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마디로 참 불쌍한 사람들이에요.
이곳에도 글을 쓰거나 댓글을 달 때 비아냥 거리는 투로 글을 쓰시는 분들이 많은데
이런 분들은 자신이 잘 알아서가 아니라 자신의 마음이 편치 못한 경우가 많아요.
연약한 동물일 수록 자신의 몸집을 크게 부풀리고 과민 반응 하지요.
인간도 그런 면에서 보면 크게 다를 것이 없어요.
자신의 내면이 성숙하지 못하거나 불만이 많은 사람들은
그런 불만을 자신이 아닌 만만해 보이는 타인에게 투영하려고 하지요.
인터넷 공간에선 외소한 자아를 크게 부풀리고 억눌린 스트레스를
타인에게 공격적으로 표현함으로서 강한 자아에 희열을 느끼기도 하지요.
그렇지만 이런 식의 태도는 본인에게 결코 좋지 않아요.
마치 독에 중독되는 것처럼 자신의 품격을 서서히 저하시키지요.
물론 비판 받아 마땅한 때는 당당하게 비판을 하는것도 정신건강에 좋아요.
그러나 그건 상식적인 비판이어야지 인신공격이나 비아냥은 자신에게 나빠요.
온라인에서든 오프라인에서든 비난과 비아냥을 일상처럼 말하는 사람들은
먼저 자신의 일과 삶을 잘 성찰해 보아야 해요.
안되는 것은 노력해서 잘 되게 하고 그래도 안되는 것은 차선으로 만족하고
이렇게 자신을 평안하고 긍정적인 마음 속에 놓아 두려고 노력해야 해요.
내 마음이 편하지 않고 불만이 많은 사람들은 남에게 관대하기 쉽지 않아요.
누군가 비아냥 댄다면 "저 사람은 지금 마음이 안좋구나" 하고 생각하세요.
사람이 화를 내는 이유중 하나는 상대가 나와 같지 않다고 느낄 때래요.
그러나 나와 같지 않음을 인정할 때 보다 더 유연한 사람이 될 수 있어요.
삶의 목적은 사람마다 다르지만 외적인 성공보다 내적인 성숙이 더 중요해요.
외적으로 성공해도 내적으로 성숙하지 못한 사람은 손가락질 받아요.
비아냥 거리는 걸 즐기시는 분들...
자신의 품격을 높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