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답답하고 마음이 극단적으로 치닫습니다..해결 방법좀..

자폐적人 조회수 : 5,400
작성일 : 2016-04-15 13:04:39

어릴때 집안환경이 어려웠고요,,흙수저로 거의 정서적 보살핌같은 걸 못받고 자라왔는데

결핍이 심해서 보통 사람에 비해 인지력도 떨어지는 거 같고 발달장애나...지연같은게 있는거 같습니다.

사주에 무인성이라고,어머니로 부터 모성을 전달 못받고,,,뇌 저장용량? 장지기억력이 부족한 부류가 있다는데

제가 딱 그래요. 냉정히 말해서 단세포에 백치미.. 생각할줄 모르고 몸부터 나가는 성격입니다.



보통 성인에 비해 사회성이나 주변 상황에 맞게 행동하는 상식이나 인지력,,

상황판단력도 떨어지고,,조심하려곤 노력하는데 그래도 집에서 맘대로 하고 훈련이 안된 탓인지  

나 하고싶은대로,,내 쪼대로 행동하는 눈치없고 막무가내 스타일입니다.

객관적인평에 의하면은,,성격 산만하고 감정기복있고 극단적이고요

자기세계에 갇힌 고집 센 성격이라는거 같고요. adhd 같기도요.


너무 자기비하만 한다싶지만 장점에 비해서는 치명적인 단점이 많아서요..

34살까지 살면서 음악, 영화등으로 현실도피만 했지, 관심있는 분야 할줄 아는 것도 못찾았고,,

온전히 믿고 마음터놓을 친구하나 없어 제대로된 내편 하나만들 사회성도  없는 그런 못난 인간입니다.

(집안 부모님 둘 다 그런거 같아요. 친척들이나 소수의 친군 있지만 제대로 믿고 마음터놓고

의지할만한 한 사람은 없는거....사람도 못믿는편들 )


저도 독고다이로 살아오다보니 믿음, 의리, 우정, 그런 개념도 없어요.

눈치나 이미지 관리하는데도 생각이 못미치구요. 사회의식, 외부인식 같은것도 없고

무관심 무개념 모르쇠 수준..  

당연한 결과인진 몰라도 왜 살고있는지 모르겠구요, 가끔 봄꽃이나 날씨좋은날..은 잠시 기분 좋지만

그마저도 반짝. 그냥 긍정의 기본 토대가 너무 없는듯해요.

사는 의미가 희박...그냥 맛있는거 먹고 이쁜 옷이나 충동구매로 사 입고...거의 동물적 본능으로 사네요.


 어찌어찌 운좋게 사회생활하고 있긴 한데..조직형인간이 아닌 부적응자예요.

 배부른 소리겠지만 사람이나 일에 애착도 없고,,

부모, 할머니 친척어른이든 다들 제 살기 바빠, 믿고 자란 어른 없이 

환경이 힘들고 냉담했던 편이라 사람도 어색하고 따뜻한 배려따윈 못받아봣네요 .

생각도 4차원이라 남들이랑 공감력이 떨어지고,, 웃음 코드같은 것도 다르고

피해의식 열등감쩔구요.. 가족조차 낯설게 느끼고 서로가 거리감을 느기니

같이 있어도 너무 고독하고 이게 정신병인지 뭔지 걍 저만 외계인같은 느낌이 들 정도예요.

 

그러다보니 굳은 무표정으로 하루에 한두마디 할까말까고

쌓인 우울,, 불안이 많아서 일처리에서 실수나 곧잘 이런 걸로 드러나고 있어요.

밉보인게 많아서 상사가 그만두라고 눈치주는 중인데, 이리 버티다 안되면 곧 잘릴거 같네요..

자세히 언급하긴 민망하지만 제가 회사생활하면서도 비호감,,민폐형인간이라서요..

사람사이에서 무시 비웃음 상처도 많이 받은데다

사춘기 반항아 저리가라할 정도의 반항심이 많아 이런 절 어째야할지....


지금다니는 회사에서도 의욕도 없고 다 포기하고싶어요.

갑갑한 공기의 회사안에 있으니, 며칠째 숨이 턱 막히고 뛰어나가고싶은 충동이 들어요 .

 

정신적으로 복잡하고, 혼자 머릿속에 잡생각많고 끊임없이 잡생각이 들어서 정신이 어지럽습니다.

스트레스가 많은데 감정조절이 안되고 ,,쉽게 욱하고 예민해서 터져나가버릴거 같습니다.

요즘 정말 괴롭네요..ㅜㅜ 그냥 다 놓고 요양하듯 살고 싶어요.

쉽고편한건 없겠지만..최대한 자연환경 속에 안겨서..

제가 못받은 모성, 결핍 충족하면서 그리 사는편이 나을거 같은데..가능할까요


돈모아서 물흐르고 햇살내리쬐는 들판같은  평온한 자연환경에서
우울증, 불안증같은거 치료하면서 살고싶습니다.

어떤 충고도 질타도 사양합니다.

제 욕심이나 환상일수도 있겠지만,,죽어가는 사람 살릴만한방법 아시면 알려주세요.

몸쓰는 일을 하면서 살고, 최대한 잡생각 안하고 살면 좋겠습니다


IP : 118.131.xxx.183
3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뇌용량 적은 분 아닐 듯
    '16.4.15 1:07 PM (115.21.xxx.61)

    그런 분이 이렇게 글을 잘 쓰지 못함. 님은 그냥 정서결핍일 거예요. 스스로 보듬어주고 키워나가세요. 화이팅.

  • 2. ...
    '16.4.15 1:11 PM (119.197.xxx.61)

    직설적으로 물을께요
    경제적으로 여유있으신가요
    좁은 땅덩어리 들판같은 평온한 자연환경 많지 않구요 가도 어차피 사람들이랑 부딪쳐야해요
    도시처럼 유동인구가 많은 곳이 아니라서 텃세도 심합니다 일자리도 쉽지않아요
    많은 것들로 부터 자유로워 질 수 있는게 돈이니 돈없이는 평온도 없어요

    걸으세요
    시간내서 공원도 걷고 거리도 걷고 차타고 나가서 나즈막한 산으로 등산도 가고 예수도 부처도 소크라테스도 걸으면서 생각했답니다
    아무 생각하지말고 경치 좋은곳 찾아다니면서 아무생각없이 걸어봐요
    어느날 뭔가 생각나는게 있을겁니다

  • 3. ..
    '16.4.15 1:13 PM (49.144.xxx.217)

    자기비하는 엄청 하셨지만 자신의 생각을 전개해 너가는 일관성과 어휘력은 상당하신걸요.

    어려 애정결핍으로 감정적으로 기복이 심하고 업다운이 찾아오시는 것 같은데..자기를 좀 더 사랑하시고 긍정적인 생각으로 자신의 내면을 꽉 채워 보세요. 암울하고 부정적인 생각이 찾아오면 무조건 생각을 거두고 햇빛쬐며 걷는 것도 도움이 됩니다.

  • 4. 원글
    '16.4.15 1:14 PM (118.131.xxx.183) - 삭제된댓글

    경제적 여유없어요. 흙수저예요. 사람들이 말붙여도 말수없을 정도고
    걍 다 싫고 짜증나고 욕구불만이네요. 지하철같은데서 쳐다만 봐도 인상쓰고
    쳐다볼 정도..어린애들빼놓고 남녀 다싫어요..꼰대질하는 노인은 노인대로 또 싫고요.

