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학교도서관 봉사

봉사 조회수 : 951
작성일 : 2016-04-16 00:24:09
초등 도서관 학부모 봉사를 했는데요
아침 두시간입니다 10~12시까지
사서선생님 말고 보조샘이 한분 더 계세요
제가 가니 보조샘은 청소하고 계셨구요
책 보수작업 요청해서 그걸 하고 있었어요
그런데 12시가되니 사서샘 저보고 책보수작업 하던거
마저 다 하고 가라고 하고 식사가시더라구요
보조샘은 제옆에 계시면서 제가 끝내길 기다리구요
결국 30분이나 더 하다가 왔어요
솔직히 전 12시 되면 식사가시니 갈생각 였고 그시간 지나면
보조샘이 하시고 전 가는게 맞다 생각했거든요
식사를 두분이 교대로 드시나 봐요
책이 5권쯤 남았나 그랬는데 그렇다면 보조샘이 제옆에 가만히 저 끝날때까지 기다리기보다 같이 해야 되는거 아닌가요?
첨이라 딱 정해진 양을 이렇게 다하고 와야 되는건가 싶었어요
보통 도서관 봉사가면 이렇게 하나요?
IP : 112.154.xxx.98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6.4.16 12:31 AM (114.204.xxx.212)

    당연히 같이 하거나 12 시되면 가시라 하고 나머진 본인들이 해야죠

  • 2. ......
    '16.4.16 9:05 AM (125.149.xxx.224) - 삭제된댓글

    12시에 일이 있다고 하시지 그러셨어요
    회사 가야 한다던가... 약속이 있다던가...
    솔직히 봉사를 해주면 고마운 일 아닌가요?
    당연히 해야 할일처럼 이것저것 시키는 선생님들 있는데
    적어도 봉사시간은 지켜주셨으면 좋겠어요.
    저희 학교 사서쌤도 봉사시간 끝날때쯤에 일을 더 시키셔서
    대부분의 엄마들이 볼일 있어서 안된다고 하고 나와요.
    처음에 좋은 마음으로 2~30분씩 더 했더니 그 다음에는
    40분, 한시간... 점점 더 시키시더군요.
    심지어는 전업이면 집에서 할일도 없을텐데 일 좀 더하시라고 하더라구요
    엄마들도 바쁜 와중에 귀한 시간 내서 봉사한다는걸 알아주셨으면 좋겠어요

  • 3.
    '16.4.16 10:03 AM (175.126.xxx.29)

    웃기네요.
    봉사인데..시간되면 가는게 맞지 싶은데요?

    도서관 사서의 횡포라고밖에
    보조사서는 왜 옆에서 보기만?

    벌서는 초딩도 아니고
    웃긴데요 그학교

  • 4. 첨이라서
    '16.4.16 11:32 AM (112.154.xxx.98)

    몰랐네요
    전 12시에 당연히 가려고 했는데 사서샘이 나머지 다하고 가면 된다고 하고는 나가셔서 ㅠㅠ

  • 5. ...
    '16.4.17 6:36 PM (59.12.xxx.153) - 삭제된댓글

    학교에서 도서도우미를 3일 했어요.
    사서선생님?이 학부모의 봉사를 자신의 권리로 마구 행사하더군요.
    너무 자유롭게 시키고, 선풍기 덮개 씌워라 빼라.. 말씀하신대로 더 연장을 시키구요.
    1학년때부터 지금 6학년까지 녹색도우미도 같이 하고 있어요.
    도서도우미도 좋은 봉사라고 생각했고, 계속 할 생각이었지만..
    그 3일 해보고.. 솔직히 사서가 정말 불쾌하게 대우해서 그 다음해부터는 아예 안합니다.

  • 6. ...
    '16.4.17 6:38 PM (59.12.xxx.153) - 삭제된댓글

    학교에서 도서도우미를 3일 했어요.
    사서선생님?이 학부모의 좋은 뜻으로 하는 봉사를 자신의 권리처럼 마구 부려먹더군요.
    너무 쉽게 시키고(솔직히 부리는 느낌이었습니다), 선풍기 덮개 씌워라 빼라..
    말씀하신대로 미안해하지도 않고 더 연장을 시키구요.
    1학년때부터 지금 6학년까지 녹색도우미도 같이 하고 있어요.
    도서도우미도 좋은 봉사라고 생각했고, 계속 할 생각이었지만..
    그 3일 해보고.. 솔직히 사서가 정말 불쾌하게 대우해서 그 다음해부터는 아예 안합니다.
    학교에 있으니 자신도 교육자라고 생각하는건 지..
    하튼 그 이후로 사서에 대한 이미지가 좋지 않아요.

