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미장원 트리트먼트 다른가요?

아줌마 조회수 : 2,536
작성일 : 2016-04-15 10:01:29

요즘은 헤어샵이라고 하지 미장원이라 안하는지...

이대 미장원 검색하니 별로 없고 헤어샵 검색하니 쫘르륵 나오네요.ㅋㅋ

나이가 드니 머리도 푸석 푸석해지네요.

요즘은 샵에서 트리트먼트...영양 어쩌구 종류도 많고 가격도 다르게 많은데요..

집에서 트리트먼트 바르고 전기 헤어캡쓰고 있음 비슷할까요?

샵에서 하신분들 만족도가 어떠신가요?

과정이나 시간. 가격은 어떻게 하셨는지 부탁드려도 될까요...

IP : 116.34.xxx.220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6.4.15 10:03 AM (119.197.xxx.61)

    한땀한땀 힘있게 발라주더라구요
    매직할때처럼 조금씩 갈라서 쫙쫙 잡아댕기면서요
    우린 집에서 하면 대충 문질문질하잖아요
    그거 말고는 딱히

  • 2. 개인적인 의견
    '16.4.15 10:08 AM (114.204.xxx.53)

    확실히 달라지긴 합니다. 그런데 일시적이에요.
    유지하려면 꾸준히 돈 들여야 합니다.

    그 돈으로 좋은 트리트먼트 사서 집에서 꾸준히 관리하는 것도 방법입니다.

  • 3. ...
    '16.4.15 10:16 AM (122.40.xxx.85)

    어제 우리아이 셀프파마 해주면서 영양앰플 같이 구입했거든요.
    설명서 나온대로 머리에 발라주고 20분정도 캡쓰고 머리감겼더니
    와!!!! 비단결... 영양앰플은 사서 한달에 한번 해주고 싶더라구요.

  • 4. 제가 한달에
    '16.4.15 10:18 AM (121.168.xxx.157)

    2번씩 그러니까 2주에 한 번 씩 20만원 트리트먼트에 들이다가
    너무 지출이 커서
    동네에 7만원짜리에 가서 했는데
    솔직히 7만원짜리는 머리 2번정도 감으면 원상태로 돌아와요.
    그리고 20만원짜리는 만족도가 크지만 2주에 한번씩 한 거 보면
    유지기간이 2주였던거죠.
    그래서 그 머리 감는 거 트리트먼트제 바르는 거 몸이 기억하고 있잖아요.
    집에서 거의 비슷하게 해 봐요.
    트리트먼트 제품은 저는 아바다 미용실을 꾸준히 다녔기 때문에
    아바다 제품 사용했고요.
    샴푸 제대로 하고 트리트먼트제를 머리 한올 한올 다 바른다 생각하고 정성껏 바르고
    두피 부분도 꼼꼼히 발라요.
    일주일에 한 번 하고 있는데
    7만원주고 동네 미용실에서 받는 것 보다는 만족해요.

  • 5. 그게
    '16.4.15 10:23 AM (119.197.xxx.1)

    2만원이든 20만원이든
    하는 동안만 유지돼요
    트리트먼트 한다고 머릿결이 근본적으로 좋아져서 끊어도 유지되고 그런게 아니구요.

  • 6. 하늘
    '16.4.15 10:41 AM (183.109.xxx.181)

    저 계란노른자 나 코코넛 오일 번갈아가며 1주일에 한번씩 집에서 합니다. 샤워할 때하고 집안청소 혹은 욕실청소하고 헹구면 완전 좋아요.
    머리결도 건강해지고 시간도 벌고 돈도 아끼고 ㅋㅋ

  • 7. 아무리 좋아도 일시적인거 맞구요.
    '16.4.15 10:48 AM (61.74.xxx.243)

    전 10만원짜리 받았는데 그 과정은 정말 정성스럽고 꼼꼼해서.. 애써 그래.. 이러니 십만원이나 받지.. 돈 안아깝다.. 안아깝다 했는데..ㅠ
    그냥 집에서 단백질앰플 바르고 열모자 쓰고 있는게 더 효과는 좋았어요.
    무코타 클리닉은 엄청 좋다고는 하는데.. 아마 더 비싸겠지요.
    그래도 이것도 효과 얼마 못간다 들었구요.
    전 그냥 집에서 단백질 앰플로 주1회 관리해주는데 만족해요.
    다른 트리트먼트처럼 담번 머리감을때 사용 안하면 기존이랑 똑같은게 아니라 그래도 일주일은 가니깐요..

