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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이건 정말 잘 배워둔 것 같다' 하는 거 있으세요?

질문 조회수 : 15,728
작성일 : 2016-04-15 09:04:49
세상 살면서
배워두길 잘 했다고
느끼시는 것들이 있다면
뭐가 있나요?


IP : 39.7.xxx.52
7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뜨게질
    '16.4.15 9:06 AM (42.147.xxx.246)

    목도리나 수세미 등 간단한 것을 떠서 남에게도 선물하고 하니
    좋던데요.

  • 2. 운전
    '16.4.15 9:06 AM (112.173.xxx.78)

    영어 자전거..

  • 3. ㅡㅡㅡㅡ
    '16.4.15 9:07 AM (210.223.xxx.103)

    성우공부했었는데. 애동화책읽어줄때도움되네요ㅠㅠ
    오백쓴거같은데ㅋㅋㅋㅋ
    집중이남달라요.제가읽어주면다들집중하고ㅋㅋ

  • 4. 운전
    '16.4.15 9:11 AM (123.213.xxx.138) - 삭제된댓글

    운전
    겁많던 제가 자유를 얻은 기분

  • 5. 22
    '16.4.15 9:14 AM (106.248.xxx.202)

    수영 영어

  • 6.
    '16.4.15 9:17 AM (121.131.xxx.108)

    글쓰기요.

  • 7. 나야나
    '16.4.15 9:18 AM (125.177.xxx.184)

    운전이요 다른세상이 생김

  • 8. ㅇㅇ
    '16.4.15 9:23 AM (220.121.xxx.167)

    악기예요.
    연주할때 행복감이 쫙~

  • 9. ....
    '16.4.15 9:24 AM (223.62.xxx.118)

    영어랑 운전이요

  • 10. 저도
    '16.4.15 9:25 AM (1.240.xxx.48)

    취미....악기예요..(피아노,바이올린,가야금)
    정말 내 삶의질이 행복해져요
    어릴때 배운 피아노와 지금몇년째 배우는 가야금..최고예요

  • 11. 저는
    '16.4.15 9:28 AM (175.209.xxx.160)

    운전, 수영, 골프, 영어

  • 12. ㅡㅡㅡ
    '16.4.15 9:29 AM (125.129.xxx.109)

    점점 종학의견이 모아져가네요^
    저도 피아노 영어 무엇보다 운전.

  • 13. .....
    '16.4.15 9:29 AM (218.236.xxx.167) - 삭제된댓글

    주식.
    지금 직장 다니는 아들과 딸에게도 주식공부 꼭 해두라고 합니다

  • 14. 성우!
    '16.4.15 9:29 AM (182.222.xxx.79)

    최고네요,윗님.학교에서 책 읽어주는거 신청해서
    벌써부터 떨리는데,초빙하고싶네요.
    친정 언니라고 속이고,ㅋ
    전 피아노,수영,운전이예요.
    그 중 제일은 운전?

  • 15. Qqq
    '16.4.15 9:38 AM (183.101.xxx.247)

    자전거,골프,베이킹

  • 16. ...
    '16.4.15 9:40 AM (211.243.xxx.65)

    사칙연산, 읽기쓰기

  • 17. /////
    '16.4.15 9:43 AM (180.211.xxx.41) - 삭제된댓글

    안그래도 엄청나게 심하게 찐 뱃살빼고 나면 힘차게 세상밖으로 호기롭게
    나가서 온갖 걸 배우려고 계획 세우고 있는데 원글,댓글 달아주신 분들 글보고 삘 팍 받았어요.
    감사드려요.

  • 18. ..
    '16.4.15 9:48 AM (123.213.xxx.138) - 삭제된댓글

    골프
    일찍 배웠으면 더좋았을것을

  • 19.
    '16.4.15 9:54 AM (211.36.xxx.238)

    운전..수영
    골프 배우고 싶어요. 영어도

  • 20. 전문직
    '16.4.15 9:59 AM (223.62.xxx.47)

    자격증이요...

    그리고 악기. 주식

  • 21. 전문직
    '16.4.15 9:59 AM (223.62.xxx.47)

    주식은 별로 안하지만 금융지식이 여러방면에 도움 되네요

  • 22. 하루
    '16.4.15 10:04 AM (121.129.xxx.23)

    운전,
    한식조리사자격증-시험은 떨어졌지만 한식에 대한 기본 배워서 밥할때 좀 수월해요.

