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학교 엄마들하고 어떻게 친해져야하나요?

ㅜㅜ 조회수 : 2,233
작성일 : 2016-04-15 17:37:11
워낙 뭐 나서지않고 조용한스타일입니다만 그래도 친해지면 잘 어울리는 편이에요ᆞ 근데 학교 엄마들하고는 어떻게 가까워져야하는지 잘 모르겠네요ᆞ
작은 초등학교라 한학년에 사십명정도밖에 안되고 동성인 아이들은 스무명 남짓이라 한두해만 지나면 같은반도되고 엮일 수 밖에 없긴해요.
생일파티나 이런데서 만나도 잠깐 만나고 헤어지는 정도인데 다른 엄마들끼리는 단톡방도있고 엄청 친하신가보더라구요.
직장맘이라 그 무리에 끼긴 힘들겠지만 어떻게 그렇게들 친하신지....방법이 있나요?
전 이게 세상에서 젤 어려운 일 같네요.
IP : 120.142.xxx.178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6.4.15 5:40 PM (58.230.xxx.110)

    오래가는 사이는 내가 별로 뭔가를 안해도
    서서히 친해지는 사이던데요...

  • 2. ..
    '16.4.15 5:42 PM (112.149.xxx.111) - 삭제된댓글

    전 왜 학교엄마들과 친하게 지내야 하는지 모르겠지만
    꼭 친해지고 싶으면 무리의 일원이 되어야 해요.
    한 두명과 친하게 지내서는 오래 가지도 않고, 아이에 필요한 도움도 그닥이거든요.
    근데 또 친해지면 시간 소비도 많고, 말 조심은 매우 중요하고, 감정 관리도 잘 해야 돼요.
    무리 속에서 잘 지내는 것이 한 명과 친한 것보다 더 수월하고 정보를 주고 받기도 좋아요.

  • 3. ...
    '16.4.15 5:42 PM (183.98.xxx.95)

    한학년에40명 동성은 절반 ...
    정말 적네요
    아이가 친하게 지내는 친구가 누군지 물어보고 차 한잔 같이하자고 초대해서 만나고 그랬어요

  • 4. ...
    '16.4.15 5:49 PM (220.75.xxx.29)

    차 마시자고 하고 점심 먹자고 하고..
    저는 정말 내성적이라 진짜 입 안 떨어지는데 다행이 제 딸 똑똑하게 본 아들엄마가 먼저 접근해줘서 겨우 인맥 텄었어요.
    다르게는 동네에서 같이 운동하는 그룹에 합류하면서 학부모친구가 기하급수적으로 늘었구요.
    일단 접근을 슬슬 하셔야...

  • 5. ..
    '16.4.15 6:27 PM (114.204.xxx.212)

    우선 아이랑 친한 아이 엄마에게 아이랑 놀러오라고 해보세요

  • 6. ㅁㅁㅁㅁ
    '16.4.15 7:16 PM (115.136.xxx.12)

    직장맘이심 쉽진않겠네요
    그래도 저라면 녹색한번 서면서 같이하는분들 연락처도 물어보고 단톡방 초대도 부탁하겠어요

  • 7. 아이가 좋아하거나 ..짝꿍
    '16.4.15 10:14 PM (112.152.xxx.96)

    아이가 자주 거론하는 ..아이를 기억해 두었다가 ..말이라도 붙여보세요..시작은..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47966 김갑수-초강력 사이다 발언 "죽을려고 했었다".. 10 WOW 2016/04/15 4,313
547965 동네에 한식뷔페 집 생겼어요 8 2016/04/15 3,032
547964 저의 술버릇...고칠수 있을까요? 3 알콜릭 2016/04/15 1,251
547963 낼 해파리 냉채를 해오라는데.. 15 급해요 2016/04/15 2,994
547962 "정치적 공방 불러올라"..김종인, 세월호 2.. 26 ㅇㅇ 2016/04/15 2,244
547961 개 목줄 이야기가 나와서- 저희 강아지는 주인을 따르는 개가 아.. 6 사랑하는 아.. 2016/04/15 1,236
547960 똥그랑땡 돼지고기 로만 해도 맛있나요? 6 요리어려워;.. 2016/04/15 1,142
547959 곧 인테리어 하고 이사를 가는데요..인테리어 서비스항목이요 6 나야나 2016/04/15 1,617
547958 스마트한 지도자는 왜 실패하는가.. 1 신문 칼럼에.. 2016/04/15 565
547957 ci종신보험 문의드려요 3 보험조언 2016/04/15 813
547956 손혜원과 정청래 2 팠짱 2016/04/15 1,466
547955 트럼보 란 영화 들어는 보셨나요? 6 꼭꼭 보세요.. 2016/04/15 799
547954 부천에 눈썹 문신 잘하는곳추천해주세요 모모 2016/04/15 689
547953 하와이에서 토리버치 싸게 사는곳 어딘가요? 2 조언 2016/04/15 3,160
547952 생각해보니 김무성 현수막 강풍에 찢어진건 암시였나봐요 ㅋㅋ 3 안산시민 2016/04/15 1,609
547951 파파이스 올라왔어요 ~~ 10 김총수 2016/04/15 1,999
547950 지나치게 파워게임이랑 이익에 집착하는 사람. 7 쓰레근 2016/04/15 1,234
547949 이제는 동진정책 밖에 없다 동진정책 2016/04/15 442
547948 욕심많은 중1 엄마 첫 시험 앞두고 8 .. 2016/04/15 2,844
547947 눈꺼풀 지방이식 어떤가요 6 해봐야지 2016/04/15 2,798
547946 요거..제법 맛있네요~(묵은지쌈밥) 8 .. 2016/04/15 3,426
547945 신점 보러가서 짜증날 때 2 .. 2016/04/15 3,384
547944 화학인강추천부탁드려요 4 고1맘 2016/04/15 1,041
547943 발리에서 생긴 일 3회 보다가 말았는데 6 ... 2016/04/15 1,647
547942 딴남자가 여자친구에게 작업거는걸 본 경우? 1 ee 2016/04/15 1,4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