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편의점 떡볶이 맛있지 않나요?

호롤롤로 조회수 : 2,492
작성일 : 2016-04-15 15:55:38

요즘 회사앞이고 집앞이고 편의점 많이 생겼어요~그래서

편의점 자주 가는데요

컵떡볶이 이거 아주 물건이네요 ㅋㅋ

아주 오래전 컵떡볶이 처음 나왔을때 떡이 딱딱하고 맛없어서

무조건 떡볶이는 분식점서 사먹던지 직접 해먹던가 둘중 하나였는데

너무 먹고싶은데 사먹을수 없던 날에 컵떡볶이를 하나 샀는데

기술이 많이 발전했는지

떡두 말캉말캉 하니 소스도 어쩜 다들 맛있는지~~~

첨엔 그냥 물만 부워 렌지에 돌려먹다가

 

요령이 생겨서 렌지에 돌렸다가 피자피즈 뿌려서 1분~2분 돌리고

노란치즈 얹어서 뚜껑닫고 1분뒤에 열어서 먹고~

아님  다 먹고 남은 소스에 삼각김밥 으깨서 치즈뿌리고 렌지에 살짝 더 돌려서

비벼먹고요~ㅎ

 

첨엔 씨유 자이언트떡볶이에 꽂혔다가

요즘엔 지에스 죠스떡볶이가 건더기에 순대까지 들어있어서 맛나게 먹고있고

세븐일레븐 가니까 짜장쫄볶이라는게 있던데 그건 또 그것대로 맛나고요 ㅋㅋ

 

인스턴트에 예민하신분들께는 헉 할 소리지만

회사 점심때마다 한개씩 먹는데 질리지도 않네요.

질릴때쯤 또 새로운 컵떡볶이가 나오구요~ 너무 어린애 입맛같은가요 ㅋㅋ

 

IP : 220.126.xxx.210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6.4.15 4:04 PM (223.62.xxx.92)

    세븐 짜장쫄볶이 먹다가 다 버렸는데 값도 비쌌는데ㅠ
    죠스떡볶이는 먹어보고 싶네요

  • 2. ..
    '16.4.15 4:07 PM (1.217.xxx.251)

    저도 맛있게 먹지만 이걸 다 섞어 먹으면
    안짜요?

  • 3. 호롤롤로
    '16.4.15 4:29 PM (220.126.xxx.210)

    제 입맛이 많이 짜게먹어요~그래선지 물 많이 먹히네요..
    하지만 맛나서 조절이 안됩니다 ㅋㅋ

    223.62님/ 저는 신세계라고 생각하고 너무 맛나게 먹었는데 입맛이 안맞으셨나봐요
    태어나서 짜장떡볶이 첨 먹어봤어요 ㅎㅎ 그래서 아주 맛나게 먹었나봐요

  • 4. 저는
    '16.4.15 4:29 PM (112.207.xxx.222)

    미니스탑에서 파는건데 이름이 가물..
    진짜진짜 맛있어요!!!

  • 5. 저는
    '16.4.15 4:31 PM (218.39.xxx.140)

    죠스떡볶기는 너무 달아서... 버렸어요.. 첨 나왔을땐 달았는데 요즘은 어떤지 모르겠네요

  • 6. 호롤롤로
    '16.4.15 4:32 PM (220.126.xxx.210)

    미니스톱 떡볶이요? 이 동네엔 그 편의점 없는데..ㅎ
    언제 시내로 나갈일 있으면 제가 들러서 사볼께요!!

  • 7. 포리너
    '16.4.15 4:40 PM (183.99.xxx.83)

    저는 풀무원 국물 떡볶이 사와서 지금 먹고 있어요.
    뜨거운물 부어서 렌지에 돌려먹는데 출출할때 먹을만해요. 김밥한줄 같이 먹으면 좋겠다 ㅋ

  • 8. 기쁨맘
    '16.4.15 5:59 PM (188.29.xxx.108)

    한 때 풀무원 꽂혔다가 너무 달아서 제가 한게 더 맛있어요ㅋㅋㅋ

  • 9. ㅎㅎ
    '16.4.15 7:43 PM (221.139.xxx.51)

    죠스떡볶이 기대만땅하고 사먹었다가 엄청 후회ㅠ
    너무달고 순대도 그닥..

  • 10. ..
    '16.4.15 10:58 PM (180.230.xxx.34)

    저도 죠스떡볶이 너무달던데.. 저는 거기다 오뎅 라면사리 고추장 더 넣고 해먹었어요 순대는 별로였네요 편의점거는 맛이 좀 강한편이라 자주먹어지진 않더라구요 궁할때만 가끔 이용 하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48900 vip....vip...그놈의 vip 16 ..... 2016/04/17 5,071
548899 123 정장만 처벌받은거죠? 4 ... 2016/04/17 977
548898 오늘 도로에서 운전중에 5 정말 2016/04/17 1,158
548897 제 입이 방정이 되었네요. 3 비가 많이 .. 2016/04/17 1,948
548896 이 정도도 감사하지만 1 Akldls.. 2016/04/17 656
548895 세월호 오늘 본 거로 뭐를 유추할 수 있을까요? 7 그것이 알고.. 2016/04/17 2,495
548894 글의 요지를 파악못하는 사람이 왜이렇게 많나요? 1 .. 2016/04/17 923
548893 이상하네요.vip에 보고했다던시간...??? 15 ㅇㅈ 2016/04/17 4,780
548892 아버지가 뇌경색 장애4급인데 모든 재산을 엄마앞으로 돌려놨어요... 5 ... 2016/04/17 3,831
548891 청와대가 세월호당일 1시간50분 통화.. 14 ㅇㅈㅅ 2016/04/17 5,485
548890 한 국가의 재난 대응이 이거밖에 안되는 건가요 6 심플라이프 2016/04/17 1,046
548889 이런 입지의 부동산이 있을까요? 5 ,,, 2016/04/17 1,282
548888 청와대 아이들 구하라는 소리를 안하고 11 아마 2016/04/17 2,765
548887 나물반찬 얼려도 될까요? 3 ... 2016/04/17 1,224
548886 남자동기 부친상 연락받았는데요 11 난감... 2016/04/17 3,172
548885 해외교민이신 분, 오늘 세월호 집회 가시나요? 3 이민자 2016/04/17 505
548884 4월 비상모의 문제지 출력 가능할까요 1 고딩 2016/04/17 336
548883 어휴. 청와대가 구조를 지연시키네요. 8 .... 2016/04/17 1,823
548882 죽일놈들 청와대 보고하느라 애들을 못구해 123 .... 2016/04/17 14,917
548881 5월초에 일본을 거쳐 한국을 가요 9 미국 촌사람.. 2016/04/17 791
548880 인간관계에서 뒤통수 맞는다는게 어떤건가 2 2016/04/17 2,648
548879 제주도 항공권 첨 끊는데... 정말 결정장애 일어나요... 20 제주도 2016/04/17 4,268
548878 그알 볼수있는..사람들이 진심 부럽네요 2 에휴 2016/04/17 1,907
548877 지금 그것이 알고싶다-세월호 3 ... 2016/04/16 1,395
548876 제발 겁내지 말고 그것이 알고싶다를 봅시다. 20 ᆞᆞ 2016/04/16 4,8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