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지인이 다단계해서 인연 끊은 분들 계신가요?

ㅇㅇ 조회수 : 2,654
작성일 : 2016-04-14 18:27:54
저는 연락처 다 차단했는데 제 친구한테 뭐 이런 좋은 사업을 몰라서 안타깝다는 식으로 말했대요... ㅋㅋ 누가 누굴 가여워하는건지.
정치에 관심도 없고 오로지 돈돈돈 부자거리는 니가 더 한심한데 말이죠.

여튼 다단계에 빠져서 인연 끊은 지인 있는 분들... 그 지인이 시간이 지나니 어떻게 살고 있답니까? 아주 자신만만하더라구요.
IP : 175.223.xxx.236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6.4.14 6:29 PM (86.147.xxx.20) - 삭제된댓글

    주변에 다단계에 빠져있던 인간들 많은데요...(아 내 주위에는 왜 이런 인간들만 ㅠㅠ)

    지금까지 하는 사람 단 한 명도 못 봤구요...

    잘 살게 된 사람도 단 한 명도 못 봤어요...

    그 사람들 자기 앞에서 다단계의 디귿자도 못 꺼내게 해요. ㅋㅋㅋ

  • 2. 연락 차단했는데
    '16.4.14 6:31 PM (223.62.xxx.95)

    어릴때 친구라 완전 끊지는 못하고 5년만에 봤네요.
    다단계로 돈 날리고도 해외여행 자랑질이던데
    아직 정신은 못 차렸더군요.

  • 3. ...
    '16.4.14 6:32 PM (123.213.xxx.138) - 삭제된댓글

    2년만 기다리면 모두 정리하고
    아무소리안할걸요
    제주변친구들 거절안하고 기다리면 2년안에 다그만둡디다

  • 4. 동창중
    '16.4.14 6:33 PM (112.216.xxx.242)

    피라미드로 동기 선후배 민폐 왕창 끼치더니 몇년후 남친 대동하여 다른 동창 결혼식 나타나서 여럿 기절시킨 사람있는데 본인은 잘 사는듯. 당한 사람이 바보지 본인들은 강인한 멘탈로 잘만 삽니다.

  • 5. ㅋㅋㅋ
    '16.4.14 6:38 PM (183.99.xxx.115)

    다단계도 다단계 나름임.. 암웨이나 파마넥스나.. 국내회사중에서는 애터미 같은곳은 괜찮지요.. 애터미는 원자력공사가 주요 주주인데..

  • 6. ..
    '16.4.14 6:44 PM (1.233.xxx.172)

    저 아는 언니 그 남편하고 둘이 제대로 빠져서 얼마나 사람을
    귀찮게 하던지요
    뜬금없이 애 데리고 놀러오고 언니 데릴러 아저씨 오시고
    뭐 두고 갔다고 또 오고...윽
    공공기관에 있는 사람인데 그러길래 너무 위험해 보여서
    회사에 민원 넣었어요
    정신 차리시라는 의미로다가
    좀 죄송하긴 했지만 곧 회사에서도 들킬듯 했기에
    그 이후 전화 안받고 하다가 번호 바꿔서 소식 몰라요
    스스로를 퐁퐁장사라 하던데 뭐 대단히 살림폈겠습니까
    제가 보긴 아직도 변두리 코딱지 만한데서 짜증내고 있을듯

  • 7. ,,
    '16.4.14 6:57 PM (110.70.xxx.8)

    나중에 그만 두고 한다는 소리가
    괜찮은 사업인데 주변에거 안도와줘서 성공못했다 하데요
    어이가 없어서

  • 8. ...
    '16.4.14 7:07 PM (223.62.xxx.213)

    암웨이한다고 멀쩡한 외국 은행 그만둔 부부도 있어요. 인간관계 다 끊어지니 그제서야 접었나보더군요.

  • 9. 다단계
    '16.4.14 7:59 PM (119.194.xxx.182) - 삭제된댓글

    랑 보험하는 사람들의 그 징긍징글한 '너 좋으라고' 라는 말
    참 지겹죠

  • 10. 원자력?
    '16.4.14 8:45 PM (80.215.xxx.30) - 삭제된댓글

    애터미 주주 중에 원자력공사가 있다는 댓글은 허위입니다. 원자력공사에 문의해보세요. 물론 저런 거짓말 따위 믿을 사람도 없겠지만요. 다단계 수준이 딱 이렇죠. 입만 열면 거짓말.