  • 23. 음..
    '16.4.15 10:16 AM (121.152.xxx.239)

    저도 운전이 일등. 진작 더 빨리 배웠으면 좋았을걸 싶어요.

    에어로빅. 살도 빠지고 유연해지고..

    골프, 수영 배우고 싶네요

  • 24. 음..
    '16.4.15 10:16 AM (121.152.xxx.239)

    아 맞다. 피아노.. 어릴때 배워놓은 게 정말 잘했다 싶음

  • 25. 111
    '16.4.15 10:25 AM (210.103.xxx.39)

    바느질이요,,,
    왠만한 옷은 다 만들어 입고 있어요
    몸매가 몸매인지라 옷 사입기가 어려운데 정말 다행이다 싶어요^^

  • 26. 비비
    '16.4.15 10:42 AM (223.33.xxx.45)

    퀼트!!
    덕분에 명품백들은 장롱속으로~~
    하지만 명품백보다 더 명품인 나만의 백...나혼자만의 착각일지도 모르지만요
    소품은 맹글어 선물하기도 좋아요

  • 27. 좀 많은데
    '16.4.15 10:43 AM (121.168.xxx.157) - 삭제된댓글

    피아노, 일년에 한두번 칠 기회가 있는데 한번 치면 주위에서 오오~ 하더라고요.
    역시 바이올린도 했는데 요건 기회가 별로 없다보니 악기 하나만 하라면 피아노.
    수영, 스키 어렸을 때 부모님이 개인강사 붙여서 가르쳤는데
    그 때 너무 싫었어요.수영장도 춥고, 스키도 추웠으니까.
    그런데 겨울이면 달려 갈 스키장이 있어서 너무 좋고
    수영도 매일하고 있고. 좋죠.
    쿠킹클래스를 결혼 전 몇년 다녔는데 그것도 도움이 되죠.

  • 28. 한글
    '16.4.15 11:08 AM (112.218.xxx.244)

    한글과 언어를 배워서 말도 하고 글도 읽게 되었네요.
    그리고 웹서핑을 배워서 인터넷도 하고
    ㄷㄷㄷ

  • 29. su
    '16.4.15 11:49 AM (182.215.xxx.227)

    37살에 배운 운전
    왜 진작 안배웠을까싶어요
    아이키우는분들은 꼭 배우세요

  • 30.
    '16.4.15 11:51 AM (1.250.xxx.234)

    수영, 운전, 영어 조금.
    요즘은 기타 배워요. 학창시절 조금
    배워 놓은게 엄청 도움되네요.
    제 존재감 확인하는 순간이에요.

  • 31. ..
    '16.4.15 11:55 AM (175.117.xxx.199) - 삭제된댓글

    운전.
    영어.
    중국어.
    검소한 생활태도

  • 32. 배울 계획인데...
    '16.4.15 12:44 PM (14.51.xxx.12)

    양재학원 다니고 싶어요
    옷 만들어 입기~~~

  • 33. aaa
    '16.4.15 1:11 PM (50.137.xxx.131)

    운전,영어, 중국어,그리고 운동이요.
    운동 자격증 몇 개 되고
    중국어는 전공했고요
    영어권에서 연수했어요
    그리고 피아노...
    스트레스 받을때 피아노 치면 좋더라고요

  • 34. 전요
    '16.4.15 1:14 PM (58.148.xxx.91)

    수영, 운전, 컴퓨터요. 컴퓨터 배우는게 재미있네요. 곧있을 취업에도 도움되구.ㅎㅎ 포토샵, 인디자인,일러스트,3d 프로그램까지.. 취업분야가 그래픽쪽이라 제일 실용적인 공부죠.. 영어도 가끔 공부하는데.. 3학년 딸래미가 엄마처럼 영어 잘했으면 좋겠다고.. (근데 제실력이 초보실력이라는게 함정.ㅎㅎ)

  • 35. ...
    '16.4.15 1:24 PM (182.221.xxx.208)

    운전요
    근데 차가 없어서 장농 될것 같아 무서워요.

