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중학생 .. 치마길이

ㅠㅠ 조회수 : 1,293
작성일 : 2016-04-14 21:23:25

치마를 접어서 짧게 입고 다니길래 간간히 주의만 주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접어입은 치마 뒷태가 가방에 끼여 허벅지까지 올라갔는데 모르고 하교하는 장면을 보고

혼냈더니 딸아이가 울고불고 하네요.


저는 학교교칙대로 했으면 좋겠고.

저희 아이랑 같이 다니는 친구들은 치마접어입지 않거든요.

유독 저희 아이만 접어입고 다녀서 넘 보기 싫어요.


아이는 학교에 자기보다 더 짧은 애들 많은데 엄마가 유난이라네요.


치마 접어입고 다니는아이..... 어떻게 하면 설득할수있을까요?


IP : 180.230.xxx.194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6.4.14 9:25 PM (86.147.xxx.20) - 삭제된댓글

    그게 설득이 될까요?
    자기 딴에는 그게 제일 이쁜 줄 알아서 그러는 건데...
    나중에 커서 본인이 이불킥할 때 쯤이야 알겠죠.

  • 2. ..
    '16.4.14 9:28 PM (114.204.xxx.212)

    그땐 그게 이쁜줄 아는거죠
    허벅지를 내놓던 걸려서 혼나던 두세요
    친구 아이보니 징하게 말 안듣더군요 삼년 하소연 하더니 엄마가 포기했어요

  • 3. 피오나
    '16.4.14 9:37 PM (49.169.xxx.9)

    정상적인 치마길이를 가슴밑 까지 끌어올려입는 중2딸도 있어요.
    볼때마다 내리라고하지만 안보이는곳에선 올려입어요ㅠㅠ
    그나마 다리가 저를 닮아 쭉빠진 날씬한 다리라 보기는 좋더라구요.^^
    얼굴보단 다리가더 예뻐요ㅠㅠ 에휴~ 친구들보다 잘 난게 다리뿐인가보다 하고 넘어가야죠

  • 4. ㅠㅠ
    '16.4.14 9:39 PM (180.230.xxx.194)

    접어입지만 안았어도 가방에 껴서 흉측한 정도는 아니었을거다...는게 제 입장이고요
    아이는 그건 가방의 문제이므로 앞으로 가방을 조심해야하는 문제이지.. 치마길이의 문제가 아니라고..
    정말 한대 패고 싶은걸 간신히 참았네요. ㅠㅠ
    저는 학창시절에 정말 범생이 였는데 누굴 닮았는지 ㅠㅠ

  • 5. 피오나
    '16.4.14 9:39 PM (49.169.xxx.9)

    그리고 학교에 가보니 여긴 다 짧게입어요, 샘들도 그냥두시고 아이라인까지 하던걸요 .우리때랑 많이달라요ㅠㅠ

  • 6. //
    '16.4.14 10:58 PM (14.45.xxx.134) - 삭제된댓글

    부모있는 집에서 그모양으로 나온걸 학교에서 백날 말해봤자 반성은 커녕 하루종일 눈 허옇게 치켜뜨고 수업 내내 째려보면서 입 뻐끔거리면서 ㅆㅂㅆㅂ거립니다. 눈에 힘 빼. 하면 힘준적 없는데요! 하고...말을 말죠. 샘들도 단속안한다 그냥 둔다 이야기 나오면 글쎄요 전 닭이 먼저인지 달걀이 먼저인지 참 혼란스럽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54823 방귀참으면 암걸리나요? 4 그런데 2016/05/06 2,769
554822 중학교 문제집 문의 해요. 12 ... 2016/05/06 1,586
554821 나에겐 왜 이런 인간들만 들러 붙는 걸까.... 2 이지컴 이지.. 2016/05/06 1,431
554820 난 괜찮아. 너 할일 해를 영어로. 1 삐리빠빠 2016/05/06 2,383
554819 KBS 아침 드라마 궁금증 5 짤쯔 2016/05/06 1,110
554818 명문대 장점은 조직 내 주류, 중산층으로 가는 사다리 15 명문대 2016/05/06 5,704
554817 탑층 사이드 전세 3 holly 2016/05/06 1,264
554816 파인애플 식초 마시고 뱃속이 가벼워진 느낌이 든다는데.. 1 다이어트 2016/05/06 1,932
554815 먼저 말걸고 먼저 끝내고 대답없고 이남잔 뭔가요? 2 달달하게 2016/05/06 858
554814 엄청난 소음에 심하게 곯아떨어진적 있으신가요 ? 2 2016/05/06 828
554813 나경원 택시 하나요? 4 mem 2016/05/06 1,376
554812 연애에 관심 많으세요? 10 해찬들 2016/05/06 3,051
554811 오븐 전기선이 불에 탔는데 사용해도 될까요? 2 mem 2016/05/06 837
554810 제가 욕심이 많은 거겠죠? 5 욕심 2016/05/06 1,677
554809 안산 대부도 사건 피의자 3 얼굴공개 2016/05/06 3,746
554808 단원들이 싫을 때 11 에궁 2016/05/06 3,405
554807 카톡 차단시 문의요 1 쫄쫄면 2016/05/06 1,564
554806 천연라텍스 자연발화 천연 2016/05/06 3,666
554805 진심으로 사랑하면 모든 게 다 용서가 되나요? 6 용서 2016/05/06 2,158
554804 가습기 살균제 피해가 우리나라만 있나요? 19 ... 2016/05/06 4,575
554803 40~50대 분들 어버이날 자녀들과 함께 시댁 방문 하시나요? 13 어버이 2016/05/06 4,450
554802 뭐 가져다준다하고 꿩궈먹은 소식.. 9 이해하고싶다.. 2016/05/06 1,989
554801 일제시대.. 모성애실험 14 ... 2016/05/06 5,805
554800 훠궈 맛있는곳 3 으냥 2016/05/06 1,191
554799 잘생긴 동안40세vs20대 연하남 16 ... 2016/05/06 8,54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