    장기기억용량이 딸리는건 맞는거 같아요. 듣고도 3초내에 바로 잊어버리거든요.
    나이든 탓인지 우울증땜인지 짧은단어나 기억해야할짧은내용도 뭐든 잘 기억도 못하구요.

  • 5. ..
    '16.4.15 1:15 PM (49.144.xxx.217)

    앗..글 올리고 나니 윗님과 찌찌뽕이네요~^^

  • 6. 원글
    '16.4.15 1:15 PM (118.131.xxx.183) - 삭제된댓글

    경제적 여유없어요. 흙수저예요. 사람들이 말붙여도 말수없을 정도고
    걍 다 싫고 짜증나고 욕구불만이네요. 지하철같은데서 쳐다만 봐도 인상쓰고
    쳐다볼 정도..어린애들빼놓고 남녀 다싫어요..꼰대질하는 노인은 노인대로 또 싫고요.

    글구 장기기억용량이 딸리는건 맞는거 아닌가싶은데요.. 듣고도 3초내에 바로 잊어버리거든요.
    나이든 탓인지 우울증땜인지 짧은단어나 기억해야할짧은내용도 뭐든 잘 기억도 못하구요
    여유가 없는 탓인지 말투가 너무 직설적이라 죄송합니다..

  • 7. 원글
    '16.4.15 1:18 PM (118.131.xxx.183)

    경제적 여유없어요. 월 100만원대 받는 흙수저거든요. 먼저 사람들이 말붙여도 말수없을 정도고
    걍 다 싫고 짜증나고 욕구불만이네요. 사람들이 죄다 싫어요. 지하철같은데서 쳐다만 봐도 인상쓰고
    쳐다볼 정도..항상 싸울준비도 되어있고 항상 격앙돼있어서 제가 먼저 시비걸려고 할때도 있어요
    사람은 어린애들빼놓고 남녀 다싫어요..꼰대질하는 노인은 노인대로 또 싫고요.

    글구 장기기억용량이 딸리는건 맞는거 아닌가싶은데요.. 듣고도 3초내에 바로 잊어버리거든요.
    나이든 탓인지 우울증땜인지 짧은단어나 기억해야할짧은내용도 뭐든 잘 기억도 못하구요
    배운것도 없고 여유가 없는 탓인지 말투가 너무 직설적이라 죄송합니다

  • 8. ...
    '16.4.15 1:19 PM (119.197.xxx.61)

    그러게요 점 둘님이랑 찌찌뽕이네요

    원글님 마음이 아프면 몸이 상한다고 하잖아요
    그 반대도 있어요
    몸이 건강해지면 누웠던 마음이 바로 서기도 해요
    제가 원글님께 무슨 답을 드리겠어요
    평화는 내 맘안에 있는거거든요 스스로 찾아야해요
    아무 생각말고 걸어봐요

    그거 알아요? 밥이라도 먹으려면 편의점 알바라도 해야하는데 시골가면 편의점 알바자리 없음요

  • 9. ...
    '16.4.15 1:22 PM (58.148.xxx.91)

    글쓰신것 보니 그저 자기자신을 거부하고 부정하고 싶어할 뿐이지 실제로 무능하고 두뇌이상이 있는것도 아닌것 같아요. 부모한테서 보통의 기질을 물려받기야 하지만 상처때문에 자기자신을 오롯이 보지 못한다는 생각도 들고요. 어떤 면면이 다 사람들이 가지고 있는건데 님께선 그런면에만 너무 집착하고 상처받는것 같다라는 생각도 듭니다. 신경과 진료를 한번 받아보시는게 어떨른지요. 객관적으로 자기자신을 파악하셨다고 하시는데 상당히 치우쳐있다는 생각이 드네요.

  • 10. 원글
    '16.4.15 1:22 PM (118.131.xxx.183)

    15년도 전부터 시간나는데로 엄청 많이 걸었는데...제가 정서적으로 둔감해서인지..효과는 그냥
    그렇더라구요..걸어도 그때뿐이지 정신세계가 복잡한 탓에 다시 생각은 복잡해지고..걍 그러네요
    기껏 충고해주셨는데 죄송..그래도 글을 잘쓴다고, 일관성과 어휘력 칭찬해주신 분들 보잘것없는
    제 장점을 찾아주시고 칭찬해주셔서 고맙습니다. 조언해주시는 분들도요..

  • 11. 원글
    '16.4.15 1:24 PM (118.131.xxx.183) - 삭제된댓글

    그리고....님 말씀대로 시골가는건 대안이 아닌것 같네요...ㅠㅠ
    바로 알아들을수 있게 예를 들어주셔서 감사..확 와닿네요.
    해외로 나가도 마찬가지겠죠..뉴질랜드나 캐나다 농장 일이나 자연환경에
    파뭍힐수 있는 곳이라도요..ㅜㅠㅜ

  • 12. 원글
    '16.4.15 1:28 PM (118.131.xxx.183)

    그리고....님 말씀대로 시골가는건 대안이 아닌것 같네요...ㅠㅠ
    바로 알아들을수 있게 예를 들어주셔서 감사..확 와닿네요.
    해외로 나가도 마찬가지겠죠..?뉴질랜드나 캐나다 농장 일이나 자연환경에
    파뭍힐수 있는 곳이라도요..ㅜㅠㅜ

  • 13. : )
    '16.4.15 1:29 PM (172.56.xxx.109) - 삭제된댓글

    원글님과 같이 자신에 대해 원인과 결과 잘 분석할 수 있는
    사람 몇이나 될까요? 이런 분 장점도 엄청 많을 것 같은데요
    전 불교신자는 아니지만 법륜스님의 즉문즉설 들으면
    심신이 고단한 질문자들 보고 정토회오늘 들어와
    생활하라고 권유하시는 것 몇 번 들었어요.
    마음수행도 하실 겸 절은 보통 자연환경이 좋은 곳에
    있으니 좋을 것 같아요.
    행복하시길 바랄게요.

  • 14. 원글
    '16.4.15 1:37 PM (118.131.xxx.183)

    정신과 진료도 받아보고 약도 먹어봤는데,,불안증이라는 정도만 얘기해주시더군요.
    약을 먹었어도 별로 효과를 모르겠고, 괜히 정신질환자가 된거 같고 부작용땜에 꺼림칙할까
    그만뒀었어요. :)님 말씀대로 불교공부를 해보고 싶긴하네요..고민좀 해볼게요

  • 15. ...
    '16.4.15 1:37 PM (112.186.xxx.96)

    자신에 대한 평가가 지나치게 가혹해 보이는데요 그냥 객관적으로 보시는 게 아니라 점수를 너무 짜게 주십니다;;;;;; 아무리 가까운 가족이라도 결국은 타인인데 타인에 대한 기대를 낮추고 자신에 대한 관용을 키우심이 어떨까 합니다
    시골이 최적의 대안은 아닐지언정 한 번쯤 다른 생활 방식으로 살아보는 걸 생각하고 계획해 보는 것만으로도 충분히 기분전환에 도움됩니다
    저는 다 접고 시골로 이사와서 우울증이 나은 경우인지라...;;;;;;; 물론 삶은 고되네요 몸도 힘들고^^;;;;;;

  • 16. 촌이 대안일수도
    '16.4.15 1:42 PM (121.187.xxx.84)

    기분 꿀꿀함 양평이나 제주에 있다오는데 한결 나음 환경을 바꿔보는 것도 하나에 대안인데 그럴려면 돈이 있어야겠죠? 주거렌탈 공짜가 어딨으며? 자연마저도 돈한푼없이는 곤란하다는 거

    멀리 나갈것도 없고 경기쪽만 해도 전원스러운 곳이 많은데 몇군데 슬슬 돌아다니며 발품을 팔아야겠죠? 어딜가든 거저는 없쎄요 내가 움직이는 만큼 보이고 본인에 현금력에 준한 거처 나와요 찾으면?
    거기 한번씩 내려가 쉬다 오는거 한결나음

  • 17.
    '16.4.15 1:44 PM (121.150.xxx.86)

    시간내서 땀내면서 조깅해보세요.
    정신적인 스트레스는 육체적으로 풀어야 좋대요.

