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어머, 라면에 쇠고기 넣어 끓이니까 좋네요

요리 조회수 : 4,135
작성일 : 2016-04-15 14:23:10

라면이 먹고 싶은데 이상하게 저는 라면 먹고 나면

자꾸 다른 게 더 땡기로 그러길래 망설이다

냉동실에 있던 유일한 쇠고기인 불고기감을 좀 넣었어요.

기름에 볶다가 고추가로도 좀 넣고

그리고 물 넣고 끓이다가 라면 넣고 끓였는데(마늘,파도 잔뜩 넣고)

약간 육개장 비스무리 하면서 든든하고 좋네요. ㅎㅎㅎ

IP : 175.209.xxx.160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16.4.15 2:24 PM (49.142.xxx.181)

    된장찌개든 김치찌개든 하다못해 동태탕조차도 쇠고기 조금, 뭐 불고기감 한 50그램 정도라도
    넣어 끓이면 아주 풍미가 좋답니다.
    라면도 당연히 맛있을것 같네요. ㅎㅎ
    잘 어울리니 쇠고기라면 육개장 라면도 있겠죠..

  • 2. ㅎㅎ
    '16.4.15 2:25 PM (184.96.xxx.103)

    소고기넣고 굴넣고 홍합넣고 전복넣고 끓이는 라면이 맛없으면 그 라면 회사 문 닫아야죠.
    간혹...그런 재료를 라면에 넣을때 돼지코에 다이아몬드 목걸이같아서 아까울때있긴해요.

  • 3. ^^
    '16.4.15 2:25 PM (210.2.xxx.247)

    저도 그맛 궁금하네요
    그래서 예전에 모 브랜드에서 쇠고기라면이 나왔나봐요

  • 4. ....
    '16.4.15 2:25 PM (118.34.xxx.27)

    저는 라면에 고기넣은걸 고깃집에서 먹어봣는데 너무 느글거려서 혼났는데
    라면자체가 워낙 느끼한데? 제입맛엔. 좀 부담스러웠거든요

  • 5. 호수풍경
    '16.4.15 2:29 PM (121.142.xxx.84)

    집게다리랑 새우 남은거 넣고 끓여 먹어봤는데,,,,
    국물이 아주그냥~~~
    좋더만요 ㅎㅎ

  • 6. ...
    '16.4.15 2:31 PM (122.40.xxx.85)

    된장찌게에도 넣으면 맛있어요. 국물이 엄청 부드럽고 감칠맛이 나요.
    그러니까 소고기소고기 하겠죠.

  • 7. ㅇㅇ
    '16.4.15 2:32 PM (121.173.xxx.195)

    랍스터 넣어도 맛있죠.
    배보다 배꼽이 더 커서 문제지.

  • 8.
    '16.4.15 2:32 PM (211.114.xxx.77)

    와우 엄청 비싼 라면 드셨네요.
    그거 말고도... 안 먹는 육포를 넣어서 라면을 끓이면 깊은맛이 우러납니다.
    육포.. 경험해 보세요.

  • 9. dd
    '16.4.15 2:51 PM (211.117.xxx.29)

    다 끓이고 고추기름 파 송송 ...
    라면맛이 확 업그레이드 됩니다 ...

  • 10. ..
    '16.4.15 3:24 PM (117.111.xxx.141)

    고급 라면..ㅋ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97035 군대가 있는 조카에게 용돈 보내고 싶은데요 6 2016/09/16 1,893
597034 남자 입장에서는 9 명절 ㅠ 2016/09/16 1,810
597033 못생기면 평생이 행복허지 않다? 2 성괴 2016/09/16 1,379
597032 조정석 잘못된 만남 12 노래 2016/09/16 7,037
597031 9월 16일자 jtbc 손석희뉴스 브리핑 & 비하인드뉴.. 1 개돼지도 .. 2016/09/16 517
597030 3일 밤낮으로 짖어대는 강아지 7 으악 2016/09/16 1,695
597029 여성이 명절 스트레스로 인해 갑자기 가출하거나 명절 분풀이로 신.. 1 명절후 2016/09/16 1,177
597028 소개팅남 거절하고픈데 어떻게해야할까요 8 2016/09/16 3,799
597027 추석 연휴 내내 대통령을 욕해드리자 앙돼요 2016/09/16 412
597026 무궁화열차 노후화가 심하네요 4 어머 2016/09/16 1,295
597025 9모의고사 수학3등급 이과 논술 한양대 성대는 무리죠? 11 .. 2016/09/16 4,999
597024 황교안은 지진 난지 3시간동안 몰랐다 7 무대책 2016/09/16 2,131
597023 담번 추석에는 가족여행 가재요.. 2 ... 2016/09/16 2,044
597022 집 니 명의로 해줄테니 둘째 낳자 33 2016/09/16 14,852
597021 50이후/40후반 언니들, 마흔 초반으로 돌아간다면 뭐를 하고 .. 3 dd 2016/09/16 3,323
597020 요즈음 대세-"설거지는 시아버지가 다 해주마 2 cather.. 2016/09/16 1,953
597019 자꾸 기획부동산에서 땅 사시는 형부 ㅜㅜ 12 ㅇㄹㅇㅇ 2016/09/16 7,093
597018 서울,김포,일산,인천) 통덫 하루만 빌려 주세요!ㅠ sll 2016/09/16 792
597017 19)자는 사람 깨워서 하길 원해요 49 82쿡스 2016/09/16 31,446
597016 20년이나 됐음 싫어도 적응할텐데, 시댁 가기 너무 싫어요 10 wj 2016/09/16 4,121
597015 39.4도 해열제 먹이니 35.5도 괜찮은 건가요? 5 .... 2016/09/16 5,241
597014 혜화동 근처 대학교가 어디인가요? 33 2016/09/16 16,638
597013 친정놔두고 호텔서 자면 좀 그런가요? 10 낡은집 2016/09/16 3,046
597012 허당인 남자와 같이 사는건 어떨까요 3 별게다고민 2016/09/16 1,927
597011 독감이 5일째 안떨어지네요 어떻게 해야하지 ... 2016/09/16 45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