나 육아하며 저를 되돌아조며 좌책감에 더 사로잡힐까 못 읽겠어요ㅠ

  • 36. rrr
    '16.4.16 12:06 PM (122.254.xxx.137)

    제 인생 바꾸 ㄴ책이 몇권있는데
    거짓의 사람들
    참을수 없는 존재의 가벼움
    연금술사
    시지프스 신화
    이기적 유전자...

    심리학 책 이외에 이 책들도 읽어야 돼죠...

    저는 거으 ㅣ대부분의 책을 섭렵했어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게시판에서 추천하거나 이름 있는 책들..
    뭐 지성인들이 보면 허접해 보여도요..

  • 37. rrr
    '16.4.16 12:08 PM (122.254.xxx.137)

    네 당근 알죠..그책부터 먼저 읽었는데요
    굉장히 좋은책이죠
    전혀 젼혀 그런 거 걱정하실 필요없죠
    초긍정의 책이에요

  • 38. 호리병
    '16.4.16 12:15 PM (211.36.xxx.196)

    전 오쇼라즈니쉬의 책을읽고
    너무 충격이었어요
    꼭 읽어보세요 강추

  • 39. rrr
    '16.4.16 12:19 PM (122.254.xxx.137)

    그런데 이렇게 노력하면 고칠 확률이 많이 높죠
    고치는 사람이 더 많겠죠
    이렇게 몇년 할수 있느냐가 문제죠
    그런데 이렇게 안하면
    평생 진짜 자기를 꽃피우지 못하고
    살고
    또 자식한테까지 대물림된다고 생각해보세요
    그럼 독한 마음으로 하실수 있을겁니다..
    몇년간의 엄청난 노력이 필요합니다

  • 40. 동감
    '16.4.16 12:46 PM (223.62.xxx.95)

    그런 사람들ㅇ 남들을 사랑하냐 하면 그것도 아니에요. 그저 자기애가 너무 강해서 남들도 자기를 사랑해줘야 하는데 그게 아니니까 못 견뎌하는 거죠. 누가 그런 사람을 사랑해주겠어요. 정신적으로 불안정하고 자기에 대한 생각으로 똘똘 뭉친 환자인데. 한마디로 관심병의 일종이에요.

  • 41. 음음
    '16.4.16 1:50 PM (211.41.xxx.16)

    자기위주로 생각하는게 불교로 얘기하면 아상이란 거지요
    세상 모든 갈등과 어겨움이 거기서 발생합니다
    그거 없애자고 수랭 을 하는거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로
    불교에서는 아상이 크나큰 화두예요

  • 42. 음음
    '16.4.16 1:50 PM (211.41.xxx.16)

    어겨움-->어려움

  • 43. 음음
    '16.4.16 1:51 PM (211.41.xxx.16)

    헐. . 수랭-> 수행

  • 44.
    '16.4.16 2:46 PM (183.97.xxx.67)

    추천서 읽어볼께요

  • 45. .....
    '16.4.16 3:19 PM (39.118.xxx.111)

    결국 자기한테 잘하라는애기군요

  • 46. ㅇㅇ
    '16.4.16 4:01 PM (39.115.xxx.241)

    요즘 읽을책 찾고 있는데 추천 감사합니다
    사이다 같네요

  • 47. 원글님
    '16.4.16 4:09 PM (211.36.xxx.245)

    크리스챤이시면 '심리학에 물든 부족한 기독교' 꼭 읽어보세요

  • 48. 심리학도
    '16.4.16 4:10 PM (211.36.xxx.245) - 삭제된댓글

    종교입니다.

  • 49. 심리학은
    '16.4.16 4:11 PM (211.36.xxx.245) - 삭제된댓글

    기독교와는 다른 종교입니다.

  • 50. ...
    '16.4.16 5:56 PM (1.237.xxx.230)

    사랑주지 않은 부모를 둔 죄로 너무 공부할게 많아졌네요
    남들은 저절로 습득한 것을 책으로 공부해서 고쳐야 되니..
    책 제목 고마워요..

  • 51. 묵언수행
    '16.4.16 6:25 PM (116.120.xxx.108)

    사랑받는 나 외로운나

  • 52. 좋은 말씀...
    '16.4.19 7:48 AM (118.33.xxx.178)

    정말 감사합니다. 심리학 책 백권을 읽어도 몰았던 큰 깨달음을 주시네요...

  • 53. ...
    '16.4.23 10:55 AM (221.140.xxx.218)

    읽어볼만한 심리학서적...

  • 54. 체리망고
    '16.6.25 9:04 AM (1.229.xxx.197)

    심리학책 좋아합니다 저장할게요 감사합니다

  • 55. . .
    '16.6.25 9:35 AM (1.229.xxx.99)

    심리학 추천도서 저장합니다

  • 56. ..
    '16.6.25 9:37 AM (126.11.xxx.132)

    인간관계의 좋은 글 감사합니다.

  • 57. ...
    '16.6.25 3:12 PM (222.239.xxx.231)

    애정결핍 좋은책

  • 58. 저장합니다.
    '16.6.26 10:25 AM (211.36.xxx.137)

    남들은 자신과 가족밖에 관심 없고
    그런 남을 이상화시켜 미친듯이 인정받으려 하는게
    애정결핍.이다.

  • 59. 감사
    '17.7.23 3:55 PM (175.223.xxx.29)

    ●●●●● 애정결핍이란..?
    남들은 자신과 가족밖에 관심 없고
    그런 남을 이상화시켜 미친듯이 인정받으려 하는게
    애정결핍.이다.222222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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