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입맛을 잃어가요 진짜 맛있는것 추천해주세요

*&&&&&* 조회수 : 1,955
작성일 : 2016-04-14 23:09:26

나이가 드니 입맛이 점점 줄어들어요 
맛있는 음식 먹는 즐거움이 없어진다..싶으니 조금은 서운하네요 

입맛 아예 떨어지기전에 맛있는것들 다 한번씩 먹고 싶어요 
날마다 먹는 음식 안먹고 하나씩 돌아가며 먹을까봐요 

지금까지 먹었던 음식중 맛있는 것 다 알려주세요 

예를들면 나폴레옹빵집의 무슨 빵 
소고기 부위중 어떤 부위 어떻게 요리하면..
샤브샤브 어떤 집이 좋더라...뭐 그런것요 

시간있고 돈있고 친구들과 같이 가서 먹으면 좋을것두요 

IP : 123.109.xxx.65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평소
    '16.4.14 11:12 PM (211.201.xxx.132)

    무슨 음식을 좋아하셨는지..?

  • 2. ㅠㅠ
    '16.4.14 11:12 PM (211.109.xxx.214)

    나이가 얼마시길레..
    왜 부러운건지요..
    나도 나이 먹어가는데

  • 3. &&&&&&
    '16.4.14 11:22 PM (123.109.xxx.65)

    평소 나물류 좋아하구요.. 고기 별로 안좋아했고( 고기 좋은 맛을 잘 몰랐나봐요. 아님 좋은 고기를 못 먹어봤거나) 신선한 과일 좋아했어요. 특히 사각사각한 단감, 대추, 그런류요..

    빵도 좋아했었는데 점점 맛이 없어지네요
    예전같지가 않아요.
    부럽지 마세요. 먹는 즐거움이 얼마나 좋은데요..

  • 4.
    '16.4.14 11:32 PM (211.36.xxx.67)

    최근먹은것중에 맛있게먹은것
    속초물회
    새우장
    물냉면
    보쌈
    후라이드치킨
    멍게ㅡ이건 조금철이지났을수도 앞전에넘나맛났어요 ㅋ

    그리고늘맛있는것은
    조개탕
    전복 세발낙지 해삼

  • 5. ㅜㅜ
    '16.4.15 12:31 AM (125.30.xxx.104)

    입맛좀 없어져봤으면
    에잇

  • 6. 오렌지
    '16.4.15 12:37 AM (124.53.xxx.131)

    살아있는 피조개 까서 살짝데쳐 온갖 야채넣고 초무침,
    싱싱한 취로 만든 나물,
    떡집에서 막쪄낸 호박 시루떡,
    오늘 먹은것들인데 겁나 맛있었어요.

  • 7. 하니
    '16.4.15 12:46 AM (116.40.xxx.143)

    오늘 아파트 장터에 가니 가죽나물이 나왔더라고요. 이거 듬뿍 넣고 장떡 부쳐먹었는데 진짜 꿀맛이었어요-

  • 8.
    '16.4.15 6:43 AM (183.98.xxx.33)

    혹시 티라미스 좋아하시면 현대 시티아울렛에 들어온 뽐삐 pompi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56334 철 지난 옷 3 2016/05/09 1,319
556333 이런 집 넘 예쁜 듯 2 빵만쥬 2016/05/09 2,922
556332 소화 잘되는 종합비타민 있을까요? 3 .. 2016/05/09 1,915
556331 경기도 안산에 러시아 고려인이 3만명이나 거주하는 마을이 있네요.. 9 카이레스키 2016/05/09 4,411
556330 친정엄마가 자꾸 깨서 아빠도 푹 못주무신다는데요... 12 숙면방법 2016/05/09 2,581
556329 남편이 우울증 같아요 8 .. 2016/05/09 3,636
556328 30대인데, 가볍게 사귀어도 되는건가요 9 커피우유 2016/05/09 3,356
556327 인덕션과 하이라이트 3 고민 2016/05/09 2,293
556326 아이디 구글링한다는게 뭘 말하는건가요? 9 빛과 그림자.. 2016/05/09 5,402
556325 아프리카 사람들은 아기를 9 ㅇㅇ 2016/05/09 2,696
556324 임용고시 볼 생각 아니면 교직자격증 굳이 필요 없을까요? 8 고민 2016/05/09 2,814
556323 여름에 미역냉국 많이 해드실텐데.. 6 .. 2016/05/09 2,886
556322 뉴욕에 방 구해야 됩니다.도와주세요 3 제비꽃 2016/05/09 1,136
556321 어버이날 선물 사놓고 아직 못드렸어요.왜 줘야될지를..... 5 ..... 2016/05/09 2,003
556320 다들 스케일링 정기적으로 하시나요~? 21 궁금궁금 2016/05/09 6,046
556319 매노나 친문이라는 용어 사용자들을 조심하세요. 2 수작질 2016/05/09 632
556318 남편에게 많이 서운합니다. 17 .. 2016/05/09 5,316
556317 복면가왕 음악대장 너무 좋아요 35 음악대장 2016/05/09 6,501
556316 대통령식 즉문즉설.. 3 ㅎㅎ 2016/05/09 1,021
556315 사시존치 수험생, 국민의당사 점거.."안철수 대표 면담.. 12 서민 코스프.. 2016/05/09 1,822
556314 중2 영어, 학원이나 과외없이 가능할까요? 16 행복 2016/05/09 2,998
556313 시립병원장례식 3 장례식 2016/05/09 841
556312 장염이라니까 미소짓는 사람..이 사람때문에 기분이 묘해요 6 ..... 2016/05/09 2,055
556311 옥시 대리한 김앤장... 악마의 변호사 김앤장... 6 ........ 2016/05/09 2,809
556310 남편 외할머니가 돌아가셨을 때 조의금은 어떻게 해야하나요? 14 ... 2016/05/09 38,57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