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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심판' 몽둥이 들었다

총선평가 조회수 : 1,534
작성일 : 2016-04-15 16:59:22
http://www.pressian.com/news/article.html?no=135393
'박근혜 왕국' 결국 저물다…'朴 책임론' 불거질 듯

야권의 분열에도 불구하고 새누리당이 과반 의석 달성에 실패했는 데다 원내 1당 자리까지 내주면서 박근혜 대통령의 레임덕도 시작됐다. 다음 대선까지는 불과 1년 8개월 남았다. 특히 새누리당의 수도권 참패와 찍어낸 자들의 생환, 무너진 영남.강남 텃밭은 '박근혜 심판' 정서 외에 달리 설명하기가 어렵다. '박근혜 책임론'이 불거지는 것은 불가피하다. 

북풍 공작' 의혹도 나왔다. 정부가 중국 저장성 류경식당에서 탈북한 13명의 존재를 급하게 밝힌 것이나, 정찰총국 대좌의 탈북 사실을 알린 것 등은 유권자들에게 '북한 붕괴론'의 착시를 줌과 동시에 '안보 위기감'을 고조시켰다. 북한의 핵실험 이후 연일 '북한 때리기'에 매진하는 모습을 보였고, 선거 전 '순방 효과'까지 기대되는 상황이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민심은 새누리당과 청와대를 향해 등을 보였다. 그것도 철저하게 등을 보였다. '선거의 여왕' 타이틀은 더 이상 유효하지 않다. 재보궐선거를 1년에 1회로 제한하는 선거법 개정에 따라 국회의원 재보선은 사실상 내년 대선 전 1건 밖에 없다. 임기 마무리 국면이라는 점을 감안하면, 박 대통령이 '선거의 여왕'으로 부활할 일은 적어도 임기 안에는 없는 셈이다.  

IP : 222.233.xxx.22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국정원
    '16.4.15 5:04 PM (14.1.xxx.174)

    선거 전부터 북핵 강공, 기획 탈북으로 선거에 끼어 둔 국정원 박근혜는 전원책 변호사가 꼭 단두대에 세울 것입니다. 진짜 보수는 저런 짓 안합니다 ㅎㅎ

  • 2. ****
    '16.4.15 5:10 PM (125.131.xxx.30)

    똥오줌 구별이 가능한 여자가 아님.
    그래서 더 추한 꼴을 보일거임
    그 여자 머릿속에는 지금 이 상황을 본인이 징벌해야 한다고 생각할 거임.
    그 사이에 아작나는 우리네 살림살이

  • 3. ..
    '16.4.15 5:16 PM (121.65.xxx.69) - 삭제된댓글

    똥오줌 구별이 가능한 여자가 아님.22222222

  • 4. 그녀는
    '16.4.15 5:22 PM (121.154.xxx.40)

    누굴 죽일까 고민중 일거 같은데

  • 5. ...
    '16.4.15 5:23 PM (223.33.xxx.96)

    활을 쏘고 있을듯.
    장희빈 빙의.
    아!!!표정이 상상돼!

  • 6. 박그네는
    '16.4.15 5:31 PM (119.200.xxx.230)

    새누리 참패의 시작이고 끝......

  • 7. ㅡㅡ
    '16.4.15 7:03 PM (175.223.xxx.210)

    물러가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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