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남편이 아이의자 사지 말라는데,

조회수 : 2,941
작성일 : 2016-04-14 17:37:00

아니, 
아이 의자는 좋은거 사면 안되나요?
짠돌이 남편 눈치보여서 책상도 저렴한거 10만원도 안되는거 샀는데,
기존에 있던 의자가 있어서 의자는 안샀어요,
회전식이라 아이가 돌리더니 등받이가 망가져서 시@@ 링고 의자 무회전으로 사려고했더니
13만원 정도 하던데 사지 말래요,
일룸가면 의자 더 비싼거 아닌가요?
다른 곳도 그정도는 하는거같던데,
남편을 어찌 설득해야 할지요?
다른분들은 어떤 아이 의자 쓰시나요?
IP : 112.148.xxx.72
2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시디즈
    '16.4.14 5:38 PM (121.150.xxx.86)

    의자 괜찮아요.
    의자는 비싸면 비싼값을 해요.

  • 2. 멋진걸
    '16.4.14 5:39 PM (49.164.xxx.133)

    도움 안되는 댓글인데 저희 아이는 바퀴달린 의자 공부 방해 된다고 식탁의자 가져다 쓰고 있어요 저도 하나 사줘야하는데 생각보다 비싸서...

  • 3. ...
    '16.4.14 5:39 PM (221.151.xxx.79)

    무슨 설득? 그냥 지르세요. 저런 양반이 설득이 된답니까?

  • 4. ㅇㅇ
    '16.4.14 5:39 PM (49.142.xxx.181)

    뭔 설득이요; 남편이면 애아빤데 그걸 설득해야 하나요?
    전 그냥 삽니다.
    전 제가 돈벌기도 하지만 남편만 벌어도 살겁니다.
    남편이 반대해도..

  • 5. 원글
    '16.4.14 5:42 PM (112.148.xxx.72)

    남편 월급 통장및 카드는 제가 갖고있는데요,
    @마켓 핸카드인증은 남편 폰으로 되어있어서요, 남편 동의하에 사게 되네요ㅠ

  • 6. ...
    '16.4.14 5:45 PM (175.125.xxx.22) - 삭제된댓글

    사이즈조절이 안되는거라 너무 어린아이한테 부적합하겠지만
    중학생만 돼도 듀오백 바퀴없는 모델 팔걸이 없는거 엊그저께 오만몇천원
    주고 샀는데 좋네요.
    저희는 대학생 아이가 비싼 의자도 다 불편하다해서 새로 샀거든요..

  • 7. ////
    '16.4.14 5:47 PM (1.224.xxx.99) - 삭제된댓글

    저도 작은아이 책상 저렴한 원목으로 사줬구요. 의자는 식탁의자 남는거 한개 써요.
    비싼거 살 필요가 없어요...
    브랜드 비싼거 몽땅 엄마욕심 맞아요.

  • 8. hap
    '16.4.14 5:47 PM (211.196.xxx.46)

    동의 안하는 이유가 뭔지?
    돈 비싸면 좋은 값 한다는 건 마케팅 효과고요.
    지마켓 같은 데서 5만원 안주고도 아이들 의자 좋던데요.
    후기도 어마무지 많고...합리적으로 소비한다는 뿌듯함 있죠

  • 9. 저도 이번에 그 의자로 샀어요.
    '16.4.14 6:08 PM (61.74.xxx.243) - 삭제된댓글

    저희 남편도 애가 어리니 책상의자 비싼거 사줄필요 없다고 해서
    책상은 그냥 일자 책상 싼걸로 사줬구요.
    의자는 아이랑 가서 골랐는데..
    7살인데도 다른 의자는 몸이 자꾸 돌아 간다고 하고 시디즈 링고가 고정형이라 좋다고 하니..
    남편도 기가 어이없어 하면서도 그냥 사주자 하더라구요.

    일단 아이랑 여러 의자 앉아보고 아이가 편한걸로 사주세요~

  • 10. 저도 이번에 그 의자로 샀어요.
    '16.4.14 6:08 PM (61.74.xxx.243)

    저희 남편도 애가 어리니 책상의자 비싼거 사줄필요 없다고 해서
    책상은 그냥 일자 책상 싼걸로 사줬구요.
    의자는 아이랑 가서 골랐는데..
    7살인데도 다른 의자는 몸이 자꾸 돌아 간다고 하고 시디즈 링고가 고정형이라 좋다고 하니..
    남편도 아이말에 어이없어 하면서도 그냥 사주자 하더라구요.

    일단 아이랑 여러 의자 앉아보고 아이가 편한걸로 사주세요~

  • 11. 저도 이번에 그 의자로 샀어요.
    '16.4.14 6:09 PM (61.74.xxx.243)

    암튼 전 그때 마트에 고정형이 시디즈링고밖에 없었고 마침 카드 할인에 발받침대까지 서비스로 줘서 사긴 했지만
    싼것중에도 고정형 의자가 있었으면 다른걸로 사줬을꺼에요.
    꼭 시디즈링고만 고집하진 않는다는거죠.

  • 12. ㅇㅇ
    '16.4.14 6:16 PM (24.16.xxx.99)

    식탁의자 학교 책상 의자 같은건 오래 앉아있으면 허리 아파요.
    등받이와 앉는 부분의 곡선이 제대로 디자인되고 약간의 쿠션이 있거나 메쉬 타입, 앉을때 기댈때 탄력이 있는게 좋아요. 무작정 브랜드만 보지 말고 같이 가서 앉혀보고 고르세요.

