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친정엄마 얘기
조카가 수두 초기증상을 보이더라구요. 그랬더니 바로 옆에서 본인도 머리에 뭐가 난것 같다고.. ㅜㅜ
끊임없이 관심받고 싶은거겠죠? 그런데 저랑 동생은 지칩니다.
1. ...
'16.4.15 10:00 PM (121.171.xxx.81)받아주지 마세요. 님이 정신력이 대단해서 저런 친정엄마 받아주고도 님 가정에 전혀 부정적인 영향이 없다면 모를까 그 스트레스 알게 모르게 님과 님동생 가정에 영향을 미칠텐데. 혼자 우리 키우며 고생한 우리엄마 불쌍해 냉정하게 못굴겠다면 결혼하지 말고 계속 친정엄마 모시고 사셨어야죠.
2. dd
'16.4.15 10:03 PM (121.130.xxx.134) - 삭제된댓글으으윽 저희 시어머니가 그러세요. 아 진짜... ㅠㅠ
3. dd
'16.4.15 10:05 PM (121.130.xxx.134)으으윽 저희 시어머니가 그러세요. 아 진짜... ㅠㅠ
없는 병도 만들어 억지로 입원하고 수술하고.. 미쳐요.
자기 마음대로 시한부 인생 만들고.4. ..어이구
'16.4.15 10:06 PM (114.204.xxx.212) - 삭제된댓글다들 그러시지만 그정도면 심하네요
저는 친정엄마 그러면 , 엄마 나도 50이고 여기저기 아파. 나이들면 당연한거야 75년 썼는데 안아프면 이상한거지 ㅡ
하고 얘기해요
자릴 피하거나 다른 얘길 하세요5. hakone
'16.4.15 10:10 PM (1.228.xxx.98)저도 거의 반응 안보이고 듣는둥 마는둥 해요. 그럼 엄마는 저건 내가 관속에 들어가야 그때서야 엄마가 아팠나보다 할거라고..ㅎㅎ
6. 저는
'16.4.15 10:14 PM (211.58.xxx.175)들어드리는건 합니다
뭐 돈드는것도 아니니까요
병원 등등은 알아서 하시니..;;;7. ....
'16.4.15 10:43 PM (59.15.xxx.86)노인우울증 검사해 보세요.
울 엄마보니...정말 신체증상이 나타나더라구요.8. 인정하시면 편안해져요.
'16.4.15 10:57 PM (112.169.xxx.141)어머님이 지적 수준과 자존감이 매우 낮은 분으로 판단됩니다.
자녀분들이
이런 어머님의 부족한 면을 인정하시면 맘이 편해져요.
우리 엄마는 쫌 부족하고 불쌍한 분이려니
생각하고 들어드리는거죠.9. hakone
'16.4.15 11:12 PM (1.228.xxx.98)궁금한데요 자존감이 낮은건 그렇다 치더라도 지적수준이 낮은것도 상관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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