  • 18. ...
    '16.4.15 1:52 PM (114.108.xxx.228)

    글을 너무 잘 쓰시는데요?
    화목한 가정에서 좋은 부모님 보호아래 공부 잘했고 친구 많고 사회생활 오래 잘했던 저보다 훨씬 낫습니다.
    그냥 좀 우울증세가 있으신거 아닌가요?
    자신이 쳐놓은 울타리 밖으로 나와보세요. 그리고 자기가 뭐가 문젠지 아는 사람은 심각한거 아닙니다.

  • 19.
    '16.4.15 2:02 PM (211.36.xxx.30)

    자신의안좋은점을 그리도 잘아시는데도 불구하고 고칠려고 노력하지않고 그저 도피할계획만 하시는듯
    자신을 겸손히 내려놓고 모든것은 노력이필요한듯해요
    좋은습관등 좋은영향을받고 또좋은영향을주어야 그게 내게도 돌아와요

  • 20. 결핍의 사람들은
    '16.4.15 2:04 PM (115.41.xxx.181) - 삭제된댓글

    비어있기에
    누군가 하고 관계맺고 사회생활하는데
    무언가를 얻어내려고

    굽신거리게 되고
    무언가를 양보하면서
    사랑이나 감정의 지지나 관심을 얻어내려고 하지만
    뜻하는 바를 얻어내지 못합니다.

    세상에서 부모에게도 얻어내지 못한 것을
    얻을수 있다고 착각합니다.

    가슴아프게도
    절대로 세상에서 원하시는 걸 얻으실수 없답니다.
    이걸 먼저 인식하고 인정하고 받아들여야만

    결핍을 채울수 있는 상태가 됩니다.

    내가 나의 결핍을 채우셔야 합니다.
    다른사람에게서 얻어내려고 노력했던
    모든 에너지와 경제력 감정까지도
    관심과 사랑 돌봄을

    이제는 돌이켜서
    나에게 퍼부어주시면
    나는 나를 실망시키지 않고 그사랑과 관심을
    나에게 되돌려 준답니다.


    그런데 그 돌려받는 시간이
    꽤나 오래 걸립니다.

    30년이 결핍이었다면
    10년 세월을 나에게 온전히 채워야만
    어느날 넘치는 날이 옵니다.

    그날이 언제인지는 알수 없지만
    결핍의 측정값이 사람마다 자라온 환경이 다르기에
    시간을 정할수는 없지만

    더빠른시간안에 채움과 회복을 원하신다면
    많은 시간 많은 에너지와 감정들을
    나에게만 채워주시면

    더욱 빠르게 회복과 채움이 일어나게 됩니다.

    느긋한 마음으로 여유를 가지고
    내가 누구인지
    포기하지 않고 무얼 원하고 즐거워하며 기뻐하는지
    채워가고 나를 알아간다면
    나는 나를 배반하지 않습니다.

    직업적인 문제는
    당분간 사람들과의 관계는 차단하시는게 좋습니다.

    사람들은 미성숙한 사람의 수가 더 많아서
    그안에서 옥석을 가려내려면
    내가 먼저 성숙한 사람이 되어야만
    성숙한 옥을 분별하는 안목이 생겨납니다.


    사람들은 자신의 손익에 따라서 움직이고
    관계 맺기 합니다.


    결핍의 사람은 의 삶을 지향합니다.
    _의 삶을 살게 되면 분노하게 됩니다.

    모든 사람들이 그렇습니다.

    그러니 좁은곳에서 소수의 사람과 일하시는것보다는
    넓은곳에서 다수의 사람과 일하시는 직업이 좋고

    혼자서 일하는 환경도 좋습니다.

    몸을 사용해서 일하는걸 즐거워 하는지
    가만히 앉아서 수동적일 일을 하는걸 즐거워하는지도
    먼저 알아야 일하면서 기쁨을 얻을수 있고
    자존감도 생겨납니다.

    그러니 무얼 할것인지 보다는

    내가 어떤일을 할때 즐겁고 기분이 좋은지
    마음이 평안한지를 알아내는게 급선무입니다.

    부디 원하시는 결과를 얻으시고
    평안한 마음으로 세상을 살아가시길 바랍니다.

  • 21. ..
    '16.4.15 2:07 PM (222.112.xxx.226)

    결핍을 다른 사람들로 부터 채우려 하면 끝이 없어요.

    본인의 결핍을 내가 채워 준다는 맘을 기본으로 다양한 경험을 해보세요.
    어떤 평가나 결과에 치우치지 말고 과정을 즐기는 경험 위주로.

    저도 원글님과 같은 심정이지만 인생에서 과정을 즐기는 일상, 결과를 위해서만 노력해야 하는 직업,
    위의 모든 걸 할 수 있게 하는 건강등의 적절한 관리가 나 자신을 지키는 방법이라 생각하며 살려고 노력하구
    내가 중심이 잘 서고 나서 남는 여력으로 다른 사람을 돌봐야 된다고 생각해요

    예전과 다르게 지금은 삶이 너무 치열해요.
    님만 그런 고민이 있는 것이 아니라 대부분의 현대인이 느끼는 감정인 거 같아요.
    나 자신의 고민을 이렇게 섬세하게 들여다 볼 수 있는 것도 능력이 뛰어나신 거에요
    힘내세요.!

  • 22. 결핍의 사람들은
    '16.4.15 2:12 PM (115.41.xxx.181) - 삭제된댓글

    행복한 집 님 환영합니다.

      

    [ 회원정보수정 ]

    커뮤니티자유게시판이런글 저런질문줌인줌아웃

     최근 많이 읽은 글표창원 와이프가 얼마나 속 썩었으면 남편 싸대기를... 떨어졌으면 어쩔!!!아파트 거실커텐을 늘 닫아놓는 집표창원 화끈하네요~!!심은하표정보니 예전 고현정시아버지앞에서의 표정 생각나네요50세 여자 노후 5억이면 걱정없을까요?손사자장님 너무 하신다...송일국 선거 유세 문자라네요안철수 표정이 안좋아보여요가까이 지내는 동생과 문제가 생겼습니다..태양의후예 마지막회..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제 목 : 답답하고 마음이 극단적으로 치닫습니다..해결 방법좀..

     자폐적人 | 조회수 : 693

    작성일 : 2016-04-15 13:04:39

    어릴때 집안환경이 어려웠고요,,흙수저로 거의 정서적 보살핌같은 걸 못받고 자라왔는데

    결핍이 심해서 보통 사람에 비해 인지력도 떨어지는 거 같고 발달장애나...지연같은게 있는거 같습니다.

