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외국 은행 근무 상황 잘 아시는 분

london 조회수 : 1,501
작성일 : 2016-04-15 23:14:32
런던에서 현지 은행 (우리나라 은행 아님) 임원으로 근무를 하는 교포라는데요.
한국을 세관 때문에 잘 못온다는 거예요.
무슨 문제인가 했더니
갖고 다녀야 하는 은행 수표와 기계 통관 여부 때문이라네요.
입국 때 한장 한장씩 전부 신고 후 입국, 출국 때 신고서와 대조해야 해서요.
갖고 다니는 기계는 세관 예치 후 48시간 경과 후 반입 가능하고...

뭐 그런가 하고 마려는데 본인 만나려면 세관 문제가 복잡하지 않은 나라서 봐야 한다고...
즉 한국 아닌 외국으로 오라는 거죠.
사적으로 다니는데도 저런 걸 다 갖고 절차 거쳐야 하나?
자기는 회의가 또 많다고 자리 비우기 힘들다고...어이상실

진짜 외국에서 은행 임원급이면 저래요?
아님 그냥 자기가 움직이진 않을테니 상대가 오라는 의미 강조하느라 없는 걸 뻥튀기 한 내용인지...참나
오늘 금요일이라 오전만 잠깐 근무하고 바로 여행 가서 월요일 오전에 온다고 말하는데...개인 시간 많구만 뭔 소린지
IP : 175.223.xxx.137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b00
    '16.4.15 11:21 PM (49.170.xxx.20) - 삭제된댓글

    저 좀 웃어도 되나요?

    듣도보도 못 한 소리예요.
    그리고 임원이 뭣하러 신고대상이 될 정도로 고액의 수표를 출장시마다 챙겨요?

  • 2. 아휴
    '16.4.15 11:25 PM (39.7.xxx.225)

    듣기만 해도 아닌걸...

  • 3. london
    '16.4.15 11:26 PM (122.45.xxx.129)

    그러니까요...임원이 뭔 저런 수고로움을 거치겠어요.
    사람을 얼마나 얕봤나 싶어 되받아 주려니 근거가 딱히 없어 글 올린 거예요.

  • 4.
    '16.4.15 11:27 PM (119.194.xxx.182) - 삭제된댓글

    은행의 옥쇠담당자에요? ㅋㅋㅋㅋ

  • 5. 우하하
    '16.4.16 12:05 AM (175.114.xxx.34) - 삭제된댓글

    외국계 은행 한국지점에서 오래 일했던 사람입니다.
    외국은행이고 국내은행이고 어느나라 은행이고간에 원글에 언급된 상황은 절대 없다...에 목숨 겁니다요~ㅋㅋㅋ

  • 6. 우하하
    '16.4.16 12:07 AM (175.114.xxx.34)

    은행에 오래 일했던 사람입니다.
    어느나라 은행이고 간에 원글에 언급된 상황은 있을 수 없다고 봅니다.
    무슨 은행 수표랑 기계를 들고 다녀요?????
    뭔 웃기지도 않는 소린지 모르겠네요~ㅋ

  • 7. 우하하
    '16.4.16 12:09 AM (175.114.xxx.34)

    하긴 제가 퇴직한지 10년쯤 되었으니 요즘은 그럴 수도....ㅋㅋㅋㅋㅋㅋㅋㅋ

  • 8. ㅋㅋㅋ
    '16.4.16 12:13 AM (77.99.xxx.126)

    넘나 말도 안되는 소리 ㅋㅋㅋㅋㅋㅋㅋㅋㅋ

  • 9. ...
    '16.4.16 1:45 AM (210.2.xxx.247)

    세관에서 안좋은 일로 잡힌 경험이 있지 않는 한...

  • 10. ㅁㅊㄴ ㅎㅎㅎ
    '16.4.16 3:42 AM (178.190.xxx.186)

    허언증있거나 정신병자.
    아님 님이 너무 만만해서 속이는거. 사기꾼.

