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학교 엄마들하고 어떻게 친해져야하나요?

ㅜㅜ 조회수 : 2,287
작성일 : 2016-04-15 17:37:11
워낙 뭐 나서지않고 조용한스타일입니다만 그래도 친해지면 잘 어울리는 편이에요ᆞ 근데 학교 엄마들하고는 어떻게 가까워져야하는지 잘 모르겠네요ᆞ
작은 초등학교라 한학년에 사십명정도밖에 안되고 동성인 아이들은 스무명 남짓이라 한두해만 지나면 같은반도되고 엮일 수 밖에 없긴해요.
생일파티나 이런데서 만나도 잠깐 만나고 헤어지는 정도인데 다른 엄마들끼리는 단톡방도있고 엄청 친하신가보더라구요.
직장맘이라 그 무리에 끼긴 힘들겠지만 어떻게 그렇게들 친하신지....방법이 있나요?
전 이게 세상에서 젤 어려운 일 같네요.
IP : 120.142.xxx.178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6.4.15 5:40 PM (58.230.xxx.110)

    오래가는 사이는 내가 별로 뭔가를 안해도
    서서히 친해지는 사이던데요...

  • 2. ..
    '16.4.15 5:42 PM (112.149.xxx.111) - 삭제된댓글

    전 왜 학교엄마들과 친하게 지내야 하는지 모르겠지만
    꼭 친해지고 싶으면 무리의 일원이 되어야 해요.
    한 두명과 친하게 지내서는 오래 가지도 않고, 아이에 필요한 도움도 그닥이거든요.
    근데 또 친해지면 시간 소비도 많고, 말 조심은 매우 중요하고, 감정 관리도 잘 해야 돼요.
    무리 속에서 잘 지내는 것이 한 명과 친한 것보다 더 수월하고 정보를 주고 받기도 좋아요.

  • 3. ...
    '16.4.15 5:42 PM (183.98.xxx.95)

    한학년에40명 동성은 절반 ...
    정말 적네요
    아이가 친하게 지내는 친구가 누군지 물어보고 차 한잔 같이하자고 초대해서 만나고 그랬어요

  • 4. ...
    '16.4.15 5:49 PM (220.75.xxx.29)

    차 마시자고 하고 점심 먹자고 하고..
    저는 정말 내성적이라 진짜 입 안 떨어지는데 다행이 제 딸 똑똑하게 본 아들엄마가 먼저 접근해줘서 겨우 인맥 텄었어요.
    다르게는 동네에서 같이 운동하는 그룹에 합류하면서 학부모친구가 기하급수적으로 늘었구요.
    일단 접근을 슬슬 하셔야...

  • 5. ..
    '16.4.15 6:27 PM (114.204.xxx.212)

    우선 아이랑 친한 아이 엄마에게 아이랑 놀러오라고 해보세요

  • 6. ㅁㅁㅁㅁ
    '16.4.15 7:16 PM (115.136.xxx.12)

    직장맘이심 쉽진않겠네요
    그래도 저라면 녹색한번 서면서 같이하는분들 연락처도 물어보고 단톡방 초대도 부탁하겠어요

  • 7. 아이가 좋아하거나 ..짝꿍
    '16.4.15 10:14 PM (112.152.xxx.96)

    아이가 자주 거론하는 ..아이를 기억해 두었다가 ..말이라도 붙여보세요..시작은..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90039 비아냥 거리는 사람 심리 8 .... 2016/08/26 3,001
590038 포장이사 추천해주세요 1 포장 이사 2016/08/26 929
590037 대구에 치과 좀 괜찮은 곳 없을까요 2 ..... 2016/08/26 732
590036 제가 개명했는데 신경이 많이 쓰이네요... 7 햄버거 2016/08/26 4,171
590035 로리타.소타...어원이 어딘가요?? 4 ㅡㅡ 2016/08/26 1,688
590034 추미애 노동법 날치기 4 날치기 2016/08/26 1,611
590033 저같은 저질체력 있을까요? 흑 9 ... 2016/08/26 1,707
590032 성숙이는 피해야하나요? 23 원글 2016/08/26 5,624
590031 명절 나물이 걱정이예요 ㅠ 15 2016/08/26 3,220
590030 세상에 파란하늘이 얼마나 오랫만인지 1 살다 2016/08/26 479
590029 아무리 수시대세가 되었다지만... 9 고등 2016/08/26 2,613
590028 립스틱이랑 틴트 아이오페꺼 괜찮나요? ... 2016/08/26 367
590027 혼자 시시던 어른들 돌아기시면 그 짐들 처리 어떻게 3 하나요 2016/08/26 2,713
590026 혼자사시던 시고모님 돌아가시면 8 조카며느리 2016/08/26 3,528
590025 여행 고수님들께 질문 드려요~~~ 2 딸기줌마 2016/08/26 601
590024 고사리 얘기가 나와서 말인데요 .고비 2 고사리 ㆍ고.. 2016/08/26 921
590023 나쁜 기억도 없는데 특정인을 싫어하는 강아지.. 왜?? 18 . 2016/08/26 3,028
590022 자궁경부암이요...그럼 미혼 딸 아이에게 예방접종 해주는게 좋은.. 18 .. 2016/08/26 4,050
590021 달맞이꽃 오일 추천 좀 해 주세요 이수만 2016/08/26 464
590020 근데 왜 남편이 저보고 자궁경부암 백신을 맞으라고 했을까요..?.. 18 음....?.. 2016/08/26 6,155
590019 2년 째 논문을 쓰고 있습니다. 4 졸업하자 2016/08/26 1,718
590018 부인이랑 이혼안하고 바람피는 상대있는 남자들 21 바람 2016/08/26 10,646
590017 고사리 나물 하는 중인데요 5 .. 2016/08/26 1,306
590016 펑해요 댓글주신분들감사해요 7 11 2016/08/26 1,559
590015 육아휴직중인데 복직 언제 할지 고민 돼요~ 3 복직 고민 2016/08/26 1,48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