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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입맛을 잃어가요 진짜 맛있는것 추천해주세요

*&&&&&* 조회수 : 1,956
작성일 : 2016-04-14 23:09:26

나이가 드니 입맛이 점점 줄어들어요 
맛있는 음식 먹는 즐거움이 없어진다..싶으니 조금은 서운하네요 

입맛 아예 떨어지기전에 맛있는것들 다 한번씩 먹고 싶어요 
날마다 먹는 음식 안먹고 하나씩 돌아가며 먹을까봐요 

지금까지 먹었던 음식중 맛있는 것 다 알려주세요 

예를들면 나폴레옹빵집의 무슨 빵 
소고기 부위중 어떤 부위 어떻게 요리하면..
샤브샤브 어떤 집이 좋더라...뭐 그런것요 

시간있고 돈있고 친구들과 같이 가서 먹으면 좋을것두요 

IP : 123.109.xxx.65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평소
    '16.4.14 11:12 PM (211.201.xxx.132)

    무슨 음식을 좋아하셨는지..?

  • 2. ㅠㅠ
    '16.4.14 11:12 PM (211.109.xxx.214)

    나이가 얼마시길레..
    왜 부러운건지요..
    나도 나이 먹어가는데

  • 3. &&&&&&
    '16.4.14 11:22 PM (123.109.xxx.65)

    평소 나물류 좋아하구요.. 고기 별로 안좋아했고( 고기 좋은 맛을 잘 몰랐나봐요. 아님 좋은 고기를 못 먹어봤거나) 신선한 과일 좋아했어요. 특히 사각사각한 단감, 대추, 그런류요..

    빵도 좋아했었는데 점점 맛이 없어지네요
    예전같지가 않아요.
    부럽지 마세요. 먹는 즐거움이 얼마나 좋은데요..

  • 4.
    '16.4.14 11:32 PM (211.36.xxx.67)

    최근먹은것중에 맛있게먹은것
    속초물회
    새우장
    물냉면
    보쌈
    후라이드치킨
    멍게ㅡ이건 조금철이지났을수도 앞전에넘나맛났어요 ㅋ

    그리고늘맛있는것은
    조개탕
    전복 세발낙지 해삼

  • 5. ㅜㅜ
    '16.4.15 12:31 AM (125.30.xxx.104)

    입맛좀 없어져봤으면
    에잇

  • 6. 오렌지
    '16.4.15 12:37 AM (124.53.xxx.131)

    살아있는 피조개 까서 살짝데쳐 온갖 야채넣고 초무침,
    싱싱한 취로 만든 나물,
    떡집에서 막쪄낸 호박 시루떡,
    오늘 먹은것들인데 겁나 맛있었어요.

  • 7. 하니
    '16.4.15 12:46 AM (116.40.xxx.143)

    오늘 아파트 장터에 가니 가죽나물이 나왔더라고요. 이거 듬뿍 넣고 장떡 부쳐먹었는데 진짜 꿀맛이었어요-

  • 8.
    '16.4.15 6:43 AM (183.98.xxx.33)

    혹시 티라미스 좋아하시면 현대 시티아울렛에 들어온 뽐삐 pomp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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