  • 11. 빵~~~
    '16.4.16 5:38 AM (39.7.xxx.87)

    은행의 옥쇠담당자에요? ㅋㅋㅋㅋxxxx2222
    원글님은사기당하기 딱 좋은 캐릭이시네요.

    저정도면 그냥 원글님 영국으로 오라는 수준의 거짓말이아니고
    허어증환자나 사기꾼의 필이 나요

  • 12. 빵~~~
    '16.4.16 5:38 AM (39.7.xxx.87)

    도시 은행 임원이 왜 수표책을 들고 다니는지

  • 13. 빵~~
    '16.4.16 5:56 AM (39.7.xxx.87) - 삭제된댓글

    도시 은행 임원이 왜 수표책에 기계까지 들고 다니는지
    은행 근처도 안가본 사람같네요.
    글고 수표책 100권 가지고 다녀도 아무도 조사 안하고요.
    은행에서 현금으로 바꿀 때 우리 나라가 아니라
    영국에서 조사하겠지요.
    물론 금액이 너무 커서 이상할때만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58799 현금 이백정도 급하게 필요한데 예금 해약이 나을까요? 아님 예금.. 5 ㅇㅇ 2016/05/20 1,709
558798 저 정리를 너무 못해요. ㅠ.ㅠ 3 저질체력 2016/05/20 2,076
558797 한국에서 캐나다로 소포부쳐보신분? 2 답답 2016/05/20 773
558796 남편이 술마시면 차에서 자요 3 jfd 2016/05/20 1,177
558795 화장품 회사에서 알려주지 않는 '선크림'의 비밀 1 샬랄라 2016/05/20 3,280
558794 태국 방콕여행 4박5일정도.. 이렇게가면 기가막히다는 일정 혹시.. 2 쏘굿 2016/05/20 2,156
558793 너무 화가나서 복수하고 싶네요 3 로리타 2016/05/20 2,238
558792 고딩 아이 상담가면 뭘 물어보시나요? 4 다른분들은 2016/05/20 1,377
558791 저 우울증이라고 얘기하며다니는 동네엄마 어찌해야할까요 22 ㅇㅇ 2016/05/20 6,401
558790 아 놔 이거 5 ... 2016/05/20 1,031
558789 펀드에 투자하는것도 주식만큼 위험하나요? 7 rlafld.. 2016/05/20 2,103
558788 조영남, 송기창씨에게 그림 부탁하고 싶어요 15 그림 2016/05/20 4,997
558787 풍년가스압력솥 2인용으로 밥을 했는데... 15 ... 2016/05/20 4,286
558786 자궁에 혹이 있는데요... 6 꼬부기 2016/05/20 2,165
558785 2016년 5월 20일 경향신문, 한겨레, 한국일보 만평 세우실 2016/05/20 498
558784 정신병이 있으니 여성혐오사건이 아니다? 5 서천석님글 2016/05/20 911
558783 왼쪽 갈비뼈 아래부분에 갑자기 쥐가 나는것 같은 증상 1 위경련?? 2016/05/20 5,775
558782 신랑 머리가 많이 큰데 아이 낳을때 많이 힘들까요 15 신랑큰머리 2016/05/20 2,215
558781 부러우면 진다는 말 5 말꼬리잡기 2016/05/20 1,506
558780 그릇 추천해주세요~ (밥공기, 국공기) 11 .... 2016/05/20 3,328
558779 런던계신분...서더크 지역 중심가에서 먼가요? 4 00 2016/05/20 894
558778 자궁 근종 수술 후 임신 6 2016/05/20 2,548
558777 글삭제하는거요 2 궁금 2016/05/20 600
558776 아마존직구시 2개제품을 주문했는데 입고오류 문자를 받았어요..... 10 초보 2016/05/20 1,150
558775 각종 캠프, 대회, 인증시험등이 아이에게 얼마나 도움이 될까요?.. 13 고지식한 엄.. 2016/05/20 2,26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