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척 중에 저런 사람이 있습니다.
갑자기 소리를 질러서 짜증이 팍!!!!납니다.
예를 들면 이런거에요.
애 귓밥이 엄청 크다면,
갑자기 다들 밥먹는데 와!!!!!이것봐 엄청 커!!! 이러면서 밥먹는 사람들한테 보여준다던가.
와!!!에서 이미 사람들은 놀란거죠. 무슨일있냐고..저는 앞에서는 대놓고 욕을 못해서 그냥 웃고 넘어갔지만 토나오는 줄 알았어요(소음과 귀지보고)
핸드폰 하다가도 악!! 와! 깜짝깜짝 놀래켜요‥진짜 별 일도 아닌데‥
게임하다가도 소리지르고‥
심성은 착한 것 같은데 소리지를때마다 너무 짜증납니다.
저러는 사람 제 주변엔 딱 하나 있어서 도무지 왜 저러는지 모르겠네요. 예절을 못배웠다고 봐야할까요??
왜 저러는 거죠‥ 오바스럽다 해야하나‥ 쫌 그래요ㅡㅡ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별 일 아닌데도 소리질러서 놀래키는 사람.
노이즈 조회수 : 883
작성일 : 2016-04-14 19:46:43
IP : 1.232.xxx.74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16.4.14 7:59 PM (117.123.xxx.206) - 삭제된댓글그런 사람 보면 저는 아, 저사람 관심이 엄청 고프구나 해요. 관심병자같음.
2. 못배워먹은 인간이죠
'16.4.14 8:07 PM (110.47.xxx.76)일 하다가 짜장면을 시켜먹는데 갑자기 앞에 앉은 직원의 짜장면을 향해서 소리를 빽 지릅디다.
"야아!!! 짜장면에 국물 생기는 거 봐라. 더러워 죽겠네!!!"
어휴...
자기 짜장면이나 깨끗하게 처먹지 남의 짜장면 그릇을 왜 들여다 보면서 그 ㅈㄹ인지.
그 인간 때문에 한동안 짜장면을 못먹었네요.
그게 다 가정교육을 제대로 못받아서 그러네요.3. 아!
'16.4.14 11:02 PM (1.230.xxx.121)그거 완전 짜증나요
남편이 그래요
ㅋㅋ별것도아닌걸로 일단 놀란표정이나
어투로 놀라게해놓고 들어보면
정말아무것도 아닌거죠
한대 쥐어박고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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