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뇌전증 자녀 잘 키워내신분 계시면..
1. ..
'16.4.15 10:31 AM (125.187.xxx.10)자녀는 아니고 친구에요. 친구는 청소년기에 발병해서 쭉 약먹고 있습니다.
직장 생활도 잘 했고 가정도 이루고 잘 삽니다.
지금 50대 초반입니다.
지금 공부도 잘하고 교유관계도 좋다고 하셨으니 너무 걱정하지 마시고
엄마가 더 밝게 대해주세요.
잘 커서 멋진 성인이 될거에요. 괜찮습니다.2. gma
'16.4.15 10:52 AM (203.228.xxx.33)여동생이 유치원때부터 먹었어요. 실제로 아무런 이상이 없지만 뇌파검사상 이상없음.증상이있어서 약먹고 성인무렵부터 안먹다가 이년전에 다시 발병했어요거의 십몇년만에 증상나타남.. 전조증상 없었고 그전에 한 몇단간 계속 야근했는게 원인이 아니였나 이렇게 생각해요. 실제로 증상이 심하게 나타나 다시 약먹고있어요..그전에 너무 피곤하다고 했었거든요. 지금 육아하고 있는데 항상 걱정입니다. 스트레스가 만병이 근원이라고 생각해도. 실제로 청소년기 잘 넘어갔고 대신 직장생활하다 다시 증상나타나서 ..직장도 그만두었어요.
청소년기에 대신 공부같이 스트레스 받는거 못하게 했어요.. 약은 끊지 마시고 건강관리 잘해주세요.3. 살림사랑
'16.4.15 10:53 AM (223.33.xxx.198)제조카가 그런데 대학졸업 잘해서
취직해서 직장생활 잘 하구요
남친도 능력좋은 괜찮은 사람 사귀고 있어요
자기 그렇다는거 다 이야기 했다고 해요
그래도 괜찮다고 결혼하자고 한다네요4. ...
'16.4.15 11:36 AM (114.203.xxx.219)댓글 남겨주셔서 감사합니다^^
스트레스 주지 않고 편한 마음 갖게 노력하며 열씸히 키우겠습니다...5. 저요
'16.4.15 12:00 PM (58.230.xxx.10)제가 어릴때 그랬어요.
고등학교 졸업할때까지 약먹었구요.
늘 조마조마 했었어요.
발작도 많이 했었어요.
근데 크면서 없어졌어요.
스무살때 마지막으로 뇌파검사하고는 약끊고 지금 마흔인데 멀쩡하게 잘 살아요.
너무 걱정하지 마세요.
원글님 아이랑 진짜 행복하게 사세요. 정말 괜찮아 질꺼예요.6. ...
'16.4.15 12:06 PM (114.203.xxx.219)감사합니다... ^^ 늘 별일 없이 잘 지내길 맘속으로 졸이며 지내다 보니 요즘은 제가 더 마음이 조마조마 하네요...
유로의 글이 큰 위안이 됩니다~~ 감사합니다^^7. 걱정
'16.4.15 3:37 PM (175.209.xxx.41)저희 애는 약 끊고 잘 지내고 있어요 그리고 약 먹는다 하더라도 꾸준히 관리 잘하고 약 잘 먹으면 되는 병이니까 너무 걱정하지 마세요~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561574 | 엄마 생일에요 1 | ^^ | 2016/05/29 | 684 |
561573 | 죽으면 끝이 아니고 다시 태어난다면 이번생을 어떻게 사실 건가요.. 2 | 살아가는 법.. | 2016/05/29 | 1,707 |
561572 | 극장에서 어쩜 그리 팝콘을 우저우적 먹는지... 13 | 000 | 2016/05/29 | 2,909 |
561571 | 개인사업자인데 세금관련 여쭤봐요 2 | ㅇㅇ | 2016/05/29 | 1,243 |
561570 | 먹거리엑스파일 카페 컵 재활용 22 | summee.. | 2016/05/29 | 5,884 |
561569 | 자궁경부암 예방접종 시키셨어요? 19 | 신입생 | 2016/05/29 | 3,805 |
561568 | 평일 대낮에 인왕산갔다가 아찔... 24 | 3년전? | 2016/05/29 | 14,328 |
561567 | 좁은 골목길에서 마세라티가 박았어요. 6 | 흑 | 2016/05/29 | 3,792 |
561566 | 남들 입에 안오르내리는 퇴사사유 좀 알려주세요. 19 | 조언좀 | 2016/05/29 | 7,344 |
561565 | 길에서 아버지랑 아들이랑 앉아서 대화를 하는데... 6 | 아이사완 | 2016/05/29 | 3,059 |
561564 | 쿨한 부부로 사는 법 1 | 수민맘 | 2016/05/29 | 1,786 |
561563 | 제가쓴 글이 자꾸 없어져요 | ᆢ | 2016/05/29 | 678 |
561562 | 밑반찬 뭐가 좋을까요? 8 | 지나다 | 2016/05/29 | 2,377 |
561561 | 가수 하림 좋아하시는 분 계세요 10 | 출국 | 2016/05/29 | 2,253 |
561560 | 골마지?낀 김지 1 | 김치 해결 | 2016/05/29 | 1,032 |
561559 | 전세금 관련 전세권설정과 보증보험중 어떤걸 할까요? | .. | 2016/05/29 | 519 |
561558 | 미국에서 강아지 데려오려고 하는데요... 12 | belave.. | 2016/05/29 | 2,071 |
561557 | 교회 다니시는 분들만 봐주세요-헌금 십일조문제 10 | 교회 | 2016/05/29 | 3,678 |
561556 | 며느리 안부는 절대 묻지 않는 시어머니 ㅡㅡ 17 | abc | 2016/05/29 | 5,710 |
561555 | 남편이 아이를 백화점에 놓고 왔어요ㅜ 57 | ㅜ | 2016/05/29 | 28,097 |
561554 | 제가 동남아 여행에 안 맞는건지 발리 여행 좀 실망했어요 24 | ... | 2016/05/29 | 6,261 |
561553 | 노령견 키우시는분 도움말씀좀요 5 | ᆞᆞᆞ | 2016/05/29 | 1,837 |
561552 | 혹시 웨이브프론트 라식하신분 계세요? 6 | .... | 2016/05/29 | 780 |
561551 | 증여세 혜택에 관해서 1 | 회계사님 | 2016/05/29 | 975 |
561550 | 나이들수록 더 감수성이 예민해지나요? 1 | 11 | 2016/05/29 | 78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