  • 8. Rain
    '16.4.15 1:13 PM (175.223.xxx.238)

    좋기는 한데 효과는 2주 정도에요. 돈 많으시고 바쁘시면 미용실에 정기권 끊어서 다니시면 되고, 아니시면 집에서 30분씩 투자해도 똑같은 효과 나와요.

    전 샴푸 후 타월드라이 한 후 트리트먼트(미용실용-온라인에 다 팔아요. ) 혹은 LPP 바르고 비닐캡과 전기모자 쓴 채로 양치하고 헹궈냈어요.

    머리감을 때 미리 전기모자에 코드 꽂아놓으면 그동안 따뜻해져서 굳이 코드꽂은 상태로 쓰지 않아도 되구요. 양치하거나 다른 일 하며 약 10-15분 쓰고 있다가 전기모자벗고 비닐캡만 쓴 채로 샤워하고 제일 마지막에 머리 헹궜어요.
    참, 트리트먼트나 LPP를 바를 때 대충 손으로 머리에 바른 후 얇은 빗으로 한번 빗어주면 짧은 시간에 꼼꼼히 바를 수 있어요.

    머리카락이 너무 상해서 헤어클리닉을 꾸준히 다녔어야 했는데, 비용과 시간 모두 여의치 않아 집에서 두 달 동안 2-3일에 한번씩 했어요.

    두 달 후, 미용실 갔더니 헤어디자이너가 머리카락 만지자마자 정말 매끄럽고 부드럽다고 감탄할 정도로 효과있었어요.
    원글님도 한번 해보세요. 적은 비용으로 큰 효과 보실 수 있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00436 록시땅, 멜비타...??? 3 best 2016/09/25 1,277
600435 친한 동생이 결혼식 날짜를 어린이날로 잡았어요 15 ... 2016/09/25 4,807
600434 미국가는데 여행책을 몇권봤더니 이미 갔다온기분 ㅡㅡ 6 ㄹㄹ 2016/09/25 1,943
600433 찰떡 만들때 다양한 고명 종류 모가 있을까요? 4 떡순이 2016/09/25 483
600432 포탈 백남기님 기사에 댓글좀 달아주세요 6 ㅇㅇ 2016/09/25 473
600431 말기암으로 투병중이다가 돌아가실때 어떤 증상이 나타나나요? 9 ㅠ.ㅠ 2016/09/25 14,424
600430 박그네 가는 곳마다 나타나는 그 할머니요 15 웃겨서 2016/09/25 3,756
600429 미국은 소고기가 남는데 왜 호주선을 수입하나요? 4 사랑 2016/09/25 1,433
600428 챌리투스가 무슨 뜻인가요? 4 광고아님 2016/09/25 1,597
600427 근데 남친한테 쌍꺼풀 수술 한거 얘기해야하나요? 19 ㅇㅇ 2016/09/25 4,839
600426 로또도 올때 확 오나요? 계속 5등당첨 5 @@ 2016/09/25 1,886
600425 이런경우에요....(친정언니가 부모님 집 월세를 받고 싶어해요).. 46 피곤 2016/09/25 7,813
600424 속보] 현재 서울대병원 상황 경찰 시신 탈취 실패 15 ... 2016/09/25 6,876
600423 어제 유통기한 4개월 지난 견과류 먹은 사람 7 ^^ 2016/09/25 4,312
600422 캐서린 이란 악플러 아이피가 고정인데 어느 동네인가요? 16 …. 2016/09/25 1,529
600421 맥 소바(아이섀도우) 알려주신 분 감사해요~^^ 24 .. 2016/09/25 6,444
600420 구르미 1회에서 내자원에서요 2 이해가 2016/09/25 1,079
600419 쇼파가 가죽이 부스러져요 7 ... 2016/09/25 2,835
600418 지금EBS에서 지진에대해 방송하네요 2 궁금한부분 2016/09/25 1,088
600417 혼자 유럽여행, 카메라 삼각대 많이 쓰나요? 6 --- 2016/09/25 3,412
600416 샤넬 미국에선 좀 싼가요? 1 ㅇㅇ 2016/09/25 3,227
600415 햅쌀인데 쌀벌레가 나올수 있나요? 5 궁금 2016/09/25 1,381
600414 복면가왕 같이 보실분 들어오세요^^ 41 ... 2016/09/25 2,269
600413 사기 그릇은 환경호르몬 염려가 전혀 없을까요? 8 .. 2016/09/25 3,332
600412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2 ,,,,, 2016/09/25 57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