  • 36.
    '16.4.15 8:01 PM (223.33.xxx.78)

    퀼트.. 다른일하는데도 도움돼요

  • 37. ㅎㅎ
    '16.4.15 8:11 PM (222.110.xxx.38)

    수영, 운전, 꽃꽂이, 커피 드립이요. ^^

  • 38. 나의 사랑
    '16.4.15 9:17 PM (118.219.xxx.189)

    일렉기타요~~~~~~~~~~~~~~~~~~~^^
    베이스 드럼도 배우고 시포용^^

  • 39.
    '16.4.15 10:05 PM (110.8.xxx.28)

    애견미용이요~~ 저희 강아지 스트레스 안받고 미용하고, 아주 가끔이지만 유기견 봉사도 하고, 힘들어서 동네미용실에 맡길 때에도 아는 척 좀 해주면 알아서 조심조심 다뤄줘요.^^

  • 40. 볼링
    '16.4.15 10:16 PM (211.36.xxx.209)

    20살에 배워서 마이볼사고 몇년 신나게 치다가
    십년넘게 못쳤는데 요즘 동네에 멋진 락볼링장도
    생기고 스트레스 쌓여서 몇 번쳐보고 바로 이맛에
    볼링치는거야 싶은게 스트레스 풀려요
    다시 마이볼 사서 쳐볼까 생각중인데 힘들지도 않고
    큰돈안들이고 혼자서도 얼마든지 즐기기에는
    딱 좋은 운동 같아요

  • 41. ㅎㅎ
    '16.4.15 10:24 PM (220.94.xxx.139)

    전 스페인어와 이탈리아요리요

  • 42. sky
    '16.4.15 10:34 PM (223.62.xxx.7)

    운전, 요리, 자격증

  • 43. 팅커벨
    '16.4.15 10:40 PM (223.62.xxx.50)

    영어,골프,피아노,성악,발레요. ^^

  • 44. ㅠㅠ
    '16.4.15 10:42 PM (222.237.xxx.146)

    이중에 제가 할줄 아는게 하나도 없네요ㅠㅠ

  • 45. 샬랄라
    '16.4.15 10:55 PM (223.62.xxx.46)

     222.237 님
    너무 슬퍼하지마세요
    저도 여럿 할줄 알지만
    머니머니해도 독서 습관만 한 것이 없습니다
    내일부터 시작 해보세요

  • 46.
    '16.4.15 10:56 PM (223.62.xxx.25)

    운전배우고싶은데
    겁나요

  • 47.
    '16.4.15 11:05 PM (182.212.xxx.165)

    사진이요^^

  • 48. 모닝콜
    '16.4.15 11:06 PM (117.111.xxx.47)

    운전이 제일 쓸모있어요..능력되면 미스때 배워서 애기들
    어릴때 정말 필요함..삶의질이 달라짐

  • 49. ...
    '16.4.15 11:13 PM (124.48.xxx.210) - 삭제된댓글

    뜨게질 꽃꽂이
    양재 홈패션
    바둑 장기 체스
    테니스 볼링 배트민트 당구 골프 스키
    동화구연은 정말 잘해요.
    책읽어 주는것도 잘하고요
    목소리가 타고났다고 많은 분들이 엄지 척 해주세요.
    무엇보다 잡기가 많아요
    어르신에서 아이들까지 다 잘 어울릴수있지요.
    대학 새내기들 데리고 당구장가서 묘기보여주고 당구 가르쳐쥬면
    다들 좋아하고
    남편이랑 온갖 내기 당구는 자주해요
    남편이 짜디짠 300인데 100접어주고 200만 놓고하래도
    제게 이기기 힘들어요 제가 좀 수가 높거든요~^^;;;.
    오래전에 시할아버님 생전에 동서들에게 미움도 많이
    받았어요 저만 보면 바둑이랑 장기 두자셔서요.;;;;;;,

  • 50. ...
    '16.4.15 11:22 PM (124.48.xxx.210) - 삭제된댓글

    저것들외에도 몇가지 더배웠는데..
    맞다 서예랑 동양화요..10여년 했더니 제법 필력도 보이고
    여름되면 부채에 이쁜그림 그려 선물해요.
    동화구연 책읽기 서예랑 동양화외에는 대학부터 결혼전까지 다 했던거예요
    거의 7년이상씩 했던것들이에요. 결혼후부터는 유지수준.

