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미끄러운 욕실타일 해결했어요

옥이 조회수 : 3,202
작성일 : 2016-04-15 20:47:27

욕실 타일이 너무 미끄러워서 들어갈때마다 불안했는데 드디어 찾았어요.

오래된 아파트라 그런지 타일이 유광에 울퉁불퉁 무늬가있어서 논슬립 스티커도 못붙였는데

뿌리는 미끄럼방지 스프레이가 있다길래 속는셈치고 뿌려봤더니 전혀 안미끄럽네요.

그동안 안미끄러운 슬리퍼도 여러켤레 사보기도했고 별별 방법을 다써봣는데 이제 찾았어요.

다른분들은 이런 걱정이 없으신지 모르지만 전 정말 무서웠거든요.

혹시나 궁금하신분들 계시다면 인터넷에 미끄럼방지 스프레이치면 여러가지가 나와요.

전그중 한가지만 검색해보고 평이 다들 좋아서 그제품으로 주문했고,좀전에 작업했어요.

욕실바닥 닦고나서 한통 골고루 뿌린다음 25분 뒤에 물로 씻어냈어요.

상품평중에 어떤분이 몇달지나면 약효 떨어진다는데 그럼 그때 다시 뿌리면 되죠.가격도 싼데.

그런데 상품설명에는 반영구적이라 되어있었던것 같아요.

저처럼 고민이신분들은 검색해보세요.


IP : 58.125.xxx.127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6.4.15 10:20 PM (1.235.xxx.248)

    저희집도 이사와서 너무 미끄러워 노루* 표로 뿌렸어요,.페인트 가게에서 사서
    한통이 딱 1.5평 인듯
    거기다 무슨 인증받은 논슬립 슬리퍼까지 쓰니 딱 좋아요.
    좀 촌스러운 슬리퍼지만 뿌리고 신고 안전한게 최고예요.

    제가 미끄러져 크게 다친적 있어서
    아마 저희는 계속 애용할듯합니다. 그나저나 좀 뿌연건 있지요? ㅎㅎ

  • 2. 정보
    '16.4.15 10:25 PM (222.112.xxx.101)

    고마워요
    필요한것 이었는데
    가격까지 저렴하다니 더 좋으네요~

  • 3. ..
    '16.4.15 11:23 PM (223.33.xxx.161)

    반신반의했는데
    저도사야겠어요

  • 4. 옥이
    '16.4.16 12:48 PM (58.125.xxx.127)

    저도 노*표 샀어요.
    타일자체가 흰색빛이라 표가전혀안나고 저는 표가 많이난다 하더라도 쓸것 같아요^^
    너무좋아요.
    첫번째 댓글 달아주신분 인증받은 논슬립 슬리퍼는 이름이 무엇인가요?
    스프레이 만으로도 충분하지만.....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58872 선보고 연락 잡는거 보면 그 사람 됨됨이를 알수 있나요? 2 111 2016/05/20 2,143
558871 북유럽의사민주의 개가 웃습니다. 6 sol 2016/05/20 1,929
558870 곡성에서 황정민은 친일파라고 생각해도 될려나요? 13 .... 2016/05/20 3,486
558869 왜 최근 뉴스들이 유난히 증오 범죄를 부각시킬까? 5 누구의설계 2016/05/20 816
558868 지구촌 사람들 난민 두 잣대.."난민수용 찬성".. 샬랄라 2016/05/20 468
558867 50살 독신입니다 14 망고 2016/05/20 7,887
558866 요즘 개** 이라고 말하는 거 왜 그러나요 11 말버릇 2016/05/20 2,686
558865 지난 주 군대간 아들의 포상전화...ㅠㅠ 67 아들맘 2016/05/20 16,115
558864 으 코스트코 피클 왤케 달아요 3 00 2016/05/20 985
558863 동남아여행 2 휴가 2016/05/20 989
558862 선 볼때 여자가 맘에 들면 어떻게 행동하나요? 12 2016/05/20 3,489
558861 연세대 로스쿨 자소서 이상한 질문..등록금 '대출이냐' '부모 .. 3 샬랄라 2016/05/20 1,929
558860 죽을 때 많은 이들이 찾아오는 인생을 살고 싶어요 8 보랏빛 2016/05/20 2,870
558859 남편에게 경제적으로 너무 의존하는데 이제 독립하고 싶어요~ 3 .... 2016/05/20 2,143
558858 매주 헌금을 모으는데 2천원만 내는 인간 심리가 뭘까요 22 인색? 2016/05/20 6,730
558857 무기력함, 단조로움 어떻게 극복하셨어요? 11 워킹맘 2016/05/20 3,483
558856 남대문에 선글 도수넣는거 얼마하나요 ? 모모 2016/05/20 592
558855 만기전에 집을 빼야하는데 집주인은 무조건 1 0000 2016/05/20 1,290
558854 아스파라거스 한팩이 얼었는데 1 ㅇㅇ 2016/05/20 632
558853 외로운 인생 같네요 7 ㅡㅡ 2016/05/20 3,042
558852 영화 '곡성'의 장면들은 어떻게 만들어졌나! 3 흥미로움.... 2016/05/20 1,479
558851 식사를 못하시는 아버지 입맛도는 음식이 있을까요? 18 ... 2016/05/20 5,475
558850 음식해놓고 시댁식구들 초대하시나요? 13 .... 2016/05/20 3,327
558849 섹스앤더시티2 영화 정말 쓰레기같네요 8 이해불가 2016/05/20 5,127
558848 마흔살에 대학원 졸업하네요 3 ㅇㅇ 2016/05/20 2,07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