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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치 치실 치간칫솔까지 다 하시나요?

.. 조회수 : 3,014
작성일 : 2016-04-14 23:25:22
제가 그동안 치아관리에 소홀하고 넘 귀찮아해서 양치도 겨우 하는 수준이었어요
이번에 치과 갔는데
3개 저렇게 매일 다 하라 하더라구요..

치실은 일단 냅두고, 치간칫솔만 시도해봤는데
서툴러선지 넘 아프고 시럽고 피나오고 난리나서 일단 오늘은 중도에 그만 했는데요ㅜㅜ
치간칫솔도 치아 사이 일일히 다 하려면 보통 시간 많이 걸리는게 아닐듯 싶던데,
거기에 치실까지 다 한다면~ 3개 하는데 시간이 얼마나 걸리시나요?
매일 저렇게 3개를 다 하시나요?
IP : 175.223.xxx.72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16.4.14 11:38 PM (121.161.xxx.96)

    처음에는 피 나고 아팠는데, 두세번 하다보면 괜찮아져요.
    그게 하다보니 치아사이가 더 벌어져서 그런 건지는 몰라도--;
    암튼 이젠 안 하면 찝찝하더라구요. 빨리 하면 5분 이상 안 걸려요.

  • 2. ..
    '16.4.14 11:39 PM (175.223.xxx.72)

    5분이란게 치간칫솔 하는 시간만? 아님 3개 다 하는 시간을 얘기하신 건가요?

  • 3. ㅇㅇ
    '16.4.14 11:42 PM (121.161.xxx.96)

    치간칫솔만. 전 치실을 점심 먹고 하면 치간칫솔은 저녁 먹고 하는 식으로 한 번에 하나씩만 해요.
    하다보면 잘 끼는 자리가 있는데 좀 찝찝할 때 그 자리만 치실 치간칫솔 해주곤 합니다.

  • 4. 나나
    '16.4.14 11:48 PM (66.249.xxx.218)

    전 양치랑 치실만 해요. 이 사이가 너무 촘촘해서 치간칫솔 들어가질 않아서요.

  • 5. ...
    '16.4.14 11:48 PM (220.75.xxx.29)

    셋 다 해주고 리스테린까지 해줘요. 잇몸이 안 좋아서..
    치실 치간칫솔 리스테린은 아침저녁에 꼭 해주고 중간에 뭐 먹었을 때는 칫솔과 치간칫솔만...
    시간 좀 걸리기는 하는데 치과가는 건 더더더 싫어서요.

  • 6.
    '16.4.15 3:10 AM (68.36.xxx.93)

    어금니 크라운이나 치료한 곳은
    치간이 넓어 꼭 해주고
    촘촘한 앞니는 가는 실리콘 치간칫솔
    그리고 치실해요.

    이렇게 하니 건치유지가 되네요.
    40 중반에 안 것이 아주 한이 맺힙니다.

    자녀에겐 치실사용 꼭 시키세요.

  • 7. 안해요.
    '16.4.15 4:57 AM (221.138.xxx.184) - 삭제된댓글

    전 칫솔만 해요.
    단지 칫솔질을 약간 특이하게 해요. 3D? 360°스럽게랄까?
    어금니 뒤, 아랫 앞니 안쪽 치간의 틈을 전후좌우상하에서 커버되도록(여기가 제 치석 취약지역이므로), 혀 측면, 이런데 다 닦이도록 닦습니다.

    치실은 하지만, 이것도 과한게 좋지도 않고... 주의해야 할 곳은 챙기지만 매 양치시마다 모든 치간을 하지는 않아요.

    칫과가면 관리 엄청 잘하신다고 함.
    원래 제가 양치를 특별하게 한다고 생각했었던건 아니었는데,
    병원에서 항상, 치석이 없네요, 관리 잘하셨어요라고 해서 느끼게 됐어요.

    저희 부모님 치실, 치간칫솔 365 풀가동이세요.
    그런데 30중반까지 가끔 그냥 잤던 적도 있고 다 씻고도 먹고싶음 먹기도 했던 저보다 이 관리상태 안좋으심.