  • 51.
    '16.4.15 11:39 PM (175.252.xxx.40) - 삭제된댓글

    근데 위에 나온 것들 저도 하는 게 많긴 한데..
    기능적인 것 외엔.. 안 하면 잊어 버리지 않나요?
    오랜 세월 많이 안 하고 살았더니 다 잊어버린 게 많네요.
    특히 언어는 계속 안하면 정말 까먹게 되고, 기타와 피아노도 제대로 배운 건 아니지만 좀 했는데 다 잊어 버렸고, 뜨개질과 꽃꽂이도 다 까먹었고..
    물론 했던 게 있으니 다시 하면 생짜보다는 낫겠지만, 그래도 지속적으로 안하면 녹스는 것 같아요.

  • 52.
    '16.4.15 11:41 PM (175.252.xxx.40) - 삭제된댓글

    근데 위에 나온 것들 저도 하는 게 많긴 한데..
    기능적인 것 외엔.. 안 하면 잊어 버리지 않나요?
    오랜 세월 많이 안 하고 살았더니 다 잊어버린 게 많네요;
    특히 언어는 계속 안하면 정말 까먹게 되고, 기타와 피아노도 제대로 배운 건 아니지만 좀 했는데 다 잊어 버렸고, 뜨개질과 꽃꽂이도 다 까먹었고..
    물론 했던 게 있으니 다시 하면 생짜보다는 낫겠지만, 그래도 지속적으로 안하면 녹스는 것 같아요.

  • 53.
    '16.4.15 11:41 PM (175.252.xxx.40) - 삭제된댓글

    근데 위에 나온 것들 저도 하는 게 많긴 한데..
    기능적인 것 외엔.. 안 하면 잊어 버리지 않나요?
    오랜 세월 많이 안 하고 살았더니 다 잊어버린 게 많네요;;
    특히 언어는 계속 안하면 정말 까먹게 되고, 기타와 피아노도 제대로 배운 건 아니지만 좀 했는데 다 잊어 버렸고, 뜨개질과 꽃꽂이도 다 까먹었고..
    물론 했던 게 있으니 다시 하면 생짜보다는 낫겠지만, 그래도 지속적으로 안하면 녹스는 것 같아요.

  • 54.
    '16.4.15 11:44 PM (175.252.xxx.40) - 삭제된댓글

    근데 위에 나온 것들 저도 하는 게 많긴 한데..
    기능적인 것 외엔.. 안 하면 잊어 버리지 않나요?
    오랜 세월 많이 안 하고 살았더니 다 잊어버린 게 많네요;;
    특히 언어는 계속 안하면 정말 까먹게 되고, 기타와 피아노도 제대로 배운 건 아니지만 좀 했는데 다 잊어 버렸고-이건 제대로 했다면 안 그렇겠지만-, 뜨개질과 꽃꽂이도 다 까먹었고..
    물론 했던 게 있으니 다시 하면 생짜보다는 낫겠지만, 그래도 지속적으로 안하면 녹슬고 쇠퇴하는 것 같아요.

  • 55.
    '16.4.15 11:45 PM (175.252.xxx.40) - 삭제된댓글

    근데 위에 나온 것들 저도 하는 게 많긴 한데..
    운동이나 기능적인 것 외엔.. 안 하면 잊어 버리지 않나요?
    오랜 세월 많이 안 하고 살았더니 다 잊어버린 게 많네요;;
    특히 언어는 계속 안하면 정말 까먹게 되고, 기타와 피아노도 제대로 배운 건 아니지만 좀 했는데 다 잊어 버렸고-이건 제대로 했다면 안 그렇겠지만-, 뜨개질과 꽃꽂이도 다 까먹었고..
    물론 했던 게 있으니 다시 하면 생짜보다는 낫겠지만, 그래도 지속적으로 안하면 녹슬고 쇠퇴하는 것 같아요.

  • 56.
    '16.4.16 2:36 AM (116.125.xxx.180)

    영어 피아노 생물 화학

  • 57. ...
    '16.4.16 5:19 AM (223.62.xxx.24)

    영어 독어 물리 수학 운전 수영 요리

  • 58. 영어 운전 피아노 수영 말고
    '16.4.16 6:38 AM (217.65.xxx.54)

    고난도 암산
    고난도 암기
    종이접기

  • 59. 댓글보니..
    '16.4.16 7:13 AM (59.9.xxx.25)

    영어 울렁증있는 제게 영어가 꼭 배우고 싶게 만드네요
    도전~~~

  • 60. 궁금
    '16.4.16 7:27 AM (61.101.xxx.248)

    217님
    고난도암기가 뭔지 여쭤봐도 되나요?

