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이상한 상황인거 같은데요.. 어느쪽인지 모르지만 제 3의 힘이 작용하는 듯한 느낌이 있습니다.
안 지지자들과 문 지지자들이 이렇게 감정적으로 싸울일이 뭐가 있습니까?
저는 문빠도 안빠도 아니며 그냥 야권 지지자 입니다. 우리 82님들이 이렇게 수준 낮게 서로의 외모 비하까지 할일이 없어요.
이번 선거 결과는 진심! 두 당 모두 성공하신게 맞습니다! 민주주의는 다름을 인정하고 함께 나아 가는거 맞지요?
이럴때 우와! 이런 설레는 일이 생기다니.. 어떻게 하면 이 두 힘을 모아 정권교체를 할까 고민하는게 맞지요.
지금은 야권의 힘을 모아야 할때 입니다! 다른 힘에 농락 당하지 않도록 조심합시다!!
추가글 - 야권이 힘을 모은다는게 만드시 '연대'를 한다는니 '합당'을 해야 하는것이 아닙니다! 합당 복당 이런것은 저희와 같은 국민의 노력되는것은 아닌것 같고요.
두 메이저 야당이 존재가치를 확장할수도 있고요. 야권이라고 해서 꼭 성격이 같아야 하는것은 아닙니다. 다른 가치를 갖는 야당들이 독재정권의 견제력을 높이는 일을 할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정당의 성격은 지지자들이 만들어 주는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