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문재인 호남 두번가서 잃은게 너무 많아...

휴... 조회수 : 1,440
작성일 : 2016-04-14 19:21:13
결과적으로 1번 간 것으로 족하는 데...

2번을 가서 황금같은 1박2일을 허비해 버렸네요

이 시간을 부산, 경남, 수도권에 집중했으면....

대한민국을 기절시킬 일들이 나타났을텐데....

너무 아까워요
IP : 14.1.xxx.174
1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6.4.14 7:27 PM (223.33.xxx.102)

    전혀요~~
    호남상황 실시간으로 다 보고 sns로 다 압니다
    그 진정성과 진심이 수도권 까지 확장돼서 승리한 것임
    호남방문은 명분과 실리를 다 얻은 셈입니다

  • 2. ....
    '16.4.14 7:51 PM (211.202.xxx.139)

    제때에 문 두드린 첫걸음이라고 봅니다.

  • 3. 아니요.
    '16.4.14 7:57 PM (110.47.xxx.76) - 삭제된댓글

    이번 선거의 절반은 호남 친노들의 공로입니다.
    그들의 결집해서 문재인을 환영하는 모습을 보여줬기 때문에 비호남권의 친노 재결집이 이뤄지고 기타 더민주 지지자의 적극적인 지지를 끌어낼 수 있었다고 봅니다.
    광주를 내준 것은 뼈 아프지만 광주의 환대가 없었다면 수도권이나 부산의 승리 또한 없었을 겁니다.

  • 4. 아니요.
    '16.4.14 7:57 PM (110.47.xxx.76)

    이번 선거의 절반은 호남 친노들의 공로입니다.
    그들이 결집해서 문재인을 환영하는 모습을 보여줬기 때문에 비호남권의 친노 재결집이 이뤄지고 기타 더민주 지지자의 적극적인 지지를 끌어낼 수 있었다고 봅니다.
    광주를 내준 것은 뼈 아프지만 광주의 환대가 없었다면 수도권이나 부산의 승리 또한 없었을 겁니다.

  • 5. ㅇㅇ
    '16.4.14 8:09 PM (210.106.xxx.12)

    수도권 이나 영남에 막판 결집하는데 큰 역활을 했어요

  • 6. ....
    '16.4.14 8:11 PM (211.243.xxx.65)

    아녜요 정말 잘한거에요
    대표 무게감, 진중함, 책임감 같은걸 보여줬어요
    지금은 수도권에 어필했지만, 대선에 잘 쓰일 행보였어요. 누가 대선후보가ㅜ되든지요

  • 7. ..
    '16.4.14 8:21 PM (1.226.xxx.30)

    이번 선거 승리는 문재인 덕 아닌데, 참 안타깝네요..
    문재인이 조용히 있어서 더민주가 이나마 얻은 거예요..김종인이 위너입니다..

  • 8. 한여름밤의꿈
    '16.4.14 8:23 PM (183.105.xxx.126)

    그리고 왠지 호남에서.. 미움받고 핍박받는 이미지가 그려져서.. 동정론도 일어났음.
    그리고.. 광주가서.. 호남에서 지지 받지 못하면.. 그만 두겠다..그 발언이 그게 꼭 거기 있는 호남사람 들으라고 한게 아니에요. 우리 모두 들으라고 한거죠... 그거 듣고나서.. 수도권이나.. 경남 등.. 아이쿠! 문재인 살려야겠구나 하는 지역은 표 최대 결집이 일어난거죠. 오마이나 팩트가 이번에 큰일 했습니다.~~
    이번 선거의 주제는... 문재인 일병 구하기! 프로젝트 였던것 같아요. 문재인도 신호 보냈고.. 지지자들도 맘이 통해서.. 최고의 성과를 거둔.. 엄청난 프로젝트 였네요.. 근데 그걸 성공했어요~~~

  • 9. ....
    '16.4.14 8:26 PM (221.141.xxx.19)

    호남친문들의 공로222222
    다들 알수없는 패배감에 휩싸여있을때
    호남친문들이 보여준 격렬한 환영이
    분길을 지핀거죠.

    그때 여기게시판에서도 호남 반응 보며
    잔뜩 고양되었던거 기억하죠?

    수도권 사람들에게 감동을 준것도 같고 그렇네요.

  • 10. 아니요
    '16.4.14 8:27 PM (121.172.xxx.80)

    잘 한거예요.
    분석은 다른 분들이 하셨으니 패스.
    그분의 진정성을 보았거든요.

  • 11. midnight99
    '16.4.14 8:28 PM (94.11.xxx.208)

    아주 시의적절한 방문이었고,
    수도권 호남출향민의 표 결집에 지대한 영향을 주었다고 생각합니다.
    대선전까지 더 자주 방문해서 호남과의 스킨쉽을 더 늘려야 합니다.

  • 12. 얻은게 많아요.
    '16.4.14 8:51 PM (59.9.xxx.225)

    저도 아주 잘한거라 생각해요.
    그분의 또다른 면모를 볼 수 있었어요.
    긍정적으로 평가하고 싶습니다.