    사주에 무인성이라고,어머니로 부터 모성을 전달 못받고,,,뇌 저장용량? 장지기억력이 부족한 부류가 있다는데

    제가 딱 그래요. 냉정히 말해서 단세포에 백치미.. 생각할줄 모르고 몸부터 나가는 성격입니다.



    보통 성인에 비해 사회성이나 주변 상황에 맞게 행동하는 상식이나 인지력,,

    상황판단력도 떨어지고,,조심하려곤 노력하는데 그래도 집에서 맘대로 하고 훈련이 안된 탓인지  

    나 하고싶은대로,,내 쪼대로 행동하는 눈치없고 막무가내 스타일입니다.

    객관적인평에 의하면은,,성격 산만하고 감정기복있고 극단적이고요

    자기세계에 갇힌 고집 센 성격이라는거 같고요. adhd 같기도요.


    너무 자기비하만 한다싶지만 장점에 비해서는 치명적인 단점이 많아서요..

    34살까지 살면서 음악, 영화등으로 현실도피만 했지, 관심있는 분야 할줄 아는 것도 못찾았고,,

    온전히 믿고 마음터놓을 친구하나 없어 제대로된 내편 하나만들 사회성도  없는 그런 못난 인간입니다.

    (집안 부모님 둘 다 그런거 같아요. 친척들이나 소수의 친군 있지만 제대로 믿고 마음터놓고

    의지할만한 한 사람은 없는거....사람도 못믿는편들 )


    저도 독고다이로 살아오다보니 믿음, 의리, 우정, 그런 개념도 없어요.

    눈치나 이미지 관리하는데도 생각이 못미치구요. 사회의식, 외부인식 같은것도 없고

    무관심 무개념 모르쇠 수준..  

    당연한 결과인진 몰라도 왜 살고있는지 모르겠구요, 가끔 봄꽃이나 날씨좋은날..은 잠시 기분 좋지만

    그마저도 반짝. 그냥 긍정의 기본 토대가 너무 없는듯해요.

    사는 의미가 희박...그냥 맛있는거 먹고 이쁜 옷이나 충동구매로 사 입고...거의 동물적 본능으로 사네요.


     어찌어찌 운좋게 사회생활하고 있긴 한데..조직형인간이 아닌 부적응자예요.

     배부른 소리겠지만 사람이나 일에 애착도 없고,,

    부모, 할머니 친척어른이든 다들 제 살기 바빠, 믿고 자란 어른 없이 

    환경이 힘들고 냉담했던 편이라 사람도 어색하고 따뜻한 배려따윈 못받아봣네요 .

    생각도 4차원이라 남들이랑 공감력이 떨어지고,, 웃음 코드같은 것도 다르고

    피해의식 열등감쩔구요.. 가족조차 낯설게 느끼고 서로가 거리감을 느기니

    같이 있어도 너무 고독하고 이게 정신병인지 뭔지 걍 저만 외계인같은 느낌이 들 정도예요.

     

    그러다보니 굳은 무표정으로 하루에 한두마디 할까말까고

    쌓인 우울,, 불안이 많아서 일처리에서 실수나 곧잘 이런 걸로 드러나고 있어요.

    밉보인게 많아서 상사가 그만두라고 눈치주는 중인데, 이리 버티다 안되면 곧 잘릴거 같네요..

    자세히 언급하긴 민망하지만 제가 회사생활하면서도 비호감,,민폐형인간이라서요..

    사람사이에서 무시 비웃음 상처도 많이 받은데다

    사춘기 반항아 저리가라할 정도의 반항심이 많아 이런 절 어째야할지....


    지금다니는 회사에서도 의욕도 없고 다 포기하고싶어요.

    갑갑한 공기의 회사안에 있으니, 며칠째 숨이 턱 막히고 뛰어나가고싶은 충동이 들어요 .

     

    정신적으로 복잡하고, 혼자 머릿속에 잡생각많고 끊임없이 잡생각이 들어서 정신이 어지럽습니다.

    스트레스가 많은데 감정조절이 안되고 ,,쉽게 욱하고 예민해서 터져나가버릴거 같습니다.

    요즘 정말 괴롭네요..ㅜㅜ 그냥 다 놓고 요양하듯 살고 싶어요.

    쉽고편한건 없겠지만..최대한 자연환경 속에 안겨서..

    제가 못받은 모성, 결핍 충족하면서 그리 사는편이 나을거 같은데..가능할까요


    돈모아서 물흐르고 햇살내리쬐는 들판같은  평온한 자연환경에서 
    우울증, 불안증같은거 치료하면서 살고싶습니다.

    어떤 충고도 질타도 사양합니다.

    제 욕심이나 환상일수도 있겠지만,,죽어가는 사람 살릴만한방법 아시면 알려주세요.

    몸쓰는 일을 하면서 살고, 최대한 잡생각 안하고 살면 좋겠습니다


    IP : 118.131.xxx.183

    1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뇌용량 적은 분 아닐 듯

    '16.4.15 1:07 PM (115.21.xxx.61)

    그런 분이 이렇게 글을 잘 쓰지 못함. 님은 그냥 정서결핍일 거예요. 스스로 보듬어주고 키워나가세요. 화이팅.

    ...

    '16.4.15 1:11 PM (119.197.xxx.61)

    직설적으로 물을께요
    경제적으로 여유있으신가요 
    좁은 땅덩어리 들판같은 평온한 자연환경 많지 않구요 가도 어차피 사람들이랑 부딪쳐야해요
    도시처럼 유동인구가 많은 곳이 아니라서 텃세도 심합니다 일자리도 쉽지않아요 
    많은 것들로 부터 자유로워 질 수 있는게 돈이니 돈없이는 평온도 없어요

    걸으세요
    시간내서 공원도 걷고 거리도 걷고 차타고 나가서 나즈막한 산으로 등산도 가고 예수도 부처도 소크라테스도 걸으면서 생각했답니다
    아무 생각하지말고 경치 좋은곳 찾아다니면서 아무생각없이 걸어봐요
    어느날 뭔가 생각나는게 있을겁니다

    ..

    '16.4.15 1:13 PM (49.144.xxx.217)

    자기비하는 엄청 하셨지만 자신의 생각을 전개해 너가는 일관성과 어휘력은 상당하신걸요.

    어려 애정결핍으로 감정적으로 기복이 심하고 업다운이 찾아오시는 것 같은데..자기를 좀 더 사랑하시고 긍정적인 생각으로 자신의 내면을 꽉 채워 보세요. 암울하고 부정적인 생각이 찾아오면 무조건 생각을 거두고 햇빛쬐며 걷는 것도 도움이 됩니다.

    ..

    '16.4.15 1:15 PM (49.144.xxx.217)

    앗..글 올리고 나니 윗님과 찌찌뽕이네요~^^

    원글

    '16.4.15 1:18 PM (118.131.xxx.183)

    경제적 여유없어요. 월 100만원대 받는 흙수저거든요. 먼저 사람들이 말붙여도 말수없을 정도고
    걍 다 싫고 짜증나고 욕구불만이네요. 사람들이 죄다 싫어요. 지하철같은데서 쳐다만 봐도 인상쓰고
    쳐다볼 정도..항상 싸울준비도 되어있고 항상 격앙돼있어서 제가 먼저 시비걸려고 할때도 있어요 
    사람은 어린애들빼놓고 남녀 다싫어요..꼰대질하는 노인은 노인대로 또 싫고요. 

