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이대로 제가 죽을꺼같아요
상사에게 전화해 삼일 빠지겠다 했습니다
좀 있다 전화가 왔는데
출근하라고......일할사람 없다고
너무 기가막혀 삼일있다 발인 끝나고 간다고 했습니다
발인 끝나고 출근하는데 사장이
온직원 다있는데 맘대로 출근안했다고
그만두라는 식으로 말했습니다
그게 일년전인인데 너무 가슴에 상처가 됐습니다
사장과 상사는 친동생 사이입니다
상사는 맨날 개인 사정으로 회사른 빠집니다
그런모습을 볼때마다 너무 증오스럽습니다
저 이회사 그만둬야겠죠?
1. 그게
'16.4.15 1:10 AM (66.170.xxx.146)갈곳 찾아놓고 관두세요. 열받아 사표내면 아쉬운건 직원쪽이니까요.
회사인데..뭘 기대하세요..
저도 다 접고 걍 제가 필요하니 대우해주는것만큼 일해요..참..서글프네요..쓰고나니..2. ㅇㅇ
'16.4.15 1:20 AM (39.115.xxx.241) - 삭제된댓글개인회사 넘 치사한꼴 많이봐요
너무 깊이 생각하지 말고 대충 넘기세요
아니면 이직준비해서 사표 던지시구요3. 음
'16.4.15 1:47 AM (175.211.xxx.245)현실은... 대기업다닐때도 친부모나 친형제자매 아니면 3일이나 휴가 안줬어요. 공기업으로 옮겼는데 여기도 그런 사유로는 3일이나 휴가 못냅니다...
4. dd
'16.4.15 2:48 AM (49.1.xxx.59)가슴아픈 원글님께 죄송하지만...처음부터 3일 빠지겠다, 단정적으로 말하시지 않았으면 좋았을 뻔했어요.
할머니 상을 당했는데 며칠간 빠질 수 있겠는가, 회사에서 어느 정도까지 허락해 줄 수 있는가라고 물었어야 된다고 봐요.
그냥 내가 알아서 3일간 빠지겠다, 라고 말한 건 회사 입장에서 무시당한 느낌이 들죠.
그리고 님이 가족상을 당하신 건 진짜 안타까운데요, 현실에서는 그렇게 가족상을 당했다고 핑계를 대고 회사를 빠지는 사람이
정말 많아요. 그래서 회사 입장에서는 더 곱게 말이 안 나갔을 겁니다. 만약 회사에 먼저 언제까지 휴가가 가능한지 물었더라면
오히려 흔쾌히 시간을 더 내줬을지도 몰라요. 회사도 원글님 입장을 생각 안했지만 원글님도 회사 입장을 생각 안해주기론 마찬가지인 거에요.5. ..
'16.4.15 7:58 AM (108.27.xxx.208)할머니상에 3일이나 빠지겠다고 하는건 회사측에서도 용납못하죠 일할사라없고 바쁠땐 더욱 그렇고요
그리고 일년전 일때문에 죽고 싶단 말은 일년사이
이 일말고 다른건 없었나봐요? 작은 가족회사 더러운 꼴 정말 많이 보는데..
다른데 알아보고 관두세요
정 죽을것 같으면 그냥 관두시고요..6. 더럽죠?
'16.4.15 8:20 AM (218.149.xxx.195) - 삭제된댓글성공해서 회사하나 만들어 3일씩 휴가 가시고
마음대로 시간내서 할일 하시기 바랍니다.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595456 | 그놈의 미니멀라이프 좀 따라하지말고 주관대로 살아요 17 | 미니멀이고 .. | 2016/09/11 | 12,648 |
595455 | 나이 먹으니까 ........... 4 | ㅇㅇ | 2016/09/11 | 1,419 |
595454 | 현대 청운고 보내신 분들의 조언 구합니다 13 | 익명 | 2016/09/11 | 5,001 |
595453 | 패키지 혼자 가는데 회사에 말해야 할까요? 2 | .. | 2016/09/11 | 1,270 |
595452 | 경기도 여주 아시는분 2 | 둥이맘 | 2016/09/11 | 942 |
595451 | 19금 억지로라도 해줘야해요? 70 | ... | 2016/09/11 | 28,937 |
595450 | 어린이집 5 | Dd | 2016/09/11 | 660 |
595449 | 영화 제목 찾아요. 11 | 뭐지 | 2016/09/11 | 1,166 |
595448 | 전배우자 재혼하는거 알면 어떤 감정일까요..?? 5 | ... | 2016/09/11 | 5,390 |
595447 | 차홍볼륨스틱 써보신 분 계세요? 4 | 가을 | 2016/09/11 | 3,705 |
595446 | 집주인 아주머니한테 명절선물 받았어요. 6 | 집주인과나 | 2016/09/11 | 4,849 |
595445 | 사랑하고 잘 맞으면 안싸우죠? 9 | hㅋㅋ | 2016/09/11 | 1,815 |
595444 | 적체돼 있는 와인 7 | 분위기 | 2016/09/11 | 1,331 |
595443 | 양념 갈비 냉장고에서 며칠동안 보관 가능한지요? 2 | 달콤쌉쓰름 | 2016/09/11 | 1,137 |
595442 | 30~40대중 특목고 나온분들 학교생활 만족했나요? 8 | 외고출신들께.. | 2016/09/11 | 2,755 |
595441 | 입덧때문에 너무 괴로워요. 도와주세요.. 4 | 나나 | 2016/09/11 | 968 |
595440 | 박시은이 죽기 전에 옷,소품 태운 거요 3 | 달의 연인 | 2016/09/11 | 3,336 |
595439 | 내 인생 최고의 책은? 가을도 오는데 책 추천 해주세요~ 41 | 궁금 | 2016/09/11 | 4,529 |
595438 | 여초회사 다니는데 피곤 하네요 3 | rr | 2016/09/11 | 3,218 |
595437 | 청소기의 중요성 16 | 다이슨 | 2016/09/11 | 6,577 |
595436 | 귀찮아서 안 하는 것들 68 | 게을러서 | 2016/09/11 | 20,090 |
595435 | 고3엄마들 수능끝나면 뭐하실거예요? 11 | ... | 2016/09/11 | 2,521 |
595434 | 임신중 체했을때.. 6 | ... | 2016/09/11 | 2,916 |
595433 | 제니퍼 로렌스 영화 추천 해주세요 4 | ... | 2016/09/11 | 954 |
595432 | 소고기무우국 환생하는법ㅋ 11 | 소고기무국 | 2016/09/11 | 2,06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