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애들 가지고 장사해먹는단 말이 딱맞네요
작년에 다녀왔던 동네엄마가. 말하길..
초등수련회 프로그램 허접하고 ..시설도 ,밥도 별로에
진짜 엉망이래요
그냥 뒷산에 올라가서 뭐 식물 ,곤충 관찰하기.
동네놀이터수준의 플라스틱 벽타기 한번씩 끝!
밤에 음악틀어놓고 각자 놀으라하고
낮엔 빔프로젝트로 틀어놓고 강당에 모여 계속 무슨
교육받고 끝
그러면서 인당 15만원이라니..
뭣도 모르고 남편과 오붓하게 보내고싶은마음에
애들안보고 이틀동안 편안하게 있고싶은마음에
보내는엄마들도 상당수 있다던데..
고작 저걸 수련회라고 만든 학교관계자들이 나쁜것들이네요
진짜 저런거 보내야하는거에요?
요즘애들 왠만한데 다가봐서 저런 시설에서 저런거정도
하는거 재밌을것 같지도 않을텐데 말이죠 ;;;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허접,그지같은 초등수련회 15만원씩이나하나요?
나참 조회수 : 1,469
작성일 : 2016-04-15 09:46:42
IP : 39.7.xxx.37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16.4.15 9:49 AM (182.231.xxx.170)그런건 교감이나 장한테 전화해서 활동내역 소요비용 정확히 고지해서 안내문 발송하라고 안 그러면 교육청에 전화해서 문의하겠다고 얘기해야되요..도저히 이해안가는 활동비라고..여러 명이 문의주셔야 그들은 움직입니다
2. 저 안보내요
'16.4.15 9:55 AM (112.173.xxx.78)그래서도 싫고 우리 애도 가기 싫다하고..
선생 전화 와서 보내라 하던데 우리집은 아이가 싫다는 거 강요 안한다 했어요.
그게 사실이구요.
학원 가기도 싫어해서 안보내는데 수련회가 뭐라고..3. ....
'16.4.15 10:08 AM (211.243.xxx.65)학교운영위원회에 학부모 위원이 1/3 이에요
이분들 역할 정말 중요해요, 수련회장소 답사도 가거든요
금액, 프로그램 결정에 모두 참여해요.
지금 아이 다니는 학교가 부실하다면, 운영위원에 출마하거나 회의참관하세요4. 다른학교
'16.4.15 10:10 AM (39.7.xxx.37)다른초등학교 수련회얘기들어보니
어이가없어서 ㅡ.ㅡ
진짜 허접해요 그냥 학교급식만도 못한식단에.
다들 어릴때갔던 갯벌체험 하루갔다온게
더낫다고 하더래요5. 중딩
'16.4.15 10:31 AM (112.173.xxx.78)2박3일 수련회비 12만원 안되던데 비싸네요
6. 저희는
'16.4.15 10:32 AM (112.173.xxx.78)그때 휴가맞춰 애랑 가족여행 계획중이구요
7. ..
'16.4.15 12:36 PM (219.248.xxx.180)허걱 아이 중딩 될때까지 오만원이 넘는 돈은 내 본적이 없는데
수련회가 15만원이라니..놀랍네요
아이가 꼭 가고싶어 하면 보내겠지만
아이고, 안 보내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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