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학교 엄마들하고 어떻게 친해져야하나요?

ㅜㅜ 조회수 : 2,293
작성일 : 2016-04-15 17:37:11
워낙 뭐 나서지않고 조용한스타일입니다만 그래도 친해지면 잘 어울리는 편이에요ᆞ 근데 학교 엄마들하고는 어떻게 가까워져야하는지 잘 모르겠네요ᆞ
작은 초등학교라 한학년에 사십명정도밖에 안되고 동성인 아이들은 스무명 남짓이라 한두해만 지나면 같은반도되고 엮일 수 밖에 없긴해요.
생일파티나 이런데서 만나도 잠깐 만나고 헤어지는 정도인데 다른 엄마들끼리는 단톡방도있고 엄청 친하신가보더라구요.
직장맘이라 그 무리에 끼긴 힘들겠지만 어떻게 그렇게들 친하신지....방법이 있나요?
전 이게 세상에서 젤 어려운 일 같네요.
IP : 120.142.xxx.178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6.4.15 5:40 PM (58.230.xxx.110)

    오래가는 사이는 내가 별로 뭔가를 안해도
    서서히 친해지는 사이던데요...

  • 2. ..
    '16.4.15 5:42 PM (112.149.xxx.111) - 삭제된댓글

    전 왜 학교엄마들과 친하게 지내야 하는지 모르겠지만
    꼭 친해지고 싶으면 무리의 일원이 되어야 해요.
    한 두명과 친하게 지내서는 오래 가지도 않고, 아이에 필요한 도움도 그닥이거든요.
    근데 또 친해지면 시간 소비도 많고, 말 조심은 매우 중요하고, 감정 관리도 잘 해야 돼요.
    무리 속에서 잘 지내는 것이 한 명과 친한 것보다 더 수월하고 정보를 주고 받기도 좋아요.

  • 3. ...
    '16.4.15 5:42 PM (183.98.xxx.95)

    한학년에40명 동성은 절반 ...
    정말 적네요
    아이가 친하게 지내는 친구가 누군지 물어보고 차 한잔 같이하자고 초대해서 만나고 그랬어요

  • 4. ...
    '16.4.15 5:49 PM (220.75.xxx.29)

    차 마시자고 하고 점심 먹자고 하고..
    저는 정말 내성적이라 진짜 입 안 떨어지는데 다행이 제 딸 똑똑하게 본 아들엄마가 먼저 접근해줘서 겨우 인맥 텄었어요.
    다르게는 동네에서 같이 운동하는 그룹에 합류하면서 학부모친구가 기하급수적으로 늘었구요.
    일단 접근을 슬슬 하셔야...

  • 5. ..
    '16.4.15 6:27 PM (114.204.xxx.212)

    우선 아이랑 친한 아이 엄마에게 아이랑 놀러오라고 해보세요

  • 6. ㅁㅁㅁㅁ
    '16.4.15 7:16 PM (115.136.xxx.12)

    직장맘이심 쉽진않겠네요
    그래도 저라면 녹색한번 서면서 같이하는분들 연락처도 물어보고 단톡방 초대도 부탁하겠어요

  • 7. 아이가 좋아하거나 ..짝꿍
    '16.4.15 10:14 PM (112.152.xxx.96)

    아이가 자주 거론하는 ..아이를 기억해 두었다가 ..말이라도 붙여보세요..시작은..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96977 이런 시어머니 어떠세요? 10 ,,, 2016/09/15 2,401
596976 남편이랑 입맛이 너무 달라요. 15 .. 2016/09/15 3,176
596975 경제력 차이나는 형제자매 12 백년손님 2016/09/15 9,263
596974 명절마다 햄만 주는데 정말 싫으네요 18 ㅇㅇ 2016/09/15 5,778
596973 돈버는 사람들은 뭐가 달라도 다르겠죠 9 2016/09/15 2,766
596972 수영개인레슨시 생리때 결석시 어떻게 해주나요? 4 ^^ 2016/09/15 1,970
596971 노무현재단, 저소득층 가정에 7년간 봉하쌀 77톤 기부 8 감사합니다 2016/09/15 1,329
596970 실제상황이란 프로에 중독된 엄마 6 ㅇㅇ 2016/09/15 3,018
596969 반기문 지지율 1위 33 대선 2016/09/15 3,982
596968 내일 서울 경기지역...어디로 놀러갈까요?? 3 흑.. 2016/09/15 1,655
596967 알베르토 부인이 궁금하네요 23 ㅇㅇ 2016/09/15 37,377
596966 정말 저두 시댁가면 음식때문에 스트레스받아요 17 라임 2016/09/15 5,575
596965 30대 후반이 들어갈 인터넷 사이트나 카페 추천요 ㅡㄷ재테크 뷰.. 3 dd 2016/09/15 1,467
596964 sushi rice 가 뭐죠 2 질문 2016/09/15 2,084
596963 조정석 연기 정말 잘하네요. 질투의 화신 재미있어요. 29 질투의화신 2016/09/15 7,701
596962 연애의 결론은 결혼이 아닌가요? 11 그린라떼 2016/09/15 3,052
596961 추석 당일에 친정 안 가는 분 계세요? 12 .. 2016/09/15 3,054
596960 구르미랑 비슷한 소설 제목요~? 2 세자저하 2016/09/15 784
596959 설국열차 보시나요? 10 웁스 2016/09/15 3,057
596958 결혼후 첫명절 딸기 3 옛생각 2016/09/15 1,684
596957 전 안부치니 살것 같네요 3 나도 쉬고싶.. 2016/09/15 3,288
596956 광대뼈 나온것도 장점이 있을수있을까요ㅜ 8 2016/09/15 3,607
596955 친정에 몇시쯤 떠나야 할까요? 4 ... 2016/09/15 923
596954 둘째 생겼다고 하니 주변 반응.. 18 엄마가 되는.. 2016/09/15 6,674
596953 아기 키우는데 인내심이 모자라요 7 ㄹㄹ 2016/09/15 1,47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