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미장원 트리트먼트 다른가요?

아줌마 조회수 : 2,444
작성일 : 2016-04-15 10:01:29

요즘은 헤어샵이라고 하지 미장원이라 안하는지...

이대 미장원 검색하니 별로 없고 헤어샵 검색하니 쫘르륵 나오네요.ㅋㅋ

나이가 드니 머리도 푸석 푸석해지네요.

요즘은 샵에서 트리트먼트...영양 어쩌구 종류도 많고 가격도 다르게 많은데요..

집에서 트리트먼트 바르고 전기 헤어캡쓰고 있음 비슷할까요?

샵에서 하신분들 만족도가 어떠신가요?

과정이나 시간. 가격은 어떻게 하셨는지 부탁드려도 될까요...

IP : 116.34.xxx.220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6.4.15 10:03 AM (119.197.xxx.61)

    한땀한땀 힘있게 발라주더라구요
    매직할때처럼 조금씩 갈라서 쫙쫙 잡아댕기면서요
    우린 집에서 하면 대충 문질문질하잖아요
    그거 말고는 딱히

  • 2. 개인적인 의견
    '16.4.15 10:08 AM (114.204.xxx.53)

    확실히 달라지긴 합니다. 그런데 일시적이에요.
    유지하려면 꾸준히 돈 들여야 합니다.

    그 돈으로 좋은 트리트먼트 사서 집에서 꾸준히 관리하는 것도 방법입니다.

  • 3. ...
    '16.4.15 10:16 AM (122.40.xxx.85)

    어제 우리아이 셀프파마 해주면서 영양앰플 같이 구입했거든요.
    설명서 나온대로 머리에 발라주고 20분정도 캡쓰고 머리감겼더니
    와!!!! 비단결... 영양앰플은 사서 한달에 한번 해주고 싶더라구요.

  • 4. 제가 한달에
    '16.4.15 10:18 AM (121.168.xxx.157)

    2번씩 그러니까 2주에 한 번 씩 20만원 트리트먼트에 들이다가
    너무 지출이 커서
    동네에 7만원짜리에 가서 했는데
    솔직히 7만원짜리는 머리 2번정도 감으면 원상태로 돌아와요.
    그리고 20만원짜리는 만족도가 크지만 2주에 한번씩 한 거 보면
    유지기간이 2주였던거죠.
    그래서 그 머리 감는 거 트리트먼트제 바르는 거 몸이 기억하고 있잖아요.
    집에서 거의 비슷하게 해 봐요.
    트리트먼트 제품은 저는 아바다 미용실을 꾸준히 다녔기 때문에
    아바다 제품 사용했고요.
    샴푸 제대로 하고 트리트먼트제를 머리 한올 한올 다 바른다 생각하고 정성껏 바르고
    두피 부분도 꼼꼼히 발라요.
    일주일에 한 번 하고 있는데
    7만원주고 동네 미용실에서 받는 것 보다는 만족해요.

  • 5. 그게
    '16.4.15 10:23 AM (119.197.xxx.1)

    2만원이든 20만원이든
    하는 동안만 유지돼요
    트리트먼트 한다고 머릿결이 근본적으로 좋아져서 끊어도 유지되고 그런게 아니구요.

  • 6. 하늘
    '16.4.15 10:41 AM (183.109.xxx.181)

    저 계란노른자 나 코코넛 오일 번갈아가며 1주일에 한번씩 집에서 합니다. 샤워할 때하고 집안청소 혹은 욕실청소하고 헹구면 완전 좋아요.
    머리결도 건강해지고 시간도 벌고 돈도 아끼고 ㅋㅋ

  • 7. 아무리 좋아도 일시적인거 맞구요.
    '16.4.15 10:48 AM (61.74.xxx.243)

    전 10만원짜리 받았는데 그 과정은 정말 정성스럽고 꼼꼼해서.. 애써 그래.. 이러니 십만원이나 받지.. 돈 안아깝다.. 안아깝다 했는데..ㅠ
    그냥 집에서 단백질앰플 바르고 열모자 쓰고 있는게 더 효과는 좋았어요.
    무코타 클리닉은 엄청 좋다고는 하는데.. 아마 더 비싸겠지요.
    그래도 이것도 효과 얼마 못간다 들었구요.
    전 그냥 집에서 단백질 앰플로 주1회 관리해주는데 만족해요.
    다른 트리트먼트처럼 담번 머리감을때 사용 안하면 기존이랑 똑같은게 아니라 그래도 일주일은 가니깐요..

