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결혼할때 신랑신부 한복 꼭 해야하나요?

조회수 : 4,332
작성일 : 2016-04-15 17:06:51
예전엔 꼭 했잖아요 ?

폐백할때 본인 한복 준비해 가야 하나요?

거기서 주나요?

안해도 되면 굳이 안하려구요

IP : 117.111.xxx.2
2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6.4.15 5:10 PM (183.78.xxx.8)

    보통대여라도 하던데요.폐백할거면.

  • 2.
    '16.4.15 5:11 PM (117.111.xxx.2)

    폐백할때 두루마기 같은거만 주나요?
    한복은 따로 준비해가야하나봐요?

  • 3. 아이사완
    '16.4.15 5:16 PM (175.209.xxx.245)

    하면 좋아요.

    나중에 신혼여행 다녀와서 인사 할 때도 좋고

    명절날 한복입으면 분위기 살고 이뻐 보이고.

    한벌 맞춰서 관리만 잘하면 거의 평생 입을 수 있어요.

  • 4. ...
    '16.4.15 5:18 PM (218.36.xxx.2)

    10여년전 결혼할때 엄마등살에 못이겨서 한복하긴 했는데 결혼하고 딱한번 10분정도 입었네요 (결혼직후 시댁갈때) 몇년지나 동생결혼할때는 유행이 지나고 빛도 바래서 대여해서 입었어요 ㅋㅋ
    폐백할때만 잠깐 입는 용도시면 친구분들 중에 한복하신 친구 있으면 빌려서 입으시면 될 것 같아요. 저도 친구한테 한복 빌려준적 있거던요.

  • 5.
    '16.4.15 5:19 PM (117.111.xxx.2)

    살다가 하는거라 간소하게 하는데 하면 좋지만 걍 대여가 낫겠네요

  • 6. ...
    '16.4.15 5:20 PM (112.220.xxx.102)

    신부는 맞추세요
    윗님 말대로 신혼여행 다녀와서 인사할때도 입어야되고
    결혼후 돌아오는 첫명절때도 입어야되잖아요

  • 7. ...
    '16.4.15 5:34 PM (114.204.xxx.212)

    저는 폐백, 신행, 동생결혼 2번 시조카 결혼 ...
    본전 뺐어요
    근데 이불은 진짜 아깝대요

  • 8. ...
    '16.4.15 5:35 PM (114.204.xxx.212)

    정 싫으시면 식장에 물어보세요 요즘은 한복도 대여해 줄거에요

  • 9. 꼭 이란게 어딨겠어요
    '16.4.15 5:44 PM (113.199.xxx.150) - 삭제된댓글

    살다가 하는거라 능력이 되거나
    앞으로 양가 형제들 결혼이 있다거나 해서
    활용가치가 있으면 하는거고
    아니면 대여하는거고요

    꼭이란 없어요 ㅎㅎㅎ

  • 10. ..
    '16.4.15 5:46 PM (223.33.xxx.205)

    3년이내 양가 결혼할 형제 자매 있을거면 맞추는게 낫고
    아니면 대여하는게 나아요

  • 11. ..
    '16.4.15 5:46 PM (223.33.xxx.205)

    아참 요즘은 폐백도 생략하는집들도봤어요

  • 12.
    '16.4.15 5:51 PM (117.111.xxx.2)

    폐백때만 입을거면 대여하는게 맞겠네요

  • 13. 우리조카
    '16.4.15 6:00 PM (211.222.xxx.38) - 삭제된댓글

    알뜰한 우리조카내외 대여했었어요

  • 14. 무조건
    '16.4.15 6:03 PM (112.173.xxx.78)

    대여 추천.
    한복도 유행 타고 보관도 짐.

