들어가니 여기 왜 왔냐고 물어볼 때
신이 지핀 상태면 그걸 알아야 무당이지?
더 짜증나는거
그래 어서 자세히 말해보라며 채근할 때
택시 탔는데 자꾸 기사가 나한테 길 물어보는 느낌?
아우 진짜
매번 내가 이 돈으로 떡이나 사 먹을걸 허벅지 때리고 찌르고!
딱 한번 말도 안되게 사람 몰아세우고 겁주길래
(과거는 다 틀림)
열받아서 나도 모르게 사람 왜 그렇게 닦아세우냐고
재수없다고 소리 지르고 나와버림.
(귀신 보내 해꼬지 할까봐 이불 뒤집어쓰고 일주일 떨었음)
에휴 사람 목숨은 하늘에 달린 거고 병은 의사가 고쳐줄거고
시험은 공부 열심히 하면 붙을거고 서방이고 나발이고
속 섞이면 내다버림 그만인데.. 왜 그게 안되나 몰러 ㅜㅜ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신점 보러가서 짜증날 때
.. 조회수 : 3,389
작성일 : 2016-04-15 18:57:58
IP : 223.33.xxx.31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16.4.15 7:27 PM (114.206.xxx.173) - 삭제된댓글이제라도 깨달았으면 다신 쓸데 없는데 가지마요.
2. 전
'16.4.15 7:36 PM (182.222.xxx.79)이름 쓰자마자,
좌라락 이야길 했어요.
집 매매때문에 갔는데 딱 그 이야기부터 하더라구요,
왜 왔냐고 묻는 사람은 신점이 아니죠.ㅎ3. ㅋㅋㅋ
'16.4.15 7:45 PM (113.199.xxx.150) - 삭제된댓글들어가자마자 왜 왔냐고 묻는건
그만큼 님도 한 신끼해서 자기가 자기점 보는 사람이란 뜻이래요
자기가 다 보고 있는데 뭘 볼게 있냐고 하는소리지요
그만큼 직감도 세고 촉도 세고 내 느낌에 그렇다 하면
영락없이 그런,,,
이런 분들이 종종 있대요 ㅎㅎㅎ4. ...
'16.4.15 7:54 PM (175.204.xxx.239) - 삭제된댓글어설프게라도 독심술을 배우면 누구나 신점이라고 사기칠수 있지요~~
사람들은 비슷비슷한 고민들을 가지고 찾아오니 눈치있고 센스있으면 대충 때려 맞추는거지요 ㅎㅎ
그리고 절대로 인간의 미래는 타인이 알수도 없고 바꿀수도 없어요...
현명한 판단으로 자신의 미래를 잘 설계하고 가꾸어갈수 있는 사람 바로 당신 자신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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