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양치 치실 치간칫솔까지 다 하시나요?

.. 조회수 : 3,047
작성일 : 2016-04-14 23:25:22
제가 그동안 치아관리에 소홀하고 넘 귀찮아해서 양치도 겨우 하는 수준이었어요
이번에 치과 갔는데
3개 저렇게 매일 다 하라 하더라구요..

치실은 일단 냅두고, 치간칫솔만 시도해봤는데
서툴러선지 넘 아프고 시럽고 피나오고 난리나서 일단 오늘은 중도에 그만 했는데요ㅜㅜ
치간칫솔도 치아 사이 일일히 다 하려면 보통 시간 많이 걸리는게 아닐듯 싶던데,
거기에 치실까지 다 한다면~ 3개 하는데 시간이 얼마나 걸리시나요?
매일 저렇게 3개를 다 하시나요?
IP : 175.223.xxx.72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16.4.14 11:38 PM (121.161.xxx.96)

    처음에는 피 나고 아팠는데, 두세번 하다보면 괜찮아져요.
    그게 하다보니 치아사이가 더 벌어져서 그런 건지는 몰라도--;
    암튼 이젠 안 하면 찝찝하더라구요. 빨리 하면 5분 이상 안 걸려요.

  • 2. ..
    '16.4.14 11:39 PM (175.223.xxx.72)

    5분이란게 치간칫솔 하는 시간만? 아님 3개 다 하는 시간을 얘기하신 건가요?

  • 3. ㅇㅇ
    '16.4.14 11:42 PM (121.161.xxx.96)

    치간칫솔만. 전 치실을 점심 먹고 하면 치간칫솔은 저녁 먹고 하는 식으로 한 번에 하나씩만 해요.
    하다보면 잘 끼는 자리가 있는데 좀 찝찝할 때 그 자리만 치실 치간칫솔 해주곤 합니다.

  • 4. 나나
    '16.4.14 11:48 PM (66.249.xxx.218)

    전 양치랑 치실만 해요. 이 사이가 너무 촘촘해서 치간칫솔 들어가질 않아서요.

  • 5. ...
    '16.4.14 11:48 PM (220.75.xxx.29)

    셋 다 해주고 리스테린까지 해줘요. 잇몸이 안 좋아서..
    치실 치간칫솔 리스테린은 아침저녁에 꼭 해주고 중간에 뭐 먹었을 때는 칫솔과 치간칫솔만...
    시간 좀 걸리기는 하는데 치과가는 건 더더더 싫어서요.

  • 6.
    '16.4.15 3:10 AM (68.36.xxx.93)

    어금니 크라운이나 치료한 곳은
    치간이 넓어 꼭 해주고
    촘촘한 앞니는 가는 실리콘 치간칫솔
    그리고 치실해요.

    이렇게 하니 건치유지가 되네요.
    40 중반에 안 것이 아주 한이 맺힙니다.

    자녀에겐 치실사용 꼭 시키세요.

  • 7. 안해요.
    '16.4.15 4:57 AM (221.138.xxx.184) - 삭제된댓글

    전 칫솔만 해요.
    단지 칫솔질을 약간 특이하게 해요. 3D? 360°스럽게랄까?
    어금니 뒤, 아랫 앞니 안쪽 치간의 틈을 전후좌우상하에서 커버되도록(여기가 제 치석 취약지역이므로), 혀 측면, 이런데 다 닦이도록 닦습니다.

    치실은 하지만, 이것도 과한게 좋지도 않고... 주의해야 할 곳은 챙기지만 매 양치시마다 모든 치간을 하지는 않아요.

    칫과가면 관리 엄청 잘하신다고 함.
    원래 제가 양치를 특별하게 한다고 생각했었던건 아니었는데,
    병원에서 항상, 치석이 없네요, 관리 잘하셨어요라고 해서 느끼게 됐어요.

