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미용실에서 머리 망쳤는데 억울해요.

... 조회수 : 5,220
작성일 : 2016-04-15 08:38:54
긴머리를 원하는 스타일과 다르게
이상하고 엉뚱하게 잘라 놓고서
머리 모양이 이상하다 했더니
머리 끝난게 아니다라며
계속 가위질했어요.
거울 속 나는 점점 머리가 짧아지고
결국 남자가 되어 있었어요.
원하던 머리 포기하더라도
컷트라도 예쁘게 했음 억울하지도 않죠.
그런데 더 억울한건 머리가 완전 망쳤는데
돈을 내고 나왔다는 거요.
단골 미용실인데 머리 이상하다 했더니
예쁘다고 다른 사람에게 물어보면 분명 이쁘다할거다
본인 마음에 안들 뿐이다하면서
기분 나빠하더라구요.
집에 오니 가족들이 날 보자마자
빵 터졌어요...어디가서 했길래 더 못생겨져 왔냐구...

미용실은 머리 망쳐도 돈은 다 받는게 현실이죠?

IP : 182.228.xxx.137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16.4.15 8:41 AM (49.142.xxx.181)


    어떤 스타일을 해달라고 정확히 말한 스타일이 있을텐데요.
    머리를 미용사 마음대로 자른것도 말이 안되는데..
    돈까지 내다니
    환불해달라 하세요. 진짜 말도 안돼요.

  • 2. 원글
    '16.4.15 8:47 AM (182.228.xxx.137)

    세가지 스타일 사진을 보여주면서 상담을 했어요.
    원장이 머리 계속 기를 예정이면
    짧게 자르지말고 옆에 층만살짝 내자 해놓고
    자기가 그래놓고 커트라인이 이상하니 자꾸 더 손대면서
    이상해진건데...
    머리 끝나고 불만제기 하자
    짧은머리 해달라 그랬지 않느냐고 우기네요.
    단골이라 인상쓰고 싸우기도 뭐해 카드 내밀었더니
    오히려 자기가 더 인상쓰며 결제했어요

  • 3. ㅇㅇ
    '16.4.15 8:51 AM (211.36.xxx.13)

    똑같은일 겪었어요.
    긴머리를 숏커트로....
    다듬어만달랬는데...
    돈안내고 나와도 잡힐 머리도 없었는데 돈내고 나옴.식구들 빵터짐 내눈물도 빵터짐...

  • 4. ..
    '16.4.15 8:52 AM (125.185.xxx.225) - 삭제된댓글

    그러게요.. 저도 얼마전에 머리 망했는데 십몇만원 내고 나오면서 정말 호구 된 기분이더라구요. 미용실이 애매한게 차라리 파마가 아예 안나온거면 다시해달라고 하겠지만 단순히 내 맘에 안드는 것 때문에 돈을 안낼 수는 없어서.. 그냥 내고 나왔네요. 너무너무 촌스럽게 돼서 스트레스받아요. 그 사람도 약간 자기 자르고싶은대로 자르려는 스타일이었는데 어휴.. 다른 미용사들이랑 다같이 합세해서 머리 잘나왔구만 왜그러냐고 저만 보는 눈 없는 사람으로 몰아가는 것도 똑같구요 ㅜㅜ

  • 5. 아니요
    '16.4.15 8:58 AM (221.138.xxx.184)

    전 환불 받았습니다.
    단골 끊으실 마음으로 얘기하시고,
    아니면 소보원에다 접수하세요.

    이건 정말 심하네요.
    양심도 없는 인간.

  • 6. ....
    '16.4.15 9:02 AM (112.220.xxx.102)

    일부러 사람 얼굴 망치는 성형의사처럼
    그 미용사도 싸이코패스아닐까요
    어떻게 긴머리를 숏컷으로 만들어 놓을수가 있는건지...
    근데 단골이었다니..그전엔 그래도 마음에 들어서 계속 갔을텐데..
    암튼 머리 망치면 진짜 너무 힘들어요
    가발쓰고 다닐수도 없고..
    요즘 실력없는 미용사도 너무 많고...

