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편의점 떡볶이 맛있지 않나요?

호롤롤로 조회수 : 2,513
작성일 : 2016-04-15 15:55:38

요즘 회사앞이고 집앞이고 편의점 많이 생겼어요~그래서

편의점 자주 가는데요

컵떡볶이 이거 아주 물건이네요 ㅋㅋ

아주 오래전 컵떡볶이 처음 나왔을때 떡이 딱딱하고 맛없어서

무조건 떡볶이는 분식점서 사먹던지 직접 해먹던가 둘중 하나였는데

너무 먹고싶은데 사먹을수 없던 날에 컵떡볶이를 하나 샀는데

기술이 많이 발전했는지

떡두 말캉말캉 하니 소스도 어쩜 다들 맛있는지~~~

첨엔 그냥 물만 부워 렌지에 돌려먹다가

 

요령이 생겨서 렌지에 돌렸다가 피자피즈 뿌려서 1분~2분 돌리고

노란치즈 얹어서 뚜껑닫고 1분뒤에 열어서 먹고~

아님  다 먹고 남은 소스에 삼각김밥 으깨서 치즈뿌리고 렌지에 살짝 더 돌려서

비벼먹고요~ㅎ

 

첨엔 씨유 자이언트떡볶이에 꽂혔다가

요즘엔 지에스 죠스떡볶이가 건더기에 순대까지 들어있어서 맛나게 먹고있고

세븐일레븐 가니까 짜장쫄볶이라는게 있던데 그건 또 그것대로 맛나고요 ㅋㅋ

 

인스턴트에 예민하신분들께는 헉 할 소리지만

회사 점심때마다 한개씩 먹는데 질리지도 않네요.

질릴때쯤 또 새로운 컵떡볶이가 나오구요~ 너무 어린애 입맛같은가요 ㅋㅋ

 

IP : 220.126.xxx.210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6.4.15 4:04 PM (223.62.xxx.92)

    세븐 짜장쫄볶이 먹다가 다 버렸는데 값도 비쌌는데ㅠ
    죠스떡볶이는 먹어보고 싶네요

  • 2. ..
    '16.4.15 4:07 PM (1.217.xxx.251)

    저도 맛있게 먹지만 이걸 다 섞어 먹으면
    안짜요?

  • 3. 호롤롤로
    '16.4.15 4:29 PM (220.126.xxx.210)

    제 입맛이 많이 짜게먹어요~그래선지 물 많이 먹히네요..
    하지만 맛나서 조절이 안됩니다 ㅋㅋ

    223.62님/ 저는 신세계라고 생각하고 너무 맛나게 먹었는데 입맛이 안맞으셨나봐요
    태어나서 짜장떡볶이 첨 먹어봤어요 ㅎㅎ 그래서 아주 맛나게 먹었나봐요

  • 4. 저는
    '16.4.15 4:29 PM (112.207.xxx.222)

    미니스탑에서 파는건데 이름이 가물..
    진짜진짜 맛있어요!!!

  • 5. 저는
    '16.4.15 4:31 PM (218.39.xxx.140)

    죠스떡볶기는 너무 달아서... 버렸어요.. 첨 나왔을땐 달았는데 요즘은 어떤지 모르겠네요

  • 6. 호롤롤로
    '16.4.15 4:32 PM (220.126.xxx.210)

    미니스톱 떡볶이요? 이 동네엔 그 편의점 없는데..ㅎ
    언제 시내로 나갈일 있으면 제가 들러서 사볼께요!!

  • 7. 포리너
    '16.4.15 4:40 PM (183.99.xxx.83)

    저는 풀무원 국물 떡볶이 사와서 지금 먹고 있어요.
    뜨거운물 부어서 렌지에 돌려먹는데 출출할때 먹을만해요. 김밥한줄 같이 먹으면 좋겠다 ㅋ

  • 8. 기쁨맘
    '16.4.15 5:59 PM (188.29.xxx.108)

    한 때 풀무원 꽂혔다가 너무 달아서 제가 한게 더 맛있어요ㅋㅋㅋ

  • 9. ㅎㅎ
    '16.4.15 7:43 PM (221.139.xxx.51)

    죠스떡볶이 기대만땅하고 사먹었다가 엄청 후회ㅠ
    너무달고 순대도 그닥..

  • 10. ..
    '16.4.15 10:58 PM (180.230.xxx.34)

    저도 죠스떡볶이 너무달던데.. 저는 거기다 오뎅 라면사리 고추장 더 넣고 해먹었어요 순대는 별로였네요 편의점거는 맛이 좀 강한편이라 자주먹어지진 않더라구요 궁할때만 가끔 이용 하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48983 서울및 경기는 완전히 기울어진 운동장이네요 11 .. 2016/04/16 3,554
548982 조선업 때문에 거제가 난리가 아니네요. 40 조선업위기 2016/04/16 24,444
548981 박영선 너무 싫어요. 52 2016/04/16 5,810
548980 욱씨남정기 점점 괜찮아지네요 9 욱씨 2016/04/16 2,585
548979 반포잠원쪽 빌라는 어때요? 8 체스터쿵 2016/04/16 2,377
548978 소소한 즐거움 어떤 게 있으세요? 29 ... 2016/04/16 5,857
548977 싼구두는 왜이렇게 만드나요? 13 dd 2016/04/16 3,492
548976 면허따려 하는데 1종 2종 중에서 어떤 게 좋을까요? 4 미엘리 2016/04/16 941
548975 어린아이 미국에 썸머캠프 보내보신 분 계신가요? 10 걱정 2016/04/16 1,848
548974 과외선생님의 교육비 독촉? 21 ..... 2016/04/16 7,528
548973 입시설명회 3 브렌 2016/04/16 1,048
548972 페디큐어 하셨어요? 4 dd 2016/04/16 1,746
548971 고추장 마늘쫑 장아찌 해보려구요~ 1 고추장 마늘.. 2016/04/16 1,204
548970 개인적으로 제일 웃기다고 생각되는 개그맨 누구인가요? 17 개그 2016/04/16 4,058
548969 햄버거집딸 글 보고 더 웃긴 집 떠올라 7 정말요 2016/04/16 4,357
548968 카톡에 세월호 이미지로 바꾸는거 어떨까요? 8 세월호 2016/04/16 1,442
548967 세월호 추모하자면서 올린 사진이 5 ㅇㅇ 2016/04/16 1,421
548966 휴대폰 공기계 타통신사 개통 가능한가요? 1 단말기 2016/04/16 1,155
548965 제가 한겨레신문을 더 좋아하는 이유 10 샬랄라 2016/04/16 1,301
548964 자식들 입장에서는 어떨 때 엄마의 사랑을 깊이 느낄까요? 2 사랑 2016/04/16 1,791
548963 2주마다 한 번 서울 상경이 힘드네요..ㅠ 17 흠.. 2016/04/16 3,442
548962 도쿄 여행 처음인데 도쿄 볼 곳은 쇼핑몰 밖에 없다는데 18 도시락 2016/04/16 3,753
548961 제습기 돌린지 4일차 7 아우 2016/04/16 3,491
548960 지진 나는 나라 옆 나라에 살고 있는 우리들의 운명.. 2 ㅎㅎㅎ 2016/04/16 1,142
548959 나이들면서 오이형 얼굴 되신 분들 6 질문 2016/04/16 4,05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