    치과 기준 타고 나기는 같은 치아입니다(좀 약한 편)

  • 8. 안해요.
    '16.4.15 5:05 AM (221.138.xxx.184) - 삭제된댓글

    전 칫솔만 해요.
    단지 칫솔질을 약간 특이하게 해요. 3D? 360°스럽게랄까?
    어금니 뒤, 아랫 앞니 안쪽 치간의 틈을 전후좌우상하에서 커버되도록(여기가 제 치석 취약지역이므로), 혀 측면, 아랫쪽, 이런데 다 닦이고 청결감이 느껴지는 상태가 되도록 닦습니다. (치아가 아주 튼튼한 편은 아니라 마모되는게 싫어서 이 자체는 닦기는 살살 닦아요.) 이걸 다 생각하면서 닦는건 아니고 익숙해졌으니 그냥 손이 알아서 하죠 물론.

    치실은 하지만, 이것도 과한게 좋지도 않고... 주의해야 할 곳은 챙기지만 매 양치시마다 모든 치간을 하지는 않아요.

    치과가면 관리 엄청 잘하신다고 함.
    원래 제가 양치를 특별하게, 잘, 한다고 생각했었던건 아니었는데,
    병원에서 항상, 치석이 없네요, 관리 잘하셨어요라고 해서 느끼게 됐어요.

    저희 부모님 치실, 치간칫솔 365일 풀가동이세요.
    그런데 30중반까지 가끔 그냥 잤던 적도 있고 다 씻고도 먹고싶음 먹기도 했던 저보다 이 관리상태 안좋으심.

    치과 기준 타고 나기는 같은 치아입니다(좀 약한 편)

  • 9. 안해요.
    '16.4.15 5:16 AM (221.138.xxx.184) - 삭제된댓글

    전 칫솔만 해요.
    단지 칫솔질을 약간 특이하게 해요. 3D? 360°스럽게랄까?
    어금니 뒤, 아랫 앞니 안쪽 치간의 틈을 전후좌우상하에서 커버되도록(여기가 제 치석 취약지역이므로), 혀 측면, 아랫쪽, 이런데 다 닦이고 청결감이 느껴지는 상태가 되도록 닦습니다. (치아가 아주 튼튼한 편은 아니라 마모되는게 싫어서 이 자체는 닦기는 살살 닦아요.) 이걸 다 생각하면서 닦는건 아니고 익숙해졌으니 그냥 손이 알아서 하죠 물론.

    아, 그러니까 이를 닦는게 아니라 항상 잇몸, 이의 사이사이 패인 굴곡틈, 기타 입안을 닦는다는 개념으로 닦았다는게 맞는 말이네요.
    근데 저는 이걸 칫솔로 하는게 제일 편하고 효과적이라고 생각한 것 같아요.이 사이를 자꾸 벌리고 마모시키는 것이 싫은 것 같아요. 그래서 칫솔은 이게 잘 안되는 것은 있어도 안써요.

    치실은 하지만, 이것도 과한게 좋지도 않고... 주의해야 할 곳은 챙기지만 매 양치시마다 모든 치간을 하지는 않아요.

    치과가면 관리 엄청 잘하신다고 함.
    원래 제가 양치를 특별하게, 잘, 한다고 생각했었던건 아니었는데,
    병원에서 항상, 치석이 없네요, 관리 잘하셨어요라고 해서 느끼게 됐어요.

    저희 부모님 치실, 치간칫솔 365일 풀가동이세요.
    그런데 30중반까지 가끔 그냥 잤던 적도 있고 다 씻고도 먹고싶음 먹기도 했던 저보다 이 관리상태 안좋으심.

    치과 기준 타고 나기는 같은 치아입니다(좀 약한 편)

  • 10. 안해요.
    '16.4.15 5:23 AM (221.138.xxx.184) - 삭제된댓글

    전 칫솔만 해요.
    단지 칫솔질을 약간 특이하게 해요. 3D? 360°스럽게랄까?
    어금니 뒤, 아랫 앞니 안쪽 치간의 틈을 전후좌우상하에서 커버되도록(여기가 제 치석 취약지역이므로), 혀 측면, 아랫쪽, 이런데 다 닦이고 청결감이 느껴지는 상태가 되도록 닦습니다. (치아가 아주 튼튼한 편은 아니라 마모되는게 싫어서 이 자체는 닦기는 살살 닦아요.) 이걸 다 생각하면서 닦는건 아니고 익숙해졌으니 그냥 손이 알아서 하죠 물론.