  • 15. ......
    '16.4.15 6:06 PM (110.12.xxx.126) - 삭제된댓글

    빌리는거 추천이요.
    결혼식 당일 쓰고 신행 다녀와서 반납할수 있어요.
    그리고 명절날 일하는 입장이지 거추장스럽게 한복입고 왔다갔다 못하죠 보통은...
    전 결혼하면서 젤 잘했다 생각한게 한복 안산거에요.
    한복도 유행이 있고 그 짐덩어리 어디다 보관해둘 생각만 해도 지끈지끈하네요

  • 16. ...
    '16.4.15 6:15 PM (118.35.xxx.244)

    살다가 하는거면 대여하세요 이번에 동생결혼있어서 엄마는 앞으로 입을일없다고 대여하고 저는 샀어요
    조카들 결혼할때도 입으려구요
    대여 10만원 사는거 25만에 했는데 시장이라 싸게 줬고 천도 좋아요
    한복없으면 한복입을일도 없는거예요
    명절에도 입지마셈 집이 작으면 그것도 자리 많이 차지해요

  • 17. ..
    '16.4.15 6:17 PM (118.35.xxx.244)

    신랑은 한복 더 필요없어요 폐백때 양복입어요 위에 걸치는건 예식장에서 주고 제일 쓸데없는게 신랑한복임

  • 18. go
    '16.4.15 6:54 PM (223.62.xxx.45)

    저는 작년 11월에 결혼했구요. 양가 대소사가 다 끝난 마지막 결혼이라 정말 결혼식밖엔 입을일 없다고 하여 신랑은 양복입었고 저는 한복 대여했는데 대여를 아주 마음에 드는것으로 잘했구요~ 다들 제껀줄 알았다고 예쁘다고 했어요~
    몇달 살다보니 한복박스 있었으면......
    짐덩이었을거같아요!

  • 19. merci12
    '16.4.15 7:12 PM (125.152.xxx.58)

    대여도 20하지 않나요? 전 동생2결혼식 애기 돌잔치 세번 입어서 50주고 한 한복 본전은 찾았다 생각해요. 색상은 녹의홍삼 안하시면 그런대로 오래 입어요.

  • 20. 저는
    '16.4.15 7:29 PM (125.129.xxx.109)

    인생에서 제일 후회하는 게 결혼할 때 한복 맞춘거네요;;;
    그때 입고 진짜 상자에서 한번 꺼내지도 않았어요. 버리지도 못하고 애물단지

  • 21. ...
    '16.4.15 7:44 PM (125.177.xxx.179) - 삭제된댓글

    저도 한복이 제일 돈 아까웠어요
    폐백때 한번 입고는 안입었거든요
    돌잔치때도 한복 안입었어요
    더더군다나 요즘은 돌잔치 크게 안하고 가족들끼리
    식사하는 추세 아닌가요?? 한복입고 하는 잔치는 민폐라고거의 안하던데요.
    결국 비싸게 사서 몇년을 보관만 하다가 버렸어요 ㅜㅜ

  • 22. ...
    '16.4.15 8:08 PM (175.204.xxx.56) - 삭제된댓글

    저는 한복 잘 사용했어요~
    폐백때 남녀 같이 입구요
    신행 다녀와서 첫 인사때와 첫해 명절때도~
    시가 아가씨와 도련님 결혼식때도 입었고
    우리 아기 돌잔치때도 저흰 한복 입었어요
    이제 친정 남동생 결혼때도 입을 생각이고~
    어머님이 저고리는 꼭 2벌 맞추라고 하시길래 굳이 그럴 필요가 있을까 했더니
    상황 맞게 잘 입고 있어요
    대신 전통 한복으로 구하세요 유행 안타는~

  • 23. ...
    '16.4.15 8:11 PM (175.204.xxx.56)

    저는 한복 잘 사용했어요~
    폐백때 남녀 같이 입구요
    신행 다녀와서 첫 인사때와 첫해 명절때도~
    시가 아가씨와 도련님 결혼식때도 입었고
    우리 아기 돌잔치때도 저흰 한복 입었어요
    정말 양가 가족만 10여명 했는데도
    한복입고 한정식당에서 전통돌상대여해서 했어요
    한복입으면 화사한 잔치 분위기에 사진도 남겨야하니까요
    이제 친정 남동생 결혼때도 입을 생각이고~
    어머님이 저고리는 꼭 2벌 맞추라고 하시길래 굳이 그럴 필요가 있을까 했더니
    상황 맞게 잘 입고 있어요
    대신 전통 한복으로 구하세요 유행 안타는~

  • 24. 467
    '16.4.15 9:52 PM (116.33.xxx.68)

    젤후회하는게 한복맞춘거에오 비싼한복 버리지도못하고 애물단지 시간지나서 유행타서 동생결혼식때 대여해서 입었어요

  • 25. 하지 마세요
    '16.4.15 10:13 PM (112.153.xxx.19)

    대여 대여 대여 대여 대여 대여 대여요!!!!!!!!!!