    글구 장기기억용량이 딸리는건 맞는거 아닌가싶은데요.. 듣고도 3초내에 바로 잊어버리거든요.
    나이든 탓인지 우울증땜인지 짧은단어나 기억해야할짧은내용도 뭐든 잘 기억도 못하구요
    배운것도 없고 여유가 없는 탓인지 말투가 너무 직설적이라 죄송합니다

    ...

    '16.4.15 1:19 PM (119.197.xxx.61)

    그러게요 점 둘님이랑 찌찌뽕이네요

    원글님 마음이 아프면 몸이 상한다고 하잖아요
    그 반대도 있어요
    몸이 건강해지면 누웠던 마음이 바로 서기도 해요
    제가 원글님께 무슨 답을 드리겠어요
    평화는 내 맘안에 있는거거든요 스스로 찾아야해요
    아무 생각말고 걸어봐요

    그거 알아요? 밥이라도 먹으려면 편의점 알바라도 해야하는데 시골가면 편의점 알바자리 없음요

    ...

    '16.4.15 1:22 PM (58.148.xxx.91)

    글쓰신것 보니 그저 자기자신을 거부하고 부정하고 싶어할 뿐이지 실제로 무능하고 두뇌이상이 있는것도 아닌것 같아요. 부모한테서 보통의 기질을 물려받기야 하지만 상처때문에 자기자신을 오롯이 보지 못한다는 생각도 들고요. 어떤 면면이 다 사람들이 가지고 있는건데 님께선 그런면에만 너무 집착하고 상처받는것 같다라는 생각도 듭니다. 신경과 진료를 한번 받아보시는게 어떨른지요. 객관적으로 자기자신을 파악하셨다고 하시는데 상당히 치우쳐있다는 생각이 드네요.

    원글

    '16.4.15 1:22 PM (118.131.xxx.183)

    15년도 전부터 시간나는데로 엄청 많이 걸었는데...제가 정서적으로 둔감해서인지..효과는 그냥 
    그렇더라구요..걸어도 그때뿐이지 정신세계가 복잡한 탓에 다시 생각은 복잡해지고..걍 그러네요
    기껏 충고해주셨는데 죄송..그래도 글을 잘쓴다고, 일관성과 어휘력 칭찬해주신 분들 보잘것없는 
    제 장점을 찾아주시고 칭찬해주셔서 고맙습니다. 조언해주시는 분들도요..

    원글

    '16.4.15 1:28 PM (118.131.xxx.183)

    그리고....님 말씀대로 시골가는건 대안이 아닌것 같네요...ㅠㅠ
    바로 알아들을수 있게 예를 들어주셔서 감사..확 와닿네요.
    해외로 나가도 마찬가지겠죠..?뉴질랜드나 캐나다 농장 일이나 자연환경에
    파뭍힐수 있는 곳이라도요..ㅜㅠㅜ

    : )

    '16.4.15 1:29 PM (172.56.xxx.109)

    원글님과 같이 자신에 대해 원인과 결과 잘 분석할 수 있는
    사람 몇이나 될까요? 이런 분 장점도 엄청 많을 것 같은데요
    전 불교신자는 아니지만 법륜스님의 즉문즉설 들으면 
    심신이 고단한 질문자들 보고 정토회오늘 들어와 
    생활하라고 권유하시는 것 몇 번 들었어요.
    마음수행도 하실 겸 절은 보통 자연환경이 좋은 곳에
    있으니 좋을 것 같아요.
    행복하시길 바랄게요.

    원글

    '16.4.15 1:37 PM (118.131.xxx.183)

    정신과 진료도 받아보고 약도 먹어봤는데,,불안증이라는 정도만 얘기해주시더군요.
    약을 먹었어도 별로 효과를 모르겠고, 괜히 정신질환자가 된거 같고 부작용땜에 꺼림칙할까
    그만뒀었어요. :)님 말씀대로 불교공부를 해보고 싶긴하네요..고민좀 해볼게요

    ...

    '16.4.15 1:37 PM (112.186.xxx.96)

    자신에 대한 평가가 지나치게 가혹해 보이는데요 그냥 객관적으로 보시는 게 아니라 점수를 너무 짜게 주십니다;;;;;; 아무리 가까운 가족이라도 결국은 타인인데 타인에 대한 기대를 낮추고 자신에 대한 관용을 키우심이 어떨까 합니다
    시골이 최적의 대안은 아닐지언정 한 번쯤 다른 생활 방식으로 살아보는 걸 생각하고 계획해 보는 것만으로도 충분히 기분전환에 도움됩니다 
    저는 다 접고 시골로 이사와서 우울증이 나은 경우인지라...;;;;;;; 물론 삶은 고되네요 몸도 힘들고^^;;;;;;

    촌이 대안일수도

    '16.4.15 1:42 PM (121.187.xxx.84)

    기분 꿀꿀함 양평이나 제주에 있다오는데 한결 나음 환경을 바꿔보는 것도 하나에 대안인데 그럴려면 돈이 있어야겠죠? 주거렌탈 공짜가 어딨으며? 자연마저도 돈한푼없이는 곤란하다는 거

    멀리 나갈것도 없고 경기쪽만 해도 전원스러운 곳이 많은데 몇군데 슬슬 돌아다니며 발품을 팔아야겠죠? 어딜가든 거저는 없쎄요 내가 움직이는 만큼 보이고 본인에 현금력에 준한 거처 나와요 찾으면? 
    거기 한번씩 내려가 쉬다 오는거 한결나음



    '16.4.15 1:44 PM (121.150.xxx.86)

    시간내서 땀내면서 조깅해보세요.
    정신적인 스트레스는 육체적으로 풀어야 좋대요.

    결핍의 사람들은

    '16.4.15 2:04 PM (115.41.108.181)

    비어있기에 
    누군가 하고 관계맺고 사회생활하는데
    무언가를 얻어내려고 

    굽신거리게 되고
    무언가를 양보하면서
    사랑이나 감정의 지지나 관심을 얻어내려고 하지만
    뜻하는 바를 얻어내지 못합니다.

    세상에서 부모에게도 얻어내지 못한 것을
    얻을수 있다고 착각합니다.

    가슴아프게도
    절대로 세상에서 원하시는 걸 얻으실수 없답니다.
    이걸 먼저 인식하고 인정하고 받아들여야만

    결핍을 채울수 있는 상태가 됩니다.

    내가 나의 결핍을 채우셔야 합니다.
    다른사람에게서 얻어내려고 노력했던
    모든 에너지와 경제력 감정까지도
    관심과 사랑 돌봄을 

    이제는 돌이켜서 
    나에게 퍼부어주시면
    나는 나를 실망시키지 않고 그사랑과 관심을
    나에게 되돌려 준답니다.


    그런데 그 돌려받는 시간이
    꽤나 오래 걸립니다.

    30년이 결핍이었다면
    10년 세월을 나에게 온전히 채워야만
    어느날 넘치는 날이 옵니다.