    아, 그러니까 이를 닦는게 아니라 항상 잇몸, 이의 사이사이 패인 굴곡틈, 기타 입안을 닦는다는 개념으로 닦았다는게 맞는 말이네요.
    근데 저는 예전부터 이걸 칫솔로 하는게 제일 편하고 효과적이라고 생각한 것 같아요. 이 사이를 자꾸 벌리고 마모시키는 것이 싫었던 것 같네요. 그래서 칫솔은 이게 잘 안되는 것은 있어도 안써요.

    치실은 하지만, 이것도 과한게 좋지도 않고... 주의해야 할 곳은 매번 챙기지만 매 양치시마다 모든 치간을 하지는 않아요.
    전부다 할 때는 꼼꼼히 하지만 상태에 따라 하루 한번이나 격일, 이런 식.

    치과가면 관리 엄청 잘하신다고 함.
    원래 제가 양치를 특별하게, 잘, 한다고 생각했었던건 아니었는데,
    병원에서 항상, 치석이 없네요, 상태 깨끗하네요, 관리 잘하셨어요라고 해서 느끼게 됐어요.

    저희 부모님 치실, 치간칫솔 365일 풀가동이세요.
    그런데 30중반까지 가끔 그냥 잤던 적도 있고 다 씻고도 먹고싶음 먹기도 했던 저보다(같은 연배 기준) 이 관리상태 안좋으심.

    치과 기준 타고 나기는 같은 치아입니다(좀 약한 편)

  • 11. 안해요.
    '16.4.15 5:25 AM (221.138.xxx.184)

    전 칫솔만 해요.
    단지 칫솔질을 약간 특이하게 해요. 3D? 360°스럽게랄까?
    어금니 뒤, 아랫 앞니 안쪽 치간의 틈을 전후좌우상하에서 커버되도록(여기가 제 치석 취약지역이므로), 혀 측면, 아랫쪽, 이런데 다 닦이고 청결감이 느껴지는 상태가 되도록 닦습니다. (치아가 아주 튼튼한 편은 아니라 마모되는게 싫어서 이 자체는 닦기는 살살 닦아요.) 이걸 다 생각하면서 닦는건 아니고 익숙해졌으니 그냥 손이 알아서 하죠 물론.

    아, 그러니까 이를 닦는게 아니라 항상 잇몸을 닦고, 이의 사이사이 패인 굴곡틈은 청소하고, 기타 입안을 닦는다는 개념으로 닦았다는게 맞는 말이네요. 이렇게 하는데 2~4분정도 걸립니다(입안 상태와 무엇을 먹었느냐 등에 따라)
    근데 저는 예전부터 이걸 칫솔로 하는게 제일 편하고 효과적이라고 생각한 것 같아요. 이 사이를 자꾸 벌리고 마모시키는 것이 싫었던 것 같네요. 그래서 칫솔은 이게 잘 안되는 것은 있어도 안써요.

    치실은 하지만, 이것도 과한게 좋지도 않고... 주의해야 할 곳은 매번 챙기지만 매 양치시마다 모든 치간을 하지는 않아요.
    전부다 할 때는 꼼꼼히 하지만 상태에 따라 하루 한번이나 격일, 이런 식.

    치과가면 관리 엄청 잘하신다고 함.
    원래 제가 양치를 특별하게, 잘, 한다고 생각했었던건 아니었는데,
    병원에서 항상, 치석이 없네요, 상태 깨끗하네요, 관리 잘하셨어요라고 해서 느끼게 됐어요.

    저희 부모님 치실, 치간칫솔 365일 풀가동이세요.
    그런데 30중반까지 가끔 그냥 잤던 적도 있고 다 씻고도 먹고싶음 먹기도 했던 저보다(같은 연배 기준) 이 관리상태 안좋으심.

    치과 기준 타고 나기는 같은 치아입니다(좀 약한 편)

  • 12. ..
    '16.4.15 6:02 AM (175.117.xxx.50) - 삭제된댓글

    전 치간칫솔은 안써요. 치아사이가 촘촘해서요.
    칫솔 치실 혀긁개 요렇게만 늘 써요.
    그나마 치실은 하루 한번쓰네요.
    칫솔질은 저도 꼼꼼히하는 편이고요
    스케일링 받은적없어요.
    치과 가도 치석없다하고 어릴적 충치때문에 치료한
    치아들만 관리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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