    저희 부모님 치실, 치간칫솔 365 풀가동이세요.
    그런데 30중반까지 가끔 그냥 잤던 적도 있고 다 씻고도 먹고싶음 먹기도 했던 저보다 이 관리상태 안좋으심.

    치과 기준 타고 나기는 같은 치아입니다(좀 약한 편)

  • 8. 안해요.
    '16.4.15 5:05 AM (221.138.xxx.184) - 삭제된댓글

    전 칫솔만 해요.
    단지 칫솔질을 약간 특이하게 해요. 3D? 360°스럽게랄까?
    어금니 뒤, 아랫 앞니 안쪽 치간의 틈을 전후좌우상하에서 커버되도록(여기가 제 치석 취약지역이므로), 혀 측면, 아랫쪽, 이런데 다 닦이고 청결감이 느껴지는 상태가 되도록 닦습니다. (치아가 아주 튼튼한 편은 아니라 마모되는게 싫어서 이 자체는 닦기는 살살 닦아요.) 이걸 다 생각하면서 닦는건 아니고 익숙해졌으니 그냥 손이 알아서 하죠 물론.

    치실은 하지만, 이것도 과한게 좋지도 않고... 주의해야 할 곳은 챙기지만 매 양치시마다 모든 치간을 하지는 않아요.

    치과가면 관리 엄청 잘하신다고 함.
    원래 제가 양치를 특별하게, 잘, 한다고 생각했었던건 아니었는데,
    병원에서 항상, 치석이 없네요, 관리 잘하셨어요라고 해서 느끼게 됐어요.

    저희 부모님 치실, 치간칫솔 365일 풀가동이세요.
    그런데 30중반까지 가끔 그냥 잤던 적도 있고 다 씻고도 먹고싶음 먹기도 했던 저보다 이 관리상태 안좋으심.

    치과 기준 타고 나기는 같은 치아입니다(좀 약한 편)

  • 9. 안해요.
    '16.4.15 5:16 AM (221.138.xxx.184) - 삭제된댓글

    전 칫솔만 해요.
    단지 칫솔질을 약간 특이하게 해요. 3D? 360°스럽게랄까?
    어금니 뒤, 아랫 앞니 안쪽 치간의 틈을 전후좌우상하에서 커버되도록(여기가 제 치석 취약지역이므로), 혀 측면, 아랫쪽, 이런데 다 닦이고 청결감이 느껴지는 상태가 되도록 닦습니다. (치아가 아주 튼튼한 편은 아니라 마모되는게 싫어서 이 자체는 닦기는 살살 닦아요.) 이걸 다 생각하면서 닦는건 아니고 익숙해졌으니 그냥 손이 알아서 하죠 물론.

    아, 그러니까 이를 닦는게 아니라 항상 잇몸, 이의 사이사이 패인 굴곡틈, 기타 입안을 닦는다는 개념으로 닦았다는게 맞는 말이네요.
    근데 저는 이걸 칫솔로 하는게 제일 편하고 효과적이라고 생각한 것 같아요.이 사이를 자꾸 벌리고 마모시키는 것이 싫은 것 같아요. 그래서 칫솔은 이게 잘 안되는 것은 있어도 안써요.

    치실은 하지만, 이것도 과한게 좋지도 않고... 주의해야 할 곳은 챙기지만 매 양치시마다 모든 치간을 하지는 않아요.

    치과가면 관리 엄청 잘하신다고 함.
    원래 제가 양치를 특별하게, 잘, 한다고 생각했었던건 아니었는데,
    병원에서 항상, 치석이 없네요, 관리 잘하셨어요라고 해서 느끼게 됐어요.

    저희 부모님 치실, 치간칫솔 365일 풀가동이세요.
    그런데 30중반까지 가끔 그냥 잤던 적도 있고 다 씻고도 먹고싶음 먹기도 했던 저보다 이 관리상태 안좋으심.

