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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사람을 잊는 건 쉬운게 아니네요

ㅇㅇ 조회수 : 1,663
작성일 : 2016-04-16 01:05:11

누군가는 가슴을 제왕절개하는거 같다고 하더만

안보면 잊혀지겠지요?


어떻게 하면 빨리 잊을 수 있을까요

다른 사람 사귀는 그런 방법 말고...

IP : 58.123.xxx.9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6.4.16 1:09 AM (182.231.xxx.170)

    다른사람노노. 일에 집중 또 집중. 투잡이라도 해요..
    안되면..자격증 공부라도.

  • 2. ...
    '16.4.16 1:10 AM (117.123.xxx.206) - 삭제된댓글

    시간이 해결해주더라고요. 밥숟가락만 봐도 눈물이 나더니 시간이 지나니 언제그랬냐는듯 그떈 그랬지 하며 반추하게 되더라고요. 시간이 약이에요. 빨리 잊으려고 할 수록 더 잔상이 남아요. 그냥 이또한 지나가겠지란 생각으로 충분히 슬퍼하고 그리워하세요.

  • 3. ...
    '16.4.16 1:10 AM (61.102.xxx.238)

    시간이 필요하지요
    의식하지말고 바쁘게 살아보세요
    오후에 운동이나 취미생활을 시작하던지요

  • 4. ㅗㅗ
    '16.4.16 1:16 AM (211.36.xxx.71)

    잊혀지죠.

  • 5. 저는
    '16.4.16 1:24 AM (121.161.xxx.57) - 삭제된댓글

    안잊혀져요.(이십여년이 흘러도)
    1. 가슴 속 방 한칸을 만들어 두고 함께 사는거죠. 공존하는 방법을 찾아가는 거
    2. 제왕절개고 뭐고 가슴속 깊이 베인'상처'예요. 수술해도 자국이 남고, 붕대를 자꾸 열어보고 건드리면 회복속도만 늦어져요.
    상처다 생각하고 아물기를 기다리세요... 언젠가는 흔적은 남되 지금처럼 아프지는 안다고 제가 보장할께요.
    3. 끝난 인연이기에 한쪽이 목메어 메달려도 결론은 같아요(아주 예외적인 경우만 빼고요)
    사랑의 댓가로 남은 상처를 깨끗히 지울수는 없어요.

  • 6. 저는
    '16.4.16 1:25 AM (121.161.xxx.57) - 삭제된댓글

    안잊혀져요.(이십여년이 흘러도)
    1. 가슴 속 방 한칸을 만들어 두고 함께 사는거죠. 공존하는 방법을 찾아가는 거
    2. 제왕절개고 뭐고 가슴속 깊이 베인'상처'예요. 수술해도 자국이 남고, 붕대를 자꾸 열어보고 건드리면 회복속도만 늦어져요.
    상처다 생각하고 아물기를 기다리세요... 언젠가는 흔적은 남아도 지금처럼 막 아프지는 않을거라고 제가 보장할께요.
    3. 끝난 인연이기에 한쪽이 목메어 메달려도 결론은 같아요(아주 예외적인 경우만 빼고요)
    사랑의 댓가로 남은 상처를 깨끗히 지울수는 없거든요.

  • 7. 저는
    '16.4.16 1:26 AM (121.161.xxx.57) - 삭제된댓글

    안잊혀져요.(이십여년이 흘러도)
    1. 가슴 속 방 한칸을 만들어 두고 함께 사는거죠. 공존하는 방법을 찾아가는 거
    2. 제왕절개고 뭐고 가슴속 깊이 베인'상처'예요. 수술해도 자국이 남고, 붕대를 자꾸 열어보고 건드리면 회복속도만 늦어져요.
    상처다 생각하고 아물기를 기다리세요... 언젠가는 흔적은 남아도 지금처럼 막 아프지는 않을거라고 제가 보장할께요.
    3. 끝난 인연이기에 한쪽이 목매고 매달려도 결론은 같아요(아주 예외적인 경우만 빼고요)
    사랑의 댓가로 남은 상처를 깨끗히 지울수는 없거든요.

  • 8. 그게요
    '16.4.16 3:40 AM (104.158.xxx.155)

    몸이 힘들어야되요..아침일찍부터 밤까지 죽어라고 바쁘게 일하는거죠..
    그렇게 몇년 지나면 좀 나아져요

  • 9. 에휴
    '16.4.16 8:57 AM (118.33.xxx.46)

    몇년이나 걸리나요? 큰일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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