  • 11. 정신승리
    '16.4.14 10:29 PM (223.62.xxx.69) - 삭제된댓글

    다단계 빠지는 사람은 또 다른 다단계에
    쉽게 빠져요. 주변에 1명 있는데, 예전엔
    기획부동산 다니면서 민폐 끼치더니 요새는
    다단계 빠져 사는데 진짜 피곤해요.
    친구면 안보면 되는데 가족이 저러니..
    그냥 돈이라면 사족 못쓰는,다른 능력도
    돈도 없는 사람들 같아요. 결국은 그 사람들이
    다단계회사의 먹잇감일 뿐이죠. 정신교육 긍정적
    마인드 무지 강조하죠. 그래야만 이용해먹기
    쉬우니까..
    회사바꿔서 한5개월 미친듯이 다니더니 요즘은
    조금 실체를 아는 것 같긴 하네요. 또 적당한 거
    있으면 갈아탈지 몰라요. 돈은 벌긴커녕 빚이나 안늘면 다행이겠죠. 욕심에 눈이 머는 듯..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53901 반깁스 관련 궁금해서요 dud 2016/05/02 514
553900 어린이집 근처로 이사가는게 답일까요? 6 맞벌이 육아.. 2016/05/02 906
553899 분당에 있는 3.4층짜리 빌라 단지들요. 층간 소음 어때요? 5 서울대학병원.. 2016/05/02 2,166
553898 두릅을 택배보내는법 있을까요?(해외로) 4 ... 2016/05/02 1,294
553897 비뇨기과추천좀.. 시름이 깊네요 1 간절 2016/05/02 1,078
553896 레이저토닝할때 눈보호대 안해도되나요? 1 00000 2016/05/02 1,788
553895 빌라 전세로라도 살았음 좋겠어요 10 ㄷㄴㄷㄴ 2016/05/02 3,982
553894 떡집 창업전망이 어떨까요? 14 봄비 2016/05/02 9,973
553893 고1인데 주2회 수학 과외 80만원,, 후덜덜하네요. 12 ,,,,, 2016/05/02 4,899
553892 47살 이혼녀와 46살 노총각의 연애.. 14 인연과 필연.. 2016/05/02 11,599
553891 시댁이 틀린게 아니라 다른거라는 남편 20 어휴 2016/05/02 4,781
553890 박지원 "새누리 국회의장직, 애국심 차원에서 한 얘기&.. 2 응? 2016/05/02 838
553889 세월호 생존자와 어린 유가족들의 육성을 담은 1 하오더 2016/05/02 530
553888 돌반지 한돈값이 가게마다 다른가요? 5 금값 2016/05/02 2,208
553887 런던, 파리 한인민박집이나 숙소 추천 좀 부탁드립니다. 12 이용해 보신.. 2016/05/02 2,110
553886 esta 공식홈페이지가 안열리는데, 주소가 좀 다른 사이트에서 .. 11 마이마이 2016/05/02 2,195
553885 일주일만에 0.5키로 찌울 수 있을까요 29 ㄷㄷ 2016/05/02 2,635
553884 불용품은 어떻게 처리하나요 가볍게살고싶.. 2016/05/02 440
553883 신발추천좀부탁드려요 1 발아파 2016/05/02 576
553882 등급이 동일할때 석차는 어떻게? 8 고1맘 2016/05/02 1,138
553881 빌라로 전세들어가는데요. 2 조심 2016/05/02 1,116
553880 민감성 피부인분들 모여봐요!! 5 완전고민 2016/05/02 1,455
553879 32살 노원에 아파트한채 그리구 현금 육천만원보유 12 노원 2016/05/02 4,516
553878 로스쿨 백태 6 사시복원 2016/05/02 1,872
553877 성찰하는 민생진보, 국민의당 천정배대표 인터뷰 1 夜의 走筆 2016/05/02 4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