    그날이 언제인지는 알수 없지만
    결핍의 측정값이 사람마다 자라온 환경이 다르기에
    시간을 정할수는 없지만

    더빠른시간안에 채움과 회복을 원하신다면
    많은 시간 많은 에너지와 감정들을 
    나에게만 채워주시면

    더욱 빠르게 회복과 채움이 일어나게 됩니다.

    느긋한 마음으로 여유를 가지고
    내가 누구인지
    포기하지 않고 무얼 원하고 즐거워하며 기뻐하는지
    채워가고 나를 알아간다면
    나는 나를 배반하지 않습니다.

    직업적인 문제는
    당분간 사람들과의 관계는 차단하시는게 좋습니다.

    사람들은 미성숙한 사람의 수가 더 많아서
    그안에서 옥석을 가려내려면
    내가 먼저 성숙한 사람이 되어야만
    성숙한 옥을 분별하는 안목이 생겨납니다.


    사람들은 자신의 손익에 따라서 움직이고
    관계 맺기 합니다.


    결핍의 사람은 의 삶을 지향합니다.
    _의 삶을 살게 되면 분노하게 됩니다.

    그러니 내가 분노할때를 잘 생각해보시면
    배려하고 양보하면서 나의 이익이 침해당하다가
    한꺼번에 터져서 분노하고 폭발합니다.

    거절이 몸에 베는 습관이 필요합니다.

    모든 사람들이 그렇습니다.

    그러니 좁은곳에서 소수의 사람과 일하시는것보다는
    넓은곳에서 다수의 사람과 일하시는 직업이 좋고

    혼자서 일하는 환경도 좋습니다.

    몸을 사용해서 일하는걸 즐거워 하는지
    가만히 앉아서 수동적일 일을 하는걸 즐거워하는지도
    먼저 알아야 일하면서 기쁨을 얻을수 있고
    자존감도 생겨납니다.

    그러니 무얼 할것인지 보다는

    내가 어떤일을 할때 즐겁고 기분이 좋은지
    마음이 평안한지를 알아내는게 급선무입니다.

    부디 원하시는 결과를 얻으시고
    평안한 마음으로 세상을 살아가시길 바랍니다.

  • 23. 결핍의 사람들은
    '16.4.15 2:19 PM (115.41.xxx.181) - 삭제된댓글

    비어있기에
    누군가 하고 관계맺고 사회생활하는데
    무언가를 얻어내려고

    굽신거리게 되고
    무언가를 양보하면서
    사랑이나 감정의 지지나 관심을 얻어내려고 하지만
    뜻하는 바를 얻어내지 못합니다.

    세상에서 부모에게도 얻어내지 못한 것을
    얻을수 있다고 착각합니다.

    가슴아프게도
    절대로 세상에서 원하시는 걸 얻으실수 없답니다.
    이걸 먼저 인식하고 인정하고 받아들여야만

    결핍을 채울수 있는 상태가 됩니다.

    내가 나의 결핍을 채우셔야 합니다.
    다른사람에게서 얻어내려고 노력했던
    모든 에너지와 경제력 감정까지도
    관심과 사랑 돌봄을

    이제는 돌이켜서
    나에게 퍼부어주시면
    나는 나를 실망시키지 않고 그사랑과 관심을
    나에게 되돌려 준답니다.


    그런데 그 돌려받는 시간이
    꽤나 오래 걸립니다.

    30년이 결핍이었다면
    10년 세월을 나에게 온전히 채워야만
    어느날 넘치는 날이 옵니다.

    그날이 언제인지는 알수 없지만
    결핍의 측정값이 사람마다 자라온 환경이 다르기에
    시간을 정할수는 없지만

    더빠른시간안에 채움과 회복을 원하신다면
    많은 시간 많은 에너지와 감정들을
    나에게만 채워주시면

    더욱 빠르게 회복과 채움이 일어나게 됩니다.

    느긋한 마음으로 여유를 가지고
    내가 누구인지
    포기하지 않고 무얼 원하고 즐거워하며 기뻐하는지
    채워가고 나를 알아간다면
    나는 나를 배반하지 않습니다.

    직업적인 문제는
    당분간 사람들과의 관계는 차단하시는게 좋습니다.

    사람들은 미성숙한 사람의 수가 더 많아서
    그안에서 옥석을 가려내려면
    내가 먼저 성숙한 사람이 되어야만
    성숙한 옥을 분별하는 안목이 생겨납니다.


    사람들은 자신의 손익에 따라서 움직이고
    관계 맺기 합니다.


    결핍의 사람은 의 삶을 지향합니다.
    _의 삶을 살게 되면 분노하게 됩니다.
    겉으로 보여지는 말과 행동은 _의 행동이지만
    속내는 를 지향하는 의도를 가지고 있습니다만
    본인은 의식하지 못합니다.

    결핍의 사람들은
    배려나 양보하는 모양새를 취하지만
    행동패턴이 반복되면서 쌓여서
    분노하게 됩니다.

    배려나 양보는 사랑과 관심을얻어내려고 취한 행동입니다.
    지금은 누구를 배려하고 양보할때가 아닙니다.
    나는 돌봄을 받아야 하는 사람인데

    누군가를 돌본다는건 어불성설입니다.

    그러니 항상 거절을 잘하는걸 몸에베게노력하시고
    의식적으로 베려나 양보를 자제하도록 의식화 시켜야 합니다.

    모든 사람들이 그렇습니다.

    그러니 좁은곳에서 소수의 사람과 일하시는것보다는
    넓은곳에서 다수의 사람과 일하시는 직업이 좋고

    혼자서 일하는 환경도 좋습니다.

    몸을 사용해서 일하는걸 즐거워 하는지
    가만히 앉아서 수동적일 일을 하는걸 즐거워하는지도
    먼저 알아야 일하면서 기쁨을 얻을수 있고
    자존감도 생겨납니다.

    그러니 무얼 할것인지 보다는

    내가 어떤일을 할때 즐겁고 기분이 좋은지
    마음이 평안한지를 알아내는게 급선무입니다.

    부디 원하시는 결과를 얻으시고
    평안한 마음으로 세상을 살아가시길 바랍니다.

  • 24.
    '16.4.15 2:20 PM (183.101.xxx.9) - 삭제된댓글

    돈모아서 물흐르고 햇살내리쬐는 들판같은 평온한 자연환경에서
    우울증, 불안증같은거 치료하면서 살고싶습니다.

  • 25. 그래도
    '16.4.15 2:24 PM (1.253.xxx.64) - 삭제된댓글

    글도 잘쓰시고 회사도 다니시는데요
    절대 회사 그만두지 마시고
    육체적인것보다는 정신적으로 에너지를 쏟아보세요

    요새 도서관 10시까지 문열더라구요
    늦게라도 가보시면 도서관에 사람들 많구요
    관심분야 책빌려서 계속 읽으세요
    추천분야는 재터크이구요
    신간은 대부분 대여중이라 도서관에 비치된게 없을거예요
    예약신청 해놓으시면 문자로 연락이 와요
    부동산분야 책 정말 재미있구요
    읽다보면 다른생각 안나실거예요

    읽고싶은 책은 도서관에 비치희망 신청하면 한달에 세권
    일년에 20권까지 빌릴수 있어요

    다른생각 하나도 안나고 외롭거나 심심할 틈이 하나도 없어요
    시간 많으시면 재테크 강좌까지 추전합니다.

