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허접,그지같은 초등수련회 15만원씩이나하나요?

나참 조회수 : 1,433
작성일 : 2016-04-15 09:46:42
진짜 애들 가지고 장사해먹는단 말이 딱맞네요
작년에 다녀왔던 동네엄마가. 말하길..
초등수련회 프로그램 허접하고 ..시설도 ,밥도 별로에

진짜 엉망이래요
그냥 뒷산에 올라가서 뭐 식물 ,곤충 관찰하기.
동네놀이터수준의 플라스틱 벽타기 한번씩 끝!
밤에 음악틀어놓고 각자 놀으라하고
낮엔 빔프로젝트로 틀어놓고 강당에 모여 계속 무슨
교육받고 끝

그러면서 인당 15만원이라니..

뭣도 모르고 남편과 오붓하게 보내고싶은마음에
애들안보고 이틀동안 편안하게 있고싶은마음에
보내는엄마들도 상당수 있다던데..

고작 저걸 수련회라고 만든 학교관계자들이 나쁜것들이네요
진짜 저런거 보내야하는거에요?
요즘애들 왠만한데 다가봐서 저런 시설에서 저런거정도
하는거 재밌을것 같지도 않을텐데 말이죠 ;;;
IP : 39.7.xxx.37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6.4.15 9:49 AM (182.231.xxx.170)

    그런건 교감이나 장한테 전화해서 활동내역 소요비용 정확히 고지해서 안내문 발송하라고 안 그러면 교육청에 전화해서 문의하겠다고 얘기해야되요..도저히 이해안가는 활동비라고..여러 명이 문의주셔야 그들은 움직입니다

  • 2. 저 안보내요
    '16.4.15 9:55 AM (112.173.xxx.78)

    그래서도 싫고 우리 애도 가기 싫다하고..
    선생 전화 와서 보내라 하던데 우리집은 아이가 싫다는 거 강요 안한다 했어요.
    그게 사실이구요.
    학원 가기도 싫어해서 안보내는데 수련회가 뭐라고..

  • 3. ....
    '16.4.15 10:08 AM (211.243.xxx.65)

    학교운영위원회에 학부모 위원이 1/3 이에요
    이분들 역할 정말 중요해요, 수련회장소 답사도 가거든요
    금액, 프로그램 결정에 모두 참여해요.
    지금 아이 다니는 학교가 부실하다면, 운영위원에 출마하거나 회의참관하세요

  • 4. 다른학교
    '16.4.15 10:10 AM (39.7.xxx.37)

    다른초등학교 수련회얘기들어보니
    어이가없어서 ㅡ.ㅡ
    진짜 허접해요 그냥 학교급식만도 못한식단에.
    다들 어릴때갔던 갯벌체험 하루갔다온게
    더낫다고 하더래요

  • 5. 중딩
    '16.4.15 10:31 AM (112.173.xxx.78)

    2박3일 수련회비 12만원 안되던데 비싸네요

  • 6. 저희는
    '16.4.15 10:32 AM (112.173.xxx.78)

    그때 휴가맞춰 애랑 가족여행 계획중이구요

  • 7. ..
    '16.4.15 12:36 PM (219.248.xxx.180)

    허걱 아이 중딩 될때까지 오만원이 넘는 돈은 내 본적이 없는데
    수련회가 15만원이라니..놀랍네요
    아이가 꼭 가고싶어 하면 보내겠지만
    아이고, 안 보내고 싶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48462 햄버거집 딸 글 보고... 9 dd 2016/04/16 4,994
548461 (대전분들 도움부탁)강남고속터미널서 대전정부청사 가는 방법 6 첫출근 2016/04/16 1,797
548460 식빵 공구 하는 카페 알 수 있을까요? 원더랜드 2016/04/16 582
548459 욕조의 누런때는 방법이 없을까요? 6 방법 2016/04/16 3,746
548458 카톡 금지하는 회사 있나요? 6 who 2016/04/16 1,718
548457 시험 기간엔 너무 잘 먹여도 안되겠어요 5 2016/04/16 2,186
548456 생각할수록 박주민 뽑아준 은평갑 주민들에게 감사한 마음이네요. 37 ... 2016/04/16 4,102
548455 이런 아버지 어떤가요 7 .. 2016/04/16 1,410
548454 서울및 경기는 완전히 기울어진 운동장이네요 11 .. 2016/04/16 3,579
548453 조선업 때문에 거제가 난리가 아니네요. 40 조선업위기 2016/04/16 24,478
548452 박영선 너무 싫어요. 52 2016/04/16 5,841
548451 욱씨남정기 점점 괜찮아지네요 9 욱씨 2016/04/16 2,621
548450 반포잠원쪽 빌라는 어때요? 8 체스터쿵 2016/04/16 2,412
548449 소소한 즐거움 어떤 게 있으세요? 29 ... 2016/04/16 5,887
548448 싼구두는 왜이렇게 만드나요? 13 dd 2016/04/16 3,528
548447 면허따려 하는데 1종 2종 중에서 어떤 게 좋을까요? 4 미엘리 2016/04/16 977
548446 어린아이 미국에 썸머캠프 보내보신 분 계신가요? 10 걱정 2016/04/16 1,882
548445 과외선생님의 교육비 독촉? 21 ..... 2016/04/16 7,609
548444 입시설명회 3 브렌 2016/04/16 1,082
548443 페디큐어 하셨어요? 4 dd 2016/04/16 1,781
548442 고추장 마늘쫑 장아찌 해보려구요~ 1 고추장 마늘.. 2016/04/16 1,255
548441 개인적으로 제일 웃기다고 생각되는 개그맨 누구인가요? 17 개그 2016/04/16 4,089
548440 햄버거집딸 글 보고 더 웃긴 집 떠올라 7 정말요 2016/04/16 4,396
548439 카톡에 세월호 이미지로 바꾸는거 어떨까요? 8 세월호 2016/04/16 1,480
548438 세월호 추모하자면서 올린 사진이 5 ㅇㅇ 2016/04/16 1,45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