  • 26. 14년전
    '16.4.15 10:19 PM (110.12.xxx.92)

    한복이랑 두루마기 맞춘거 버릴려고 현관앞에 내놨어요
    저는 미혼 동생이 4명이나 있어서 결혼식때 입어도 뽕을 뽑겠다 싶었는데
    막상 동생들 결혼식땐 대여해 입었어요 결혼식에 내신부한복 입고가긴 뭣해서요
    시아버지가 무녀독남이라 인사 다닐때도 없었구 결혼하고 처음 맞는 명절엔 임신중이라 번거러워서 안입었고 폐백때랑 신행 다녀와서 시댁갈때 이래저래 두세번 입었나 싶어요

  • 27. 대여에 한표요
    '16.4.15 11:47 PM (218.157.xxx.113)

    여자는 그나마 한두번 입지 남자는 입을 일이 없구요
    시동생, 친정여동생 결혼식도 내 신부 옷 입고 가기 민망해 따로 대여했어요..
    저도 10년째 안입고 있는데 비싼거라 그동안 모셔놨는데 생각난김에 담주 월요일날 재활용에나 넣어야겠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91014 유리병은 재활용해도 1 fr 2016/08/29 967
591013 친구와 동료 결혼식이 겹쳤는 데 어딜 가야하죠..? 7 남의 결혼식.. 2016/08/29 1,894
591012 세입자가 세를 안내요 6 ㅡㅡ 2016/08/29 2,603
591011 친정 아버지가 곧 돌아가실 것 같아요. 19 곰돌이 2016/08/29 6,914
591010 보통 재혼하면 두번째는 다들 결혼생활 성공적일까요..?? 25 ... 2016/08/29 9,876
591009 부모님 묘소 준비해 두셨나요? 2 2016/08/29 1,179
591008 궁금한게 여긴 유독 다른 정치인 얘긴 없다가 조윤선엔 관심이 많.. 3 dddd 2016/08/29 1,006
591007 TV 광고 좋아하세요?? 14 닉네임 2016/08/29 953
591006 시카고 날씨 어떤지요? 21 궁금 2016/08/29 1,789
591005 폭행가해자가 어린이집교사가 꼭 되고싶나봐요 벌금형 항소를 했네요.. 1 alice 2016/08/29 963
591004 꽃집창업 문의드려요 6 창업준비 2016/08/29 2,895
591003 옆구리-엉덩이 양쪽 위 라인 살 빼려면 어떻게 해야 하나요? 6 다이어트 2016/08/29 3,246
591002 본가에살때는 빨리 결혼 생각하고싶고 참신 2016/08/29 590
591001 콜레스테롤 수치가 잘 변하나요? 6 ... 2016/08/29 3,122
591000 고추가 많은데 어떻게 장기보관할수있나요? 8 비타민c 2016/08/29 1,201
590999 은근한 왕따 당하는 중2여자 아이..엄마가 어떻게 대처해야하나요.. 8 도움 2016/08/29 3,052
590998 40대의 시간은 정말 빨리 가나요? 8 ㄴㄴ 2016/08/29 3,228
590997 남편이란.. 2 가을 2016/08/29 1,178
590996 김에 밥싸먹는게 너무 맛있어요 ㅠㅠ 20 ,,, 2016/08/29 6,180
590995 1960~1980년대 영화 더빙하시던 성우분 근황이 궁금해요 1 무비월드 2016/08/29 543
590994 밥만 먹었다하면 온몸에 기운이 쫙 빠져요.. 9 2016/08/29 2,609
590993 피아노 어드벤쳐 교재 파실분 없으세요? 2 @@ 2016/08/29 504
590992 키가 작은 여자분들께 질문이 있습니다. 53 ..... 2016/08/29 10,236
590991 가족모임 식당 추천 부탁드려요 2 .... 2016/08/29 942
590990 국산 인덕션 추천해주세요 1 인덕션 2016/08/29 3,98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