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편의점 떡볶이 맛있지 않나요?

호롤롤로 조회수 : 2,496
작성일 : 2016-04-15 15:55:38

요즘 회사앞이고 집앞이고 편의점 많이 생겼어요~그래서

편의점 자주 가는데요

컵떡볶이 이거 아주 물건이네요 ㅋㅋ

아주 오래전 컵떡볶이 처음 나왔을때 떡이 딱딱하고 맛없어서

무조건 떡볶이는 분식점서 사먹던지 직접 해먹던가 둘중 하나였는데

너무 먹고싶은데 사먹을수 없던 날에 컵떡볶이를 하나 샀는데

기술이 많이 발전했는지

떡두 말캉말캉 하니 소스도 어쩜 다들 맛있는지~~~

첨엔 그냥 물만 부워 렌지에 돌려먹다가

 

요령이 생겨서 렌지에 돌렸다가 피자피즈 뿌려서 1분~2분 돌리고

노란치즈 얹어서 뚜껑닫고 1분뒤에 열어서 먹고~

아님  다 먹고 남은 소스에 삼각김밥 으깨서 치즈뿌리고 렌지에 살짝 더 돌려서

비벼먹고요~ㅎ

 

첨엔 씨유 자이언트떡볶이에 꽂혔다가

요즘엔 지에스 죠스떡볶이가 건더기에 순대까지 들어있어서 맛나게 먹고있고

세븐일레븐 가니까 짜장쫄볶이라는게 있던데 그건 또 그것대로 맛나고요 ㅋㅋ

 

인스턴트에 예민하신분들께는 헉 할 소리지만

회사 점심때마다 한개씩 먹는데 질리지도 않네요.

질릴때쯤 또 새로운 컵떡볶이가 나오구요~ 너무 어린애 입맛같은가요 ㅋㅋ

 

IP : 220.126.xxx.210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6.4.15 4:04 PM (223.62.xxx.92)

    세븐 짜장쫄볶이 먹다가 다 버렸는데 값도 비쌌는데ㅠ
    죠스떡볶이는 먹어보고 싶네요

  • 2. ..
    '16.4.15 4:07 PM (1.217.xxx.251)

    저도 맛있게 먹지만 이걸 다 섞어 먹으면
    안짜요?

  • 3. 호롤롤로
    '16.4.15 4:29 PM (220.126.xxx.210)

    제 입맛이 많이 짜게먹어요~그래선지 물 많이 먹히네요..
    하지만 맛나서 조절이 안됩니다 ㅋㅋ

    223.62님/ 저는 신세계라고 생각하고 너무 맛나게 먹었는데 입맛이 안맞으셨나봐요
    태어나서 짜장떡볶이 첨 먹어봤어요 ㅎㅎ 그래서 아주 맛나게 먹었나봐요

  • 4. 저는
    '16.4.15 4:29 PM (112.207.xxx.222)

    미니스탑에서 파는건데 이름이 가물..
    진짜진짜 맛있어요!!!

  • 5. 저는
    '16.4.15 4:31 PM (218.39.xxx.140)

    죠스떡볶기는 너무 달아서... 버렸어요.. 첨 나왔을땐 달았는데 요즘은 어떤지 모르겠네요

  • 6. 호롤롤로
    '16.4.15 4:32 PM (220.126.xxx.210)

    미니스톱 떡볶이요? 이 동네엔 그 편의점 없는데..ㅎ
    언제 시내로 나갈일 있으면 제가 들러서 사볼께요!!

  • 7. 포리너
    '16.4.15 4:40 PM (183.99.xxx.83)

    저는 풀무원 국물 떡볶이 사와서 지금 먹고 있어요.
    뜨거운물 부어서 렌지에 돌려먹는데 출출할때 먹을만해요. 김밥한줄 같이 먹으면 좋겠다 ㅋ

  • 8. 기쁨맘
    '16.4.15 5:59 PM (188.29.xxx.108)

    한 때 풀무원 꽂혔다가 너무 달아서 제가 한게 더 맛있어요ㅋㅋㅋ

  • 9. ㅎㅎ
    '16.4.15 7:43 PM (221.139.xxx.51)

    죠스떡볶이 기대만땅하고 사먹었다가 엄청 후회ㅠ
    너무달고 순대도 그닥..

  • 10. ..
    '16.4.15 10:58 PM (180.230.xxx.34)

    저도 죠스떡볶이 너무달던데.. 저는 거기다 오뎅 라면사리 고추장 더 넣고 해먹었어요 순대는 별로였네요 편의점거는 맛이 좀 강한편이라 자주먹어지진 않더라구요 궁할때만 가끔 이용 하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58514 민소매 원피스 지금 시기엔 좀 이를까요? 10 ..... 2016/05/19 2,569
558513 여자로 살아보니... 2 2016/05/19 1,378
558512 아이가 취미학원에서 유급되었는데 2 슬퍼 2016/05/19 922
558511 스페인 기타 배우고 싶은데요 2 기타 관심자.. 2016/05/19 875
558510 남편이 제가 쪽팔린대요 28 ㅇㅇ 2016/05/19 26,315
558509 고등 딸 첫 시험성적표를 받고... 6 우주 2016/05/19 3,144
558508 원두커피 핸드드립하는데 맛있어요. 5 커피좋아 2016/05/19 1,528
558507 아마존에서 지난번 산 물건을 두번째 구입할때 카드번호입력 안해도.. 1 직구초보 2016/05/19 607
558506 이사람과 만날까요 말까요? 20 중년의 소개.. 2016/05/19 3,232
558505 노안 오기전에 라섹했어요 18 다돌려놔 2016/05/19 4,394
558504 초등4 클라리넷 괜찮나요? 3 클라리 2016/05/19 1,231
558503 두뇌영양공급에 필요한 탄수화물로 믹스커피 설탕 괜찮겠죠? 6 저기요 2016/05/19 1,752
558502 여기 혹시 피아노 고수님들 계신가요? 6 피아노 2016/05/19 1,193
558501 매실고추장이요!! 샬를루 2016/05/19 675
558500 왜 여유있는 집 애들이 공부를 잘하는걸까요 14 ㅇㅇ 2016/05/19 5,660
558499 네이버,다음에 움직이는 음란광고 6 .. 2016/05/19 861
558498 오정연 아나운서 연기 잘하네요 5 모모 2016/05/19 3,843
558497 인터넷 전화 외국에 가져가서 쓸수 있나요? 8 마이마이 2016/05/19 866
558496 전세 재계약해서 살다가 빨리 이사갈 경우 2 전세 2016/05/19 1,092
558495 달라졌어요만 보면 복장터져죽을듯 !! 1 돌겠다 2016/05/19 1,798
558494 당선되고 노래 부르기 바뿌신 김경수 의원 13 김해 2016/05/19 1,834
558493 반복되는 집안일 나는 뭔가 싶고 5 40중반 2016/05/19 1,834
558492 땀이 많은데.. 회색바지 무릴까요? 9 땀땀 2016/05/19 5,327
558491 성북구 동물병원 추천 부탁드립니다 6 부탁드립니다.. 2016/05/19 1,192
558490 다같이 못생겨야 속이 시원한 82 28 ... 2016/05/19 4,13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