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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세월호730일) 미수습자님들이 바닷 속에서 나와 가족들 꼭 만나시기를!

bluebell 조회수 : 461
작성일 : 2016-04-14 20:51:44
며칠 후면 세월호 2주기가 됩니다..
아무것도 밝혀지지 않고, 오히려 의혹은 커진 현실이지만. . 2차 청문회를 통해 단초를 마련한건지도 몰라요.

3차 청문회와 공중파 생방송 ,특조위 기한 연장,세월호의 온전한 인양과 미수슺자 수색!
우리는 포기 않고, 잊지 않고, 오늘도 기억하며 미수습자님들이 꼭 가족 분들 만나게 마음보태 같이 기다리며 기도하겠습니다..


잊을 수 없는, 끝까지 기다려야 하는 세월호 안의 아홉사람..
기다리겠습니다.


허다윤입니다.
조은화입니다.
남현철입니다.
박영인입니다.
어린 권혁규입니다.
권재근님 입니다.
고창석선생님 입니다.
양승진 선생님 입니다.
이영숙님입니다..


그저 무조건 기적이 ..신의 가호가 일어나 위의 아홉분들이 돌아오심을 오늘도 바래봅니다..
그리고..하루하루 피가 마르는 느낌으로 사신다는 우리 미수습자 가족님들..
부디..건강 챙기셔서 .. 꼭 가족이 돌아오실때까지 버티시길 바랍니다..
아홉분외 미수습자님들이, 하루라도 빨리 돌아오시게 되기를 기도하겠습니다..

부디 꼭 돌아오실 수 있기를.... !!!
IP : 223.62.xxx.154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6.4.14 8:57 PM (66.249.xxx.224)

    하루 빨리 돌아올 수 있기를 저도 기도합니다

  • 2. 2주년이
    '16.4.14 9:13 PM (174.84.xxx.192)

    다 되어가는 지금도 세월호 생각만 하면 가슴이 너무 아픕니다. 여기는 외국인데 우리 가족 모두 노란 리본을 달고 다닙니다. 이 간절한 소망을 담아 꼭 가족들 품으로 돌아오길 바랍니다.

  • 3. 기다립니다
    '16.4.14 9:48 PM (211.59.xxx.146)

    허다윤,
    조은화,
    남현철,
    박영인,
    어린 권혁규,
    권재근님,
    고창석선생님,
    양승진 선생님,
    이영숙님

    부디 가족들의 품으로 돌아오세요.

  • 4. 유지니맘
    '16.4.14 9:55 PM (121.169.xxx.106)

    블루벨님의 이 한결같은 정성이
    저 바다멀리 그분들께 꼭 기억될꺼에요 .

    어서 돌아오세요
    애타게 기다리는 가족들품으로
    어서 돌아오세요
    그날까지 늘 기도합니다

  • 5. ...
    '16.4.14 10:01 PM (66.249.xxx.224)

    다윤아 은화야 영인아 현철아
    양승진 선생님 고창석 선생님
    어린 혁규야 권재근님
    이영숙님
    꼭 가족 품으로 돌아와 주세요

  • 6. ...
    '16.4.14 10:59 PM (58.233.xxx.123)

    지금도 기다리고 있는 가족들에게 꼭 돌아오시기를 저도 함께 기도합니다. 올해엔 꼭 진실이 밝혀지길 또한 기도합니다.

  • 7. 마음으로 함께 합니다
    '16.4.14 11:37 PM (14.42.xxx.85)

    마음으로 함께 합니다
    세월호 변호사 박주민후보의 당선을 축하합니다
    세월호 가족분들 기뻐하시는 모습에 한편으로는
    마음이 놓이고 또 감사함에 울컥했어요

    오늘도 잊지 않고 아홉분을 기다립니다
    마음으로 함께 합니다

  • 8. .............
    '16.4.14 11:55 PM (39.121.xxx.97)

    허다윤, 조은화, 박영인, 남현철,
    권혁규, 권재근님,
    양승진선생님, 고창석선생님,
    이영숙님

    오늘도 여러분을 잊지 않고 불러봅니다.
    꼭 돌아오셔서 사랑하는 가족들과 만나시기를 간절히 기원합니다..

  • 9. bluebell
    '16.4.15 12:05 AM (210.178.xxx.104)

    세월호 변호사 박주민 후보의 당선을 축하합니다.
    안산..때문에 맘 아픈거 조금은 박주민 후보 당선에 위로 받으셨을거 같아 다행입니다...

    모레..아니 이제 자정이 넘었으니 내일이라 해야할까요? ㅠ.ㅠ
    사고발생 2년 3개월 만인 7월에 세월호가 인양된다는 기사가 보입니다.
    얼마전까진 해체쪽의 기사가 보이더니...
    국민들 눈치가 이제 좀보이는 걸까요?
    국민 눈치 많이 보게 국민들이 세월호의 진실을 끊임없이 요구해야 겠어요...

    그래야
    우리 혁규와 권재근님 이영숙님 양승진 선생님,고창석 선생님,은화,다윤,현철,영인이..가족들 만나지요..
    그래야
    꽃다운 아이들을 비롯한 희생자 304명의 한을 풀지요..
    기분 좋을거 같으면서도 복잡한 마음으로 하루를 마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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