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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방문 여행지 추천 및 비무장지대 코레일 또는 버스

여행 조회수 : 560
작성일 : 2016-04-14 19:44:47


외국인들과 함께 한국여행을 준비중입니다.
한국은 늘 새롭게 변화하는 것 같아 가보고 싶은 곳도 많은데 정작 어디를 가야 좋을 지 모르겠어요.
서울은 경복궁, 광화문, 북촌, 에버랜드 / 제주도,부산 이정도를 생각하고 있습니다.
마음같아선 보길도, 안동마을, 전주 한옥 등도 넣었으면요.

맛좋은 식당이나 꼭 들려봐야 할 곳, 한국적인 정취나 한국에 온 느낌이 많이 날 수 있는 곳이 어디가 좋을 지 고민중이네요.
한 곳에서 한 품목으로 오래된 식당들도 좋을 것 같구요.


혹시 버스나 기차로 비무장지대 방문하신 분 계시면 경험 좀 나줘주세요.



IP : 71.167.xxx.58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질문 한가지 더
    '16.4.14 7:47 PM (71.167.xxx.58)

    서울에 있던 피맛골도 없어지고
    통인시장도 새로 구성된듯 보이던데 이런 곳은 어떤가요?

  • 2. ..
    '16.4.14 7:58 PM (223.62.xxx.95) - 삭제된댓글

    어느 나라인지는 모르겠지만 보통 에버랜드보다 롯데월드 좋아해요. 롯데월드처럼 실내 놀이동산 큰 게 흔하지 않아서요.

  • 3. 길다
    '16.4.14 8:42 PM (175.209.xxx.15)

    손님이 만약 서양분들이나 중국 남성분이라면 dmz 추천해요. 동남아권이나 중국여자들에겐 비추.
    대신 개인적으로 가시려면 좀 복잡하고 시간 많이 걸려요.
    대중교통으로 가면 임진각 가서 dmz표 산 후에 셔틀버스 타셔야 하는데 그날 투어하는 팀이 많으면 셔틀 제 때 못타고 한참 기다려야해요.
    또 그쪽이 한국전쟁이나 역사에 대해 설명 없이 가면 별 볼 게 없어서 가시려거든 님이 공부를 하시거나
    아님 시티투어여행사를 통해서 교통과 가이드 같이 하시는 걸 추천해요.
    dmz는 가기 어렵다 그러면 용산 전쟁기념관 가세요. 생각보다 외국인에게 반응 좋아요.
    미리 예약하시면 영어나 일어, 중어 가이드도 해줍니다.

    한국적 정취가 그나마 남은 곳은 북촌 한옥마을쪽이구요.
    아님 용인 민속촌이죠.

    제 경험상 외국 손님 반응 좋았던 곳은 북촌 한옥마을, 리움박물관, 가로수길였어요. 강남역도 뉴욕같다고 좋아하기도 하고... 손님들 취향마다 각양각색이라.
    통인시장도 동전 내고 도시락 사먹기 등 가볍게 가볼 만 합니다만 코스 짧아요.

    지저분하지만 광장시장이나 아님 공덕동 전골목 가셔서 막걸리에 전 드시는 것은 어떨런지...
    비싼 삼청각이나 한국의 집 같은 데 가실 것 아니면
    명동교자 칼국수도 대체로 잘 먹구 경복궁 쪽 황후명가삼계탕 깔끔하고 괜찮아요.
    개인적으로 저는 한일관 점심 세트 좋아합니다. 깔끔하고 맛도 옛맛이 남아있어요.
    지점이 많은데 주로 경복궁 지점 가요.

    쓰다보니 별내용도 없이 길기만... 도움 되셨으면 좋겠네요.

  • 4. ..
    '16.4.15 3:05 AM (211.36.xxx.10)

    외국 친구 방문 예정인데 참고해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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