  • 13. 원글
    '16.4.14 6:23 PM (112.148.xxx.72)

    남편은 10만원 이상이 비싸다는거에요,
    저렴한 걸로 사용하다 좋은거 있나요?
    종류가 많으니 어떤겅 사야할지 모르겠어요,

  • 14. ㅇㅇ
    '16.4.14 6:27 PM (49.142.xxx.181)

    그냥 통장에서 현금 출금해서 무통장입금으로 *마켓에서 사주세요.
    인증같은거 하지말고..

  • 15. 원글
    '16.4.14 6:30 PM (112.148.xxx.72)

    그럴까요?ㅎㅎ
    그런데 저희애가 11살인데 링고는 좀 어린스탈 갖지 않나요?
    초등고학년되거나 중학생되어도 가능할까요?

  • 16. 원글
    '16.4.14 6:31 PM (112.148.xxx.72)

    사용하던 의자 추천 부탁드려요

  • 17. ..
    '16.4.14 6:33 PM (114.206.xxx.173) - 삭제된댓글

    시디즈, 퍼시스, 일룸 같은 회사에요.

  • 18. 저도 시디즈 써요
    '16.4.14 6:40 PM (112.152.xxx.96)

    바퀴있고 고정형 이라 좋은데. 11살은 곧 작아요..덩치따라..시디즈 링고는 초1부터 쓰기 괜찮은데..시디즈 링고 말고 시디즈 다른 라인 추천이요 ..

  • 19. 저도 식탁의자
    '16.4.14 7:30 PM (119.64.xxx.211)

    저희도 남편이 회전식 의자 사주지 말라고 해서 집에 있는 식탁의자랑 같은 거 두개 사줬어요. 아이도 편하다고 해요.
    울 남편 제가 뭐 사는 거 참견하지 않는 사람인데 책상 의자는 엉덩이 적당히 푹신한 식탁의자 같은 걸로 사주라 하더라구요.

  • 20. 11tk
    '16.4.14 7:32 PM (223.62.xxx.1)

    11살이면 듀오 래빗

    집에 둘다 있음

  • 21. 으규
    '16.4.14 7:38 PM (202.30.xxx.24)

    식탁의자,오래 앉아있으려면 불편해요.
    시디즈 의자 쓰는데 괜찮아요.
    탁자는 몰라도 의자는 그래도 괜찮은 거 써야 해요.

    그 등에 딱 기대서 앉지는 않아도 엉덩이가 앉는 느낌이 다른 걸요.

  • 22. 근데
    '16.4.14 7:59 PM (125.129.xxx.61)

    시디즈 링고가 편한가요? 초등 아들 얼마전 사줬는데 영 불편해서
    컴프프로에서 나온 의자로 바꿨는데요...
    링고는 구석에서 천덕꾸러기로, 솔직히 좋은거 모르겠어요.

  • 23. ...
    '16.4.15 8:45 AM (223.62.xxx.29)

    반대네요... 애거는 십만원짜리 샀는데 남편이 본인 의자는 비싼거 사야한다고 듀오백 20만원대 라텍스에 매쉬등판에 휘리릭 굴러가는거 샀네요. 공부하려면 의자가 편해야한다면서... 제가 앉아보니 좋긴 좋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61626 병원진단받은것 청구 안해도 보험사에서 아나요? 7 보험 2016/05/30 1,524
561625 어제 전철 안전문 고치다 죽은 사람이 19살이래요... 13 ㅗㅗ 2016/05/30 3,103
561624 미군 '한국은 생화학 실험하기 좋은 나라' 홍보 3 주피터프로젝.. 2016/05/30 1,229
561623 임산부 자리양보했드니 딴사람이.. 11 - 2016/05/30 2,197
561622 안동은 왜 가는거죠? 10 .. 2016/05/30 3,494
561621 시부모한테 모텔에서 주무시라고 하는 분들 친정부모한테도 그러시나.. 36 와.... 2016/05/30 6,380
561620 골반이 안이뻐지는 나이 ㅜ 12 ㅋㅋ 2016/05/30 4,264
561619 옷장속에 남편양복에 곰팡이피었는데.. 3 .. 2016/05/30 1,558
561618 경비원있는 20년된 아파트 관리비 너무 비싸요 24 ㅠㅠ 2016/05/30 8,262
561617 버터,딸기쨈 4 955471.. 2016/05/30 1,553
561616 베이킹할때 소다도 넣는건가요?? 3 ??? 2016/05/30 952
561615 은밀한 살인자라는 미세먼지, 뉴스보다보니 다 내탓이네요 11 ... 2016/05/30 2,841
561614 2016년 5월 30일 경향신문, 한겨레, 한국일보 만평 세우실 2016/05/30 551
561613 연애에 관심없는 20대 자녀들.. 다른 어떤 것에 취미가 있나요.. 8 궁금 2016/05/30 3,844
561612 류준열은 못생겼는데 키는커보이네요 18 오호 2016/05/30 5,696
561611 미국 중산층이 몰락한 이유 - 한국과 동일 / 전세계적 기획 6 세계기획 2016/05/30 3,251
561610 더불어민주당 신경민 의원 춤 솜씨 6 목각인형 2016/05/30 1,408
561609 검정머리가 촌스럽나요?? 22 벌써6월이눈.. 2016/05/30 10,815
561608 남편때문에 속이 부글부글해서 잠이 안오네요 13 2016/05/30 3,971
561607 월요일 오전 7시반 회의 8 ... 2016/05/30 1,558
561606 이란 혼성 졸업파티 하던 대학생들에 99대 태형 2016/05/30 1,481
561605 얼마 전 김밥 여쭤본 초짜 후기 올려요~! 11 얌냠 2016/05/30 3,442
561604 지역의료보험료 금액 9 2016/05/30 4,609
561603 디마프ㅠㅠ 넘 슬퍼요 3 늙었나봐요 2016/05/30 1,613
561602 45 years 6 노부부 2016/05/30 3,388