욕실 타일이 너무 미끄러워서 들어갈때마다 불안했는데 드디어 찾았어요.
오래된 아파트라 그런지 타일이 유광에 울퉁불퉁 무늬가있어서 논슬립 스티커도 못붙였는데
뿌리는 미끄럼방지 스프레이가 있다길래 속는셈치고 뿌려봤더니 전혀 안미끄럽네요.
그동안 안미끄러운 슬리퍼도 여러켤레 사보기도했고 별별 방법을 다써봣는데 이제 찾았어요.
다른분들은 이런 걱정이 없으신지 모르지만 전 정말 무서웠거든요.
혹시나 궁금하신분들 계시다면 인터넷에 미끄럼방지 스프레이치면 여러가지가 나와요.
전그중 한가지만 검색해보고 평이 다들 좋아서 그제품으로 주문했고,좀전에 작업했어요.
욕실바닥 닦고나서 한통 골고루 뿌린다음 25분 뒤에 물로 씻어냈어요.
상품평중에 어떤분이 몇달지나면 약효 떨어진다는데 그럼 그때 다시 뿌리면 되죠.가격도 싼데.
그런데 상품설명에는 반영구적이라 되어있었던것 같아요.
저처럼 고민이신분들은 검색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