  • 13. 문재인님 서울 마지막 유세
    '16.4.14 9:24 PM (73.52.xxx.228) - 삭제된댓글

    쌍문역 유세 마치고 떠나기 전에 남녀노소 가리지않고 문재인님께 손을 뻗어 휴대폰에 싸인을 부탁하는거 보고 단지 저기 있는 사람들이 문재인빠라서 그러는게 아니라 국민들이 정말 사는게 힘들구나, 뭔가 빛이 되고 위로가 되는 것을 저 분에게서 보고있고 문재인이란 사람을 위로해주고 싶어한다는 기분도 동시에 들었어요. 오마이뉴스에서 그 몇 시간전에 광주 노인센터(?)방문 생중계할 때 그 차갑고 냉정했던 공기와 완전 정반대의 분위기라 더 그런 느낌이 들더군요.

  • 14. 문재인님 서울 마지막 유세
    '16.4.14 9:27 PM (73.52.xxx.228) - 삭제된댓글

    쌍문역 유세 마치고 떠나기 전에 남녀노소 가리지않고 문재인님께 손을 뻗어 휴대폰에 싸인을 부탁하는거 보고 단지 저기 있는 사람들이 문재인빠라서 그러는게 아니라 국민들이 정말 사는게 힘들구나, 뭔가 빛이 되고 위로가 되는 것을 저 분에게서 보고있고 문재인 힘내라,포기하지 마라 응원하는 기분도 동시에 들었어요. 오마이뉴스에서 그 몇 시간전에 광주 노인센터(?)방문 생중계할 때 그 차갑고 냉정했던 공기와 완전 정반대의 분위기라 더 그런 느낌이 들더군요.

  • 15. 문재인님 서울 마지막 유세
    '16.4.14 9:28 PM (73.52.xxx.228)

    쌍문역 유세 마치고 떠나기 전에 남녀노소 가리지않고 문재인님께 손을 뻗어 휴대폰에 싸인을 부탁하는거 보고 단지 저기 있는 사람들이 문재인빠라서 그러는게 아니라 국민들이 정말 사는게 힘들구나, 뭔가 빛이 되고 위로가 되는 것을 저 분에게서 보고있구나, 또 한 편으로 문재인 포기하지 마라고 응원하는 기분도 들었어요. 오마이뉴스에서 그 몇 시간전에 광주 노인센터(?)방문 생중계할 때 그 차갑고 냉정했던 공기와 완전 정반대의 분위기라 더 그런 느낌이 들더군요.

  • 16. 감동적이었음
    '16.4.15 9:04 AM (175.252.xxx.72)

    맞아요. 호남에서 열렬한 환호. 이게 결정적이었어요. 사람의 마음을 움직였음. 그래서 호남에 감사함.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50761 요즘 한국 옷차림 6 ㅎㅎ 2016/04/23 3,657
550760 "과부가 남편 있는 여성보다 스트레스 덜 받는다&quo.. 14 오호 2016/04/23 5,341
550759 눈썹문신 리터치 받는게 좋은가요? 1 ㅇㅇㅇ 2016/04/23 2,952
550758 식기세척기 제가 잘못 사용하는걸까요 7 땅지맘 2016/04/23 2,005
550757 배고픈데 먹고 싶은게 없어요 10 .. 2016/04/23 3,114
550756 잠실 근처에 과잉진료 하지 않는 치과 아시는분~~ 4 알고싶어요 2016/04/23 2,069
550755 왜 제가 쓰는 립스틱은 단종이 잘 될까요? 3 꾸준히 2016/04/23 1,623
550754 저랑 입맛 비슷하신 분 계신가요? 6 .. 2016/04/23 1,348
550753 나이가 드니 날씨 영향을 바로 바로 받네요 1 ㅇㅇ 2016/04/23 803
550752 김무성은 대통령 끝났어요? 11 ** 2016/04/23 3,172
550751 어제 승환님 스케치북에 나오셨네요 3 옥시불매 2016/04/23 772
550750 새끼냥이 3주된 애 우유를 거부헤요. 9 냥이 2016/04/23 1,164
550749 한국에서 가장 성공한 캄보디아인 3 ... 2016/04/23 2,427
550748 집에 YG사옥처럼 산소가 들어오게 하려면 어떻게 해야 될까요? .. 6 산소 2016/04/23 3,417
550747 저희애 수술부위가 벌어졌어요 5 조언주세요 2016/04/23 2,570
550746 내가 박이라면 차라리 안철수를 새누리당 대선후보로 20 ... 2016/04/23 1,392
550745 공기청정기 없는데.. 급한데로 분무기로 물 뿌려서 바닥 닦으면 .. 4 ㅇㅇㅇ 2016/04/23 2,241
550744 시조카 결혼식에 검정 원피스는 좀 그런가요? 24 진달래 2016/04/23 10,597
550743 SNS에 분별없이 글 올리는 아이 대책 좀... 1 2016/04/23 1,472
550742 이것도 병이겠죠.. 3 ㅠㅠ 2016/04/23 913
550741 미디어오늘 전자책 무료공개 결정-김종필 증언 반박 3 왜곡방지 2016/04/23 855
550740 더민주당의 정체성은 도대체 뭡니까? 의료민영화 찬성 15 ........ 2016/04/23 1,697
550739 노유진 대체 팟캐스트 추천 해 주세요 3 노유진안녕 2016/04/23 1,092
550738 신생아 키워보신분들께 질문이요^* 11 .. 2016/04/23 1,491
550737 스텐냄비 닦을 때 어떤 수세미가 답인가요? 9 철수세미,초.. 2016/04/23 3,1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