  • 7. 원글
    '16.4.15 9:13 AM (182.228.xxx.137)

    원장이 나쁜사람은 아녜요.
    실력은 잘하지는 않지만 이 동네 미용실들이
    가격은 쎄고 실력은 못미치는 곳이라
    갈곳이 마땅치 않아 그나마 쏘쏘해서
    2년 다녔거든요.
    머리이상하다 말 들어 기분 나빴나봐요

  • 8.
    '16.4.15 9:17 AM (58.224.xxx.11)

    마음에 안 들어서 계속 손질한듯

  • 9. 돌돌엄마
    '16.4.15 9:19 AM (222.101.xxx.26)

    흠 뭔가 이상하다 싶으면 그자리에서 스탑!!외치고
    그냥 뛰쳐나와야할까요;;;
    지금 미용실 가려는 참인데 겁나네....

  • 10. 원글
    '16.4.15 9:25 AM (182.228.xxx.137)

    중간에 걱정된다며 브레이크 걸었더니
    미용사가 걱정말라고
    자기가 설마 망치겠냐고 그말까지 했네요.

  • 11. 저두
    '16.4.15 9:31 AM (175.192.xxx.186)

    스톱!!! 못 외친 것을 두고두고 몇 년 맘고생했어요.
    제 성격이 원래 그렇게 정확하지 않아서, 뭔가 잘못된것을 감지하면서도
    안일한 마음 가져서, 남 눈치보느라 등등등

  • 12.
    '16.4.15 9:45 AM (211.36.xxx.188)

    저도 예전기억나네요 머리 다망치고 컷트도 이상하게 해놔서 모자쓰고 다녔네요ㅜㅜ

  • 13. 아유
    '16.4.15 9:58 AM (221.143.xxx.203) - 삭제된댓글

    속상하시겠네요.
    머리 기르려면 한참 걸리는데 그동안 받는 스트레스는 누가 보상한대요.ㅠ.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51075 식기세척기 지멘스 vs 엘지??? 10 식기세척기 2016/04/21 4,908
551074 남자 무재 사주는 정말 재물복이 없나요 6 ㅇㅇ 2016/04/21 7,652
551073 내과..설사문의.. 5 부끄러미치겠.. 2016/04/21 1,745
551072 체중계는 어떤 종류를 사는게 나아요? 가격대두요 5 ㄴㄴ 2016/04/21 1,766
551071 확실히 좋은 학교를 가니 좋은 선생님들을 5 ㅇㅇ 2016/04/21 3,051
551070 초2 조카(여자) 레고 프렌즈/디즈니공주 어느계열이 좋을까요^^.. 8 큰엄마 2016/04/21 1,021
551069 비행청소년과 제주 도보 여행 1 뭉클 2016/04/21 877
551068 민변 "관세청, 미군 탄저균 통관신고 받고도 질본에 안.. 1 뭐가 민생이.. 2016/04/21 637
551067 손석희의 오만 ... 왜건느나? 38 .. 2016/04/21 5,359
551066 목과 허리가 안 좋아서 치료중인데, 수영 배워야 할까요? 6 조언 부탁해.. 2016/04/21 2,097
551065 집에서 건조한 식품 말인데요.. 2 건조초보 2016/04/21 1,193
551064 예쁜 볼터치 추천해 주세요 3 봄봄 2016/04/21 1,744
551063 댓글 성지순례 하세요. 5 반전 2016/04/21 2,104
551062 여즘 고3 고1두딸 야식 , 간식 뭘루 준비해 주시나요? 24 고3엄마 2016/04/21 5,417
551061 그냥 잎녹차에도 카페인이 있나요? 1 ... 2016/04/21 959
551060 가치관이 맞지 않는 친구 6 ... 2016/04/21 3,104
551059 리베라시옹, 정부 검열로 한국 문화예술계 위축 2 light7.. 2016/04/21 608
551058 42세 이상인분들 기억력 원래 이러신가요? 16 기억 2016/04/21 3,744
551057 고양이가 물에다가 응가도 하나요? 7 카누가맛있어.. 2016/04/21 1,202
551056 교수하고 싶으면 학부가 중요할까요 26 ㅇㅇ 2016/04/21 9,848
551055 어버이 연합과.. 깨어있는 시민 & 전라도 2 성찰 2016/04/21 1,050
551054 어린남자 좋네요 11 ... 2016/04/21 4,590
551053 미국에서 영문학 전공하면 7 ㅇㅇ 2016/04/21 1,440
551052 공중 화장실 변기 위에 올라가서 용변보다 변기 깨진 사진 있는곳.. 7 ... 2016/04/21 3,188
551051 한식조리사 자격증 공부하신는 분들께 1 궁금증 2016/04/21 3,0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