  • 26. 결핍의 사람들은
    '16.4.15 2:24 PM (115.41.xxx.181)

    비어있기에
    누군가 하고 관계맺고 사회생활하는데
    무언가를 얻어내려고

    굽신거리게 되고
    무언가를 양보하면서
    사랑이나 감정의 지지나 관심을 얻어내려고 하지만
    뜻하는 바를 얻어내지 못합니다.

    세상에서 부모에게도 얻어내지 못한 것을
    얻을수 있다고 착각합니다.

    가슴아프게도
    절대로 세상에서 원하시는 걸 얻으실수 없답니다.
    이걸 먼저 인식하고 인정하고 받아들여야만

    결핍을 채울수 있는 상태가 됩니다.

    내가 나의 결핍을 채우셔야 합니다.
    다른사람에게서 얻어내려고 노력했던
    모든 에너지와 경제력 감정까지도
    관심과 사랑 돌봄을

    이제는 돌이켜서
    나에게 퍼부어주시면
    나는 나를 실망시키지 않고 그사랑과 관심을
    나에게 되돌려 준답니다.


    그런데 그 돌려받는 시간이
    꽤나 오래 걸립니다.

    30년이 결핍이었다면
    10년 세월을 나에게 온전히 채워야만
    어느날 넘치는 날이 옵니다.

    그날이 언제인지는 알수 없지만
    결핍의 측정값이 사람마다 자라온 환경이 다르기에
    시간을 정할수는 없지만

    더빠른시간안에 채움과 회복을 원하신다면
    많은 시간 많은 에너지와 감정들을
    나에게만 채워주시면

    더욱 빠르게 회복과 채움이 일어나게 됩니다.

    느긋한 마음으로 여유를 가지고
    내가 누구인지
    포기하지 않고 무얼 원하고 즐거워하며 기뻐하는지
    어떨때 평안하고 행복하지
    채워가고 나를 알아간다면
    나는 나를 배반하지 않습니다.

    직업적인 문제는
    당분간 사람들과의 관계는 차단하시는게 좋습니다.

    사람들은 미성숙한 사람의 수가 더 많아서
    그안에서 옥석을 가려내려면
    내가 먼저 성숙한 사람이 되어야만
    성숙한 옥을 분별하는 안목이 생겨납니다.


    사람들은 자신의 손익에 따라서 움직이고
    관계 맺기 합니다.


    결핍의 사람은 채움의 삶을 지향합니다.
    마이너스의 삶을 살게 되면 분노하게 됩니다.

    겉으로 보여지는 말과 행동은 마이너스의 행동이지만
    속내는 채워넣는 삶을 지향하는 의도를 가지고 있습니다만
    본인은 인식하지 못합니다.

    결핍의 사람들은
    배려나 양보하는 모양새를 취하지만
    행동패턴이 반복되면서 쌓여서
    분노하게 됩니다.

    배려나 양보는 사랑과 관심을 얻어내려고 취한 행동입니다.
    지금은 누구를 배려하고 양보할때가 아닙니다.
    나는 돌봄을 받아야 하는 사람인데

    누군가를 돌본다는건 아기가 어른을 돌보는 모양입니다.

    그러니 항상 거절을 잘하는걸 몸에 베게노력하시고
    의식적으로 베려나 양보를 자제하도록 의식화 시켜야 합니다.



    그러니 좁은곳에서 소수의 사람과 일하시는것보다는
    넓은곳에서 다수의 사람과 일하시는 직업이 좋고

    혼자서 일하는 환경도 좋습니다.

    몸을 사용해서 일하는걸 즐거워 하는지
    가만히 앉아서 수동적일 일을 하는걸 즐거워하는지도
    먼저 알아야 일하면서 기쁨을 얻을수 있고
    자존감도 생겨납니다.

    그러니 무얼 할것인지 보다는

    내가 어떤일을 할때 즐겁고 기분이 좋은지
    마음이 평안한지를 알아내는게 급선무입니다.

    부디 원하시는 결과를 얻으시고
    평안한 마음으로 세상을 살아가시길 바랍니다.

  • 27.
    '16.4.15 2:28 PM (59.6.xxx.170)

    심리학 공부하는 사람인데 원글님 글을 읽으면서 글을 참 잘 쓰시고, 자기를 분석하기 위해 애를 많이 쓰셨구나..하는 생각이 들었어요. 다만, 자신을 바라보는 창문이 굉장히 좁구나 싶더군요. 저 역시 그랬고 지금도 그런 편이라 마음이 가요.
    어릴적 받지 못한 사랑은 나이가 들어 세상 어디에서도, 어떤 관계에서도 다시 받기가 참 힘들답니다. 저는 다행히 좋은 상담가를 많아 장기간 상담을 받으면서 새로운 부모를 만났어요. 그 새로운 부모의 인정과 지지 격려 덕분에 저를 조금 더 인정하고 사랑하게 되었고 그 힘으로 공부도 시작했고요. 저도 그렇게 새로운 부모의 역할을 하고 싶어서죠.
    어린시절의 나와 화해해야 지금 내 모습과도 화해가 가능하고 타인들과도 화해가 가능할 것 같습니다. 지금은 마음속에 분노가 많아서 아마 세상 모두가 싫은 것 같네요. 그 분노가 완전히 사라지는 일은 힘들지만 분노감을 조절하는 방법을 배우게 되면서 우리는 조금 더 자라게 되겠죠.

    직장 사람들과 힘들다면 나오는것도 방법일 겁니다. 원칙을 하나 세워보는 거죠. 나를 아프게 하고 힘들게 하는 사람, 일, 상황에서 나는 아주 빨리, 최선을 다해 도망친다.
    그리고 그나마 내가 좋아하는 것, 나를 편하게 만드는 것을 찾아간다. 그 방향으로 나아간다..
    원칙을 세우면 그것을 충실히 따를것.. 그리고 웬만하면 생각을 하지 말것..이것도 굉장히 중요합니다.
    분석을 잘 하는 것은 좋으나 그 분석의 결과가 늘 안 좋게 끝나기 때문이죠.
    여기서 좋은 격려와 지지를 받는다해도 결국은 내 안의 생각들이 그것을 망쳐버릴 공산이 커요. 그래봤자 뭐, 내가 뭘하겠어. 내 까짓게..하면서 결국 맺음말을 엉망으로 만들어 버리는 거죠.

    저는 보지는 않았으나 '태양의 후예'라는 드라마가 원래는 새드앤딩으로 기획되었다가 시청자들이 하도 좋아하니까 결말을 바꾸었다고 하더군요. 작가가.
    우리 인생도 비슷한것 같아요. 원래 새드앤딩을 타고난 인생이라도 내가 너무 열정적으로 나를 사랑하고 좋은 방향으로 꿈꾸고 염원하면 결국 앤딩이 바뀔수 있어요. 지금 삼십대시라니 아직 시간이 충분합니다. 저는 나이 마흔에 제 안의 진짜 나하고 만났으니까요.

    원글님은 자신의 사고력에 문제가 있다고 생각하시지만, 저를 포함해 여기 답글을 다는 다른 분들, 아마 원글님보다 나니도 많고 세상경험도 많은 분들로 짐작되는 글로 미루어보건대, 결코 머리가 나쁘지 않는 분입니다. 아마 공부하면 더 큰 세계로 나아갈 수 있는 잠재력을 가진 분으로 짐작되어요. 나를바라보는 마음의 창, 그 크기만 조금씩 넓히시면 됩니다.

