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중학생 .. 치마길이

ㅠㅠ 조회수 : 1,351
작성일 : 2016-04-14 21:23:25

치마를 접어서 짧게 입고 다니길래 간간히 주의만 주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접어입은 치마 뒷태가 가방에 끼여 허벅지까지 올라갔는데 모르고 하교하는 장면을 보고

혼냈더니 딸아이가 울고불고 하네요.


저는 학교교칙대로 했으면 좋겠고.

저희 아이랑 같이 다니는 친구들은 치마접어입지 않거든요.

유독 저희 아이만 접어입고 다녀서 넘 보기 싫어요.


아이는 학교에 자기보다 더 짧은 애들 많은데 엄마가 유난이라네요.


치마 접어입고 다니는아이..... 어떻게 하면 설득할수있을까요?


IP : 180.230.xxx.194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6.4.14 9:25 PM (86.147.xxx.20) - 삭제된댓글

    그게 설득이 될까요?
    자기 딴에는 그게 제일 이쁜 줄 알아서 그러는 건데...
    나중에 커서 본인이 이불킥할 때 쯤이야 알겠죠.

  • 2. ..
    '16.4.14 9:28 PM (114.204.xxx.212)

    그땐 그게 이쁜줄 아는거죠
    허벅지를 내놓던 걸려서 혼나던 두세요
    친구 아이보니 징하게 말 안듣더군요 삼년 하소연 하더니 엄마가 포기했어요

  • 3. 피오나
    '16.4.14 9:37 PM (49.169.xxx.9)

    정상적인 치마길이를 가슴밑 까지 끌어올려입는 중2딸도 있어요.
    볼때마다 내리라고하지만 안보이는곳에선 올려입어요ㅠㅠ
    그나마 다리가 저를 닮아 쭉빠진 날씬한 다리라 보기는 좋더라구요.^^
    얼굴보단 다리가더 예뻐요ㅠㅠ 에휴~ 친구들보다 잘 난게 다리뿐인가보다 하고 넘어가야죠

  • 4. ㅠㅠ
    '16.4.14 9:39 PM (180.230.xxx.194)

    접어입지만 안았어도 가방에 껴서 흉측한 정도는 아니었을거다...는게 제 입장이고요
    아이는 그건 가방의 문제이므로 앞으로 가방을 조심해야하는 문제이지.. 치마길이의 문제가 아니라고..
    정말 한대 패고 싶은걸 간신히 참았네요. ㅠㅠ
    저는 학창시절에 정말 범생이 였는데 누굴 닮았는지 ㅠㅠ

  • 5. 피오나
    '16.4.14 9:39 PM (49.169.xxx.9)

    그리고 학교에 가보니 여긴 다 짧게입어요, 샘들도 그냥두시고 아이라인까지 하던걸요 .우리때랑 많이달라요ㅠㅠ

  • 6. //
    '16.4.14 10:58 PM (14.45.xxx.134) - 삭제된댓글

    부모있는 집에서 그모양으로 나온걸 학교에서 백날 말해봤자 반성은 커녕 하루종일 눈 허옇게 치켜뜨고 수업 내내 째려보면서 입 뻐끔거리면서 ㅆㅂㅆㅂ거립니다. 눈에 힘 빼. 하면 힘준적 없는데요! 하고...말을 말죠. 샘들도 단속안한다 그냥 둔다 이야기 나오면 글쎄요 전 닭이 먼저인지 달걀이 먼저인지 참 혼란스럽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65352 코 성형 만족하신분 계신가요?? 13 ..... 2016/06/10 4,705
565351 강아지 배변훈련 팁 좀 알려주세요... 10 진실되게 2016/06/10 1,627
565350 이지현 이혼소송중이네요 31 ~~ 2016/06/10 28,943
565349 도저히 안되서 수면제 처방받아 왔는데 괜찮을까요 25 .. 2016/06/10 7,456
565348 분당 치과병원 추천바래요 18 분당치과 2016/06/10 6,952
565347 우리 남편인데요 20 이야기 2016/06/10 6,955
565346 의정부 송산주공1단지 고양이 잃어버리신 분~ 1 ... 2016/06/10 842
565345 커밍아웃 내가 레깅스를 입게 된 이유 48 ... 2016/06/10 21,788
565344 승마운동기구 효과 있을까요? 7 애마 2016/06/10 10,984
565343 요즘 드라마 보면서 느낀 건데 1 오바 2016/06/10 917
565342 지하철인데 앞에 서있는 여자가 임산부인지 헤깔려요 10 ㄷㄴㄷㄴ 2016/06/10 3,809
565341 마녀스프 다욧 꽤성공인데요 3 마녀스프 2016/06/10 3,970
565340 가슴이 미치도록 절절하고 슬픈 영화 추천부탁요 79 더운데 우울.. 2016/06/10 21,932
565339 비행기 외국에서 한국으로..한국저가항공으로예약? 4 급해요 2016/06/10 1,196
565338 가난한 시댁 자부심 8 아오 2016/06/10 7,053
565337 하루키 소설 중에 결말 찝찝한거나 슬픈거있나요 3 .... 2016/06/10 1,321
565336 시터비를 지급한다는걸 얘기해야할까요? 28 고민 2016/06/10 5,061
565335 호적말소법에 대해서 아시는 분 알려주세요 5 moon 2016/06/10 2,326
565334 토닉워터를 김치에 넣으면 저거 2016/06/10 845
565333 냉정과 열정사이 아오이편 봣는데 가슴 미어지네요 3 . . . .. 2016/06/10 2,217
565332 한의사님 계시면 답변 좀(체하면 손 따는 것에 대해) 6 만성두통 2016/06/10 2,309
565331 엄마 돌아가시고 이사 바로 가는게 이상한가요? 10 조언좀 2016/06/10 3,941
565330 (급질) 더운날 주먹밥 어떻게 만들어야 할까요. 5 도시락 2016/06/10 1,241
565329 돌잔치때 엄마 의상 8 돌돌 2016/06/10 3,082
565328 월급날인데 아직도 입금이 안됨 12 쩌증 2016/06/10 5,48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