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말을 할 때 비난이나 비아냥이 일상인 분들은...

아이사완 조회수 : 1,527
작성일 : 2016-04-16 09:13:20

한마디로 참 불쌍한 사람들이에요.


이곳에도 글을 쓰거나 댓글을 달 때 비아냥 거리는 투로 글을 쓰시는 분들이 많은데

이런 분들은 자신이 잘 알아서가 아니라 자신의 마음이 편치 못한 경우가 많아요.


연약한 동물일 수록 자신의 몸집을 크게 부풀리고 과민 반응 하지요.

인간도 그런 면에서 보면 크게 다를 것이 없어요.


자신의 내면이 성숙하지 못하거나 불만이 많은 사람들은

그런 불만을 자신이 아닌 만만해 보이는 타인에게 투영하려고 하지요.


인터넷 공간에선 외소한 자아를 크게 부풀리고 억눌린 스트레스를

타인에게 공격적으로 표현함으로서 강한 자아에 희열을 느끼기도 하지요.


그렇지만 이런 식의 태도는 본인에게 결코 좋지 않아요.

마치 독에 중독되는 것처럼 자신의 품격을 서서히 저하시키지요.


물론 비판 받아 마땅한 때는 당당하게 비판을 하는것도 정신건강에 좋아요.

그러나 그건 상식적인 비판이어야지 인신공격이나 비아냥은 자신에게 나빠요.


온라인에서든 오프라인에서든 비난과 비아냥을 일상처럼 말하는 사람들은

먼저 자신의 일과 삶을 잘 성찰해 보아야 해요.


안되는 것은 노력해서 잘 되게 하고 그래도 안되는 것은 차선으로 만족하고

이렇게 자신을 평안하고 긍정적인 마음 속에 놓아 두려고 노력해야 해요.


내 마음이 편하지 않고 불만이 많은 사람들은 남에게 관대하기 쉽지 않아요.

누군가 비아냥 댄다면 "저 사람은 지금 마음이 안좋구나" 하고 생각하세요.


사람이 화를 내는 이유중 하나는 상대가 나와 같지 않다고 느낄 때래요.

그러나 나와 같지 않음을 인정할 때 보다 더 유연한 사람이 될 수 있어요.


삶의 목적은 사람마다 다르지만 외적인 성공보다 내적인 성숙이 더 중요해요.

외적으로 성공해도 내적으로 성숙하지 못한 사람은 손가락질 받아요.


비아냥 거리는 걸 즐기시는 분들...

자신의 품격을 높이세요.

IP : 14.63.xxx.200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Dd
    '16.4.16 9:14 AM (64.134.xxx.50)

    동감입니다

  • 2. . .
    '16.4.16 9:20 AM (210.183.xxx.10)

    같은 의견입니다

    일상에서도 대화해보면 알수있어요

    인품 .

  • 3. 돼지귀엽다
    '16.4.16 9:29 AM (211.36.xxx.2)

    동감입니다~ 좋은 지적 해주셨습니다.

  • 4. 전에
    '16.4.16 10:11 AM (175.113.xxx.180) - 삭제된댓글

    마음속 분 노에 대해 시사프로에서 다룬적 잇엇는데 82 일부 댓글러가 생각낫어요

  • 5. 안녕물고기
    '18.5.7 9:14 AM (119.194.xxx.14)

    치기어린 20대의 저를 반성합니다 시니컬이 꽤 멋있는걸로 알았었던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49359 가진돈으로 전세? 월세살며 투자? .. 2016/04/18 811
549358 위아래 치아 갯수가 다른분 계신가요? 8 사랑니 제외.. 2016/04/18 1,468
549357 저축은행에 3년예치해도 괜찮을까요? 5 저축은행 2016/04/18 1,628
549356 유부녀 아줌마들 하는 소리가 19 ㅇㅇ 2016/04/18 9,070
549355 내과에서 혈압이 152가 나왔는데요, 의사샘이... 14 2016/04/18 12,297
549354 기초생활수급자인데 민영아파트 분양계약하면 자격 상실되나요? 10 dsf 2016/04/18 4,211
549353 여자가 힘들때 가장 생각나는 사람이라는 말을 들으면 남자는 어떨.. 2 남여 2016/04/18 3,353
549352 반찬 배달 사이트 좀 추천해주세요 2 ㅇㅇ 2016/04/18 2,318
549351 무섭고 끈질기게 매달리는 남자 어떻게 떼어내나요... 27 2016/04/18 10,356
549350 해외에서 한국드라마나 예능 보는 사이트 좀 알려 주세요. 2 oo 2016/04/18 1,743
549349 여소야대 국회, 야 3당 ‘첫 합작품’은 세월호특별법 개정·국정.. 2 세우실 2016/04/18 641
549348 HOT 재결합 하나봐요 1 ... 2016/04/18 1,535
549347 임산부 뱃속 양수는 처음부터 출산때까지 그대로인가요? 4 6개월차 2016/04/18 1,834
549346 작은 장애때문에 너무 무시당합니다 5 2016/04/18 4,225
549345 [종교인문 강좌] 뒤집어 보는 종교 전쟁 평화 느티나무 2016/04/18 504
549344 마루위에 장판 깔아도 상관 없나요??? 3 ㅇㅇ 2016/04/18 2,187
549343 천정배 "대권-당권 분리해야" 4 당권 대권 2016/04/18 957
549342 아로니아 드시는분 012 2016/04/18 1,021
549341 반기문,전두환에 대한 비밀문서 5 국청 2016/04/18 1,262
549340 액상철분제..어떤쥬스 와 섞어 마시는게 덜 역할까요 4 철분제 2016/04/18 783
549339 피부좋아지는 비결은 화장을 안하는거네요... 4 ㅇㅇ 2016/04/18 3,805
549338 미국 보덴 배대지. 어디가 좋을까요 2 Ee 2016/04/18 888
549337 노동법이 노동개악법이라 하던데 상세히 알수 있는? 4 노동법? 2016/04/18 455
549336 tell a lie, tell the truth-왜 관사가 달라.. 4 아리송 2016/04/18 1,622
549335 나같은 사람 있으신가요? 24 총총 2016/04/18 4,3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