  • 8. Rain
    '16.4.15 1:13 PM (175.223.xxx.238)

    좋기는 한데 효과는 2주 정도에요. 돈 많으시고 바쁘시면 미용실에 정기권 끊어서 다니시면 되고, 아니시면 집에서 30분씩 투자해도 똑같은 효과 나와요.

    전 샴푸 후 타월드라이 한 후 트리트먼트(미용실용-온라인에 다 팔아요. ) 혹은 LPP 바르고 비닐캡과 전기모자 쓴 채로 양치하고 헹궈냈어요.

    머리감을 때 미리 전기모자에 코드 꽂아놓으면 그동안 따뜻해져서 굳이 코드꽂은 상태로 쓰지 않아도 되구요. 양치하거나 다른 일 하며 약 10-15분 쓰고 있다가 전기모자벗고 비닐캡만 쓴 채로 샤워하고 제일 마지막에 머리 헹궜어요.
    참, 트리트먼트나 LPP를 바를 때 대충 손으로 머리에 바른 후 얇은 빗으로 한번 빗어주면 짧은 시간에 꼼꼼히 바를 수 있어요.

    머리카락이 너무 상해서 헤어클리닉을 꾸준히 다녔어야 했는데, 비용과 시간 모두 여의치 않아 집에서 두 달 동안 2-3일에 한번씩 했어요.

    두 달 후, 미용실 갔더니 헤어디자이너가 머리카락 만지자마자 정말 매끄럽고 부드럽다고 감탄할 정도로 효과있었어요.
    원글님도 한번 해보세요. 적은 비용으로 큰 효과 보실 수 있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49359 사돈이 돌아가셨을때.... 6 질문 2016/04/17 4,120
549358 홈쇼핑에서 맛사지기 이름이... 2 ㅠㅠ 2016/04/17 1,363
549357 개업선물 사들고 갔는데 짜장면 하나 시켜주는사람 36 ... 2016/04/17 7,336
549356 더민주ᆢ정청래 최민희 7 .. 2016/04/17 1,878
549355 금사빠도 문제지만 사랑에 빠지지가 않아요 5 금사빠아님 2016/04/17 2,199
549354 옛날엔 한효주 소름끼치게 예뻤었는데 47 봄의왈츠 2016/04/17 18,246
549353 보육교사를 하게 되었어요 10 봄비 2016/04/17 3,372
549352 말이 밖으로 안나오고 입안에서만 맴도는것도 노화인가요 2 ... 2016/04/17 1,106
549351 해외에서 직장생활하시는분 5 ㅇㅇ 2016/04/17 1,484
549350 근데 선볼때 사진교환은 사전에 안하나요? 3 ㅇㅇ 2016/04/17 1,068
549349 시부모님 아침식사 메뉴좀 조언해주셔요ㅠㅠ 17 엉엉 2016/04/17 6,183
549348 자식 외모는 복불복이라 부모얼굴 상관없다 생각했었는데 11 @@@ 2016/04/17 4,253
549347 형제 복지원 너무도 대단하다 싶었는데 기독교네요...... 3 .. 2016/04/17 825
549346 어린 자식을 왜 그리 돌리는지... 12 hope 2016/04/17 5,396
549345 40대 모자티는 안녕이네요. 27 ㅇㅇ 2016/04/17 7,617
549344 이 문구 좀 봐주세요. 제가 잘못한건가요? ㅜ 14 2016/04/17 3,010
549343 구몬선생님 하시는분 계신가요 7 ㅇㅇ 2016/04/17 2,599
549342 가지마 ... 저 노래 누구꺼죠? 4 복면 2016/04/17 1,310
549341 이직했는데 일이 손에 안 익어요 2 ㅜㅜ 2016/04/17 1,052
549340 호남이 낙동강 오리알 될 듯 21 국민당 2016/04/17 2,305
549339 두통이 심한경우....강북쪽 병원추천부탁드려요 5 ... 2016/04/17 830
549338 계란 15알에 6500원이면 비싼건가요?? 9 식비 2016/04/17 1,871
549337 경미한 교통사고가 있었는데 5 질문 2016/04/17 1,323
549336 지금 KBS1 미디어인사이드. -세월호 관련 언론 1 세월호 2016/04/17 888
549335 쑥국 비법 풀어요 13 2016/04/17 4,59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