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저의 술버릇...고칠수 있을까요?

알콜릭 조회수 : 1,258
작성일 : 2016-04-15 20:01:26

저는 주량이 세지도 약하지도 않아요.

근데 술을 참 빨리 마셔요.그래서 늘 제일 먼저 취하죠.ㅠㅠ

일단 짠 부딪히면 무조건 마셔요. 안마시고 내려놓으면 예의가 아니라고 처음 술 배울때 선배한테 배워가지고는 ㅠㅠ

이미 습관이 베었나 봅니다.ㅠㅠ


술을 그렇게 좋아하는편은 아닌데.빨리 마시고 취해서 빨리 집에 가고싶은 심리도 좀 있고요

거절 잘 못하는 심리도 있고,

살짝 취한 기분은 좋아요. 근데 늘 더 취해서 문제죠 ㅠㅠ



제 술버릇 좀 고칠수 잇을까요?

늘 제일먼저 취하고 (취하면 기억 못해요) 빨리 마시는거요.

(상대가 오래 이야기 하면서 즐기고 싶은데 제가 늘 빨리 취해서 그런게 어려워요 ㅠㅠ)

IP : 220.119.xxx.65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6.4.15 8:05 PM (122.40.xxx.85)

    예 오래먹다보면 자기 술버릇 지겨워져서 저절로 바꿉니다.

  • 2. 간단하게
    '16.4.15 8:10 PM (110.70.xxx.156)

    사고치기 전에 술끊으면 간단. 안마신다고 죽지않음.

  • 3. ...
    '16.4.15 8:47 PM (114.204.xxx.212)

    본인이 알면 고쳐야죠
    술한잔 , 물한잔 번갈아 마시던지요
    그러다 크게 다치거나 실수 해요

  • 4. ㅇㅁ
    '16.4.15 10:36 PM (122.46.xxx.65) - 삭제된댓글

    못 고쳐요.
    패가망신해도 못 고쳐요.
    그 술버릇으로 사람 죽이고 부모형제 앞에서 패악질 부려도 못 고쳐요.
    그냥 그런 쓰레기급으로 한평생 사는 수밖에~!!!!!!
    한마디로 술처먹고 주사부리는 인간쓰레기라는 평가외 달리 무슨 평과 가치를 가지고 싶어요?
    실제 삶이 그런데 무슨 꿈을 꾸냐는 얘깁니다.
    도벽과 바람벽은고쳐도 주사는 못 고쳐요~!!!!!!!!!!!!!!!!!!11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48735 화장실 더러웠던 이유 찾았네요. 20 어흑 2016/04/16 26,975
548734 바르다 김밥 맛없어요 26 .... 2016/04/16 5,687
548733 교수라는 직업의 환상과 현실 대하여 40 ㅇㅇㅇ 2016/04/16 39,699
548732 찌든 기름때 제거에 탁월한건 뭐가 있나요?? 18 잘 아시는 .. 2016/04/16 5,290
548731 김경란 남편 15 2016/04/16 17,394
548730 결혼할 사람 가족을 처음 만날 때 1 막막 2016/04/16 1,160
548729 '에어건'이라고... 두피관리실에서 쓰는 도구 파는 곳 아시는 .. 2 파는곳 2016/04/16 1,350
548728 50 중반 연령대에 365일 항상 무난하게 하고 있을 수 있는 .. 8 좋을까요 2016/04/16 3,058
548727 술 좋아하는 남자.. 남편감으로 별로인가요? 29 2016/04/16 18,445
548726 주말엔 꼼짝안하고 집에만 있는 나 7 귀차니스트 2016/04/16 2,518
548725 부산 파라다이스가 숙소구요 괜찮은 횟집 추천해주세요 8 회먹고싶오요.. 2016/04/16 1,273
548724 .. 2 .. 2016/04/16 759
548723 이번 총선서 참여정부 비서관 출신 초선이 11명라네요 16 대단합니다... 2016/04/16 2,516
548722 운전면허 수동과 자동중에서요. 14 미엘리 2016/04/16 3,509
548721 정치세월호 버렸다고 기사 뜬 더민주 의원들 현황.twt /펌 8 같이봐요 2016/04/16 1,852
548720 너무 추워요 21 nn 2016/04/16 4,537
548719 와규 등심 사왔는데 어떻게 구우면 좋을까요? 5 요리 2016/04/16 1,037
548718 1개월 반 된 새기 고양이 키우실 분... 3 힐링찾기 2016/04/16 1,587
548717 호칭...어려워서... 8 호칭 2016/04/16 758
548716 지하철,버스에서 전화통화나 옆사람이랑 큰소리로 말하는사람들 5 딸기체리망고.. 2016/04/16 1,386
548715 저는 안산시 단원구 주민입니다. /펌 53 힘내세요 2016/04/16 6,792
548714 더민주 의원들 세월호 행사 참석 11 기억 2016/04/16 2,272
548713 중절모 세탁 아시는분 2016/04/16 1,212
548712 애견 펜션 이용해보신분들 조언 좀 해주세요 14 . 2016/04/16 1,201
548711 24개월 아기 유산균 추천해주세요 모모 2016/04/16 84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