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생강차 매일 마셔도 괜찮을까요?

... 조회수 : 4,245
작성일 : 2016-04-15 05:42:02
감기가 걸려서 약을 못먹는 관계로 생강이랑 배 도라지청 한스푼 넣고 끓여서 식후 한 잔씩 마셨어요.

근데 감기 걸린 3일 동안 소변이 자주 마렵더니 3일 이후에는 괜찮아졌어요.

그리고 첫 날부터 잠을 한 4시간만 잤는데도 불구하고 아침에 정신이 말짱하고 하나도 안 피곤해서 깜짝 놀랬어요. 그렇게 생강차를 마신 날 계속 이렇더라구요. 안구건조증도 있는데 안약을 안넣어도 촉촉한 느낌도 있구요.
이거 혈액순환하고 관계가 있는걸까요? 제가 발이 좀 차서 양말을 두꺼운 걸 신고 있거든요. 아님 생강에 비타민 씨라도 다량 함유되어 있었던 걸까요???? 지난 5일동안의 변화에 제가 깜짝 놀랬어요. 생강차를 한잔으로 줄이니 아침에 일어날때 또 피곤하고 눈도 좀 뻑뻑하네요. ㅋㅋㅋ

이런 변화가 있다는건 제게 잘 맞는다는 걸까요? 매일 마셔도 괜찮을까요?
IP : 86.130.xxx.123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이기대
    '16.4.15 6:14 AM (110.70.xxx.94)

    생강은 보약입니다 하루 한잔 조아요

  • 2.
    '16.4.15 7:13 AM (211.205.xxx.107)

    생강이 혈액순환에 좋다더니
    이게 사실이면 저도 마셔보고싶네요

  • 3. 원글
    '16.4.15 7:24 AM (86.130.xxx.123)

    저도 이게 혈액순환인지 몬지 모르겠어요. 아침에 진짜 개운하게 일어났거든요. 진짜 딱 5일 식후 1잔씩 마셨어요 감기약 대신에요. 그런데 감기는 점점 더 진행되어서 나중에 나았고, 아침에 개운한건 도대체 몬지 모르겠어요. 끓여놓은게 있어 감기가 나아도 그냥 하루에 1잔만 마시니 아침에 피곤한 상태로 일어나게 되네요. 이게 저한테 맞는 걸까요? 제가 일을 밤늦게까지 해서 맨날 늦게 자고 아침에 일찍일어나야하거든요. 그런데 감기가 있었음에도 생강차를 마신날은 정말 4시간만 자고도 개운하더라구요.

  • 4. 루비
    '16.4.15 8:00 AM (112.152.xxx.220)

    생강 듬뿍넣어서 짜이 만들어먹을때
    생리통도 없었고‥생리혈도 넘 맑아서 놀랐어요

    먹는것으로 인체에 놀라운 변화‥

  • 5. 하늘
    '16.4.15 9:27 AM (183.109.xxx.181)

    생강이 위장관계를 따뜻하게 속부터 돌려서 정점 밖으로 나가는 것입니다. 아마 감기는 겉에서 몸살기운처럼 찌뿌둥하게 돋는 걸로 걸리셨나봐요. 만일 감기 걸렸는데 소화도 안된다같은 형태였다면 직방이었을 거예요.
    속을 따뜻하게 하는 건 여성들한테 좋으니 하루한잔 장복하면 좋습니다.

  • 6. GG
    '16.4.15 9:49 AM (119.193.xxx.69)

    생강차 정말 좋아요...
    몸을 따뜻하게 해줘서 혈액순환에 좋은 보약입니다.
    꾸준히 매일 드세요~

  • 7.
    '16.4.15 9:54 AM (116.123.xxx.98)

    생강차 효능 경험담 참고할게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48487 순대국은 체인점 피해야겠네요 2 조미료 2016/04/15 4,262
548486 키플링가방 세탁... 5 하이 2016/04/15 2,409
548485 울 엄마 대체 왜이러나요... 14 알려줘요 2016/04/15 6,364
548484 이번 총선 결과로 국정원도 난감할듯.. 6 ㅇㅇ 2016/04/15 1,831
548483 걸으면 허리가 아픈 사람은 4 아파 2016/04/15 5,291
548482 세월호731일) 4.16 코 앞...미수습자님들이 꼭 가족에게 .. 8 bluebe.. 2016/04/15 337
548481 책과 잡지 활용한 인테리어 방법 5 ., 2016/04/15 1,460
548480 먹는 즐거움없이 사는거... 5 2016/04/15 2,655
548479 연락이 너무 없는 남친은 성향을 이해해야 하는 건가요 10 .. 2016/04/15 3,787
548478 미끄러운 욕실타일 해결했어요 4 옥이 2016/04/15 3,381
548477 커피 줄이다가 많이마시니... 1 ㅇㅇ 2016/04/15 1,980
548476 공익 이야기가 나와서.. 공익은 누가 관리 하나요??? 2 공익 2016/04/15 722
548475 파이렉스, 전자렌지에 돌려도 되나요? 1 ㅇㅇ 2016/04/15 1,530
548474 저는 사랑받지 못하는 존재인거 같아요. 104 속상함 2016/04/15 20,742
548473 박근혜에게 감사하다는 현수막이 달렸네요.jpg 11 대단 2016/04/15 4,813
548472 구두나 슬립온에 신는 덧신 최고봉 추천해주세요^^ 8 덧신의최고봉.. 2016/04/15 3,779
548471 박주민 인터뷰 감동이네요 14 ㅇㅇㅇ 2016/04/15 3,297
548470 NYT, 총선 과반 확보 실패로 박근혜 레임덕 예상 light7.. 2016/04/15 464
548469 비례대표 표는 183곳 새누리당 승리 2 YTN 2016/04/15 1,305
548468 너무 오래된 김 버려야죠? 2 궁금 2016/04/15 2,237
548467 유방암 치료 관련 문의드려요. 5 나는나 2016/04/15 1,617
548466 제빵기로 통밀식빵... 6 ,,, 2016/04/15 2,796
548465 노무현이 국정원 권한을 포기한 진짜 이유 3 ... 2016/04/15 1,616
548464 김갑수-초강력 사이다 발언 "죽을려고 했었다".. 10 WOW 2016/04/15 4,334
548463 동네에 한식뷔페 집 생겼어요 8 2016/04/15 3,04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