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50대인데..취미
악보도 제대로 못보는데....어릴때부터 배우고 싶었거든요
세월이..그냥..흐르네요..ㅠㅠ 사는게 뭔지 먹고사는 생각만 했어요..
1. 아는 언니
'16.4.16 12:58 AM (220.121.xxx.167)50대인데 얼마전 시작했어요.^^ 재밌다네요.
2. 그래서
'16.4.16 1:13 AM (14.63.xxx.200)복지를 안하려는 거에요.
국민들을 먹고 사는 문제에만 메달리게 해서
딴 생각 못하도록 하려고.3. 그럼요!
'16.4.16 2:07 AM (182.226.xxx.193)젋게 사는 비결이 뭔가 궁금하고 배우고 싶을때
주저없이 나서는거라고 생각해요. ^^
님 용기내서 배우세요~ 응원합니다 ^^4. 응원
'16.4.16 8:31 AM (211.36.xxx.128)어렸을 때처럼 잘 해야만 된다거나~~~
하는 욕심을 내려놓고 즐기게 되니 더 좋을 수 있다고 생각했어요
50대 중반인 저도 처음으로 붓을 잡고
그림을 시작했거든요
늦지 않았어요. 시작하세요.
화이팅!!!5. 웬 노인?
'16.4.16 8:42 AM (110.10.xxx.35)저도 50대인데 노인이라뇨? ㅜ.ㅜ
시작이 반입니다
용기내세요~화이팅!!
이웃이면 제가 공짜로 가르쳐드리고 싶네요6. ......
'16.4.16 9:51 AM (121.190.xxx.165)아주 어렸을 때 조금치다 말긴 했지만 그 후로 전혀 피아노는 거들떠도 안봤던 사람입니다.
저도 다시 피아노가 배우고 싶어서 독학 시작했네요.
저렴한 디지털 피아노 하나 사고,
나중에 잘 치게되면 좋은 디지털 피아노 선물 받기로 하고..일부러 저렴한거 샀어요.
디지털 피아노에 셀프 레슨 기능이 있어 혼자 연습하기 좋고,
독학이라서 못해도 부끄럽지 않고 눈치보지 않아도 되구요.
연습해도 안되는 부분은 잠시 건너뛰었다 다른 부분 치고 그 다음에 하면 또 되더라구요.
전공을 할 것도 아니고, 콩쿨을 나갈 것도 아니고, 진도가 늦어도 상관없습니다.
시작해보세요. 삶의 또 다른 활력이 됩니다.7. ...
'16.4.16 10:19 AM (219.250.xxx.57) - 삭제된댓글꼭 하세요.
저는 관심없지만
주변에들 꽤 있으시더라구요.8. ..
'16.4.16 10:55 AM (114.204.xxx.212)손이 말을 안들어서 ㅜㅜ
다른 악기로 바꿔보려고요9. 한번 사는 인생
'16.4.16 10:56 AM (223.62.xxx.104)하고싶은건 꼭 하세요. 후회없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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