  • 61. 저도
    '16.4.16 8:08 AM (110.9.xxx.55)

    저는 별로 할 줄 아는게 없는 줄 알았는데 있네요.ㅎㅎ

    옷만들기요. 사계절 제 옷이랑 홈패션 만드는 재미가 있어요.

    운전 면허증은 있는데 아직 운전 하지는 않고ㅜㅜ

    댓글 보며 도전의지가 생깁니다.
    영어, 컴활,

  • 62. ..
    '16.4.16 8:14 AM (119.192.xxx.247) - 삭제된댓글

    술?
    배우고 싶었으나 못 배운 거 시리즈 없나요
    저는 술. 영어
    주변에서 맴돌다가
    이번 생은 끝날 듯

  • 63.
    '16.4.16 8:15 AM (217.65.xxx.54)

    고난도 암기라 함은요
    어릴 때 부터 뭐든 확실히 이해후 요약 암기하는 습관을 길러서요 (부모님이 남들한테 정확하게 설명할 수 없으면 자기 실력이라 할 수 없다 하셔서) 뭐든 발표를 했어요. 그래서 그런지 책을 읽든 신문을 읽던 강연을 듣던 남 이야기를 듣던 집중 후 머릿속에 그리고 메모 해 두고 삼사분 발표하는 생각을 해요. 그게 시간이 흐르니 잘 되네요. 덕분에 직장이건 집이건 생활이 원만한건 있어요.

  • 64. 가정/가사 시간 기본 바느질
    '16.4.16 9:03 AM (122.34.xxx.218)

    임신-출산-육아를 겪으면서

    학교에서 배운 지식(?) 중 유일무이하게 쓸모있게,
    감사하게 느껴지는 게 중딩 가정/ 고딩 가사 시간의
    기본 바느질 이었습니당~~

    첫아이 임신 중, 거의 이십년만에 바늘을 처음 잡아봤는데
    신기하게 바느질 스킬(?)이 다 기억나더라고요..

    그래서 아기 베냇저고리며 손싸개/발싸개 등등 다 손수 만들고
    만들 때도 무지 설레었지만, 아기 태어나서도 정말 잘 입혔고
    아이가 이제 훌쩍 틴에이저로 자라났는데.. 그때 만들어 둔
    신생아 옷들이 다 기념비적 작품/가보처럼 느껴져요... 후후후~

    출산 이후 재미 붙여 quilt 수강 전혀 안 받고도
    핸드백/ 조각보 패드/벽걸이 등등 한 땀 한 땀 다
    만들었는데..지금은 다시 만들라면 못 만들 것 같습니다..

    반면, 학교의 영어는 뭐.. 그럭저럭 해외 직구시에 쓸모 있다... 싶은 정도 ;;
    수학은 뭐..... 두뇌 발달에 도움된다니 그런갑다~ 하지만

    정말 정말 쓸데 없는 공부-배움이 바로
    도덕/윤리/국사/사회/세계사/지리 등등
    암기 과목들인 것 같아요.

    제 아이도 이제 중딩부터 그 암흑세계에 빠져들것 생각하면
    정말 이민가고 싶어요.

    그건 암기로 무섭게 달달~ 외우게 학습할 것이 아니라
    다방면의 독서로 접근해야 하는 것 같아요...ㅠ

  • 65. ....
    '16.4.16 9:05 AM (98.24.xxx.4)

    윗님들 쓰신 것 중에 하나도 할줄 어는게 없네요. ㅜㅜ 아, 자전거 탈수 있네요. @.@

  • 66.
    '16.4.18 4:54 PM (175.252.xxx.151) - 삭제된댓글

    참고

  • 67.
    '16.4.18 4:54 PM (175.252.xxx.151) - 삭제된댓글

    참고로 저장힙니다.

  • 68.
    '16.4.18 4:55 PM (175.252.xxx.151) - 삭제된댓글

    참고로 저장합니다.

  • 69.
    '16.4.19 6:04 AM (95.143.xxx.162)

    저도 저장해요

  • 70.
    '16.4.24 11:56 AM (175.252.xxx.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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