    치과 기준 타고 나기는 같은 치아입니다(좀 약한 편)

  • 10. 안해요.
    '16.4.15 5:23 AM (221.138.xxx.184) - 삭제된댓글

    전 칫솔만 해요.
    단지 칫솔질을 약간 특이하게 해요. 3D? 360°스럽게랄까?
    어금니 뒤, 아랫 앞니 안쪽 치간의 틈을 전후좌우상하에서 커버되도록(여기가 제 치석 취약지역이므로), 혀 측면, 아랫쪽, 이런데 다 닦이고 청결감이 느껴지는 상태가 되도록 닦습니다. (치아가 아주 튼튼한 편은 아니라 마모되는게 싫어서 이 자체는 닦기는 살살 닦아요.) 이걸 다 생각하면서 닦는건 아니고 익숙해졌으니 그냥 손이 알아서 하죠 물론.

    아, 그러니까 이를 닦는게 아니라 항상 잇몸, 이의 사이사이 패인 굴곡틈, 기타 입안을 닦는다는 개념으로 닦았다는게 맞는 말이네요.
    근데 저는 예전부터 이걸 칫솔로 하는게 제일 편하고 효과적이라고 생각한 것 같아요. 이 사이를 자꾸 벌리고 마모시키는 것이 싫었던 것 같네요. 그래서 칫솔은 이게 잘 안되는 것은 있어도 안써요.

    치실은 하지만, 이것도 과한게 좋지도 않고... 주의해야 할 곳은 매번 챙기지만 매 양치시마다 모든 치간을 하지는 않아요.
    전부다 할 때는 꼼꼼히 하지만 상태에 따라 하루 한번이나 격일, 이런 식.

    치과가면 관리 엄청 잘하신다고 함.
    원래 제가 양치를 특별하게, 잘, 한다고 생각했었던건 아니었는데,
    병원에서 항상, 치석이 없네요, 상태 깨끗하네요, 관리 잘하셨어요라고 해서 느끼게 됐어요.

    저희 부모님 치실, 치간칫솔 365일 풀가동이세요.
    그런데 30중반까지 가끔 그냥 잤던 적도 있고 다 씻고도 먹고싶음 먹기도 했던 저보다(같은 연배 기준) 이 관리상태 안좋으심.

    치과 기준 타고 나기는 같은 치아입니다(좀 약한 편)

  • 11. 안해요.
    '16.4.15 5:25 AM (221.138.xxx.184)

    전 칫솔만 해요.
    단지 칫솔질을 약간 특이하게 해요. 3D? 360°스럽게랄까?
    어금니 뒤, 아랫 앞니 안쪽 치간의 틈을 전후좌우상하에서 커버되도록(여기가 제 치석 취약지역이므로), 혀 측면, 아랫쪽, 이런데 다 닦이고 청결감이 느껴지는 상태가 되도록 닦습니다. (치아가 아주 튼튼한 편은 아니라 마모되는게 싫어서 이 자체는 닦기는 살살 닦아요.) 이걸 다 생각하면서 닦는건 아니고 익숙해졌으니 그냥 손이 알아서 하죠 물론.

    아, 그러니까 이를 닦는게 아니라 항상 잇몸을 닦고, 이의 사이사이 패인 굴곡틈은 청소하고, 기타 입안을 닦는다는 개념으로 닦았다는게 맞는 말이네요. 이렇게 하는데 2~4분정도 걸립니다(입안 상태와 무엇을 먹었느냐 등에 따라)
    근데 저는 예전부터 이걸 칫솔로 하는게 제일 편하고 효과적이라고 생각한 것 같아요. 이 사이를 자꾸 벌리고 마모시키는 것이 싫었던 것 같네요. 그래서 칫솔은 이게 잘 안되는 것은 있어도 안써요.

    치실은 하지만, 이것도 과한게 좋지도 않고... 주의해야 할 곳은 매번 챙기지만 매 양치시마다 모든 치간을 하지는 않아요.
    전부다 할 때는 꼼꼼히 하지만 상태에 따라 하루 한번이나 격일, 이런 식.

