욱 하는 성격 고칠 수 있나요?
평소엔 괜찮은데 너무 사소한 걸로 욱 하면서 화를 내요.
며칠전엔 자전거에 붙인 스티커가 안 떼진다고 갑자기 저한테 버럭.
그거 안 떼어짐 살살 떼어서 물걸레로 닦음 되거든요.
그 순간에 화를 낸다고 그 상황이 바뀌는 것도 아닌데
일단 화부터 내요. 그 순간에 자기 뜻대로 안 되면 감정을 제어하기 힘든가봐요.
스티커 붙인 저를 마지 대역죄인처럼 몰아가는 느낌. 너무 싫어요.
전 이런 상황들이 살면 살수록 너무너무 이해 안 되고 점점 오만정이 떨어져요.
처음엔 이 사람은 이런 면이 있나보다.. 하고 넘어갔는데(시댁 식구들이 죄다 욱 해요.)
결혼한지 10년. 잊을만하면 이러니 정말 꼴도 보기 싫어요.
이해하기도 싫고. 제가 매번 욱 한다고 문제가 해결되는 것도 아니니 제발 그러지 말라..고 하면 알았다고 하면서 도루묵.
이번에도 어처구니 없이 당해서 며칠째 투명인간 취급했더니 말 없이 풀 죽어서 있어요.
전 화나면 쳐다보지도 않고 말도 안 하는 편인데, 제가 이러면 또 기가 팍 죽더라구요.
으이구.. 욱 하는 성질 어떻게 해야 좀 나아지나요?
1. 미안하지만
'16.4.15 10:30 AM (77.99.xxx.126)죽어야 고침
절대 못고쳐요. 일생을 그리 살아왔는데 어케 고쳐요 고치는게 더 신기.2. 경험자
'16.4.15 10:32 AM (222.237.xxx.127)나이 들면 더 심해집니다.
3. 진짜
'16.4.15 10:37 AM (110.70.xxx.222)내가 왜 이러고 사나 싶죠 내 남편도 그 꼬라지예요 지는 화낼만하다고 생각하는거죠. 이게 뭐 살아가는데 아주 큰 사건도 아니라 사사건건 따지기도 이젠 지쳤고 돈 잘 벌어오니 그냥 아들 하나 더 키운다 생각하고 살아요 . 나이드니 고집은 더 세지고 그 드러븐 성격 못 고쳐요 . 그리고 그런 성격이 평소엔 또 온순하고 친절하고 언제 어떤 상황에서 지랄할지 모르는 개같은 성격
4. 틱낫한 - 화
'16.4.15 10:46 AM (203.247.xxx.210)데이비드 홉킨 - 의식혁명
5. ...
'16.4.15 10:48 AM (119.193.xxx.69)그렇게 별일도 아닌데 화를 내기 시작하면, 그자리를 벗어나서 밖에 잠깐이라도 나갔다 오시던가 하세요.
욕받이처럼 그 화 다 받아주고, 상대하고 있으면 님이 홧병 걸립니다.
그리고 받아주는 사람 있으면 지가 지 화를 못참고 더 폭발해요.
혼자 벽보고 떠들라고...그자리를 떠야 합니다.
그리고 기가 죽든말든, 스스로 화내서 미안하다고 할때까지 투명인간 취급 쭉 해줍니다.
아니면, 핸드폰 녹음어플에 녹음해서, 정신 차렸을때 들려주시고 심각하게 말을 해보세요.
욱하면서 화내는데 질린다. 나도 당신때문에 홧병 걸릴 지경이라고.6. ㅌㅌ
'16.4.15 11:35 AM (1.177.xxx.198)님이 만만해서 그래요
어려운 사람 앞에서 그 성질 부릴까요?
잘보고 결혼하시지...7. ...
'16.4.15 11:53 AM (123.213.xxx.208)나이들어도 절대 안변해요
8. 흠
'16.4.15 1:18 PM (211.36.xxx.192)완전히 뿌리뽑긴 힘들죠, 그러 성격은.
그치만 좀 죽일 수는 있는데요,
님이 남편 앞에서 더 성질내면 되요.
저도 10년 넘게 애들 때문에 참고 또 참다가
도저히 안되겠어서 들어엎었더니
기가 죽더군요.
왜 진작 그러지 않았는지 후회가 될 정도.
담에 또 뭐 부탁해서 남편이 하다가 욱하면,
다 집어치워!!!!
그딴거 하나 해주면서 승질부릴거면 냅둬!!!!
이렇게 버럭해 보시길 강추합니다.
꾸준히, 그리고 더 세고 큰 목소리 필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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