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허접,그지같은 초등수련회 15만원씩이나하나요?

나참 조회수 : 1,377
작성일 : 2016-04-15 09:46:42
진짜 애들 가지고 장사해먹는단 말이 딱맞네요
작년에 다녀왔던 동네엄마가. 말하길..
초등수련회 프로그램 허접하고 ..시설도 ,밥도 별로에

진짜 엉망이래요
그냥 뒷산에 올라가서 뭐 식물 ,곤충 관찰하기.
동네놀이터수준의 플라스틱 벽타기 한번씩 끝!
밤에 음악틀어놓고 각자 놀으라하고
낮엔 빔프로젝트로 틀어놓고 강당에 모여 계속 무슨
교육받고 끝

그러면서 인당 15만원이라니..

뭣도 모르고 남편과 오붓하게 보내고싶은마음에
애들안보고 이틀동안 편안하게 있고싶은마음에
보내는엄마들도 상당수 있다던데..

고작 저걸 수련회라고 만든 학교관계자들이 나쁜것들이네요
진짜 저런거 보내야하는거에요?
요즘애들 왠만한데 다가봐서 저런 시설에서 저런거정도
하는거 재밌을것 같지도 않을텐데 말이죠 ;;;
IP : 39.7.xxx.37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6.4.15 9:49 AM (182.231.xxx.170)

    그런건 교감이나 장한테 전화해서 활동내역 소요비용 정확히 고지해서 안내문 발송하라고 안 그러면 교육청에 전화해서 문의하겠다고 얘기해야되요..도저히 이해안가는 활동비라고..여러 명이 문의주셔야 그들은 움직입니다

  • 2. 저 안보내요
    '16.4.15 9:55 AM (112.173.xxx.78)

    그래서도 싫고 우리 애도 가기 싫다하고..
    선생 전화 와서 보내라 하던데 우리집은 아이가 싫다는 거 강요 안한다 했어요.
    그게 사실이구요.
    학원 가기도 싫어해서 안보내는데 수련회가 뭐라고..

  • 3. ....
    '16.4.15 10:08 AM (211.243.xxx.65)

    학교운영위원회에 학부모 위원이 1/3 이에요
    이분들 역할 정말 중요해요, 수련회장소 답사도 가거든요
    금액, 프로그램 결정에 모두 참여해요.
    지금 아이 다니는 학교가 부실하다면, 운영위원에 출마하거나 회의참관하세요

  • 4. 다른학교
    '16.4.15 10:10 AM (39.7.xxx.37)

    다른초등학교 수련회얘기들어보니
    어이가없어서 ㅡ.ㅡ
    진짜 허접해요 그냥 학교급식만도 못한식단에.
    다들 어릴때갔던 갯벌체험 하루갔다온게
    더낫다고 하더래요

  • 5. 중딩
    '16.4.15 10:31 AM (112.173.xxx.78)

    2박3일 수련회비 12만원 안되던데 비싸네요

  • 6. 저희는
    '16.4.15 10:32 AM (112.173.xxx.78)

    그때 휴가맞춰 애랑 가족여행 계획중이구요

  • 7. ..
    '16.4.15 12:36 PM (219.248.xxx.180)

    허걱 아이 중딩 될때까지 오만원이 넘는 돈은 내 본적이 없는데
    수련회가 15만원이라니..놀랍네요
    아이가 꼭 가고싶어 하면 보내겠지만
    아이고, 안 보내고 싶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48924 집에 거울은 거짓말을 하네요 11 ........ 2016/04/17 4,089
548923 아이 책상 컴프프로냐 일룸이냐 7 고민만합니다.. 2016/04/17 3,458
548922 세타의 경고~~뭘까요? 2 ㅠㅠ 2016/04/17 5,317
548921 오이피클이 너무 짜게 됐는데 어떻게 구제하죠?? 3 오이피클 2016/04/17 820
548920 부동산구인광고 궁금해요 6 2016/04/17 1,496
548919 사춘기아들. 3 맘아픈엄마 2016/04/17 1,773
548918 문대성 다음에 또 나올라나봐요 9 심판 2016/04/17 2,323
548917 전기압력밥솥이 누룽지가 생기네요? 4 2016/04/17 1,079
548916 43살 청바지 어떤거 입으시나요? 21 40대 2016/04/17 6,670
548915 고양이 키우시는 분들 ~ 7 궁금 2016/04/17 1,322
548914 반기문, 美연수중 '망명' DJ 동향 파악해 본국 보고 35 ... 2016/04/17 3,820
548913 소름끼치도록 황당한 일이, 세타(Θ)의 경고는 뭘 의미하는 걸까.. 9 세월호 2016/04/17 5,022
548912 박근혜가 해냈네요 10 2016/04/17 5,727
548911 이러니 전남광주 욕드시나봐요.. 71 .. 2016/04/17 4,518
548910 엄마역할 1 4도라 2016/04/17 656
548909 거실컴퓨터옮기기 3 ... 2016/04/17 1,101
548908 제가 이제 임신 34주차인데 아기는 이제 건강하게 잘 출산하는 .. 4 선배님들 2016/04/17 1,791
548907 올케언니에게 상처를 너무 받아요ㅠ-ㅠ 64 ..... 2016/04/17 20,637
548906 싱크대에서 행주빨래 안하시나요? 6 궁금 2016/04/17 3,262
548905 송혜교 가방 살지, 저렴한 에코백 살지 7 ㅇㅇ 2016/04/17 4,045
548904 감식초 먹으면 건강에 좋을까요? 1 모모 2016/04/17 1,336
548903 공무원 공부를 시작할까 해요 11 이젠 2016/04/17 3,910
548902 이제 국민들이 야당에게 표를 줬고 세월호 문제 해결해줬음 좋겠어.. 9 안산시민 2016/04/17 1,668
548901 위생적인 닭발을 살려면 어찌해야? 1 .... 2016/04/17 1,019
548900 딱 백만원 생기면 뭐 하실래요? 19 음~~~^^.. 2016/04/17 4,27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