  • 7. ...
    '16.4.17 6:39 PM (59.12.xxx.153) - 삭제된댓글

    학교에서 도서도우미를 3일 했어요.
    사서선생님?이 학부모의 좋은 뜻으로 하는 봉사를 자신의 권리처럼 마구 부려먹더군요.
    너무 쉽게 시키고(솔직히 부리는 느낌이었습니다), 선풍기 덮개 씌워라 빼라..
    말씀하신대로 미안해하지도 않고 더 연장을 시키구요.
    1학년때부터 지금 6학년까지 녹색도우미도 같이 하고 있어요.
    도서도우미도 좋은 봉사라고 생각했고, 계속 할 생각이었지만..
    그 3일 해보고.. 솔직히 사서가 정말 불쾌하게 대우해서 그 다음해부터는 아예 안합니다.
    학교에 있으니 자신도 교육자라고 생각해서 학부모를 내려 보는건지..(그렇다해도 웃기죠)
    하튼 그 이후로 사서에 대한 이미지가 좋지 않아요.

  • 8. ...
    '16.4.17 6:40 PM (59.12.xxx.153) - 삭제된댓글

    학교에서 도서도우미를 3일 했어요.
    사서선생님?이 학부모의 좋은 뜻으로 하는 봉사를 자신의 권리처럼 마구 부려먹더군요.
    너무 쉽게 시키고(솔직히 부리는 느낌이었습니다), 선풍기 덮개 씌워라 빼라..
    말씀하신대로 미안해하지도 않고 더 연장을 시키구요.
    1학년때부터 지금 6학년까지 녹색도우미도 같이 하고 있어요.
    도서도우미도 좋은 봉사라고 생각했고, 계속 할 생각이었지만..
    그 3일 해보고.. 솔직히 사서가 정말 불쾌하게 대우해서 그 다음해부터는 아예 안합니다.
    학교에 있으니 자신도 교육자라고 생각해서 학부모를 내려 보는건지..(그런 선생님도 없으셨죠.)
    하튼 그 이후로 사서에 대한 이미지가 좋지 않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48097 1인당 고기 51kg 드세요? 7 2016/04/16 3,006
548096 무서워서 잠을 이루지 못하겠네요 9 ㅠㅠ 2016/04/16 3,477
548095 위례냐 판교냐... 이사 고민입니다. 12 에고미스트 2016/04/16 5,302
548094 다시 한번 기억해보아요 당신의 4월16일 1 0416 2016/04/16 562
548093 내일 광화문 추모집회 드레스코드는? 14 ... 2016/04/16 1,965
548092 파파이스- 김갑수 짱!!! 10 ㅗㅗ 2016/04/16 2,756
548091 아파트 사는 사람은 지진나면 나가야 하나요? 집에 있어야하나요?.. 25 무섭 2016/04/16 15,232
548090 집밥 기본 좀 알려주셔요 8 비밀이야요 2016/04/16 2,979
548089 가습기 살균제' 사망자만 95명, 제조사 책임회피 '꼼수' 포착.. 1 가습기 2016/04/16 558
548088 북한 핵과 우리나라 원전 중에 뭐가 더 무서워요? 3 ... 2016/04/16 662
548087 여진이에요 2 통영 2016/04/16 1,901
548086 계속 흔들려요ㅠㅠ 17 ㅜㅜ 2016/04/16 19,544
548085 더민주는 왜 세월호 행사에 안 가나요? 21 이게 뭔가 2016/04/16 4,035
548084 급질)휴대폰 명의도용같은데 당장 어떻게 해야할까요? 2 행복 2016/04/16 793
548083 전희경 반성문낭독하러 나왔나용? 1 머지 2016/04/16 806
548082 일본에서 오전 1시 25분에 규모 7.1의 지진이 발생했대요. 8 지진 2016/04/16 3,139
548081 포항에서도 1 2016/04/16 721
548080 정치 얘기하면서 빨아준다는말 너무 싫어요. 14 wjd 2016/04/16 1,791
548079 대전 지진요... .... 2016/04/16 995
548078 부산..방금 흔들림 지진 느끼신분 11 ,, 2016/04/16 2,924
548077 부산이에요. 배에 탄 느낌@,@ 3 지진 2016/04/16 1,725
548076 경남김해 엄청난 지진 느꼈어요 11 ㄷㄷㄷ 2016/04/16 4,089
548075 창원 지진 감지 되네요 아구찜좋아 2016/04/16 588
548074 아파트가 흔들립니다.(전주시내) 3 전주 2016/04/16 1,296
548073 방금 부산지진으로 엄청 흔들렸어요 23 지진 2016/04/16 7,39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