    치과가면 관리 엄청 잘하신다고 함.
    원래 제가 양치를 특별하게, 잘, 한다고 생각했었던건 아니었는데,
    병원에서 항상, 치석이 없네요, 상태 깨끗하네요, 관리 잘하셨어요라고 해서 느끼게 됐어요.

    저희 부모님 치실, 치간칫솔 365일 풀가동이세요.
    그런데 30중반까지 가끔 그냥 잤던 적도 있고 다 씻고도 먹고싶음 먹기도 했던 저보다(같은 연배 기준) 이 관리상태 안좋으심.

    치과 기준 타고 나기는 같은 치아입니다(좀 약한 편)

  • 12. ..
    '16.4.15 6:02 AM (175.117.xxx.50) - 삭제된댓글

    전 치간칫솔은 안써요. 치아사이가 촘촘해서요.
    칫솔 치실 혀긁개 요렇게만 늘 써요.
    그나마 치실은 하루 한번쓰네요.
    칫솔질은 저도 꼼꼼히하는 편이고요
    스케일링 받은적없어요.
    치과 가도 치석없다하고 어릴적 충치때문에 치료한
    치아들만 관리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67779 먹는게 별로 없는데 배가 남산만하네요 5 ... 2016/06/18 2,458
567778 오늘 광고성 사주 블로그 올라오더니만 3 라라라 2016/06/18 1,240
567777 아들형제만 있는 집 8 ki 2016/06/18 2,614
567776 바디감 있는 와인 마시기 힘든 분 계세요? 8 .... 2016/06/18 1,640
567775 카톡으로 받은 선물 다시 선물할 수 있나요? 4 .. 2016/06/18 3,545
567774 디마프에 신구 같은 아버님 ..70대 이상 많지 않았나요 ? 13 aa 2016/06/18 4,077
567773 치매환자이신데 백내장 수술 견딜 수 있을까요? 3 걱정 2016/06/18 1,680
567772 6개월 바짝운동 vs 2년 슬슬 운동 9 약간 마른 .. 2016/06/18 2,638
567771 세상에서 가장 큰 죄는 9 무지 2016/06/18 4,942
567770 이사하는날 거실 도배장판 할수있나요? 5 수리 2016/06/18 1,854
567769 혹 팥빙수팥이 대용량캔인데 이것으로 팥죽가능할까요? 6 몽쥬 2016/06/18 1,845
567768 제주 5박6일 성인여행 후기 20 오양파 2016/06/18 6,803
567767 디마프 보시는 분? 31 ... 2016/06/18 6,587
567766 요새 폭행 많잖아요. 맞고만 있으면 법적으로 유리한거 맞죠? 1 미친세상 2016/06/18 1,036
567765 금주하시는분들..술 유혹 어떻게 견디시나요....ㅠㅠ 7 힘들다 2016/06/18 2,099
567764 저가 여행이 취미인 친구 3 알았다 2016/06/18 3,370
567763 제습기 추천요!! 4 스프링 2016/06/18 1,326
567762 햇빛 알레르기 치료법 도와주세요~ㅠ 7 알레르기 2016/06/18 2,623
567761 박준규씨 부인 성형부작용 인가요? 12 지금ebs 2016/06/18 15,491
567760 모기한테 뜯기는 인생 3 아진짜 2016/06/18 1,206
567759 오빤 너무 잘 알아서 불편하겠다 7 궁금남 2016/06/18 2,259
567758 디마프에 나오는 고두심 하늘색 차 뭔가요? 5 40 2016/06/18 2,872
567757 김씨 여아 이름좀 봐주세요 14 김희영 2016/06/18 1,785
567756 몸이 축 늘어지고 정말 아무것도 하기 싫어요... 2 ,,, 2016/06/18 2,035
567755 디마프에 저 첫사랑남 4 아리송 2016/06/18 4,07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