    지금은 다른 생각마시고, 가장 안 하고 싶은 것을 끝내는 것에 집중하세요. 그러고나면 얼마간의 분노가 짜증이 사그라들거에요. 그러면 이번엔 가장 하고 싶은 것을 하세요. 그럼 또 마음에 얼마간의 여유가 생길 겁니다. 그렇게 조금씩 줄이거나 키우면서 마음의 크기를 넓혀가는거죠. 그런 다음에는 무엇이든 할 수 있습니다 부디 힘내시고 원글님을 믿어보시길 바랍니다. 응원할게요.

  • 28. ....
    '16.4.15 3:57 PM (221.162.xxx.14)

    조은 댓글들 저도 힐링됩니다

  • 29. 장기기억보다..
    '16.4.15 4:01 PM (14.50.xxx.164)

    듣고 바로 잊는건 단기기억 문제에요. 장기기억은 평생 기억되며 용량에 제한이 없거든요. 사람은 단기기억, 장기기억이 있는데 단기기억은 수초동안만 기억하는 걸로 전화번호 처럼 누군가의 전화번호를 듣고 몇번 되새겨본 후 다시 얘기하는 이런 기억을 말해요. 장기기억은 평생동안 간직하는거구요.
    원글님이 말한 기억부족이나, 인지부족은 우울증이나 자신감이 매우 결여 되었을 때 나타나기도 해요.
    타고나기를 문제 없이 타고나도 우울증이 심하면 인지에 문제가 생기게 되거든요. 저 역시 빠릿빠릿 했었는데 한 1년 우울증 시달리고 보니 모든 일에 인지 저하가 온 걸 느낍니다.
    짧은 단어나 기억해야하는 내용은 장기기억으로 들어가는데 자신이 가지고 있는 경험이나 심상과 연결이 되었을때 장기기억으로 들어가요. 아마 원글님은 그런 전략 사용을 우울증이나 자신감 결여로 사용하지 않기 때문이 아닌가 싶어요, 그러니 요지는! 상황판단이나 인지부족은 우울한 감정이나 전략 사용 부재로 일어나므로 나아질수 있는거구요, 오래 우울한 감정을 가졌기에 그런 모습 나타나는건 당연해요. 그러니 그걸 발전시키고 싶으면 생각 많이 해보시고 상황파악하는 연습, 인지 활용 연습하시면 점차 나아질거에요. 부정적으로 생각하지마세요. 글쓰시는거보니 인지 전혀 문제 없어요. ㅋ 모든건 내 마음안에 있더라구요. 저도 응원합니다.

  • 30. 저랑 똑같네요......
    '16.4.16 3:02 AM (119.149.xxx.26)

    님이 예민하셔서 그렇지, 특별하게 별난 분은 아니예요.

    오히려 감수성이 많이 발달해서 다른 사람들이나 환경과 이질감을 느끼는 거라고 봅니다...

    님이 쓰신 자기 평가가 대단히 엄격한데, 당연한 말이지만 그 정반대일 수도 있어요.....

    님이 쓴 자기 평가가 정말 글자대로 실제 그렇다면 자각하지 못하겠죠. ㅋㅋ

    평범한 사람들에 비해 수준이 너무 높은 거 아니예요? 오히려 대부분의 사람들은 님같은 자각 안하고 못하고

    그냥 살아요...... 근데,, 무슨 공부같은 걸로 치유하려고 하지는 않으셨으면 하네요.....

    특수 종교 반대하는 건 아니고, 사실 누구나 어느 정도 이런 면이 있기 마련인데,

    마음 수련 뭐 그런 걸 강조하는 쪽은 완전히 잘못된 해석으로 가서 정말 헤매게 만들기 쉽다고 봅니다...

    그냥 마음이 안정감이 부족한, 약간 우울기질이 원인일 수도 있을 거 같은데,,

    음......... 꼭 고치지 않으셔도 됩니다. 사실 우울기질은 인구의 몇프로는 선천적으로 타고 나는 건데,

    그냥 성향일 뿐이예요. 사교적인 장사꾼 기질, 감성이 풍부한 연예인 기질 같은 거 처럼 성격의 특질인 거고,

    님이 원인으로 파고들어 찝어낸 모성을 못받아서 그런 거니, 뇌저장용량이니 하는 건 좀 실소가 나오네요.....

    많이 공감하고 갑니다.....저도 님같은 성격으로 고민 꽤나 했는데, 그게 결함이지 않더군요. 그냥 특징이고

    반대로 좋은 장점도 많아서......어쩌면 핸디캡이라고 생각한 결함이 그 반대임을 발견해나가는게 인생일 수

    있을 수도......

  • 31. ..
    '16.12.31 6:21 PM (126.235.xxx.6)

    내가 나의 결빕을 채워야 한다는 말 명심할게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48855 이 노래 아시는 분 1 2016/04/17 539
548854 vip....vip...그놈의 vip 16 ..... 2016/04/17 5,072
548853 123 정장만 처벌받은거죠? 4 ... 2016/04/17 977
548852 오늘 도로에서 운전중에 5 정말 2016/04/17 1,158
548851 제 입이 방정이 되었네요. 3 비가 많이 .. 2016/04/17 1,948
548850 이 정도도 감사하지만 1 Akldls.. 2016/04/17 656
548849 세월호 오늘 본 거로 뭐를 유추할 수 있을까요? 7 그것이 알고.. 2016/04/17 2,495
548848 글의 요지를 파악못하는 사람이 왜이렇게 많나요? 1 .. 2016/04/17 924
548847 이상하네요.vip에 보고했다던시간...??? 15 ㅇㅈ 2016/04/17 4,780
548846 아버지가 뇌경색 장애4급인데 모든 재산을 엄마앞으로 돌려놨어요... 5 ... 2016/04/17 3,831
548845 청와대가 세월호당일 1시간50분 통화.. 14 ㅇㅈㅅ 2016/04/17 5,485
548844 한 국가의 재난 대응이 이거밖에 안되는 건가요 6 심플라이프 2016/04/17 1,046
548843 이런 입지의 부동산이 있을까요? 5 ,,, 2016/04/17 1,282
548842 청와대 아이들 구하라는 소리를 안하고 11 아마 2016/04/17 2,765
548841 나물반찬 얼려도 될까요? 3 ... 2016/04/17 1,224
548840 남자동기 부친상 연락받았는데요 11 난감... 2016/04/17 3,172
548839 해외교민이신 분, 오늘 세월호 집회 가시나요? 3 이민자 2016/04/17 505
548838 4월 비상모의 문제지 출력 가능할까요 1 고딩 2016/04/17 336
548837 어휴. 청와대가 구조를 지연시키네요. 8 .... 2016/04/17 1,824
548836 죽일놈들 청와대 보고하느라 애들을 못구해 123 .... 2016/04/17 14,917
548835 5월초에 일본을 거쳐 한국을 가요 9 미국 촌사람.. 2016/04/17 791
548834 인간관계에서 뒤통수 맞는다는게 어떤건가 2 2016/04/17 2,649
548833 제주도 항공권 첨 끊는데... 정말 결정장애 일어나요... 20 제주도 2016/04/17 4,268
548832 그알 볼수있는..사람들이 진심 부럽네요 2 에휴 2016/04/17 1,907
548831 지금 그것이 알고싶다-세월호 3 ... 2016/04/16 1,39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